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희생양 박해와 서초동 십자가

이범우 저자(글)
동연 · 2020년 10월 19일
10.0 (1개의 리뷰)
쉬웠어요 (100%의 구매자)
  • 희생양 박해와 서초동 십자가 대표 이미지
    희생양 박해와 서초동 십자가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희생양 박해와 서초동 십자가 사이즈 비교 152x224
    단위 : mm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15,300 17,000
적립/혜택
850P

기본적립

5% 적립 8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8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제2 ‘조국백서’: 조국 사건, ‘집단폭력과 희생양’ 이론을 통한 해석
이 책은 세계적 인문학자인 르네 지라르(Rene Girard, 1923-2015)를 한국 현대사에 소환하여, 폭력과 희생의 관점에서 사건을 해석한다. 저자는 르네 지라르의 집단폭력과 희생양 메커니즘, 모방이론에 기초하여 조국 사건의 이면에서 작동하고 있는 본질적 성격을 조명하고 있다. 저자는 르네 지라르의 주요 저서를 기초로, 희생양 이론에 대한 설명과 조국 사건에 대한 적용을 교차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일반 독자들이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조국 사건은 정치사회적으로는 개혁을 둘러싼 갈등의 성격을 가지지만, 본질적으로는 보수카르텔의 ‘집단폭력과 희생양 만들기’라는 개념으로 해석된다. 저자는 르네 지라르의 인류사적인 관점에 서서, 조국 사건뿐 아니라 한국 현대사를 통하여 폭력과 희생의 메커니즘이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를 밝히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조국 교수는 현대 한국 사회 희생양의 전형이다. 조국 사건이 돌발적인 개별 사건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광주시민학살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메커니즘 안에서 소위 보수카르텔이 지속적으로 희생양을 만드는 방식, 여론 조작과 폭력 행사의 성격을 규명하고 있다. 이 책은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최근에 발생한 정치적 스캔들과 논의에 대해서도 새로운 해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범우

저자: 이범우(필명)
1980년대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약 30년간 금융업계를 거쳐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다. 투자금융, 해외투자, 바이오산업에서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이다. 인문학과 종교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고, 인공지능 시대 시민 집단지성의 역사적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사회개혁을 완성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본서를 출간하였다.
저자는 일하고 있는 기업에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실명을 밝히지 않고 필명을 사용하였다.
(필명)
1980년대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약 30년간 금융업계를 거쳐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다. 투자금융, 해외투자, 바이오산업에서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이다. 인문학과 종교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고, 인공지능 시대 시민 집단지성의 역사적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사회개혁을 완성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본서를 출간하였다.
저자는 일하고 있는 기업에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실명을 밝히지 않고 필명을 사용하였다.

목차

  • 추천의 글 _ 김민웅
    추천의 글 _ 김용민
    머리말

    1장 | 조국 사건과 희생양 메커니즘
    왜 르네 지라르인가?: 모방인류학과 희생양 메커니즘 | 파르마코스(pharmakos), 무고한 희생양 | 희생양의 흔적들 | 백악관의 협상과 중학생의 일기장 | 집단적 희생의 경험 | 직관의 힘, 집단지성 | 조국 사건에 대한 상식적 시민의 직관 | 상식적인 질문들 | 조국 집단박해 사건이라는 가설과 용어 정의 | 집단폭력과 희생양 | 모방폭력 | 집단폭력이라는 바이러스 | 폭력과 인지불능 | 만장일치적 폭력과 연좌제 | 희생양의 징후 | 노무현과 조국은 왜 희생양이 되었는가? | 희생양 메커니즘의 필요 조건

    2장 | 희생제의와 변형
    아즈텍 인간 희생제의 | 희생제의, 초석적 폭력의 재현과 신성화 | 희생제의의 규칙들 | 크리노(krino), 희생양의 흔적 | 카타르마(katharma), 카타르시스 | 언론 보도와 카타르시스 | 축제로서의 희생제의, 디오니소스 축제 | 축제 또는 놀이로서의 집단폭력 | 아사셀의 염소, 무고한 희생양 | 현대 사회의 원시 부족 | 실패한 희생제의 | 폭력, 복수와 사법제도 | 사법제도의 신성과 배반

    3장 | 차이소멸과 모방욕망
    차이와 차이소멸, 코스모스와 카오스 | 고유한 인간과 보편적 개인 | 차이소멸, 정치검찰과 언론 | 차이 상실의 두려움 | 차이소멸과 차별, 일본인의 정신구조 | 달리트, 구조적 희생양 | 모방욕망의 기초 이론 | 모방욕망, 경쟁과 갈등 | 거짓모델의 모방, 극우와 극좌

    4장 | 폭력과 박해의 메커니즘
    폭력의 쌍둥이, 짝패들 | 디오니소스, 박해자의 로망 | 모방욕망의 폭력화 | 쿠도스(kudos) 절대권의 부적 | 티모스(thymos)와 정치검찰의 조울증(cyclothyme) | 아프리카 신성한 왕국의 노무현 - 희생양 만들기 (1) | 희생대체 - 희생양 만들기 (2) | 희생예비작업 - 희생양 만들기 (3)

    5장 | 박해의 텍스트
    유대인과 조선인 학살 - 박해의 텍스트 (1) | 말의 희생(the linguistic sacrifice) | 썩은 사과 찾기 | 신화와 거짓 - 박해의 텍스트 (2) | 희생양 박해의 반증 - 박해의 텍스트 (3) | 박해의 전형, 나쁜 상호성 | 짜장면의 나쁜 상호성, 홀론의 법칙 | 독약과 표창장 - 비난의 메커니즘 (1) | 거짓증언자, 집단 대표성 - 비난의 메커니즘 (2) | 잘난 죄와 질투 - 비난의 메커니즘 (3) | 대학입시비리, 집단의 책임 전가 | 강남좌파, 차이로 인한 희생 | 박해 당하는 꿈, 상투적 비난

    6장 | 박해자의 신화와 환상
    독화살, 가짜 지식인들 | 테마와 구조, 가짜 전문가들 | 법률기능인 | 괴물 같은 희생양 | 괴물은 박해자의 거울 | 박해자의 기괴한 정신세계 | 희생양에 대한 환상 | 박해자의 환상 | 희생양의 변호인들 | 이유 없는 미움과 무의식의 감옥

    7장 | 박해의 본질, 모방과 악마성
    세례요한의 참수, 살로메의 모방욕망 | 모방욕망의 이율배반 | 조국이라는 장애물, 스캔들 | 살로메의 춤사위, 언론의 기교 | 폭력 중독자의 운명 | 엘리트 집단, 모방의 포로 | 살로메의 제자들, 보수우파의 만장일치 | 모방에 빠진 군중들 | 희생양의 책임 | 집단폭력의 비밀과 악마적 속성

    8장 | 희생양의 부활
    모방의 회오리 | 스캔들의 대체 | 다수의 범죄자, 지배적 스캔들 | 에베소의 거지와 간음한 여자 | 신화, 박해자의 기록 | 드레퓌스와 조국 사건, 신화의 허구 | 희생양의 부활 - 서초동 십자가 (1) | 희생양의 승리 - 서초동 십자가 (2) | 박해자의 자멸

    9장 | 희생양 전도(顚倒)와 돌무덤
    희생양에 대한 관심 | 희생양의 신성화와 전도(顚倒), 또 다른 집단폭력 | 희생양을 이용하는 사람들 | 합리적 차별과 가짜 희생양 | 극단적 페미니즘과 차이소멸 | 피라미드의 기원, 봉하마을의 돌무덤 | 서울시장의 돌무덤

    맺는말

    참고문헌

책 속으로

폭력이라는 회피할 수 없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르네 지라르를 이 사회에 초대할 수밖에 없다. 원시 고대 사회의 인간 공동체에서 벌어진 사건들로부터 형성된 인류의 유전자를 역추적함으로써 지금 인간 사회의 역사적 조건을 냉정하게 다시 살펴보아야 한다. 폭력으로부터 무고한 희생양을 보호하기 위한 인류 사회의 지난한 투쟁은 르네 지라르 사상이라는 무기를 보유함으로써 질적으로 비약할 수 있다. 폭력이라는 교활한 상대방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폭력과 희생의 메커니즘을 알아야 한다.
_ 〈1장 _ 조국 사건과 희생양 매카니즘〉 중에서

희생제의에서 많은 경우 희생제의의 절정은 죽음 그 자체가 아니라 죽음에 앞서 행해지는 ‘죽이는 것을 정당화하는’ 제의적 주술이다. 본질에 있어서 희생물은 말로써 처형되는 것이다. 희생양을 범죄자 또는 금기의 위반자로서 비난하고 죽임을 선언하는 말이 선행된다는 의미이다. 조국 교수에 대한 온갖 비난과 박해는 최근 현대사에서 기존 권력을 위협하는 집단에게 가해졌던 집단적 폭력을 회상시킨다. 박해자의 입장에서 조국 교수에 대한 심판은 공산주의자들의 반란을 진압한 제주도 4.3사건, 좌익 간첩을 소탕한 인혁당 사건, 북한 간첩과 좌익세력이 일으킨 폭동을 진압한 광주민주화운동, 무능하고 부패한 노무현에 대한 심판으로 간주하며, 이와 동일한 폭력의 재현과 같다. 한편, 이 심판은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대통령의 미래를 보여주는 예고편이기도 하다. 그리스의 파르마코스pharmakos 희생제의에서 파르마코스는 온갖 비난과 경멸과 조롱과 모욕과 폭력의 대상이 된다. 그러한 온갖 말로 담지 못할 비난과 조롱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과 조국 교수에게 쏟아졌다. 이들은 이미 살해된 희생양을 대신하여 희생제의의 제물이 된 것이다.
_ 〈2장 _ 희생제의와 변형〉 중에서

일본은 어느 나라보다도 폭력과 희생이 여과 없이 지배했기 때문에, 폭력과 희생이라는 열쇠를 가지고 일본의 정치, 문화와 기묘한 정신세계를 해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웃 나라의 입장에서는 그들이 가진 집단폭력과 희생양 만들기의 속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물론 깨어 있는 일본 시민들에 의한 일본 사회의 변화만이 진정한 의미에서 문제해결 방법일 것이다.
한편, 일제강점기에 조선에 이식된 일본의 폭력과 희생의 정신은 아직도 한국 사회에 잔존한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의 보수카르텔과 일본 극우 집단 간의 정신적, 문화적 유사성은 ‘희생양 만들기’를 통해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폭력과 희생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은 일제 잔재의 청산과도 연결되어 있는 과제이다.
_ 〈3장 _ 차이 소멸과 모방욕망〉 중에서

정치검찰이 검찰 개혁을 주도하는 정부에 적대적으로 대항하는 것은 검찰과 행정부, 검찰과 국민주권 등의 차이를 소멸시키는 행위이다. 박해자 집단은 상대방과의 상호적 관계와 역사적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만장일치적인 집단폭력성을 인지하기 어렵다. 그들은 내부자의 운명적 한계에 빠져 있다. 이것이 내부로부터의 반성과 개혁이 어려운 이유이다. 예외적으로 소수의 각성한 내부자들이 존재하지만 검찰과 언론 스스로 반성하고 개혁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검찰과 언론개혁은 국민들이 의사가 되어 그들이 가진 쿠도스를 제거하는 것과 함께 조울증을 치료할 수밖에 없다.
_ 〈4장 _ 폭력과 박해의 매카니즘〉 중에서

조국 교수가 희생양이 된 것은 그가 개혁을 추진하는 핵심인물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민주개혁 세력을 대표하여 희생양이 되었다. 시민들이 ‘우리가 조국이다’라는 깃발을 든 것은 그가 민주주의와 개혁을 지지하는 시민을 대표하여 고난의 십자가를 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함께 고통당하는 가족을 가까운 곳에서 지키기 위해 장관직에서 물러나는 안타까운 결단을 통해서, 그가 일반 시민과 다르지 않은 한 사람의 남편이자 자녀들의 아버지임을 보여주었다. 조국 교수는 한 집단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희생양이자 보편적인 한 인간 희생양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희생양을 옹호하는 변호인들은 감성적인 공감과 이성적인 의무를 함께 가지고 박해자들에게 저항할 수 있게 된다.
_ 〈5장 _ 박해의 텍스트〉 중에서

르네 지라르는 희생양과 박해자는 무의식의 메커니즘에 갇혀있다고 말한다. 만약 우리가 중세 시대의 유럽인을 만나 마녀사냥이 환상에 불과한 것이라고 설명한다고 해도 그들은 그것을 수긍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그런 주장을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우리도 마녀로 몰려 함께 처형당할 위험에 빠지게 된다. 마찬가지로 1940년 독일에서 우리가 인종주의 환상을 비판한다면, 유사한 일이 일어날 것이다. 집단폭력의 희생양 메커니즘은 사회 전체를 환상의 감옥에 가두어 버린다. 그들은 스스로 환상의 감옥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알 수 없다. 박해의 무의식에 완전히 빠져 있는 박해자들을 이해시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많은 사람, 특히 박해자에게 일시적으로 동조하는 사람들에게 박해의 본질을 알림으로써 박해에 저항하는 방어진을 넓히는 것이 목표가 될 수밖에 없다.

한국 현대사에서 진행 중인 모든 희생양에 대한 집단폭력과 희생양 제의는 원시적이다. 그 원시적인 정신과 행위가 현대 문명 사회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회가 성스럽다고 믿고 있는 많은 것들은 맹목적이고 집단적인 환상에 기초한 것이다. 사람들은 너무 쉽게 환상적인 믿음에 굴종하고 거짓 교사의 유혹에 빠진다. 희생양 메커니즘에 의존하는 사회야말로 보편적이며 오히려 그렇지 않은 사회가 예외적 소수일 수도 있다. 사실 인권을 표방하는 정상적인 민주사회에서도 그 이면에는 희생양 메커니즘이 구조화되어 있다. 현대 미국 사회의 인종차별, 일본 사회의 민족차별, 한국 사회의 지역 차별, 인도의 계급 차별을 보면 볼수록 그런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사회 체계의 기둥을 떠받치고 있는 땅 밑에는 다른 성질의 지하 세계가 존재하고 있는 것 같다. 지하 세계는 활화산처럼 주기적으로 분출하여 지상 세계를 유지하고 변화시킨다.
_ 〈6장 _ 박해자의 신화와 환상〉 중에서

집단폭력과 추방이라는 희생양 메커니즘은 악마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 종교적인 의미에서 악마는 살인자, 거짓말쟁이, 고발자, 비난하는 자로 나타난다. 악마는 의식적인 거짓으로 남을 비난하여 살인에 이르게 하는 자를 의미한다. 악마는 모방의 천재이다. 그는 신을 모방하다가 신의 세계, 진리의 세계에서 추방당하여 악마로 전락한 자이다.

악마의 탁월한 모방 능력은 희생양에 대한 무고한 비난이 급속하게 모방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악마성은 거짓을 모방하게 함으로써 사람들 사이에서 “욕망과 증오, 선망과 질투”를 만들어내는 어떤 힘이다. 정치검찰이 무고한 사람을 고발하는 것, 언론이 무고한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악마성이 나타난 것이다.
_ 〈7장 _ 박해의 본질, 모방과 악마성〉 중에서

인간의 악마성은 거짓과 폭력으로 드러난다. 박해자가 어떤 정치적, 사회적 명분을 제시하더라도 무고한 희생양을 거짓으로 무고하고 박해한다면 그 본질은 악마적이다. 신화와 달리 역사적 기록은 언젠가 거짓말을 찾아낸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거짓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거짓말과 같이 조국 박해 사건에서 박해자들의 거짓말은 모두 폭로될 것이다.
박해자의 기록에서 은폐되었던 사건의 진실은 희생양의 기록에서는 박해와 희생의 사건이 진실로 밝혀진다. 제주 4.3 사건처럼, 한국 현대사에 드리워진 신화적인 기록은 하나, 하나 진실의 기록으로 수정되고 있다. 조국 사건이라는 신화도 폭력과 희생의 본질이 드러남으로써 해체될 것이다.
_ 〈8장 _ 희생양의 부활〉 중에서

언론은 오랫동안의 희생양 박해 경험을 통해서 스캔들의 파괴력에 대한 감각이 탁월하다. 언론은 그들의 정치적 목적과 상업적 목적에 따라 주기적으로 스캔들을 생산하여 유통시킨다. 정치검찰과 정치 세력 또한 이러한 언론과 결탁하여 스캔들을 만들어낸다. 이들이 협력하여 만들어내는 스캔들은 결국 언론에 의해 최종적으로 가공되어 유통된다. 스캔들은 서로 경쟁하고 흡수하여 하나의 강한 스캔들로 통합된다. 검찰개혁의 과제, 남북평화 문제, 언론개혁의 문제 등 중요한 이슈들은 표창장 사건에 묻혀 버린다.
_ 〈8장 _ 희생양의 부활〉 중에서

봉하마을을 비추던 카메라, 조국 교수의 집과 딸의 집을 비추던 키메라는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윤미향 의원이 의원실 앞의 카메라를 향해 “나 죽는 거 찍으러 왔냐”라고 외친 것은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실 박해자는 무의식적으로 노무현의 죽음, 조국의 죽음, 정경심의 죽음, 윤미향의 죽음으로 막이 내리기를 의도하고 있었다. 비극의 카타르시스를 위한 절정은 희생양의 처형인 것이다. 박해자들은 감시 카메라로 비극의 절정, 죽음을 촬영하는 영화제작자들이다. 시나리오의 결말은 의도하지 않더라도 죽음으로 막을 내려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한 개인의 의도가 아니라 거대한 폭력의 신이 지배하는 구조화된 의식의 살인극이다.
_ 〈8장 _ 희생양의 부활〉 중에서

박해자들은 언어의 마술을 이용하여 희생양을 조작하고 모방욕망을 자극하여 그것을 쉽게 퍼트릴 수 있다. 조국 사건에서 검찰과 언론의 조작은 사실의 조작, 사실의 삭제, 부분적 사실의 상징화, 사실들의 의도적 편집, 사실의 의미를 과장하거나 무시, 사실의 중복적 표현, 배경과 맥락의 생략, 가짜 전문가 또는 명망가의 의견을 동원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을 부분적, 통

출판사 서평

[추천의 글]

이 책은 조국 사건에 대한 깊숙한 분석이자 논쟁적 현안에 대한 차분한 성찰이다.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다. 새로운 사건이 터지면 그 이전의 사안은 금세 망각되고 언론이 설정한 의제에 끌려 흥분한 나머지 주체적 판단능력이 훼손된 채 본질적 규명의 길은 실종되고 마는 상황에 대한 정밀한 대응이다. …
저자는 르네 지라르의 이론 자체에 대한 현학적 논의를 하자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현실을 바라볼 때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본질이 규명될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폭력과 무고한 희생은 어떤 경우에도 저지되어야 하며 그 희생이 죽음에 이르도록 열망하는 어떤 세력의 기획에 의한 것이라면 더더욱 가로막고 나서야 하는 것이다. …
긴 안목으로 보자면 “인류의 역사는 희생양의 권리 회복의 역사”이다. 아직도 우리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더는 억울한 희생자가 생기지 않도록 진실이 광장의 언어가 되고, 폭력이 무력해지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역사의 위력이다. 십자가는 고난이기도 하지만 긍극적 승리다. 이 책의 제목이 ?희생양 박해와 서초동 십자가?로 되어 있는 이유는 이로써 명백하다.
우리가 진정 어떤 시대를 갈망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이 책은 우리의 의지에 새로운 조명등을 달아줄 것이다. 박해자들의 폭력을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이며, 결국 촛불시민이 이기는 길을 여는 감격을 믿게 될 것이다. 희생양은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구원의 길을 연다. 희망은 그렇게 태어난다.
_ 김민웅 〈추천의 글〉 중에서

이 책은 저자가 한 시민의 입장으로 조국 사건을 경험하면서 느낀, 그 사건의 집단폭력적인 본질을 밝혀내고 있다. 저자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인문학자인 르네 지라르의 ‘집단폭력과 희생양 메커니즘’ 이론을 한국 현대사의 사건 해석에 적용하고 있다. 조국 사건의 본질에 접근하기 위한 논의의 하나로서 이러한 시도는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다. 저자는 ‘폭력과 희생’의 관점에서 최근의 정치인 탄압 문제를 해석함으로써, 사건들을 한국 현대사의 맥락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의 관점에서 보면, 조국 사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과 최근의 정치 사회적 사건들은 일관된 하나의 역사적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인류 역사와 문화의 배후에 작용하는 폭력과 희생의 메커니즘을 통해서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집단폭력 현상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 폭력과 희생의 문제를 좀 더 깊게 이해할 때, 우리 사회는 희생양을 보호하고 폭력을 억제할 수 있는 더 큰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폭력의 실체를 파악하고, 모든 위선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사회의 개혁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이다. 작년 가을,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조국 장관에 대한 부당한 탄압에 대하여 항의하고 검찰개혁의 대의를 지키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 거짓된 정보에 현혹되지 않는 깨어있는 집단지성의 힘은 한국 사회의 퇴보를 막아내고 개혁과 혁신을 견인할 것이라고 믿는다.
_ 김용민 〈추천의 글〉 중에서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64476154
발행(출시)일자 2020년 10월 19일
쪽수 363쪽
크기
152 * 224 * 26 mm / 518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희생양 박해와 서초동 십자가
조국 사건, 집단폭력과 희생양 매커니즘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