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미.술.조.형.활.동.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소근육 발달과 함께 다양한 두뇌계발을 이루어 주는 유아미술활동!
「동화읽고 오려만들기」는 이러한 효과뿐만 아니라 언어 능력이 부족한 유아의 내면을 표현하고 원만하게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는 데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흥부네 초가집 만들기!”
“놀부네 기와집 만들기!”
“날갯짓하는 제비 만들기와 전통의상 종이접기!”

언어(풍부한 소재를 제공하는 명작동화 - 좌뇌) + 미술(오리고 접고 붙이는 창의미술 - 우뇌)
= 동화읽고 오려만들기(균형 있는 뇌 발달)

언어와 미술의 통합은, 유아가 자기를 표현하는 수단으로서 뿐만 아니라 인지적ㆍ정서적인 면을 원활하게 연결해 주며, 각 영역에서 얻은 학습 경험과 효과가 상호 관련되고 의미 있게 모여 자연스럽게 전체의 통합을 가져온다. 더불어 유아의 지각 및 표현 활동을 촉진하여 좌뇌와 우뇌의 균형적인 발달을 도모한다.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전래동화 수록!!

동화읽고 오려만들기 시리즈는 자아가 확립되는 시기인 4~8세에 꼭 읽어야 할 세계의 동화만을 엄선하여, 책을 처음 읽는 어린이의 지적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한다.
또 하나, 이야기 소재에 근거한 조형 활동은 여러 도안과 지시문을 통해 풍부한 어휘를 제공해 주고, 부모와 오고가는 대화 내용의 깊이나 넓이의 폭을 넓혀 주는 장점 또한 가져다준다.
유아는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논리력이 자라는 계기가 된다. 조지프 제이콥스의 『아기돼지 삼형제』,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의 『엄지공주』,『인어공주』, 『벌거벗은 임금님』, 그림형제의『브레맨음악대』,카를로 콜로디의『피노키오』, 작자미상의 전래동화 『흥부놀부』등, 동화를 따로 모아 책장 한 칸에 꽂아 두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다중지능계발 창의미술조형활동

1. 놀이학습
팝업북 만들기, 구연동화 이야기하기, 숨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아기돼지네 집 찾기 등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재미있는 학습을 놀이로써 풀어 나가며, 어린이의 집중력과 창의적인 사고력 발달을 유도한다.

2. 만들기
이야기 속 주인공의 상황을 연상하며 어린이의 수학적ㆍ과학적 사고분석력을 키우는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어 본다.
주인공의 소품, 구연동화 배경, 캐릭터 인형, 이야기 연필꽂이 등 이야기로 듣던 상상의 세계를 구체화시키며 어린이의 집중력과 표현력이 발달한다.

3. 종이접기
종이 한 장을 여러 형태로 변화시키며 분석적 사고력은 물론 탐구력, 창의력, 응용력 등 다양한 지각 능력이 발달한다.

흥부는 가진 것이 없어도 다른 이를 도와주고 배려해 주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작은 동물인 제비조차 가벼이 여기지 않고 정성껏 치료해 주어, 커다란 선물을 받게 되었지요.
놀부는 가진 것이 많아도 더 갖지 못해 안달이 난 욕심쟁이예요. 창고 한가득 쌀을 쌓아 놓고도 불쌍한 흥부네 가족을 내팽개쳤지요. 게다가 흥부 얘기를 듣고 일부러 멀쩡한 제비의 다리까지 부러뜨렸어요. 결국 된통 혼쭐만 나고 말았지만요.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이 좋아하던 이야기, 『흥부놀부』에는 착한 일을 하면 상을 받고, 못된 일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교훈이 담겨 있답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흥부와 놀부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것이 선한 행동이고 어떤 것이 악한 행동인지, 그리고 그러한 행동이 가져다주는 것은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어질게 살아가려고 했던 우리 조상들의 순박한 삶의 지혜도 엿볼 수 있을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