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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웅들의 이야기: 소국과 대국 전투편 다윗과 골리앗 전쟁

김충영 지음 | 두남 | 2020년 1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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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4148945(8964148940)
쪽수 522쪽
크기 179 * 254 * 33 mm /1011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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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고대 중국 전국시대 제 선왕이 “이웃나라와 사귀는 좋은 도리가 있습니까?” 하고 맹자에게 물었다. 맹자는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잘 도와 주는 군주는 하늘도리를 잘 지켜나가 즐거운 것이고(以大事小者, 樂天也)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섬기는 군주는 하늘도리를 두려워하는 군주(以小事大者, 畏天也)이다. 그래서 하늘도리를 지켜 즐기는 군주는 천하를 보존할 수 있으며(樂天者, 保天下), 매사 조심하는 군주는 자기 나라를 잘 보존할 수 있다(畏天者 保其國).”라고 했다. 작은 나라가 지금까지 보존하고 있는 것은 큰 나라와 외교관계를 잘 맺어서 보존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큰 나라는 언제나 여건이 조성되었는지 어떤지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작은 나라를 침입하여 낭패를 보는 일이 더러 있을 뿐만 아니라 작은 나라가 큰 나라의 힘을 무시하고 덤비다가 멸망하는 꼴을 보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중국 고대 전국시대 소진의 소국끼리 합하여 대국에 대항하는 합종책(合縱策)이라는 생존전략이 있고 장의의 대국에 순종하여 생존하는 연횡책(連橫策)이 있지만 실제로 잘 실행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서양은 대국과 소국의 전쟁을 구약 성경에 나오는 다윗과 골리앗으로 비유하여 다루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대국은 대국 데로 문제가 많고 소국은 소국으로서 생존하는 데 문제가 많다. 여기에서 역사적으로 소국과 대국의 전쟁을 조사해 본다.
역사적으로 유대는 신앙만 믿고, 로마에 대항하다가 풍비박산(風飛雹散)되어 나라 없이 흩어졌다가 20세기 이르러 겨우 국가를 세웠다. 세계 제2차 대전 때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그리고 일본은 초전에 기세를 올려 프랑스를 무너뜨리고, 영국을 곤경에 빠뜨렸으나 영국은 미국을 끌어들이고 비록 구소련이 독일과 같이 폴란드를 침공하고 발탁3국도 무력으로 점령했으나 영국 편에 가담하도록 하여 전세를 역전시켰다. 그러나 구소련은 뒤늦게 자유진영에 가담하여 동유럽과 중앙아시아를 공산화하고 1949년에 중국을 공산화를 지원하고 북베트남을 공산화하여 전 아시아 지역 국가를 공산화할 기세였으나, 한국에서 좌절을 보았고, 공산주의 경제정책이 약점이 들어나서 결국 공산주의 국가들은 붕괴하고 말았다. 한국은 소국으로 역사적으로 중국에 강대국이 들어서면, 신라 문무대왕 외교정책을 본받아 강대국과 외교관계를 정립하여 생존할 수 있었다.
소국과 대국과의 전쟁에서 통상 대국은 소국을 경시하다가 전투에서 패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소국은 경시하는 대국과의 전투에서 승리했어도 이를 소국의 생존을 위한 국면으로 전환시키지 못하여 멸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소국은 생존하기 위해 쉽게 패배하지 않는 자체 군사력을 지녀야 하는 한편 강한 동맹국의 지원이 있어야만 생존할 수 있었으나 소국 자체만의 힘으로는 생존할 수 없었다.
이스파니아의 무적함대와 영국과의 해전에서 이스파니아의 무리한 출전이 패전으로 이어졌다. 사라토가 전투는 미국이 자체적으로 대국 영국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 군사력을 보여줌으로 해서 프랑스, 스페인 그리고 네덜란드가 미국을 지원하기로 선포하여 미국이 독립할 수 있었다. 프리드리히 대왕과 신성로마제국, 프랑스 그리고 러시아와의 전투에서 프러시아는 교모하게 병력을 집중시켜서 연합군을 무찔렀으나 국가생존에 위기에 처하여 러시아가 연합군에서 탈 퇴하여 프러시아 동맹국으로 돌아서서 생존할 수 있었다. 적을 경시하여 대국이 패한 전투는 알라모 전투, 리를 빅혼 전투, 이산들와나 전투, 마흐디 전투, 보어 전쟁 그리고 디엔 비엔 푸 전투 등이다. 아즈텍과 잉카 제국은 아즈텍인과 잉카인이 서구문명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패망하여 그들의 고유문명이 철저히 파괴되었고 천연두에 이어 홍역과 선(腺) 페스트가 들어왔고, 그다음에는 인플루엔자, 백일해, 볼거리가 차례로 휩쓸어 인구가 크게 줄었다. 심지어 90%의 인구가 전염병으로 사망했다들 하고 있다.
스웨덴의 구스타브왕은 소총과 대포 무기 시대에 아주 효과적인 군사 개혁을 하였는데, 유럽 30년 전쟁 시대에 독특한 전법이어서 유럽 전역을 휩쓸 수 있는 전법이어서 당시 거대한 세력인 신성로마제국 군대를 여지없이 무찔렀으나 일찍 전사하고 말았다. 폴타바 전투에서 승리한 러시아는 북동유럽의 강자로 등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남미 독립전쟁은 남미에서 태어나 자란 백인 지배층 즉 끄리오요(criollo)들이 변화하기 시작하여 1810년부터 독립전쟁이 시작되었고 이 전쟁에서 볼리바르가 주요역할을 하며 많은 유럽용병을 참여 시켜서 성공할 수 있었다.
여기 소국과 대국과의 전투를 기술할 때, 폴란드, 라투아니아, 헝가리, 러시아, 스페인, 네덜란드, 오스만 터키 등의 지명과 사람이름은 원어를 몰라 철자가 틀릴 수 있음을 밝혀둔다.

목차

1. 그룬발드 전투/타넨베르그 전투(1410)
2. 이종무의 대마도 정벌(1419)
3. 에스파니아 아즈텍 정복(1519)
4. 카하마르카 전투(1532)
5. 스페인과 영국전쟁 무적함대의 패배(1588)
6. 구스타브의 군사개혁과 브라이텐펠트 전투(1631)
7. 호침, 빈 전투(1673, 1683)
8. 폴타바 전투(1709)
9. 퀘벡 전투(1759)
10. 프리드리히 대왕과 7년 전쟁(1763)
11. 벙커 힐 전투(1775)
12. 새러토가 전투(1777)
13. 남미 독립전쟁(1810-1823)
14. 알라모 전투(1836)
15. 파라과이 전쟁(1864-1870)
16. 리틀 빅혼 전투(1876)
17. 이산들와나 전투(1879)
18. 남미 태평양 전쟁(1879-1884)
19. 마흐디 전쟁(1881-1889)
20. 보어 전쟁(1899-1902)
21. 디엔 비엔 푸 전투(1953-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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