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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한국 현대사

임영태 저자(글)
생각의길 · 2014년 02월 28일
10.0 (6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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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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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우리를 만든 역사 읽기 『두 개의 한국 현대사』. ‘뉴라이트 한국사 교과서 파동’과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포함하여 한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사건들을 골라 모두 열다섯 개의 이야기로 정리한 책이다. 광복절 논쟁, 백범 김구 암살 사건, 김수임 간첩사건, 김대중 납치사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등의 사건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임영태

저자 임영태는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유신 끝 무렵 거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사회 비판적인 의식을 가지고 있었고, 대학생 시절부터 민주화 및 인권 운동에 인연이 닿아 여러 활동을 하였으며, 지금은 한국 근현대사와 관련한 집필에 주력하고 있다. 도서출판 푸른나무의 기획실장과 편집주간, 도서출판 들녘의 기획위원을 거쳐 ‘(사)현대사연구소’의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2005년부터 2010년까지는 과거사 정리 기구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일하며 공식 보고서 발간 작업을 총괄했다. 저서로는 『산골 대통령 한국을 지배하다』, 『국민을 위한 권력은 없다』, 『대한민국사 1945~2008』, 『대한민국 50년사 1, 2』, 『북한 50년사 1, 2』, 『인류 이야기 현대편 1, 2, 3』, 『인류 이야기 근대편 1, 2, 3』 등이 있으며, 공저서로는 『거꾸로 읽는 한국사』, 『거꾸로 읽는 통일 이야기』, 『1980년대 한국 노동운동사』 등이 있다.

목차

  • 머리말. 상식과 비상식의 역사 읽기

    1장. 뉴라이트, 그 일그러진 초상
    그들만의 현대사를 꿈꾸는 자들 | 일본 극우세력과 한국형 쌍생아 | 한국의 주류와 그들의 친일 조상 | 잔심부름만 했다는 실세 평검사 | 돌아온 올드 보이와 파시즘의 향수 | 악은 의외로 평범하다

    2장. 광복절 말살 기도 사건
    아닌 밤중에 건국절 논쟁 | 나는 광복절이 좋지 않다 | 건국이 아니라 재건이다 | 이승만이 세종대왕에 버금간다고 | 진짜 건국일은 따로 있다

    3장. 현대사의 비극, 국정원
    꼬리가 잡힌 국정원의 대선개입 | 드러나는 12·19 대선개입 전모 | 정말 커넥션은 있었던 것일까? | 국정원과 십알단의 수상한 커넥션 | 반복되는 국정원의 정치공작 | 국정원의 퇴행을 막기 위한 조건

    4장. 친일파와 <백년전쟁>
    뒤늦게 문제가 된 <백년전쟁> | 친일파 연구하면 종북 | 친일은 계속되어야 한다, 쭉 | 친일 경찰의 공격에 무너진 반민특위 | 독립운동을 욕보인 대한민국의 주류

    5장. 백범 김구와 암살범 안두희
    1949년 6월 26일, 12시 36분 | 암살의 배후는 누구인가 | 그 하수인들, 그리고 미국 |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 이승만과 미국의 김구포비아

    6장. 한국판 마타하리가 된 김수임
    미군 장교의 현지처, 김수임 | 삼류 드라마 같은 간첩 사건 | 김수임의 혐의는 ‘가능성 없음’ | 시대의 광기가 그녀를 죽였다

    7장. 이승만의 친위쿠데타, 부산정치파동
    살벌했던 임시수도 부산 |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 얼어죽고 굶어죽게 만든 장본인 | 이승만, 민주주의와 법치의 파괴자

    8장. 권력을 향한 욕망의 분출, 박정희의 5·16
    긴 칼이 차고 싶었던 영웅 숭배자 | 최고가 될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 다카키 마사오의 정신세계 | 정보맨 김종필과 육사 8기생 | 대한민국을 유린한 군인들

    9장. 형제의 비극, 그리고 인간을 위한 투쟁
    죽는 것이 소원이었던 사람 | 간첩단 사건의 주역이 된 형제 | 존엄한 인간을 위한 투쟁 | 어머니의 이름으로 | 현대사가 앗아간 한 가족의 삶

    10장. 몰락으로 가는 길, 김대중 납치 공작
    그랜드팔레스호텔의 괴한들 | 중앙정보부의 납치 공작 | 대통령 각하 보고 필 | 남산으로 불린 그 이름, 중정 | 허물어지는 독재자의 철옹성

    11장. 김재규의 총성, 박정희 왕국의 종언
    궁정동 안가의 작은 파티 | 김재규와 차지철의 파워 게임 | 200~300만 명만 죽이면 조용해집니다 | 김재규의 총성, 박정희 18년의 몰락 | 아바타의 그림자, 박근혜 정부

    12장. 전두환 대한민국 탈취 사건
    암호명 ‘생일집 잔치’ | 전두환의 성공한 쿠데타 | 정치 맛을 알아버린 군인들 | 군부 사조직 하나회의 실체 | 박정희에게서 배운 대로 | 길고 길었던 king공작 쿠데타

    13장. 종철아, 할 말이 없대이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 “아버지는 아무 할 말이 없대이.” | 딥스로트, 영등포교도소 보안계장 | 약자를 생각하고 정의를 사랑한 청년

    14장. 1987년 6월, 미완의 성공
    긴박했던 1987년 6월의 그날들 | 1987년 6월 10일, 바로 그날 | 전두환은 군대 투입을 결심했었다 | 한열아, 엄마가 갚을란다

    15장 노무현, 운명이다
    칼끝, 노무현을 겨냥하다 | 이명박 정권과 VIP 충성 문건 | 국세청의 기획 세무조사 | 산 권력의 개가 된 정치검찰 | 언론의 모욕 주기 경쟁 | 정말 ‘운명’이었을까

    참고자료

책 속으로

한국 현대사에서 간첩 조작 사건은 적지 않게 일어났다. 가장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박정희 정부 시절 북한에서 고위직으로 있다가 위장 귀순해 간첩 활동을 하다가 제3국으로 도피하기 전 체포돼 처형당한 이수근 사건을 들 수 있다. 진실화해위원회에서는 이 사건이 조작되었다고 판명했다. 이 사건 관련자들은 국가를 상대로 배상·보상을 청구하여 승소했다. 이수근은 남북한 냉전 대립의 틈바구니에서 번민하다가 결국 남한 반공체제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한국 현대사에서 간첩 조작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난 근본적 원인은 분단체제에 있다. 분단과 더불어 남한 사회는 과대 반공국가로 성장했고, 그에 따라 정보기관이 발달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한의 정보기관들 사이에 통치자에 대한 과잉 충성 경쟁이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수사관들의 승진 욕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고문 등 무리한 간첩 조작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간첩 조작 사건이 대부분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알 수 있는 많은 정치적 사건이 지배자의 통치에 위기가 왔을 때 일어났다는 점을 상기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_<한국판 마타하리가 된 김수임> 중

이승만 정부는 평소 ‘북진통일’을 외치며 큰소리쳤다. 신성모 국방부 장관은 “명령만 내리면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을 것”이라며 큰소리쳤지만, 북한의 남침 징후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순식간에 38선을 돌파당해 서울을 위험에 빠뜨렸다. 그뿐만 아니라, 인민군이 진격해오자 정부는 국민을 버려둔 채 몰래 야반도주해버렸다. 이승만 정부는 대전에서 녹음한 이승만 대통령의 육성 테이프를 방송국에서 틀면서 서울 사수를 외쳤다. 서울 시민들이 정부의 말을 믿고 피난조차 가지 못한 상태에서 한강 다리마저 폭파함으로써 국민들을 적 치하에 두는 실책을 범하였다.
국민 여론이 나빠지는 것은 당연했다. 정부가 국방을 소홀히 해서 국민을 전쟁의 고통 속에 몰아넣었고, 초기 대응을 잘못해 심각한 혼란을 초래했으니 질책을 당하는 것은 필연적이었다. 거기다가 거짓 선전과 한강 인도교 폭파로 피난을 막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고스란히 적군에게 넘겨준 꼴이었으니 국민이 분노하는 것은 불문가지였다. 책임자 문책이 거론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이승만은 국정의 최고 지도자로서 책임의식을 통감하지 못한 채 오만하게 굴었다.
1950년 6월 30일, 서울에서 피난 온 국회의원 50여 명이 대전에서 모였다. 그들은 이승만 대통령이 국민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고 결의했다. 이승만 대통령이 국방을 등한히 하고 정부가 경솔하게 행동해 서울 시민과 국민을 전란의 회오리 속에 몰아넣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최고 통치자인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 (…)
이승만은 국회 의장단을 향해 “내가 왜 국민 앞에 사과해? 사과할 테면 당신들이나 해요”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_<이승만의 친위쿠데타, 부산정치파동> 중

출판사 서평

상식과 비상식의 역사 읽기
『두 개의 한국 현대사』

1. 누가 현대사를 두 개로 만드는가?

『두 개의 한국 현대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한국사 교과서 사건’으로 시작한다. 이 이슈의 중심에 있는 역사는 바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포괄하는 현대사 부분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를 이런 논쟁으로 불러들이고, 또 어떤 사람들이 자신의 입맛대로 현대사를 가져가려 하고 있을까?
이 책은 현대사의 역사적 사실들 중 특히 논란의 중심에 서는 사건들과 또 논란의 중심에 선 사람들이 내세우는 주장 그리고 그 이면에는 우리가 모르는 어떤 사실들이 숨겨져 있는지 등에 대해 하나하나 논거를 가지고 전달하고 있다.
현대사는 지금을 살고 있는 사람들과 그와 멀거나 가깝게, 직간접적으로 관련을 맺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과거의 역사적 사실이 현재에 영향을 미치고, 현재의 상황은 과거의 역사적 사실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현대사는 일어난 사건과 이를 바라보는 관점을 둘러싸고 극명한 대립을 이룬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과 무엇을 기점으로 현대사를 보는 관점과 태도가 이토록 다르게 될까? 그런 논쟁의 쟁점에 선 한국사의 사건들을 들여다보자.

2. 쟁점에 선 현대사의 사건들
이 책에 나오는 현대사의 쟁점들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사건에서부터 우리가 미처 몰랐지만 중요한 의미가 있는 사건들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먼저 백범 김구, 그는 이승만 정부 시절 안두희에 의해 암살당했다. ‘백범 김구와 암살범 안두희’에서는 암살의 배후와 그 배후를 숨기려는 사람들에 관한 실체적 접근을 그리고 있다. 4?19혁명으로 국민의 손에 의해 쫓겨난 이승만과 김구에 대한 의미보다 이승만을 추켜세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승만의 친위쿠데타, 부산정치파동’도 있다. 사건이 갖는 무게와는 별도로 현대사의 이념적 비극을 보여주는 미군 장교의 현지처이자 한국판 마타하리라 보도된 ‘여간첩 김수임 사건’에 대한 이야기도 폭넓게 풀어낸다.
이뿐만 아니라 광복절을 두고 벌어지는 광복절과 건국절 논쟁,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친일파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친일파와 <백년전쟁>, 인간으로서 존엄한 삶을 지키고자 했던 서승 형제의 비극, 불가분의 관계인 김재규와 박정희,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박종철과 아무 할 말이 없다는 그의 아버지, 미완의 완성인 1987년 6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등 이 책은 한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사건들을 골라 모두 열다섯 개의 이야기로 엮어냈다. 이 이야기들을 따라가면 어떠한 쟁점으로 어떤 논쟁을 벌였는지, 더 나아가 각자의 입장을 가진 이들은 역사에 어떤 기록으로 남기를 원했는지까지 내다볼 수 있게 된다.

3. 상식과 비상식의 역사 읽기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역사적 사건들은 얼핏 보면 각각 독립적으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이면을 깊이 들여다보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전체적으로도 하나의 연관성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대사는 각 사건의 내용이나 의미뿐만이 아니라 전체적 흐름을 알아야 지금 벌어지는 일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면 현대사를 바라보는 우리의 제대로 된 눈은 무엇일까? 그리고 『두 개의 한국 현대사』에 일관되게 흐르는 관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사람이 가지는 보편적 가치와 교양에 기준한 상식이다. 역사에 있어서도 무엇이 인간이 가져야 할 보편적 상식이고, 무엇이 비상식인지가 그 핵심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너무나 당연하게 알았던 역사적 사건의 이면을 발견하거나, 전혀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직면하고 당혹감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당혹감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객관적인 사료들과 자세한 배경 이야기를 통해 역사에 대한 지적 호기심으로 이어지게 된다.
현대사를 둘러싼 각각의 입장과 사람들. 우리는 과연 둘 중 어떤 역사의 흐름에 몸을 맡겨야 할까? 역사는 단지 과거의 사실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역사이다. 『두 개의 한국 현대사』는 우리가 지금의 역사를 어떤 관점에서 읽어내야 하는지, 우리의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그 기준은 바로 상식’이라는 작지만 결코 가벼이 할 수 없는 판단의 단초를 제공한다.

책속으로 추가/b>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관련 경찰의 조작 사실이 밝혀진 것은 딥스로트(deep throat, 익명의 사건 제보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사람은 바로 당시 영등포교도소에서 보안계장으로 근무하던 안유였다. 그는 한동안 A씨로 불렸다. 그가 이 사건의 제보자가 된 내막은 이렇다.
1987년 1월 17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한경 경위와 강진규 경사가 오리털 파카를 뒤집어쓴 채 영등포교소도에 들어왔다. 며칠 후 대공분실 수사관들이 찾아와 특별 면회를 신청했다. “교도관이 참석해서는 안 되고 기록도 하지 말라”라는 요청이 있었다. 그러나 규정상 불가능했다. 그래서 기록은 하지 않는 대신 안유 보안계장이 면회 과정을 지켜보았다.
그런데 안유 보안계장은 면회 온 수사관들이 “당신 둘이 죄를 덮으면 1억 원씩 주고 가족의 생활을 보장하겠다. 조만간 가석방으로 꺼내주겠다”라며 회유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안씨는 이 사실을 당시 구속된 수사관과 한 건물에 수감됐던 재야인사 이부영에게 알려주었다. 이부영은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사무처장으로 1986년 5·3사건을 주동한 혐의로 구속되어 있었다. 이부영은 민주화 운동가들을 도와주던 교도관 출신의 전병용을 통해 재야인사 김정남에게 이 사실을 전달했다. 김정남은 이를 다시 함세웅 신부에게 전했고, 김승훈 신부가 ‘고난의 제의’를 맡았다.
사제단의 폭로에 경찰은 처음에는 부인했다. 하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었다. 그렇게 해서 고문 경찰관들이 구속되었고, 전두환의 5공 정권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_<종철아, 할 말이 없대이> 중

6월 10일의 시위는 그날로 끝난 것이 아니었다. 서울에서는 시위에 참여했던 학생과 시민 등 600여 명이 명동성당으로 몰려들어 농성 투쟁을 시작했다. 이들은 매일 명동성당 앞에서 집회를 열며 민주항쟁의 열기를 이어갔다. 집회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넥타이 부대’로 불리는 사무직 노동자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민주화는 소수의 열망이 아니라 전체 국민의 요구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지방에서도 연일 시위가 계속되었다. 시위가 끝나지 않고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전두환은 5월 14일 안보관계장관과 군·치안책임자 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 전두환은 “경찰력으로 더 감당할 수 없으면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권한을 발동할 수밖에 없다”라면서 군대 동원을 암시했다. 그에 따라 군은 출동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전두환이 군부 동원을 지시했다는 소문은 금방 퍼져나갔다. 다시 군부가 나서면 광주보다 더 큰 희생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러나 민주세력은 위축되지 않았다. 6월 18일 국본 주최로 전국에서 ‘최루탄 추방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위대는 경찰의 진압을 완전히 무력화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의 중심부는 시위대가 장악했다. 곳곳에서 파출소가 습격당하고 전경들이 무장해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_<1987년 6월, 미완의 성공> 중

직선제 개헌은 6월 항쟁에서 쟁취하고자 했던 민주주의의 작은 부분에 불과했다. 15년 만에 직선제가 부활된 것은 민주주의에서 커다란 진전이었지만 그것은 민주주의의 첫걸음에 불과했다. 민주세력은 직선제 개헌의 승리를 바탕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을 확고히 구축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하려 했다. 하지만 이제 국본과 같은 조직은 그 역할을 더는 수행할 수 없었다. 야당은 대권 행보에 집중하더라도 민중은 자신들의 권익을 확보하기 위해 또다시 새로운 투쟁을 시작해야 했다.
이제부터는 노동자, 농민, 빈민, 학생, 언론, 재야 등 각 부분의 운동과 지역을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실질적으로 쟁취하고 심화하기 위한 활동이 필요했다. 그 같은 민중의 활동은 7월부터 새롭게 시작되었고, 그 첫걸음을 내디딘 것은 노동자들이었다. 노동자 대투쟁으로 불리는 한국 현대사의 새로운 대중운동이 7월부터 9월까지 전개되었다.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 노동 3권을 비롯한 근로기준법의 실질적 보장, 노동자의 인권 신장과 사회적 지위 향상 등 당연히 가져야 할, 그러나 개발 독재, 군부 독재정권 아래서 누리지 못한 노동자의 권리를 찾기 위한 투쟁에 노동자들이 나선 것이다.
노동자들의 투쟁과 더불어 각계각층에서,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민주적 권리를 찾기 위한 투쟁이 계속되었다. 각 부문과 지역의 민주화를 위한 심화 투쟁은 6월 항쟁의 승리, 즉 6·29선언으로 비로소 시작할 수 있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6·29는 단순한 직선제 쟁취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6·29는 6월 항쟁에서 한국의 민주세력과 민중이 쟁취하고자 했던 진정한 민주주의, 진보를 위한 새로운 공간을 열어주었다. _<1987년 6월, 미완의 성공> 중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65132752
발행(출시)일자 2014년 02월 28일
쪽수 334쪽
크기
140 * 220 * 12 mm / 482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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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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