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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미래 컬처 엔지니어링 질문하는 문화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 미래를 디자인하는 4인의 대답

폴 김 , 김길홍 , 나성섭 , 함돈균 지음 | 동아시아 | 2020년 01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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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2623185(8962623188)
쪽수 256쪽
크기 147 * 215 * 22 mm /36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혁신적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문화적 혁신이 필요하다
미래 교육을 위해 문화를 재정비하라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전제 조건, 교육을 바꾸기 전에 문화를 바꿔야 한다

그런데 제가 교육 프로젝트를 많이 하면서 ‘왜 저 사회에서는 저런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할까? 왜 저 사회는 저런 생각에 사로잡혀서 고통을 짊어지고 강요하며 살고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니까, ‘이건 그 생각을 그 틀에 묶어두는 어떤 보이지 않는 태도나 습관 같은 게 아주 강하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게 바로 저 사회의 컬처, 즉 문화 같은 게 아니겠는가’ 하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_‘0. 왜 컬처 엔지니어링인가’ 중에서

교육은 언제나 한국 사회에서 뜨거운 감자다. 대선 후보의 공약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주제 가운데 하나이며, 교육 제도나 정책이 바뀔 때마다 여론이 요동친다. 교육에 관한 반응을 보면,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는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최근에는 수시와 정시 비율을 놓고 또 한 번 격론이 벌어졌다. 그런데 한 번쯤은 이런 질문을 던져봐야 하지 않을까? 이런 방식으로 미래 인재를 길러낼 수 있을까? 우리나라에서 길러낸 인재가 혁신을 이끌 수 있을까? 혁신을 일으키려면 어떤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까? 이 책은 교육이 글로벌 스탠더드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한데,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문화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한다. 이른바 ‘컬처 엔지니어링(culture engineering)’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환이 일어나고 있지만 정작 사람들의 사고방식, 대응 방식, 의식의 고착화는 쉽게 바뀌지를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혁신은 일어나기 어려우며, 혁신을 일으킬 인재를 길러내기도 어렵다. 혁신이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화를 돌아보는 것. 그것이 컬처 엔지니어링이다.

이 책에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경력을 쌓은 저자들이 한국 사회의 문화와 교육,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그 과정에서 우리 문화의 약점과 경직된 부분, 개선해야 할 점이 드러나고 더 나은 방향이 제시된다. 단순히 제도를 바꾸고 효율성을 추구하는 방식으로는 우리 사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없다. 진정한 변화와 핵심을 가로막고 있는, 문화적 관성과 약점을 찾아 고찰하고 탐구할 수 있어야 한다. 컬처 엔지니어링은 바로 그런 시도다.

상세이미지

교육의 미래 컬처 엔지니어링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0. 왜 지금 컬처 엔지니어링인가?
- 서문을 대신하여

1. 갈등 수용 능력 ∥
갈등을 드러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2. 리스크 테이킹 ∥
처음에는 망하는 게 정상이다

3. 도시 경쟁력 ∥
플랫폼 도시의 발전 동력은 무엇인가?

4. 인재 전쟁 ∥
기술혁명 시대, 인재가 갖추어야 할 무기는?

5. 다양성 ∥
다른 생각은 어떻게 경쟁력이 되는가?

6. 사회적 신뢰 ∥
인공지능이 만들어낼 신뢰의 위기

7. 매뉴얼 없는 사회 ∥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가 오고 있다

8. 글로벌 시티즌십 ∥
시민은 군중도, 백성도, 국민도, 중생도 아니다

9. 미래학교 ∥
사회에 적응시키는 교육이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키는 교육을 위해

책 속으로

사회혁신과 교육혁신에 초점을 두고 대화를 하되 현상 비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어떻게(So what?)’라는 질문에 현장의 구체적 경험이 녹아 있는 나름의 가이드를 던져보고 싶었습니다. 이 가이드에서 저희가 강조하고 싶은 접근 방식이 있죠. ‘컬처 엔지니어링(culture engineering)’이라는 개념입니다. 이 개념이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널리 쓰이는 익숙한 개념도 아닙니다. ‘문화’를 ‘엔지니어링’한다는 개념이 모호하기도 하고, 인위적이고 공학적인 개념이라 거부감을 느끼거나 동의하지 않는 분들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교육공학자×국제개발협력가×인간사회개발 디렉터×인문학자
미래를 디자인하는 4인의 대담
최고 전문가들은 어떤 미래를 디자인할까?

이 책의 저자들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경력과 경험을 자랑한다. 먼저 교육공학자 폴 김은 현재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교육공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아 스탠퍼드대학교에 부임한 후 교육공학과 관련된 다양한 학위 과정 개발을 해왔다. 최근에는 비영리 국제교육재단인 ‘Seeds of Empowerment’를 설립해서 학생 및 국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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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그에 맞는 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급속하게 변하고 다양해지는 시대에 우리는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까.물론 평생교육이라는 말로 알 수 있듯이 교육은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서 존재한다.새로운 시대에 교육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수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이 책은 컬쳐 엔지니어링 그러니까 문화를 바꾸는 문제에 집중한다.기존의 암기적, 수동적 교육을 적극적이고 참여적이면서 질문하는 교육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교육내용을 무조건 수용하는 방식은 비록 이전 시대에는 효과가... 더보기
  •                   리스크를 진다는 건 개인이 자기 일과 자기 삶, 자기 선택에 책임을 진다는 의미인데요. 한국 사회에서 지금 눈에 띄는 현상은 모든 결과를 남 탓, 사회 탓, 정부 탓으로 돌리는 거예요. 실패하면 자기 책임은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교육 문제로 보면 이건 더 극심하죠. 학생, 부모, 젊은이 할 것 없이 남들이... 더보기
  • 교육의 미래 vo**ehw | 2020-03-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파도를 맞이하는 마음가짐, 파도를 보는 관점이 파도 타는 기술보다 더 우선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마음가짐과 태도와 관점, 이런 게 사회에서는 '컬처' 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요.  - 교육의 미래, 컬처 엔지니어링 -  책을 덮고 아이들을 바라보았다.  이제 꽉 찬 4년하고도 3개월을 지나는 어린이집의 쌍둥이들. 아이들은 이제 제법 인식을 한다. 사물과 사람, 감정과 자신이 처한 환경에 대한 생각... 더보기
  • 이 책을 읽으면서 촉매라는 개념을 처음 접하던 때를 떠올렸다. 자체로는 아무 작용도 안 하지만 다른 어떤 물질과 만나서 반응을 촉진한다는 그것 말이다.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 4인이 둘러앉은 테이블 위에 컬처 엔... 더보기
  • "교육의 미래,컬쳐 엔지니어링" "사회 혁신과 교육혁신에 초점을 두고 대화를 하되 현상 비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그래서 어떻게 (So what?)라는 질문에 현장의 구체적 경험이 녹아 있는 나름의 가이드를 던져보고 싶었습니다.이 가이드에서 저희가 강조하고 싶은 접근 방식이 있죠.'컬펴 엔지니어링'(culkture engineening)이라는 개념입니다.이 개념이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널리 쓰이는 익숙한 개념도 아닙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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