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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모스트 휴먼 호모 날레디와 인간의 역사를 바꾼 발견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리 버거 , 존 호크스 지음 | 주명진 , 이병권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19년 07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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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4621202(8964621204)
쪽수 320쪽
크기 151 * 216 * 23 mm /469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Almost Human/Berger, Lee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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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아빠, 화석을 찾았어요!”
“지하동굴 속, 지름 18센티미터짜리 홈통을 오르내릴 ‘지하 우주인’을 찾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리 버거 팀의 세기적 발굴,
원인과 사람의 모자이크 특성을 지닌 두 종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와 호모 날레디,
그들과 함께 다시 쓰는 인간의 진화 이야기!

딱 1분 30초 만이었다, 아홉 살 난 아들 매슈가 이렇게 외친 것은. “아빠, 화석을 찾았어요!” 2008년 8월 1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류의 요람’ 세계유산 지역의, 옛 광부들이 파놓은 3, 4미터 깊이의 구덩이, 아니 거기서 20미터쯤 떨어진 번개 맞은 나무 그루터기 옆에서였다. 이미 70년 넘도록 수도 없이 고인류학 탐사가 이루어진 지역, 화석 수십만 개 중에 사람족 화석은 하나 나올까 말까 싶은 곳. 아마도 영양뼈려니. 그 돌의 5미터쯤 앞에서, 헉, 숨이 막혔다. 돌 밖으로 삐져나온 저것은 사람족의 빗장뼈!

엄청난 발견, 엄청난 행운. 5년 뒤인 2013년 10월 1일, 동굴탐사 일을 맡은 청년들이 찍어온 사진에는 사람도 동물도 접근 자체가 어려운 지하 40미터의 동굴방 바닥에 놓여 있는 사람족의 두개골과 뼈들이 담겨 있었다. 또 한 번의 엄청난 발굴, 엄청난 행운. 그것도 둘 다 그때까지 본 적이 없었던 새로운 종, 고인류학계의 세기적 발견이었다.

드라마는 이렇게 시작된다. 그러나 그것은 그저 요행이 아니었다. 리 버거는 18년 동안 인류의 요람 지역을 탐사하고 연구해온 학자였고, 2007년부터, 새로 나온 위성영상소프트웨어 ‘구글 어스’와 “가장 훌륭한 방법, 걷기를 통한 지상조사”로 알려지지 않은 동굴과 화석 유적지 후보를 600곳이나 찾아둔 터였다. 그 드라마 속에서 우리는 리 버거 팀과 함께 오스트랄로피테쿠스속과 사람속의 특성들을 함께 가지고 있는 두 종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 호모 날레디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일찍이 다윈이 묻고 답했던 중요한 질문 하나를 마주한다. 사람이란 무엇인가. 사람을 사람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저자소개

저자 : 리 버거

미국 조지아서던대학을 졸업한 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비트바테르스란트(‘비츠’)대학에서 초기 사람족 팔이음뼈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1991년부터 비츠대학에서 인간의 기원을 연구해온 고인류학자다. 2008년에 말라파에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 화석을, 2013년에 라이징스타 동굴에서 호모 날레디 화석을 발견하고 그 발굴과 연구의 모든 과정을 ‘공개접근’으로 열어놓으면서 최고의 스타 고인류학자가 되었다. 그의 연구는 『사이언스』 표지를 세 번이나 장식했고, 2015년에는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으로 꼽혔다.

저자 : 존 호크스

미국 위스콘신대학 매디슨캠퍼스 인류학과 교수로 인간 진화, 생물학, 호미니드 고생물학을 가르치고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 화석, 호모 날레디 화석의 발굴과 연구 과정을 리 버거와 함께했으며, 유명한 고인류학 블로그 johnhawks.net를 운영하고 있다.

역자 : 주명진

조선대 의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제9대학 소아정신과에서 연수했다. 주명진 정신과를 열어 개원의로 활동하다가, 1996년 의료법인 우산의료재단을 설립하여 형주병원과 다수의 노인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오랫동안 인류학, 진화심리학, 뇌과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해왔으며, ‘인류학 지식나눔’ 홈페이지(http://whatishuman.net)를 개설해 인류가 걸어온 길을 대중과 공유하고 있다.

역자 : 이병권

미국 테네시주립대학에서 생화학·미생물학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과 연구소 등을 거쳐 바이오제약회사에서 신약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공역자와 함께 인류학, 고생물학 관련 책읽기를 시작하여 번역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 밖에 구약성서 배경사에도 흥미를 갖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남아프리카를 향하여
제2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 발견
제3부 호모 날레디 발견
제4부 호모 날레디의 이해
에필로그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2008~2015)/ 참고문헌/ 찾아보기/ 도판 출처

책 속으로

25만 헥타르 넓이의 인류의 요람 지역의 기반암층은 백운석질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 인류 진화와 관련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들 대부분은 인류의 요람에 존재하는 이 각력암층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2008년 2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유적지가 있으리라는 예감을 입증하기 위해 나는 구식이지만 훌륭한 방법, 걷기를 통한 지상조사를 시작했다. 그렇게 걸어다녀보니, 열 곳 중 한 곳 정도는 지도에 표시해둘 만한 가치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화석을 발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들이었다. 2008년 7월까지, 나는 알려지지... 더보기

출판사 서평

오스트랄로피테쿠스속과 호모속의 모자이크 특성을 지닌, 두 종의 거의 완벽한 화석
인간과 사람족은 700만 년 전에 침팬지의 조상으로부터 갈라졌다. 이 700만 년 전에서 430만 년 전까지의 시기에 살았던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 오로린 투게넨시스, 1990년대에 발견된 아르디피테쿠스 라미두스 같은 화석들이 발견되었다.
인간의 진화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기간, 420만 년 전에서 150만 년 전까지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속의 다양한 종에 의해 대표된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 파란트로푸스 로부스투스가 여기에 들어간다. 직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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