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하여 진학과 진로까지 스스로 설계하는 R&E의 모든 것!

최근 교육 전문가들은 ‘입시춘추전국시대, 교육춘추전국시대’라는 말로 교육 현장의 요동치는 분위기를 전한다. 입학사정관제의 존폐 문제와 수능 필수 과목 지정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끝날 줄 모른다. 손바닥 뒤집듯 매해 바뀌는 교육 정책 안에서 피해를 보는 건 학생과 학부모뿐이다. 바로 그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R&E(Research&Education)’다.
이공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라면 한번쯤 ‘R&E’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어떤 교육 철학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까지 R&E 교육 방침과 과정에 대한 설명이 보편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중심으로 시작된 R&E는 과학고등학교와 과학중점학교는 물론 일반 고등학교까지 확대되었다.
그렇다면 R&E란 무엇일까? 자신의 호기심을 발견하고 그에 맞는 연구 활동을 통해 진로를 개척하고 창의적 인재로 거듭나는 과정이다. 때문에 R&E는 단 한 번의 연구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심화시키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R&E 연구를 시작해야 할까? R&E는 개인의 특성화와 맞닿아 있다. 즉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무엇에 흥미와 호기심을 갖고 있는지 안다면, 얼마든지 재미있고 깊이 있는 R&E 연구가 가능하다.
실험을 설계하고 진행해서 하나의 주제를 점점 확장시켜 가는 걸 좋아하는 과학형 학생이 있는 반면, 계산하고 증명하는 데 강한 수학형 학생이 있다. 또한 수학과 과학, 그리고 인문학을 융합해 일상생활 속 주제부터 전문 분야까지 연구하는 걸 좋아하는 학생도 있다.

자신에게 딱 맞는 R&E 분야를 찾는 법
분야 별 최신 주제와 연구 방법
R&E를 통해 포스텍, 서울대, 카이스트에 진학하여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7명의 대한민국 대표 R&E WINNER 인터뷰
그리고 이들의 포트폴리오와 연구 노트, 주제 발전 과정 대공개!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전과 대회, 캠프 정보와 실전 공략법까지.

『내신 3등급도 서울대 가는 이공계 특성화 전략 R&E』는 각 학생의 성향에 맞게 주제 찾기부터 차근히 알려준다. R&E를 시작할 때 제일 막막한 게 주제 선정이다. 첫 주제를 잘 잡아야 흥미를 유지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마칠 수 있기 때문이다. 분야별 최신 주제를 업데이트하는 방법부터 어떻게 주제를 발전시키고 보완해야 하는지 실례를 통해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주제를 다루는 노하우를 안다면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도, 그동안 R&E 연구를 하면서 막막했던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주제로 연구를 시작하더라도 연구가 중단될 수도 있다. 개인 연구의 경우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방향을 잡지 못하고 표류할 수 있고, 팀 연구에는 의견 조율이 되지 않거나 역학 분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원하는 결과를 제대로 도출해 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학생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실제 연구 사례들을 통해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각종 팁까지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회에 연구 논문을 출품해 면담 심사를 거쳐, 연구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 준다.
더불어 과학전람회, 탐구토론대회, 무료 캠프와 국제대회 등 실전 대회 공략법과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까지 알 수 있다. 이공계 R&E로 성공한 학생들의 연구 계획서와 이력서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자료를 모두 공개한다. 그동안 R&E 연구를 진행하면서 조언을 구하거나 참고 자료가 없었던 학생들이 다시 한 번 방향을 잡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R&E 연구를 진행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처음 R&E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과학고, 영재교육원, 일반 중·고 학생까지 직접 지도한
R&E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대한민국 첫 번째 R&E 지침서
특성화에 성공하면, 내신의 한계도 극복할 수 있다!
자신만의 특성화된 R&E를 통해 내신의 열세나 부족한 과목의 단점을 극복하고 상위권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사례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내신 1등급으로 연세대에 입학한 학 학생은 서울대에 가지 못한 것을 내내 콤플렉스라 생각했다. 점수에 맞춰 전공을 선택했기 때문에 흥미도 없고, 하고 싶은 공부도 없었다. 당연히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돌았다.
반면에 어렸을 적부터 유난히 R&E와 같은 탐구 형태의 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은 호기심을 연구로 발전시키며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과일 전지’를 만들어 본 경험이 첫 발단이 되어 엄마가 안 계신 틈을 타 냉장고 속 모든 재료에 아연판과 구리판을 연결하며 실험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는 달린 불이 들어오지 않았고 실험은 실패로 끝났다.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중학교 수준의 과학부터 고등학교 화학 교재를 보며 심화 학습을 시작했다. 호기심에서 출발한 연구는 물리학과 수학까지 섭렵하게 되었고, 결국 한국과학영재학교 합격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아무리 작고 사소한 궁금증이라도 꾸준히 연구하고 발전시키면 독보적인 포트폴리오가 된다. 그리고 그 안에서 학생 스스로 꿈과 진로를 발견할 수 있다.
『내신 3등급도 서울대 가는 이공계 특성화 전략 R&E』는 ‘R&E란 무엇인가?’로 출발해 ‘R&E’의 궁극적 목표인 창의적 지식을 생산해 개인의 적성을 찾고,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신 나는 학습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상위권 대학만을 목표로 입시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획하고 만들었다. 무조건적인 1등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자신의 분야에서 1등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스펙을 넘어 꿈을 이루고 싶은 이공계 지망생들에게 강력 추천!
_ R&E WINNER들의 합격 자기소개서 및 인터뷰

자기소개서는 R&E 만큼이나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자산이나 훌륭한 포트폴리오다. 자신의 꿈을 향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화려한 수상 실적과 수려한 문장으로 다듬어진 자기소개가 눈에 띄었다면, 이제는 조금 거칠고 투박하더라고 학생의 진실성과 열정을 더 높게 평가한다.
사실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아무리 자기소개서 잘 쓰는 방법을 설명해도 와 닿지 않는다. 그렇기에 나보다 앞서 나간 사람들의 합격 자기소개서는 큰 도움이 된다. 『내신 3등급도 서울대 가는 이공계 특성화 전략 R&E』에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서울대 합격생들의 자기소개서를 담았다. 자기소개서는 합격을 이루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입시를 앞둔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합격생들의 자기소개서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어필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자신만의 주제로 꾸준하고 열정적인 R&E를 통해 낮은 학점과 합격 커트라인 보다 낮은 점수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서울대와 카이스트에 합격한 학생들의 생생한 인터뷰도 들을 수 있다. 먼저 길을 찾아 꿈을 이룬 선배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 방향으로만 가는 무조건 적인 공부가 아니라 ‘나’를 특성화시키는 R&E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 보면 내신 3등급이 1등급을 이길 수 있는, 특화된 실력을 갖게 되는 동시에 진짜 꿈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