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바다의 가장자리

레이첼 카슨 전집 3
레이첼 카슨 저자(글) · 김홍옥 번역 · 밥 하인스 그림/만화
에코리브르 · 2018년 03월 26일
10.0 (2개의 리뷰)
도움돼요 (50%의 구매자)
  • 바다의 가장자리 대표 이미지
    바다의 가장자리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바다의 가장자리 사이즈 비교 149x216
    단위 : mm
MD의 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16,200 18,000
적립/혜택
180P

기본적립

1% 적립 18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8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침묵의 봄》 저자가 쓴 또 한 편의 고전!
국내에서 처음 소개하는, 바다 3부작의 완결편이자 생태적 관점에서 쓴 선도적 작품
레이첼 카슨 하면 살충제의 위험성을 폭로한 환경주의자를 떠올리고, 대표작으로 《침묵의 봄》을 꼽는다. 이 책이 환경운동을 촉발시킨 기념비적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가 가장 관심을 기울인 분야는 ‘바다’다. 독자들 역시 최고의 작품으로 바다 3부작을 든다. 특히 이 책 《바다의 가장자리》는 1인칭 화자로서 카슨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긴 유일한 작품일뿐더러 생태적 관점에서 쓴 선도적 저술이기도 하다. 이 책을 출간한 1950년대만 해도 생태학이란 생소하고 낯선 분야였다.
20세기 들어 독일의 동물학자 에른스트 헤켈(Ernst Haeckel)이 ‘동식물의 경제에 관한 학문’을 뜻하는 ‘외콜로기(oecology)’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이로부터 몇 십 년이 지난 20세기 전반기에 학계는 변화하는 세상의 영향 아래 놓인 공동체의 일부로서 유기체를 연구하는 학문을 널리 받아들이고, 그 생물학에 ‘생태학(ecology)’이라는 용어를 추가했다. 일반 대중이 이러한 새로운 방식을 이해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중반 이후였다. 그런데 카슨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지 고심한 끝에 누구보다 먼저 생태적 관점을 취한 것이다.
이 책은 주로 해안 생태계를 다룬다.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곳, 이곳은 살아 있는 생명체에게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생명체’라고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모종의 존재들이 최초로 얕은 바닷물 속을 떠돌아다니던 곳이기 때문이다. 해안을 이해하려면 거기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의 목록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해안의 지형을 형성하고 그 구성 요소인 암석이며 모래를 만들어내는 바다와 대지의 기나긴 리듬을 느낄 때, 우리의 발치로 거세게 밀려오면서 쉴 새 없이 해안을 때리는 생명의 파도를 마음의 눈과 귀로 보고 들을 때에야 비로소 해안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해안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를 이해하려면 빈 조개껍데기를 집어 들고 “이건 뿔고둥이야”, “이건 우줄기야” 하고 읊조리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이들이 어떻게 거친 파도와 폭풍우를 이기고 살아남았는지, 적은 누구이며 어떻게 먹이를 발견하고 새끼를 낳는지, 제 삶터인 특정한 바다 세계와 어떤 관련을 맺고 살아가는지 등 과거 그 껍데기 속에서 서식하던 생명체의 삶 전반을 직관적으로 파악해야만 진정으로 이들을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 빼어난 책은 바로 우리를 이 신비로운 세계로 이끈다. 여기서는 암석 해안·모래 해안·산호 해안 등 세 유형의 해안을 두루 다루는데, 각 해안의 특징이며 그 안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의 면면을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산호 해안의 세상은 더욱 매혹적이다. 물론 이 책은 언제 어디서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게다가 현장 안내서로도 손색이 없다. 카슨의 생생한 묘사와 과학적으로 정확하면서도 빼어난 밥 하인스의 삽화는 주위의 동식물을 관찰하고 새로 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카슨이 매우 사랑하고 특히 관심을 가진 분야가 바다였음은 그녀의 장례식장에서 읽어달라고 부탁한 글이 마지막 작품이고 큰 반향을 일으킨 《침묵의 봄》이 아니라 이 책의 한 구절이었다는 점에서도 잘 알 수 있다. 물론 사정상 그녀의 바람이 이뤄지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나는 지금 나를 둘러싸고 있는 바다의 소리를 듣는다. 밤에 밀물이 차오르면서 서재 창가의 암석에 부서지며 소용돌이치는 소리를…….”

작가정보

저자(글) 레이첼 카슨

저자 레이첼 카슨(Rachel Carson 1907~1964)은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레이첼 카슨은 〈타임〉이 선정한 20세기를 변화시킨 100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1907년 펜실베이니아주 스프링데일에서 태어났으며, 작가가 되고 싶어 했다. 하지만 펜실베이니아 여자대학(오늘날의 채텀 대학)에서 공부하던 중 전공을 문학에서 생물학으로 바꿨는데, 1929년 졸업할 때 이 학교에서 과학 전공으로 학위를 받은 보기 드문 여학생이었다.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해양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면서 〈볼티모어 선〉에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1937~1952년 미국 어류·야생동물국에서 해양생물학자로 일하다가 글쓰기에 전념하기 위해 그만두었다.
시적인 산문과 정확한 과학 지식을 독특하게 결합해 글을 쓰는 그녀는 1951년 《우리를 둘러싼 바다》를 발표하면서 세계적으로 그 문학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내셔널 북 어워드 논픽션 부문 수상을 비롯해 존 버로스 메달, 뉴욕 동물학회의 골드 메달, 오듀본 협회 메달 등을 받았다. 영국 왕립문학회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미국 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레이첼 카슨은 1941년 첫 책인 《바닷바람을 맞으며》를, 1955년에 해양생물학 관련 저서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는 이 책 《바다의 가장자리》를, 그리고 1962년에는 전 세계에 살충제 남용의 위험성을 널리 알린 《침묵의 봄》을 펴냈다. 〈애틀랜틱 먼슬리〉 〈뉴요커〉 〈리더스 다이제스트〉 〈홀리데이〉 등 유력 잡지에 자연사에 관한 글을 기고했으며, 핵폐기물의 해양 투척에 반대하며 전 세계에 그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열성적인 생태주의자이자 환경주의자인 카슨은 1964년 56세에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번역 김홍옥

역자 김홍옥은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와 같은 대학 교육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광양제철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우리교육·삼인 출판사 등에서 근무했다. 옮긴 책으로 《우리를 둘러싼 바다》 《지구 한계의 경계에서》 《경이로운 반딧불이의 세계》 《곤충의 통찰력: 해충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들》 《인류는 어떻게 기후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가》 《화폐의 신: 누가, 어떻게, 세계를 움직이는가》 《아나키즘: 이론에서 실천까지》 《레이첼 카슨: 환경운동의 역사이자 현재》 《경제성장과 환경 보존, 둘 다 가능할 수는 없는가》 《우리의 지구, 얼마나 더 버틸 수 있는가》 《파괴의 씨앗 GMO: 미국 식량제국주의의 역사와 실제》 《가르침의 도》 《가르침의 예술》 《제약회사는 어떻게 거대한 공룡이 되었는가》 《레이첼 카슨 평전》 《교사 역할 훈련》 《신과의 만남, 인도로 가는 길》 《유인원과의 산책》 등이 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만화 밥 하인스

목차

  • 감사의 글
    머리말
    서문

    1 가장자리 세계
    2 해안 동식물의 유형
    3 암석 해안
    4 모래 해안
    5 산호 해안

    맺음말: 영원한 바다
    부록: 생물의 분류
    옮긴이의 글: 해안 생명체에 바치는 찬가
    찾아보기

책 속으로

1 가장자리의 세계
해안은 장구한 세계다. 육지와 바다가 존재해온 시기만큼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인 이곳 해안도 존재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안은 끊임없는 창조와 끈질긴 삶의 본능에 관한 감각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세계이기도 하다. 해안에 들어설 때마다 나는 하나의 생명체가 다른 생명체,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의 관련성 속에서 생명이라는 복잡한 옷감을 직조한다는 사실을 느끼고, 그 아름다움과 참다운 의미를 새삼스레 깨닫곤 한다.(26~27쪽)

2 해안 동물의 유형
천해(淺海)의 바닥이나 조간대가 바위 절벽과 암석으로 되어 있느냐, 넓은 모래벌판으로 되어 있느냐, 산호초로 되어 있느냐에 따라 생명체의 가시적 유형을 구별해볼 수 있다. 암석 해안에서는 대부분의 생물이 쇄파(碎波)가 들이친다 해도 그 힘을 누그러뜨리는 암석이나 그 외 다른 구조물의 단단한 표면에 찰싹 달라붙는 식의 적응을 통해 살아간다. …… 모래는 불안정한 특색을 띠는 유동적이고 변화무쌍한 저질(底質)이며, 그 입자가 끊임없이 파도에 휩쓸린다. 따라서 모래 위 혹은 모래의 맨 위층에 삶의 근거지를 마련하는 동물은 거의 없다. 모든 동물은 모래 밑의 구멍, 관, 지하 공간에 숨어 지낸다. …… 산호 해안은 난류에 의해 형성되는데, 이 난류가 바로 거기에 서식하는 동물이 번성할 수 있는 기후를 만들어준다. 산호초는 산 것이든 죽은 것이든 생물이 들러붙을 수 있는 단단한 표면을 이루고 있다. 산호 해안은 어떤 면에서 암석 절벽에 의해 경계가 그어진 해안처럼 보인다. 하지만 백악질의 침전물이 켜켜이 쌓여 있다는 점이 좀 다르다.(38~39쪽)

3 암석 해안(총알고둥)
언젠가 그 검은 막 아래에서 나는 육지의 문턱까지 밀고 올라온 최초의 바다 생물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해안 위쪽 암석의 틈새와 이음매에서 그들을 발견했다. 총알고둥 종족 중 가장 작은 바위총알고둥이었다. 이 영아기의 고둥은 너무나 작아서 자세히 보려면 확대경이 필요했다. 우묵한 곳이나 틈새에 들어앉은 수백 마리의 바위총알고둥 중에는 크기가 최대 1.3센티미터에 이르는 성체를 비롯해 저마다 몸집이 제각각인 개체들이 섞여 있었다. 만약 이 작은 고둥이 평범한 습성을 지닌 바다 동물이라면, 나는 이들이 약간 멀리 떨어진 군체에서 생겨났으며, 바다에서 얼마간 시간을 보낸 뒤 유생으로 이곳에 떠내려온 유년기 고둥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바위총알고둥은 바다로 새끼를 내보내지 않는다. 대신 태생을 하는 종이다. 그래서 각각의 보호막에 들어 있는 알은 발생하는 동안 어미 몸속에 있다. 보호막 안의 내용물은 어린 고둥이 마침내 난낭(卵囊)을 깨고 모체에서 나올 때까지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완벽하게 껍데기에서 탈피한 작은 동물은 곱게 간 커피 알갱이 크기에 불과하다. 이토록 작은 동물은 바닷물에 휩쓸리기 십상이라 암석 틈새나 빈 따개비 껍데기 속에 숨어드는 버릇이 생겼을 것이다. 실제로 나는 그런 곳에서 녀석들이 떼 지어 몰려 있는 광경을 목격하곤 했다.(82, 84쪽)

4 모래 해안(바다팬지)
모래 위로 솟은 짤막한 줄기에 하트 모양이 얹혀 있는 바다팬지는 식물이 아니라 동물이다. 바다팬지는 해파리·말미잘·산호 같은 단순한 동물과 동일한 분류군에 속하지만, 이들의 가장 가까운 친척을 찾으려면 해안을 떠나 외안 바닥으로 더 깊이 내려가야 한다. 거기에는 고사리처럼 생긴 바다조름(sea pen)이 부드러운 연니 속에 긴 줄기를 박고 있다.
저조대에 사는 바다팬지는 한때 해류에 실려 이곳 해안에 정착한 작은 유생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이들은 기이한 발달 과정을 거치면서 본래의 기원을 간직한 개체이길 포기하고, 수많은 개체가 꽃처럼 생긴 전체 속에 함께 어우러진 군체를 형성했다.(188쪽)

5 산호 해안(산호)
대부분의 산호는 수많은 개체가 군체를 이룬다. 하지만 어느 군체에 속한 개체들은 모두 단 하나의 난자에서 비롯된 것이다. 즉 하나의 난자가 성장한 뒤 출아(出芽)해 새로운 폴립들을 만들어낸다. 산호 군체는 저마다 자신이 속한 종의 전형적 특색을 보여주는 형태를 띤다. ……. 살아 있는 폴립은 어떤 종에서는 듬성듬성하고 어떤 종에서는 촘촘하지만, 어쨌거나 오직 표면만 살아 있는 폴립으로 덮여 있으므로 산호 군체의 중앙은 단단하다. ……
산호 군체를 이루는 단단한 물질은 대개 흰색이지만, 공생 관계를 이루며 산호의 연성 조직에서 살아가는 미세한 식물 세포의 빛깔을 띠기도 한다. 이러한 공생 관계에서는 흔한 일로, 이들 간에는 모종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얻고, 동물은 그 식물이 배출하는 산소를 이용하는 것이다.(265쪽)

출판사 서평

레이첼 카슨 전집을 묶으며
시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정확성을 잃지 않은 글쓰기로 독자를 사로잡은 레이첼 카슨은 《침묵의 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의 첫 작품은 바다 생명체에 관한 것이고 이후 두 편을 더 펴냈는데, 이를 아울러 ‘바다 3부작’이라 일컫곤 한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우리를 둘러싼 바다》 《바다의 가장자리》가 그것이다. 《침묵의 봄》의 강력한 메시지로 나머지 책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카슨 글의 진면목을 엿보고 그녀를 좀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밖의 저서들을 읽을 필요가 있다. 자연에 대한 관심과 관찰, 생명 존중의 마음을 알고 나면 《침묵의 봄》이라는 책이 어떻게 세상에 나올 수 있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이상 네 권과 《센스 오브 원더》 그리고 카슨 연구가 린다 리어가 엮은 유고집 《잃어버린 숲》을 묶어 여섯 권으로 레이첼 카슨 전집을 펴내려 한다. ‘레이첼 카슨 깊이 읽기’라고 할 만한 이번 전집은 한 인물의 전 생애에 걸친 자연 사랑을 되새기는 여정이자 환경운동의 밑거름을 확인하는 일이기도 할 것이다.

책이 나오기까지
책을 쓰는 과정은 지난했다. 카슨이 당초 의도한 형식은 현장 가이드북 비슷한 것이다. 하지만 카슨은 이내 해안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의 관계, 그리고 조수와 기후와 지질학적 힘이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루면 책이 더욱 재미있을 거라는 사실을 직감했다.
《바다의 가장자리》의 편집자 폴 브룩스(Paul Brooks)에 따르면, 카슨의 애초 계획은 해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생명체와 관련해 일련의 등장인물을 내세워 집필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 책의 제목은 ‘대서양 연안에서 살아가는 해안 동식물 안내서’쯤이었지 싶다. 아울러 다소 산만하고 덜 ‘생태적인’ 책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카슨은 집필을 시작하면서 점점 더 이 책과 관련한 구상에 거북함을 느꼈다.
이런 구상은 휴턴 미플린 출판사의 편집자 로잘린 윌슨(Rosaline Wilson)이 ‘생물학적 지식이 부족한’ 일군의 문학계 인사를 어느 주말 코드곶의 자기 집으로 초대하면서 비롯되었다. 해안을 거닐던 일행은 투구게를 몇 마리 발견했다. 전날 밤의 폭풍우에 길을 잃은 게 분명하다고 생각한 그들은 투구게를 모두 바다로 돌려보냈다. 그런데 알을 낳기 위해 애써 해안으로 기어오르던 투구게에게 이 사건은 일생일대의 고난일 터였다.
월요일 아침, 보스턴의 사무실로 출근한 윌슨은 바로 제안서를 작성했다. ‘그 같은 무지를 날려버릴’ 안내서를 집필할 만한 저자를 발굴해보자는 내용이었다. 얼마 후 《우리를 둘러싼 바다》를 쓰고 있던 카슨에게 그 기획안이 전해졌고, 그녀는 흔쾌히 수락했다. 자신이 지난 몇 년 동안 꼭 쓰고 싶던 내용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1950년 카슨은 브룩스에게 편지를 띄웠다. 저마다 중요한 생명체를 다루는 그 책은 “간략하게 동식물을 제시하고, 그들 삶의 기본 조건, 즉 그들이 어떻게 자기 자신의 구조와 서식지를 환경에 맞춰 적응해왔는지, 어떻게 먹이를 구하는지, 그들의 생애 주기·적·경쟁자·동지는 어떤지 따위를 조망하는 생물학적 스케치가 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카슨은 “전체 풍광 속에서 해안만 따로 떼어내 생생하게 조명하고” 싶어 했다. 그러면서 “생태학적 개념이 책 전반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빼어난 현장 안내서를 출간하는 것으로 유명한 휴턴 미플린 출판사는 생물학적 스케치를 간단한 작업으로 여겼다. 그러나 생태학적 사고를 하는 카슨에게 생물학적 스케치는 애초 구상한 틀보다 한층 더 복잡한 어떤 것이었다.
1953년 카슨은 브룩스에게 “글을 쓰는 일이 어쩌면 이리도 고통스러울까요?” 하고 하소연하는 편지를 썼다. 하지만 이내 다시 이런 편지를 보냈다. “제가 너무 오랫동안 잘못된 책을 쓰느라 고심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 책이 해안의 유형에 대해 풀어주는 꼴로 달라질 수 있겠다 싶어요. 지금 책을 쓰면서 본문에 녹여내는 게 너무 힘든 일상적 사실은 사진이나 삽화의 설명으로 따로 떼어두고 있어요. 아니면 책 말미에 표로 요약해서 끼워 넣는 것도 좋을 듯해요. 이렇게 보완하면 제 문체를 살릴 여지가 커집니다. 지극히 간단한 생명체의 전기(傳記)를 줄줄이 엮어내는, 체계적이지 않은 장(章)을 쓰는 게 정말이지 고역이었거든요. 왜 전에는 이런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야 제대로 방향을 잡은 것 같습니다.”
카슨은 글을 반 정도 썼을 즈음 모조리 폐기하고, 결국 《바다의 가장자리》로 결실을 맺게 되는 원고를 새로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방향을 튼 덕분에 이 책은 한결 훌륭하고 긴 생명력을 얻었다.

책의 구성
세계의 해안은 크게 세 유형으로 나뉜다. 울퉁불퉁한 암석 해안, 우리에게 해변으로 익숙한 모래 해안, 그리고 산호초나 그와 관련한 특징을 갖고 있는 산호 해안. 이들 각각은 전형적인 동식물군을 간직하고 있다. 미국의 대서양 연안은 이런 유형을 모두 분명하게 보여주는,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해안 중 하나다. 그리하여 카슨은 해안 동식물을 묘사하기 위한 배경으로 이 대서양 연안을 선택한다. 그렇더라도 바다 세계의 보편성 덕분에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다른 해안에도 무리 없이 적용할 수 있다.
지구상의 생명체를 하나로 엮어주는 통일성이라는 관점에서 해안을 해석하고자 노력한 카슨은 자신을 강렬하게 사로잡은 장소에 대한 일련의 회고를 담은 1장(가장자리의 세계)에서 해안을 더없이 아름답고 매혹적인 장소로 느끼게 해준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다. 2장(해안 동식물의 유형)에서는 파도·해류·조수·해수역 등 해안 생명체의 삶을 형성하고 결정하는 바다의 힘이라는 기본 주제를 다룬다. 이는 책 전반을 관통하는 주제다. 3, 4, 5장은 각각 암석 해안, 모래 해안, 산호 해안의 세상을 소개한다.
180여 컷에 달하는 밥 하인스의 삽화 덕분에 독자들은 책 곳곳에서 살아 숨 쉬는 생명체들에게 친근감을 느낄 뿐 아니라 해안을 탐험할 때 만나는 동식물을 식별하는 데도 적잖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록에서는 식물과 동물을 문(phylum, 門)별로 나누고, 거기에 속한 전형적인 예들을 제시한다. 찾아보기에서는 책에서 언급한 각 생명체의 라틴어 학명을 함께 표기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62631760
발행(출시)일자 2018년 03월 26일
쪽수 368쪽
크기
149 * 216 * 23 mm / 518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레이첼 카슨 전집
원서명/저자명 The Edge of the Sea/Rachel Carson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번역

그림/만화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바다의 가장자리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