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조각보
없습니다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주수
저자 김주수는 1974년 부산 출생으로 경성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한국학 중앙연구원 한국학 대학원(문학박사)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한시 에세이집 『한시의 그늘에 서서』와 연암어록평설집 『바람에 떨어진 고금』과 행복 우화 『베풂의 법칙』과 사색록 쓰기 가이드북인 『내 영혼의 사색록 쓰기』와 LQ 향상에 초점을 맞춘 글쓰기 교재 『LQ 글쓰기 스터디』(2015년 세종도서 선정)가 있고, 영성지능에 바탕을 둔 천재독서법 전략서로 『SQ 천재독서플랜』과 천 편의 아포리즘으로 쓴 수상록 『나를 깨우는 천 개의 생각』이 있다. 또 시집으로 『소나무 물고기』, 『바람이 숲을 안을 때』, 『숨결의 숲속』, 『하늘 그리기』가 있으며, 역서로는 『송강한시전집』이 있다. 전 경성대 국문과 외래교수, 현재 SQ천재독서플랜 연구소(http://cafe.naver.com/ujuhanl)소장이며, 상지대학교 특성화기초학부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ujuhanl
목차
- 프롤로그-미지의 독자에게
1부 1-500
1부 후기
2부 501-1000
2부 후기
사색하는 영혼의 편력에 부쳐
출판사 서평
“순도 높고 아름다운, 주옥같은 아포리즘의 향연”
깨달음이란 마음의 그릇이 무한으로 커지는 일이다.
깨달음이란 삶과 세상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힘이다.
우리의 삶은 오로지 어떤 느낌 속에 있다. 사람이 느끼는 모든 감정 또한 감성과 연관된다. 때문에 감성이 죽으면 그 삶이 메마를 수밖에 없다. 삶이란 자신의 느낌으로 세상과 교감하는 긴 과정이다. 허나 감성이 아무리 중요하다고 하여도 그것은 감성과 직관의 영역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온전한 사람이 되려면 머리와 가슴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듯,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감성과 이성의 조화, 직관과 사유의 조화에 있을 터이기 때문이다.
이 글들은 이런 맥락에서 사색의 뜰을 거닐며 저자가 주워 모은 직관적 사유의 편린들이다. 애초에 이 글들은 시적 직관력을 기르고 싶었던 저자의 바람과 연마 속에 쓰인 것이다. 하지만 쓰는 중에 아포리즘이라는 글쓰기 형식 자체가 친숙하고 중요한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
시적 직관이란 감성의 물기와 비유의 비늘을 단 직관일 것이다. 비유는 서로 다른 존재를 하나로 연결시키고 만물을 새로운 의미 자장 속으로 조우하게 한다. 하여 비늘처럼 반짝이는 언어로 그 직관에 빛을 더하고 싶었다. 티끌이 모여 태산이 되듯, 이제 아주 작은 글의 비늘들이 천 개나 모여 하나의 수상록이 되었다.
탄소의 결정은 다이아몬드로 깨어나고, 언어의 결정은 시로 깨어나고, 허공의 결정은 우주로 깨어나고, 영혼의 결정은 깨달음으로 깨어납니다. 영혼의 조각들로 엮은 작은 조각보가 잠시나마 그 누군가의 마음의 한편을 소곳이 덮을 수 있길 바랍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추천사]
자기의 마음을 비우기 위하여 영혼은 끝없이 자기를 비우는 순례의 여행을 떠나야 한다. 각자가 자기의 고정된 자리를 차지하는 것에만 급급한 영혼은 외부의 것을 소유하고 먹기에 정신이 없다. 자기를 결코 떠나지 않고 다만 외부의 것을 점유하기에 바쁘다. 그러나 존재의 충만을 찾으려는 영혼은 자아를 지우는 것을 도와 자신의 영혼이 합일하는 존재의 길임을 깨닫고 구도의 길을 떠난다.
이 글들은 아마도 그가 꽤 오랫동안 남몰래 수도의 입문을 위한 여행의 편력을 했다는 것과 같으리라. 영혼의 입문을 나타내는 글들은 하루아침에 솟아나지 않는다. 지혜는 젊은이의 것이라기보다 오랜 인생의 숙성 과정에서 피어난다. 사색하는 젊은 구도자의 글을 읽으면서 학문만이 있고 사색이 결핍된 요즈음의 학문을 반성하는 기회로 삼아보자.
추천서 - 김형효(철학교수)
기본정보
ISBN | 9788963245355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1월 25일 |
쪽수 | 180쪽 |
크기 |
142 * 211
* 10
mm
/ 204 g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