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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후드티 소년

북멘토 가치동화 6
이병승 지음 | 이담 그림 | 북멘토 | 2013년 03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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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3190730(8963190730)
쪽수 207쪽
크기 152 * 210 * 20 mm /37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그저 밤에 후드티를 입고 나왔을 뿐인 흑인 소년이 살해 당한 후…….

숲을 품은 생각의 씨앗 한 톨을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북멘토 가치동화」 제6권 『검은 후드티 소년』. 한 흑인 소년의 죽음으로부터 출발하여 미국 전역을 뒤흔든 '백만 후디스 운동'을 소재로 삼은 동화작가 이병승의 장편동화입니다. '차별'과 '편견'이 낳은 '폭력'에 '정의'와 '사랑'으로 승리하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나아가 '진정한 용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도록 이끕니다. 그림작가 이담의 묵직한 울림이 담긴 왁스 페인트 그림을 함께 담아 아이들의 마음 속에 강렬한 감동을 안겨줍니다.

2012년 2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샌포드에서 히스피닉계 백인 자경단장 '짐머만'이 쓴 총탄에 열일곱 살 흑인 소년 '마틴'이 죽고 말았어요. 밤에 후드티를 입고 나왔다는 것이 죽음의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짐머만은 누구든 자신의 생명에 위협을 느낀다면 죽여도 좋다는 '스탠드 유어 그라운드 법'에 의해 무죄가 되었어요. 한국에서 입양된 소년 '제이'는 엄마가 죽고 난 후 웃음을 잃어버린 아버지를 보며 파양이 되지는 않을까 불안해하던 중 이웃에 사는 마틴의 억울한 죽음을 전해 듣는데…….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병승 저자 이병승은 한번 손에 잡으면 밤을 꼴딱 샐 정도로 재미있는 동화, 읽다 보면 왈칵 눈물이 나는 감동 있는 동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어 오랫동안 기억나는 동화를 쓰고 싶어요. 푸른문학상, 눈높이 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어요. 그동안 펴낸 책으로 『톤즈의 약속』, 『여우의 화원』, 『달리GO!』, 『차일드 폴』, 『빛보다 빠른 꼬부기』, 『난 너무 잘났어!』, 『잊지 마, 살곳미로』, 『초능력 배우기』, 『초록 바이러스』 등이 있어요.

그림 : 이담

그린이 이담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 있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동료 화가이자 아내인 김근희 선생님과 함께 좋은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야구가 우리를 살렸다Baseball Saved Us』, 『영웅들Heroes』, 『자유를 향한 길Passage to Freedom』 등으로 미국의 여러 권위 있는 상을 받았으며 『폭죽소리』, 『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 『당산할매와 나』, 『아빠의 봄날』, 『다복이』 등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김근희 선생님과 함께 지은 책으로는 『명량해전의 파도소리』, 『무슨 날일까』, 『아기별』, 『고치고 만들고 가꾸는 조각보 같은 우리집』, 『재활용 목공 인테리어』 등이 있습니다.

목차

트레이본 마틴
버려진 아이
일어나서는 안 될 일
깊은 슬픔
정의를 위하여
인종 차별
기다려, 그리고 기억해!
용기가 필요해!
사랑과 분노
후드티 시위

에필로그
글쓴이의 말
그린이의 말

출판사 서평

“정의가 없다면 평화도 없다”
부당한 폭력에 정의와 사랑으로 맞선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나에게 아들이 있다면 트레이본
마틴처럼 생겼을 것입니다.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당신이 후드티를 입었든 천조각 하나를 걸쳤든
아무도 당신을 죽일 권리는 없습니다.
-제시 잭슨(목사, 인권운동가)

1955년, 백인 여성에게 휘파람을 불었다는 이유로 14살 흑인 소년이 백인들에게 맞아 죽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에밋 틸 사건’으로 불리는 이 일은 이후 흑인민권운동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50년이 훌쩍 흐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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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아직도 코를 훌쩍이고 있다. 감동, 분노, 안타까움, 슬픔 등으로 인한 감정으로 인해 결국 눈물을 떨어뜨리고야 말았다. 영국의 사상가 에드먼트 버크는 "악이 승리하는 데 필요한 유일한 조건은 선량한 사람이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다." 라는 말을 했다. 만약 제이, 니콜 그리고 하비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마틴은 불량한 흑인 소년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잠들었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행동할 때 세상은 아주 천천히 느리게 변화한다. 그러나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 더보기
  • 책 표지를 보고 흑인 아이가 주인공인 줄 알았습니다. 처음 읽다보니 약한 아이를 괴롭히는 나쁜 아이가 있고 그것을 비폭력으로 해결하는 어떤 아이의 학교 폭력이야기 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미국에 있는 학교 안에서도 학교 폭력은 심각하구나.... 생각하려고 할 때 쯤에.... 어머! 한국인 입양아가 보이네요. 주인공이 흑인인줄 알았는데 우리 나라 아이에요.... 순간 마음이 무거워 졌네요. 미국의 옛날 흑인들이 노예로 팔려나가는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네요. 배에 태울 때 이 그림처럼 태웠다는 거죠....... 더보기
  • '인종차별'에 대한 개념, 아이들은 아마도 학교나 매스컴을 통해서 알게 된 지식들로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가슴으로 이해하는 것은 좀 어려울 듯 하다. 우리 나라의 경우 인종차별에 대해서는 그래도 비교적 잘 없는 일이니까 말이다. 물론, 근래에 들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들어와 차별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곤 하지만 말이다. 외국에 나갔을 땐 우리 나라 국민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비로소 깨달아졌던 경험이 있다. 인종차별은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많이 인식되지 못했던 부분이지만, 외국에서는 실감했던 기억이 난다.... 더보기
  • 검은 후드티 소년 kj**1014 | 2013-05-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검은 후드티 소년]은 인권동화입니다. 미국 대통령은 흑인인 오바마 대통령이라는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미국이 유색 인종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이젠 없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네요. 지난 2012년 2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샌포드에서 히스피닉계 백인 자경단장이 쏜 총탄에 17살 흑인 소년이 죽은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소년의 이름은 트레이본 마틴,, 단지 밤에 후드티를 입고 거리에 나선 것이 죽음의 이유가 되었고, 트레이본 마틴을 쏜 자경단장인 짐머만은 "... 더보기
  • 실화를 바탕으로 썼다니 자식을 잃은 부모심정이 오죽할까ㅠㅠ 가슴이 저며옵니다 사회의 불평등하고 불합리한 법이나 무리들에 의해 무고한 아이들이 희생당하는 일에는 분개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런 사건을 접할때면 행동하는 양심은 없으면서도 부글부글 속이 끓어 오르지요 이야기속 마틴의 말처럼 눈에도 가슴, 이에도 가슴을 실천하는 의미에서라도 후드티를 입고 백만 후디스운동에 동참하고픈 마음입니다 마틴의 사건, 사람들의 대응소식 자체로만도 감동적인데요 여기에 가상인물을 등장시켜서 소년을 죽음으로 몰어 넣은 어처구니 없는 법과 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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