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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기후 위기 시대, 제2의 전기 인프라 혁명이 온다

그레천 바크 지음 | 김선교 , 전현우 , 최준영 옮김 | 동아시아 | 2021년 06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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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2623758(8962623757)
쪽수 532쪽
크기 146 * 216 * 30 mm /683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Grid / Bakke, Gretche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기후 재앙, 미래 에너지, 그리고
21세기 전기 인프라의 거대한 전환!
*** 빌 게이츠 ‘올해의 책’
*** 《월 스트리트 저널》, 《커커스 리뷰》 극찬
***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추천 도서
*** 아마존 에너지 정책 분야 베스트셀러
*** 조천호 기후변화 특임교수 추천 도서
*** 이소영 국회의원, 윤상직 전 장관 강력 추천

기후 위기는 돌이킬 수 없고, 전기 인프라의 붕괴는 불가피하다. 최신 연구들에 따르면, 우리가 지금과 같이 탄소 배출을 지속할 경우 21세기 말에 지구 기온은 4.5도 상승하고, 탄소 배출을 당장 중단하더라도 우리는 2도 수준의 지구 가열에 직면한다. 그리고 지구 기온이 2도만 올라도 많은 도시들에서 사람이 살 수 없게 되고, 4억 명 이상이 폭염과 물 부족으로 죽어가게 된다. 이렇게 기후 위기가 피할 수 없는 현실인 만큼, 기후 재앙은 우리로 하여금 재생에너지 사용을 불가피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현재 우리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전기 공급 시스템, ‘그리드’를 갖추고 있지 않다. 20세기의 그리드는 바람과 태양광 같은 가변성 전원이 아닌 석유, 석탄, 플루토늄, 천연가스에 맞춰 건설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리드가 없다면, 당연히 전기도 없다. 전기 없이는 스마트폰도 없고, 에어컨도 없고, 온라인 강의도 없다. 가상 화폐는 당연히 없을 것이고, 공장, 경찰, 군대, 병원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 따라서 현대사회를 지탱하는 전기를 포기할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결국 그리드를 바꾸어야 하며, 실제로도 그리드는 급격히 뒤바뀌고 있다.
이 책은 재생에너지 발전량 및 전력 수요의 증가, 분산형 전원의 확대, 전력 산업의 탈중앙화를 둘러싸고 오늘날의 그리드가 지닌 문제가 무엇인지 보여주며, 21세기 전기 인프라 혁명과 그에 따른 기술 및 산업의 지각변동이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예측한다.

상세이미지

그리드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들어가며

1장 바람이 불어오는 길목 앞에서
2장 그리드가 전선을 얻었을 때
3장 인설의 법칙, 그리고 법칙의 종말
4장 카디건을 입은 미국
5장 붕괴 위기에 처한 그리드
6장 돌 하나로 새 두 마리 잡기
7장 두 폭풍 이야기
8장 성배를 찾아서
9장 시대정신

나가며
감사의 글
옮긴이 해제

추천사

조천호(기후변화 특임교수, 『파란하늘 빨간지구』 저자)

기후 위기 시대에는 화석연료가 아니라 재생에너지가 에너지의 미래라는 사실이 명확해지고 있다. 그에 따라 거대한 중앙 집중식 전력 계통은 ‘작고, 유연하고, 빠르고, 적응력 높고, 지역적인’ 새로운 망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 ... 더보기

이소영(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를 막아내기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하는 우리 인류의 시대적 사명이다. 이를 위해서는 혁신가와 기술자, 관료와 정치인, 그리고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 이 책은 150년 전 에디슨부터 시작되는 전력... 더보기

윤상직(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그리드』는 기후변화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과제가 전력망이라는 커다란 시스템을 어떻게 유지하고 변화시켜야 할 것인지를 일깨워 주는 책이다. 전력 수요 증가와 분산형 전원의 확대라는 상반된 요구 속에서 전력망을 어떻게 변화시... 더보기

빌 게이츠(과학기술 전문가, 비즈니스 리더, 자선가)

우리의 노후화된 전기 그리드를 다루는 이 책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에 딱 들어맞는다. ‘평범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매력적인 것들에 관한 책’이라는 장르 말이다. … 전기가 어떻게 콘센트에 도달하는지 떠올려 본 적이 ... 더보기

월 스트리트 저널

그리드』는 쟁점들을 잘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명쾌하기까지 하다.

책 속으로

■ 오늘날 에너지는 뜨거운 이슈다. … 에너지원을 바꾸면 (아무런 경고도 아무런 자비도 없이 파괴적인 결과를 몰고 오는) 석유 유출, 폭발 사고, 인공 지진, 광산 붕괴 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초강력 폭풍과 강력한 눈보라의 위험을 줄이고, 높아지는 조수와 녹아내리는 만년설을 통제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전기 공급 체계를 보다 지속 가능한 형태로 바꿔야 한다. 오늘날, 에너지가 만들어지고 사용되는 방식을 바꾸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p.6, 들어가며

■ 아주 중요한 문제는, 그리드가 이처럼 거대한 재생에... 더보기

출판사 서평

20세기에 오일쇼크가 있었다면,
21세기에는 전기쇼크가 있을 것이다!

에너지 이슈가 뜨겁다. 여기저기서 ‘에너지’라는 말이 끊이지 않는다. 2021년, 미국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최소 50% 감축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는 2030년까지 전력의 50%, 하와이주는 2032년까지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겠다고 선언했다. 덴마크는 지금도 전력 생산량의 53.4%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있지만, 2050년까지 풍력만으로 10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 비슷한 움직임이 전 세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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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히 기후 ‘변화’라는 말을 넘어 이제는 ‘위기’ ‘재난’이라는 말이 자연스레 통용될 정도로 기후 문제는 더이상 쉬이 간과할 것이 아니다. 최근 들어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 문제는 전방위적으로 인간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은 발전, 그러니까 전력 생산에 관한 것이다. 인간이 배출하는 오염 물질 중 석탄같은 물질을 통한 화력 발전의 부산물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 중 손 꼽히는 것은... 더보기
  •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기를 꽤 많은 가정집에서 볼 수 있다. 태양광이 이렇게 가정 곳곳에 퍼지기 전까지 전기는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일방향적인 형태였는데, 최근에는 개인의 에너지 발전이 자연스러워지면서 소비자가 생산자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저 좋아보이지만, 책에선 생산자에서 소비자로의 일방향적인 전달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그리드가 현재 대규모의 재건설 없이 개인 에너지 발전의 상황을 버겁게 수용중임을 밝힌다. 이외에도 그리드의 노후문제, 그로인해 벌어지는 블랙아웃, 브라운아웃 등과 같은 사태가 기업의 이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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