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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실재론

앤드류 콜리어 저자(글) · 이기홍 , 최대용 번역
후마니타스 · 2010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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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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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바스카의 과학철학『비판적 실재론』. 이 책은 초월적 실재론을 논의하는 부분과 비판적 자연주의를 논의하는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판적 실재론'이라는 용어는 이 두 용어를 축약해 만든 것이다. 저자는 비판적 실재론을 주도하고 대표하는 학자인 로이 바스카의 초기 저작들을 종합하고 정리하였다.

작가정보

저자 앤드류 콜리어(Andrew Collier, 1944~ )는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방고르대학교와 사우샘프턴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지냈다. 실재론과 사회주의의 입장에서 과학철학, 현상학, 정신분석학, 정치철학 등을 연구했다.
「랭 : 철학과 정신치료의 정치학」, 「과학적 추론과 사회주의 사상」, 「사회주의적 추론」, 「존재와 가치」, 「기독교와 마르크스주의」, 「기독교 신앙에 관해」, 「객관성의 옹호」, 「마르크스 : 초심자 길잡이」 등의 저서와 「초월 : 비판적 실재론과 신」 등의 공저서와 「비판적 실재론 : 독본」 등의 공편서가 있다. 2004년에는 오랫동안 암으로 투병해 온 그에게 비판적 실재론의 입장을 공유하는 학자들이 「객관성을 옹호한다」를 헌정하기도 했다.

번역 이기홍

역자 이기홍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1992년부터 강원대학교 사회학과에 근무하고 있다. “맑스의 역사적 유물론의 과학적 방법과 구조”, “실재론적 과학관과 사회과학의 연구방법”, “지구화와 사회계급”, “사회현실과 사회이론”, “추상화 : 비판적 실재론의 해석”, “설명적 사회학과 글쓰기”, “사회과학에서 생산성 그리고 구상과 실행의 분리”, “사회연구에서 비유와 유추의 사용”, “사회연구에서 가추와 역행추론의 방법”, “과학과 정치, 또는 과학의 정치화”, “수량화의 사회학” 등의 논문과, 「맑스의 방법론」, 「새로운 사회과학철학」, 「사회과학방법론-실재론적 접근」, 「사회연구의 철학」, 「사회이론과 방법론에 다가서기」(공역), 「새로운 사회과학방법론」, 「초월적 실재론과 과학」, 「비판적 자연주의와 사회과학」, 「비판적 실재론과 해방의 사회과학」 등의 번역서가 있다.

역자 최대용은 강원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사회이론과 방법론에 다가서기」를 이기홍과 공역했다.

목차

  • 제1부 초월적 실재론

    1장 왜 실재론인가? 왜 초월적인가?
    더 강한 실재론과 더 약한 실재론?
    현실주의의 부적절성
    비실재론의 유혹
    왜 철학인가?
    초월적 논증
    칸트와 바스카가 사용하는 ‘초월적 실재론’이라는 용어

    2장 실험과 심층 실재론
    실험은 어떻게 가능한가?
    심층의 세 종류
    과학의 작업
    자연의 작업

    3장 경험주의와 관념론의 불가능성
    경험주의의 유산
    인식적 오류
    의지의 승리:근대 관념론
    이데올로기로서 실증주의

    4장 층화와 발현
    발현적 층들의 환원 불가능성
    층화된 세계에서의 삶에 관해
    경향, 조건 그리고 결정론에 관한 문제들
    계통의 전투

    제2부 비판적 자연주의

    5장 사회적 존재와 사회적 지식
    사회에 관한 관계적 개념
    변형적 사회 활동 모델
    행위:원인으로서 이유
    공시 발현적 힘의 물질론
    사회적 지식

    6장 설명과 해방
    사회과학에서 설명적 비판
    다른 종류의 설명적 비판들
    비인식적 해방 모델, 인식적 윤리 모델?
    철학과 사회주의

    7장 개입
    언어학:트레버 페이트만
    정신분석학:데이비드 윌
    경제학:토니 로슨
    그 밖의 몇 가지 비판적 자연주의의 개입

    8장 왜 비판적인가? 어떻게 자연주의자인가?
    존재론적 구분
    인식론적 덤불
    인간 세계에 관한 과학적 연구는 어떠해야 하는가?
    맺는말

출판사 서평

1. 과학은 자명하고 확고한 불변의 진리인가?

천안함 조사 결과를 두고 과학적 진실을 둘러싼 논란이 진행 중이다. 한쪽에는 엄밀한 과학적 실험과 검증을 거친 결과라고 주장하며, 자신들의 조사 결과의 진실/진리를 주장한다.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그 ‘과학적’ 절차 자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실험과 검증 그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4대강 개발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에도 어김없이 ‘과학적’ 논거가 등장한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왜 엄밀하고, 투명하며,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보이는 과학적 활동을 둘러싼 논란이 사회적으로 끊이지 않는 것일까? 정치적 선택이나 의사 결정을 둘러싸고 의견이 첨예하게 갈등할 때, 특정 집단이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고 그것을 근거로 자신의 입장을 관철하기 위해 동원하는 ‘과학’의 권위는 무엇에서 유래하는가. 도대체 ‘과학’이란 무엇인가. 실험과 관찰을 통해 획득한 지식이 과학인가. 그렇다면 실험과 관찰은 어떤 특징을 갖는 활동이기에 과학적 지식의 기초가 되는가. 과학자들끼리 타협해 합의한 지식이 과학인가. 그렇다면 과학자들은 왜, 어떻게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합의에 도달하는가.

과학철학은 과학적 지식의 특성과 구조를 분석하여 이런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과학의 활동과 그 결과인 지식/진리를 관찰 가능한 대상들의 수준으로만 환원하는 실증주의 과학철학은 이미 오래전에 비판받고 상당 부분 기각되었지만 여전히 보통 사람의 그리고 다수의 인문사회과학자들의 사유 속에 과학에 대한 해명으로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반면에, 실증주의 과학철학을 비판하고 과학의 사회적 성격(예컨대 과학적 진리를 과학자 공동체의 합의/협약으로 환원하는)을 강조하는 협약주의 과학철학은 과학적 지식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부인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상식적인 믿음과 배치되고 있다.
‘비판적 실재론’은 이런 과학철학들의 합리적 핵심은 유지하면서 그것들 오류를 정정하고 극복하기 위한 기획으로 출발한 과학철학이다. 이제 ‘비판적 실재론’은 구미의 학계에서 과학의 특성과 구조와 한계에 대한 철학적 해명을 넘어 여러 학문 분야의 연구에서 방법론적 지침으로 사용되면서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혁신하는 다학문적이고 국제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비판적 실재론의 과학철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제시하는 이 책은 [특히 인간에 대한] 과학이라는 활동에 종사하는 사람, 과학이라는 무기로 싸우고자 하는 사람, 과학이라는 무기와 싸우고자 하는 사람은 마땅히 읽어야 한다.

2. 실증주의와 협약주의, 해석학을 넘어 :
과학은 경험에서 실재로 도약하는 활동이다


이 책은 비판적 실재론을 주도하고 대표하는 학자인 로이 바스카의 초기의 저작들을 종합하고 정리한 것으로, 과학철학 일반은 제1부 “초월적 실재론”으로, 사회과학 철학은 제2부 “비판적 자연주의”로 나누어 해설한다. 실제로 비판적 실재론이라는 용어는 ‘초월적 실재론’transcendental realism ? 바스카가 과학적 실천들을 분석하여 이끌어 낸 일반적 존재론을 가리키는 ? 과 비판적 자연주의critical naturalism ? 초월적 실재론이 인간 과학들에 대해 갖는 가능한 함의를 그가 발전시킨 것을 가리키는 ? 라는 용어를 축약해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을 아우르는 바스카의 이론적 입장을 축적으로 제시하는 표현으로, 바스카 자신의 주저인 「실재론적 과학론」에서는 과학철학 일반을, 「자연주의의 가능성」에서는 사회과학 철학을 논의하고 있다. 하지만 바스카의 철학, 특히 자연과학 철학 일반을 다루고 있는 저서들은 여러 곳에서 문법적으로 분해되지 않을 만큼 난삽하고 논리적 단절과 비약이 많아, 접근하고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많아 국내적으로 소개가 미흡한 실정이기도 하다. 반면에, 바스카의 철학을 소개하는 이 책은 단순히 바스카의 견해를 정리하고 해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논리적으로 보충하고, 때로는 바스카의 결함으로 생각되는 것을 정정해 체계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비판적 실재론’에 대한 단순한 해설서를 넘어 그 자체로 비판적 실재론의 전체적인 모습에 쉽게 접근하고 충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종합적인 소개서다.

먼저 ‘과학’의 특성과 관련해 바스카의 주장을 요약하면, 과학은 경험되는 ‘현상’에서 그 현상을 발생시킨 ‘어떤 것’(즉, 실재)을 찾아 나아가는, 추구하는 활동이다. 그러므로 과학은 ‘경험으로부터 실재로의 (사유 속에서의) 도약’으로 특징지을 수 있으며, 이 도약 과정에서 인간은 귀납과 연역뿐 아니라 가추와 역행 추론으로 불리는 다양한 사유 방법들을 동원한다. 바로 이것이 ‘과학적 방법’이며, 통계나 모델 구성이나 실험 등은 다양한 사유 방법을 경험적으로 체현하는 것들이다. 이때 과학자들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추정하여 사유 속에 재구성한 실체들과 세상에 존재하는 실체들 자체는 구별되며 유사할 수도 있고 상이할 수도 있다. 이것은 과학적 지식을 포함한 인간의 지식이 언제나 오류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그렇지만 모든 지식이 동일한 정도로 오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인간의 인식적 실천의 발전과 함께 기각?수정?발전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 점에서 바스카의 비판적 실재론은 실증주의와 협약주의 나아가 해석학적 철학과 대척점에 서있다고 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실증주의에서는 인간을 주어진 사실들을 수동적으로 감지하며, 그것의 일정한 결합을 기록하는 존재로 전제한다. 따라서 ‘경험주의적 존재론’은 경험적으로 확인되는 것에 대해서만 존재를 인정하는 입장이다. 그리고 이를 기초로, 실증주의/경험주의는 기본적으로 사건과 사건간의 불변적 결합에 기초한 흄적 인과성만을 인정해 왔다. 하지만 사실상 ‘경험’은 인간의 인식 영역의 ‘범주’이며, 따라서 경험주의적 존재론은 인식의 범주와 (인간의 의식과는 상관없는) 존재의 범주를 혼동하는 범주 오류, 또는 ‘인식적 오류’에 빠져 있는 것이다. 나아가, 이러한 해석은 세계를 설명하는 데 있어 ‘왜’라는 질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요컨대 이러한 불변적 결합이 왜 발생했는지를 묻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스카는 이러한 견해를 “인과법칙과 그것의 경험적 근거를 잘못 동일시한 것”이라 비판한다. 실증주의와는 달리 비판적 실재론은 ‘A에 의해 자극되었을 때 B를 산출하는 경향이 있는 그러한 자연적 기제 M이 있다면, 그리고 오직 그러한 경우에만 A와 B의 연쇄가 필연적인 것’이 되며, 이때 자연적 기제 M은 A와 B의 연쇄를 설명해 주는 인과적 기제가 된다. 따라서 실증주의가 주장하는 A와 B의 연쇄가 인과성을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과법칙의 경험적 근거일 따름이다.

게다가 비판적 실재론은 이러한 인과 기제 M은 경험적 차원으로 환원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존재의 층위를 구분할 필요가 있는데, 바스카는 이를 세 가지 층위로 구분한다. ‘경험적 영역’, ‘현실적 영역’, ‘실재적 영역’이 바로 그것이다. 예컨대, 성냥은 ‘발화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경우 현실적으로 발화하기도 하며, 발화한 것들 가운데 일부는 경험적으로 관찰된다. 이것들 각각을 실재적인 것, 현실적인 것, 경험적인 것으로 영역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점에서 인과 기제 M은 언제나 직접적으로 경험 속에 확인되는 것은 아니며, 그것의 실재성은 ‘물질적 사물들에 변동을 가져올 수 있는 실체의 능력’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곧, 존재한다는 것은 지각된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 점에서 과학은 지속적인 변증법 속에서 현상(또는 일련의 현상들)을 판별하고, 그것에 대한 설명을 구성하고, 그 설명을 경험적으로 시험하는 세 국면적 발전 도식을 갖게 되며, 이렇게 하여 작동하는 발생 기제가 판별되면, 그 기제는 다시 설명해야 할 현상이 된다.
해석학 역시 이러한 비판을 벗어나기 어렵다. 해석학은 사회과학과 자연과학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에 주목하며 사회과학은 자연과학과 동일한 방식으로 연구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해석학에서는 자연과학이 경험적 규칙성을 기록하고 사건들을 예측적인 포괄 법칙에 포섭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는 반면, 인간의 행위는 특정한 목적을 가진 것이며 오로지 그 행위에 관련된 규칙 및 규범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에 의해서만 이해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러한 목적만으로는 사회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으며, 나아가 인간의 목적 자체가 허위적이거나 부적절할 것일 수 있다. 게다가 그러한 목적이 왜 발생했는지도 적절하게 설명할 수 없다. 나아가, 이들이 생각하는 사회과학과 자연과학 사이의 차이는 기본적으로 실증주의적 과학관에 기초한 구분에 불과한 것으로, 현대 자연과학은 실증주의적, 경험주의적 방법론에 기반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이들은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3. 비판적 실재론과 사회과학

현재 사회과학 방법론의 정통으로 간주되는 실증주의를 비롯한 경험주의는 바로 경험적 규칙성과 사례??확증(또는 반증)의 독단에 기초하고 있다. 즉 법칙은 경험적 규칙성이거나 또는 그것에 의존하며, 그것들에 대한 적절한 통계와 예측을 통해 확증(또는 반증)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통의 설명은 존재하는 것을 경험적인 것으로 한정한다는 점에서 존재론적으로 지나치게 제한적이며, 이에 기초한 이론을 실재에 대한 올바른 재현으로 승인한다는 점에서 인식론적으로 지나치게 관대한 것이다.
이 점에서, 자연 발생적인 사유의 방식과 이것을 반영하는 철학적 경험주의는 그 실재를 신비화한다. 왜냐하면 경험주의는 사회적 실천인 과학을 통해 파악된 (사회적/이론적) 사실을, 자연적 사실로 만들기/믿기 때문이다. 사회적/이론적 사실들을 자연화함으로써 탄생하는 물신주의는, 그 사실들을 발생 또는 유지시키는 사회적 맥락에 대한 설명을 좌절시키며, 현실을 있는 그대로 승인하게 된다. 요컨대 현실을 탈역사화하고 영구화하게 된다.

경험주의의 이러한 한계는, 방법론적 개인주의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방법론적 개인주의는 사회 및 사회적 현상들에 관한 사실들이 오로지 개인들에 관한 사실들에 입각하여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방법론적 개인주의를 채택하는 순간 이론가는 곤란에 처하게 되는데, 사회 분석의 기반으로서 ‘개인’을 불러내자마자, 그 ‘개인’을 설명하는 술어들이 ‘사회적인 술어’라는 점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속성을 가리키는 술어들은 모두 그것들의 사용에서 사회적 맥락을 전제하기 때문”에 우리는 개인을 사회 분석을 위한 최초의 시작점으로 상정하자마자 다시 사회적인 맥락 속에서 개인의 행위를 재정의 할 수밖에 없는 모순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방법론적 개인주의는 인간이 어떻게 행위하는가를 설명하긴 하지만, 인간이 무슨 행위를 하며 또한 그 행위를 왜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을 해주지 않는다. 방법론적 개인주의자들에게 인간의 이성은 욕망의 효과적인 노예에 불과하다. 따라서 이러한 방식 속에서 인간들이 이성적이라고 말해지는 것은, 그들이 무엇을 하는가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기껏해야 오로지 그들이 어떻게 그것을 하는가를 설명할 뿐이다. 따라서 이것은 사회학이라고 하기보다는 인간 행위학(praxiology)에 다름 아닌 것이다
이와 달리, 비판적 실재론은 인간 과학들이 본래 비판적이며 자기 비판적이라고 파악한다. 즉, 사회적 객체들에 대한 해명은 가치가 주입되어 있는 것일 뿐만 아니라 가치를 주입하는 것이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의 (그리고 원시 과학적) 견해에 대한 과학적 비판은 본질적으로 해방적 충동을 가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어떤 일정한 허위의식, 또는 ‘허위’라고 지적할 수 있는 어떤 일정한 의식의 필연성을 우리가 설명할 수 있다면, 그 의식이 발생하게 된 원인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 그것의 해소를 지향하는 행위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뒤따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4. 비판적 실재론과 사회과학적 성과

전 세계적으로 로이 바스카의 비판적 실재론에 기반을 두고 있거나, 이를 응용해 다양한 사회과학적 분석에 접합시키고 있는 이론적 흐름들은 다양하게 전개되어 왔다. 대표적인 좌파 이론가인 밥 제솝을 비롯한 일군의 조절 이론가들, 알렉스 캘리니코스, 에릭 올린 라이트, 지리학자인 마이클 웨버, 구성주의 국제정치 이론가인 A. 웬트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국내에서는, 바스카를 비롯한 비판적 실재론의 과학철학에 대한 소개는 간헐적이었지만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후마니타스가 국내 처음으로 로이 바스카의 「비판적 실재론과 해방의 사회과학」(Reclaiming Reality, 2007)을 번역 출간했으며, 전 지구적 지재권 협상의 전개 과정을 비판적 실재론의 방법을 통해 분석한, 수전 K. 셀의 「초국적 기업에 의한 법의 지배」(2009)를 출간한 바 있다.

[ 각 장별 주요 내용 ]

1장-왜 실재론인가? 왜 초월적인가?
자연 세계 및 사회 세계 속에서 실천하는 사람이라면 객체들이 자신의 의지와 별개로 움직인다는 것을 실감하며 따라서 실재론을 벗어날 수 없다. 모든 철학이 일종의 실재론이며 단지 무엇에 관한 실재론인가에 차이가 있다. 물론 이것은 어휘가 다른 어휘들과의 관계에서 의미를 획득한다는 것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세계는 사건들뿐 아니라 사건들을 발생시키는 다양한 종류의 실체들로 구성된다. 실체들은 각각의 내적 구조에 의해 고유의 속성과 힘을 갖고 존재하며 운동한다. 이 때문에 사회 세계에서 상황의 개선과 구조의 변혁은 구별된다. 그리고 세계의 구조는 이성에 필연적으로 또는 투명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항상 오류 가능성을 갖는다.
과학철학은 과학의 실천을 해명하는 활동이며, 바스카의 과학철학은 과학이라는 활동이 진행되려면, 또는 과학적 지식이 가능하려면 세계는 그리고 인간의 탐구는 어떠해야 하는가를 조명하는 ‘초월적 논증’의 형식을 취한다.

2장-실험과 심층 실재론
‘실험과학들’의 핵심 활동인 실험은 자연을 ‘발견’하는 유력한 수단이다. 실험에서 우리는 세계를 구성하는 객체들 중의 일부를 고립시키고 중립화하여 그것의 성질과 운동 법칙에 관한 정보를 획득한다. 실험은 실재하는 객체에 관해 정보를 확보하기 위한 상호 작용의 한 형태다. 실험을 통해 발견한 기제는 실제의 세계, 즉 개방체계에서는 다른 기제들과 상호 작용하여 다양한 결과를 발생시킨다. 이것은 우리가 지각하지 못하더라도 객체들이 존재할 수 있고 조건에 따라 상이한 사건을 발생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실험이 불가능한 일부의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에서는 객체들을 사유 속에서 분리하는 추상화로 실험을 대신하게 된다.
경험적 실재론자들이 사용하는 ‘경험 세계’라는 용어는 우리가 지각할 수 있는 것을 존재하는 것으로 부당하게 확대하는 ‘인식적 오류’를 내장하고 있다. 객체가 어떤 힘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힘이 행사되지 않을 수 있으며, 그 힘이 행사되더라도 특정의 결과로 실현되지 않을 수 있으며, 또 그 힘이 특정의 결과로 실현되더라도 우리가 지각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계는 실재적 영역?현실적 영역?경험적 영역으로 구분되는 존재론적 깊이를 갖는다.
과학은 인간의 사유 능력을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가동하여, 경험적 사건을 일으키는 기제들을 찾아내고 각 기제의 층의 밑으로 파고들어 가 그 기제의 기초를 이루는 (더 낮은 층위의) 기제를 찾아내는 활동이다. 그러므로 경험적 영역에서 실재적 영역으로 도약하는 활동이다. 하지만 인간에게서 독립하여 존재하는 것에 관한 탐구 결과로서 과학적 지식은 그것의 대상에 관해 오류 가능한 것일 수 있다.

3장-경험주의와 관념론의 불가능성
경험주의는, 한때는 기존의 권위를 의심하고 ‘세계’에 의지할 것을 요구함으로써 위대한 사상 해방 운동의 일부였다. 하지만 지식에 대해 인간의 정신이 능동적으로 기여한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또한 존재에 관한 진술을 지식에 관한 진술로 환원하는 인식적 오류에 빠져 있다. 이로써 경험주의는 인식에서 ‘경험’의 진정한 중요성을 오인하고 오랫동안 철학과 사회과학에 해악을 미쳤다.
관념론은 물자체는 그것에 관해 우리가 이야기할 수 없는 것으로 제쳐 놓고, 우리가 생산한 지식(타동적 객체)을 유일한 객체로 취급한다. 관념론자는 인간의 믿음의 다양성과 변화를 인식적 오류에 갇힌 관점 속에 통합하여 설명한다. 그러나 물자체, 즉 자동적 객체를 준거로 삼지 않고서는 이런 다양성을 서술하거나 변화를 설명할 수 없다.
우리의 믿음은 사회적으로 생산된 것이고 일시적인 것이며 오류 가능한 것(인식적 상대주의)이지만, 그렇다고 어떤 믿음을 다른 믿음보다 선호할 합리적인 근거는 전혀 없으며 모든 믿음은 똑같이 타당하다(판단적 상대주의)는 생각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공통된 지시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상이한 믿음들은 결코 충돌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이론들의 ‘공약 불가능성’은 성립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4장-층화와 발현
세계는 분자와 원자 등의 물질, 생명 유기체 등의 여러 층위들로 구성된다. 상위의 층위는 하위의 층위들의 요소들로 구성되지만, 하위 층위의 요소들의 성질로 환원할 수 없는 고유의 ‘발현적 속성’을 갖는다. 생명 유기체의 속성은 그것을 구성하는 분자의 속성으로 환원할 수 없으며, 사회의 속성은 그것을 구성하는 개인의 속성으로 환원할 수 없다. 각 층위의 실재들은 고유의 운동 법칙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층위의 실재의 운동 법칙에 지배받지는 않지만 그 법칙의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세계의 층화를 반영하여 과학도 물리학?화학?생물학?인간 과학들로 층화된다.
실제의 사건은 여러 층위의 기제들이 함께 작동하여 발생시키며, 따라서 사건의 설명에는 여러 과학들의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복합적인 인과 연쇄에 대한 과학적 설명은, 복합적인 사건의 과정을 그것의 여러 구성 요소들로 분석하는 ‘분해’, 각 기제에 대한 이론에 입각한 구성 요소들의 ‘재서술’, 구성 요소들의 원인을 되돌아 지시하는 ‘회귀 지시’, 가능하지만 부적합한 다른 원인들을 배제하는 ‘소거’의 네 단계로 이루어진다.
고유의 속성과 힘을 가진 객체들은 사물들은 적절한 조건이 주어지면 그 속성과 힘의 작용으로 어떤 현상을 발생시킬 것이며, 조건이 주어지지 않으면 발생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객체의 속성과 힘은 경향적으로만 실현된다. 그리고 조건도 그 자체가 다른 객체들의 속성과 힘의 작동 결과이며, 따라서 실제의 현상은 여러 객체들의 속성과 힘의 작동에 의해 공동 결정되어 발생하는 것이다. 이 점에서 과학이 제시하는 ‘결정론’은 기계적 결정론이나 규칙적 결정론이 아니라 개방적 결정론이다.

5장-사회적 존재와 사회적 지식
사회가 지식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그것을 구성하는 개인들의 속성으로 환원할 수 없는 고유의 발현적 속성을 가진 실재라는 것을 나타낸다.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그것에 의해 특정의 지위와 역할을 획득한다. 사회는 사람들의 상호 관계들의 총체이며, 그런 점에서 ‘원자론적 사회 모델’ 대신 ‘관계적 사회 모델’을 구성할 수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관계 속에서 활동하며 그 관계를 재생산하기도 하고 변형하기도 한다. 여기서 ‘변형적 사회 활동 모델’을 구성할 수 있다.
사람들이 사회적 관계들을 재생산/변형하지 않는다면, 사회적 관계들은 존재할 수 없다는 점은 ‘인간주의’에서, 모든 인간 행위에 앞서 사회가 존재하며 사회가 없다면 인간의 행위는 가능하지 않고 납득할 수도 없다는 점은 ‘구조주의’에서 지적하고 있다. 사람과 사회는 상호 의존적이지만 서로에게 환원할 수 없는 구별되는 실재다. 그리고 이 때문에 심리과학적 지식과 사회과학적 지식도 구별된다.
사회적 실체들이 자연환경과 자연적 구성 요소들을 전제하고 다른 층들에 있는 사회적 실체들과 공존한다는 점에서 사회는 개방체계다 따라서 사회과학은 사회적 삶이라는 개방 체계에서 그 체계를 공동 결정하는 다양한 발현적 기제들을 탐구해야 한다. 물론 인간이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에 이런 탐구에서 우리 자신이 정정 가능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사회과학은 다른 과학과 마찬가지로 문제의 현상을 여러 기제들의 작동의 결과라고 설명하는 설명적 탐구이며, 폐쇄 체계를 만들어낼 수 없는 점에서 실험 불가능한 탐구이고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사회 세계의 특성에 의해 해석학적 전제를 갖는 탐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실험 불가능성 때문에 사회과학은 ‘이론적 과학’의 특성을 갖는데, 이론적 과학은 법칙적 움직임의 ‘서술’, 그 움직임에 대한 가능한 설명으로의 ‘역행 추론’, 대안적 설명의 소거, 작동하는 인과 기제들의 판별과 결정의 절차를 밟는다.

6장-설명과 해방
흔히 과학은 ‘사실’을 다루며, ‘가치’는 과학이 아니라 도덕적 추론을 다루는 윤리학의 주제라고 이해한다. 그러나 사회과학이 연구하는 대상인 사회는, 자연과학의 대상들과는 달리, 관념들을 포함하고 있다. 인간 행위 주체가 행위하면서 사회구조를 재생산하고 변형시키는 한에서만 사회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 행위 주체는 관념에 따라서 행위한다. 따라서 한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관념들에 대한 해명은 그 사회에 대한 사회과학적 해명의 본질적 부분이다. 그런데 어떤 사회에서나, 가장 중요한 관념들의 다수는, 실업은 개인의 무능에서 기인한다는 ‘관념’ 등과 같이 그 사회의 특징들에 관한 관념들이다.
사회과학의 탐구는 이 ‘관념’이 사태에 대한 부정확한 인식임을 드러낼 것이며, 이것으로 사회과학은 자연과학과 달리 그 연구 대상을 비판하게 된다. 더 나아가 사회과학은 그런 부정확한 인식이 왜 발생하였는가를 설명하고자 할 수 있으며, 이 설명은 원인을 약화시키거나 제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사회제도에 대한 설명의 생산은 대체로 그 제도를 비판하고 변화시키는 것의 전제 조건이며, 나아가 그 제도를 비판하고 그 제도의 전복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회과학에서 대부분의 설명은 사실에서 가치로 나아가는 논증이 되며, 설명적 비판이 된다.
하지만 설명적 비판에 의한 인식적 계몽은 인간 해방의, 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요조건이다. 계몽의 즉각적인 결과는 인간 해방이 아니라 기존 제도와의 불화일 것이다. 해방 작업의 중심적인 부분은 인식적인 것이 아니라, 투쟁과 고통, 갈등, 권력관계의 변화, 어떤 사회구조의 타파와 새로운 사회구조들의 수립으로 이루어진다. 인간은 여러 실재들로 구성된 그러므로 복잡한 인과 과정이 작동하는 세계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인과 법칙의 지배를 받아야 하며, 그러므로 자유는 ‘장치를 벗어난’ 자유가 아니라 ‘장치 속의’ 자유일 수밖에 없다. 인간 해방은 필요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결정 관계의 원천을 변혁하거나 중립화함으로써 필요하고 원하는 결정 관계의 원천을 만들어 내는 실천에 의해서만 성취된다.

7장-개입
과학과의 관계에서 철학은 ‘조수’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조수의 직무도 중요하고 유용한 것으로 철학은 과학, 특히 인간 과학에 대해 중요하게 기여하고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조수로서 비판적 실재론이 인간 과학자들에게 권유 또는 개입하는 것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과학의 특징과 구조’에 대해 되돌아보라는 것이다. 비판적 실재론은 인간 과학의 연구들이 부적절한 실증주의 철학의 ‘신식민지적’ 지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실증주의나 주관주의의 철학적 전제들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율적 과학’으로 발전할 것을 제안한다. 자율적 과학은 문제의 경험적 현상에서, 해당 인간 과학이 고유하게 다루는 층위의 실재로 도약하여 인과적으로 설명하고자 시도하는 과학이다.
트레버 페이트만의 언어학 연구, 데이비드 윌의 정신분석학 연구, 토니 로슨의 경제학 연구 등은 비판적 실재론이 ‘과학의 특성’으로 포착해 정리한 연구의 사례들이다.

8장-왜 비판적인가? 어떻게 자연주의자인가?
비판적 자연주의는 실증주의의 환원적 자연주의와 해석학의 반자연주의의 양쪽과 대결한다. 세계에 존재하는 객체를 일련의 탐구 과정을 거쳐 사유 속에 재구성하는 활동으로서 과학은 늘 오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이것이 어떤 한 이론이 다른 이론보다 더 타당하고 합리적으로 선호할 근거는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나는 존재의 수준에서는 자연적 존재와 사회적 존재의 차이에 대한 바스카의 견해 가운데 일부를 부인하는 점에서 ‘더 자연주의적’이지만, 지식의 수준에서는 인간 과학의 가능성에 관해 더 비관적이라는 점에서 덜 ‘자연주의적인’ 견해를 옹호한다. 인간 세계의 존재론적 특성을 고려할 때 인간 과학은 적절한 의미의 실험을 할 수 없으며 그런 점에서 인간 ‘과학’의 전망에 관해서는 나는 회의적이다.

[ 로이 바스카 소개 ]

로이 바스카는 1944년 런던에서 신지론자theosophist인 부모 사이에서 두 형제의 맏이로 태어났다. 그는 철학적 문제들에 일찍부터 관심을 가졌다. 그는 5살 때 이미 자유의지와 결정론에 관한 질문으로 ‘법학 박사들을 난처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학창 시절에 그는 크리켓에 열중했다. 그는 한 경기에서 400점을 득점한 적도 있고 유명한 크리켓 선수인 렌 휴튼Len Hutton과 피터 메이Peter May와 교류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11살 때 건초열로 크리켓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자 대신 철학에 몰두하게 되었다. 그는 우선 음악에 눈을 돌렸고, 그 자신의 표현으로 형편없는 악단의 형편없는 드럼 연주자가 되었다. 그러나 대중음악과 고전음악 그리고 춤에 대한 그의 열정은 계속 유지했다.

1962년 로이는 옥스퍼드대학교의 발리올 컬리지Balliol College에서 장학금을 얻었고, 이듬해에 철학, 정치학 그리고 경제학으로 그의 학위 과정을 시작했다. 그 사이에 그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는데 이 가운데는 브링톤 나이트 클럽에서 경비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최우등으로 졸업을 한 후에, 그는 펨브로크 컬리지Pembroke College에서 경제학을 강의하면서, 처음에는 누필드 컬리지Nuffield Colloge에서 경제 이론이 저발전 국가들에 적합한가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곧 철학에 눈을 돌렸고, 철학 분야에서 롬 하레Rom Harre의 지도를 받았다. 그들은 연구 성과를 교환하면서 자신들이 여러 가지 관심사를 공유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참으로, 로이는 그것을 첫 눈에 느낀 지적 사랑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로이는 ‘1968년 사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그 때문에 몇 차례 검사에게 소환되기도 했다. 이 시기 이후로 그는 좌파로 인식되고 있다. 그는 사회주의자 협회Socialist Society의 창립 회원이었고, 그것을 통해 체스터필드 회의Chesterfield Conference 및 이것에서 연유한 사회주의자 운동 조직Socialist Movement에 관여해 왔으며, 그 운동 조직의 철학정책 집단Philosophy Policy Group에서 중심적 역할을 했다. 1968년에 그는 또한, 사회학도이며 정치 활동가이고 사회주의적 페미니즘과 노동운동에 관한 저서로 명성을 얻은 힐러리 웨인라이트Hilary Wainwright를 만났다. 그들은 1971년 결혼하고 모잠비크 해방전선Frente de Libertacao de Mocambique: Frelimo과 앙골라 해방인민운동Movimento Popular de Libertacao de Angola: MPLA의 초청을 받아 모잠비크와 앙골라의 해방구에서 신혼 기간을 보냈다.

1973년에 로이는 에딘버러대학교에서 철학 강의를 시작했으며, 1973년 11월부터 1974년 2월 사이에 「실재론적 과학론」을 완성했다. 그 이후 그는 서섹스 대학교와 런던 시티 대학교의 교수 직위를 가졌으며, 1986년부터는 옥스퍼드 대학교의 리너커 컬리지Linacre College의 교수 직위를 가졌다. 1985년 이후 그는 ‘인간 과학에서 실재론에 관한 연례 정기회의’annual Standing Conference on Realism in the Human Sciences의 조직자였고 정식 참여자였다.
로이는 철학과 사회 이론에 관한 연구를 읽고 쓰는 일을 열정을 가지고 실행하고 있으며, 학창 시절 이래 그는 이 주제들에 관해 엄청나게 많은 글을 썼으나, 그것들의 대부분은 출판되지 않았다. 1993년 5월에는 「변증법: 자유의 맥박」을 완결했는데 이 책은 총체성과 부정성의 이론으로 비판적 실재론을 마무리하는 것이었다. 향후 작업 계획에는 비판적인 서양 철학사, 철학의 제諸문제에 관한 원문, 니체, 하이데거 그리고 데리다의 견해들을 다룰 「철학적 이데올로기」Philosophical Ideologies라는 제목의 저서, 그리고 비판적 실재론의 정치학에 관한 저서 집필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중 마지막 저서는 힐러리 웨인라이트와 공동 저술할 예정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64371183
발행(출시)일자 2010년 06월 30일
쪽수 392쪽
크기
148 * 210 * 30 mm / 482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Critical realism : an introduction to Roy Bhaskar’s philosophy/Collier, 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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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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