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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영웅들의 섬 신도 준조 장편소설

신도 준조 지음 | 이규원 옮김 | 양철북 | 2020년 07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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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도서 포함 소설/에세이/만화 분야 2만원 이상 구매시 향분낭..
    2020.09.07 ~ 2020.10.31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3723242(8963723240)
쪽수 600쪽
크기 141 * 210 * 35 mm /647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寶島 HERO'S ISLAND/眞藤順丈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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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놀라운 반전! 압도적인 지지!
160회 나오키상 수상작
청춘, 미스터리, 모험, 성장…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끌어안는 오키나와

1952년 코자시, 미군기지에서 물자를 훔쳐내는 ‘센카아기야’ 패거리가 극동 최대의 가데나 미 공군기지를 습격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미군에 발각되어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혼란의 와중에 온짱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코자의 전설적인 영웅 온짱은 어디로 사라졌나? 그날 밤, 온짱이 미군기지에서 빼돌렸다는 ‘예정에 없던 전과’는 무엇인가? 가데나 기지라는 거대한 밀실에서 영웅이 사라지는 수수께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실종된 영웅을 추적하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씨줄로 1972년 일본 귀속에 이르기까지 오키나와 현실을 역동적으로 그려낸다.

일본 내 미군기지 73퍼센트가 들어서 있는 ‘기지의 섬’. 일본이 위험해질 때면 ‘버리는 섬’. 현대 일본으로 이어져 있는 ‘오키나와 문제’를 본토 출신 작가가 정면 돌파하며, 국가폭력에 짓밟혀온 비극의 시기란 상투적인 시각을 넘어 분방한 청춘 미스터리로 그려냈다.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마지막까지 궁금증과 긴장감을 주는 온짱의 행방과 예정에 없던 전과라는 미스터리,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 영화를 보듯 선명하게 그려지는 장면들, 이야기에 생동감과 리듬감을 전해주는 이야기꾼의 존재…… 그리고 놀라운 반전까지. 이 모든 것들이 오키나와로 모아지며 깊이와 힘을 갖는다. 작가 스스로 벽 하나를 뛰어넘으며 7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60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선정 및 수상내역
160회 나오키상
9회 야마다 후타로상
5회 오키나와 서점 대상

상세이미지

보물섬: 영웅들의 섬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_보물섬

1부 류큐의 블루 1952~1954

2부 악령이 춤추는 섬 1958~1963

3부 센카아기야의 귀환 1965~1972

추천사

이명원(문학평론가,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신도 준조는 2008년과 2009년에 문학 부문에서 무려 4개의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문단에 데뷔한 괴물 같은 작가다. 그의 창작 세계는 호러소설로부터 본격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이번에 출간되는 ... 더보기

백창화(숲속작은책방 대표)

신비롭고 아름다운 섬. 그곳에서 나는 상쾌한 첫인상과 달리 아주 어렵고 무겁고 두꺼운 책을 반복해서 읽고 있는 듯한 무게감을 온몸으로 느껴야 했다. 오키나와가 짊어진 무거운 역사와 세월이 가도 씻기지 않는 전쟁의 비극이 내내... 더보기

이규원([보물섬] 옮긴이)

이 소설의 무엇보다 큰 미덕은 무겁고 고단한 시절의 오키나와 현실을 배경으로 이렇게나 활달하고 호방한 미스터리로 그려낸 점이다. 작가는 국가의 거대한 폭력에 짓밟혀온 비극의 시기란 상투적인 시각을 넘어 청춘과 저항과 혁명의 ... 더보기

책 속으로

“목숨 걸고 외줄타기 하는 거니까 최고의 도적이란 타이틀로는 만족 못 해. 미군이 미치고 팔딱 뛸 정도로 분노하고 일본인이 미치도록 부러워할 만한 승부, 이 섬의 진짜배기 영웅이 될 수 있는 승부를 걸어야지.”
_10쪽 프롤로그

“빨리 일어나! 눈 감지 마! 그러다 넘어지면 황천길이야!”
온짱의 질타에 구스쿠는 두 눈을 부릅뜨고 외쳤다.
“온짱! 요기가 맞았어!”
“으아아, 형! 죽고 있어, 죽고 있어.”
바로 옆에서는 레이가 정신없이 아우성을 쳤다.
“저 새끼들, 우릴 여기서 다 죽여버릴 기세네.”
“온짱, 어떡... 더보기

출판사 서평

★★★★★
160회 나오키상
9회 야마다 후타로상
5회 오키나와 서점 대상
★★★★★

센카아기야의 전설적인 영웅 온짱이 사라졌다!
미군기지에서 빼돌린 ‘예정에 없던 전과’와 ‘사라진 영웅’
20년에 걸쳐 그의 행방을 쫓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오키나와 현실을 달려가는 세 친구

1952년 코자시, 미군기지에서 물자를 훔쳐내는 ‘센카아기야’ 패거리가 극동 최대의 가데나 미 공군기지를 습격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미군에 발각되어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혼란의 와중에 온짱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코자의 전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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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섬 bb**e1030 | 2020-09-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이 작품과 나의 만남은 1년하고 좀 더 거슬러 간다. 미세먼지가 세차게 불던 3월이었다. 겸사겸사 오키나와로 자전거 여행을 갔었다. 커다란 쇼핑센터에 들를 일이 있었는데 한 코너에 제법 큰 서점이 들어와 있었다. 한 달에 한 번 서울의 서점을 가도 온갖 새로운 것들이 가득한데, 현지의 서점은 여행자의 눈을 돌아가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가게에서 가장 잘 보이게 전시가 되어있는 책은 두꺼운 양장에 바다 사진이 씌워진. 그 위에 큼지막하게 노란색으로 한자 두 글자가 정중앙에 쓰인 책이었다. 마지막 글자는 지마. 섬 도였고 앞에 글자는 뭔... 더보기
  • 보물섬 : 영웅들의 섬 di**ni | 2020-08-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양철북 / 보물섬 : 영웅들의 섬 / 신도 준조 장편소설 모험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푸릇한... 더보기
  • 보물섬: 영웅들의 섬 aq**0317 | 2020-08-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오키나와 섬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보물섬>은 1950년대 일본 오키나와 섬에 살았던 온짱에 관한 이야기예요. 온짱은 오키나와 섬에서 영웅으로 불리던 열아홉 살 청년이에요. 우리의 기준으로 보면 홍길동 같은 존재랄까. 미군 부대에서 훔쳐 온 '전과'를 가까운 친지뿐 아니라 지역 전체에 고루 나눠주어, 코자의 최고 '센카아기야'가 되었어요. 센카는 전과를 올리는 자라는 뜻이고, '센카아기야'는 섬 사투리예요.  온짱은 친구 구스쿠,... 더보기
  • 보물섬 fr**ze2me | 2020-08-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보물섬> 익숙한 제목과 바다위에 존재하는 섬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는 표지부터 이 책은 어딘지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 어린 시절 동명의 만화책과 유명한 소설책의 제목이었으며 '보물섬'이라는 세글자 단어는 모험심 가득했던 당시 소년들의 꿈을 상징하는 장소였다. 첫 이미지는 범선, 해적, 항해라는 단어들이 마... 더보기
  • ‘오키나와’ 혹은 ‘우치나’ 한 때 류쿠 왕국이라 불리웠던 독립 국가,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에 흡수되어 버린 망국, 1945년 태평양 전쟁 말기 오키나와 전투로 말미암아 민간인만 10만명 가까이 희생된 참사(당시 오키나와 인구가 40만명이었는데 그 중 민간인 10만명이 희생당했고 오키나와 출신 군인 3만명이 전사했다고 합니다)를 겪은 곳, 1972년까지 미군정의 지배 하에 놓여있던 땅, 1972년 5월 15일 일본으로 반환되어 일본이 되었지만 여전히 일본이 아닌 섬.   오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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