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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약 20년 전인 1987년에 블랙먼데이를 예견하며 쓴 책이다. 하지만 이번 판(개정판)에서 몇몇 부분을 제외하고 내용상 그렇게 큰 변화를 두지 않았다. 당시의 상황과 생각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그때 우리는 무엇을 불안해했는지,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었는지, 무엇이 시장을 움직였는지 등을 살펴본다.
이런 과정은 과거의 차트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에서 현재와 미래 투자 결정에 필요한 지혜를 얻는다는 저자의 기본 견해와 일치한다. 이전 판과 크게 다른 점은 각 차트마다 〈지금의 내 생각은〉 코너를 둔 점이다. 현재 저자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꼭 필요한 새로운 차트도 추가하였다. [양장본]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차트 분석과 함께 주식시장의 역사적 흐름까지 한 눈에 보여준다. 주가를 예측하고 주식 시장의 전체 흐름을 익히는데 유용하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게 해준다.
▶ 도서크기 : 31cm x 23.5cm
작가정보
(Ken Fisher)
벤자민 그레이엄과 함께 초창기 투자이론을 만들어 낸, 성장주 투자의 대가 필립 피셔의 아들이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졸업 직후 아버지 회사에서 실력을 쌓았으며, 1979년에 독립하여 피셔 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였다. 글로벌 머니 매니지먼트 회사인 피셔 인베스트먼트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450억 달러 이상을 운용하고 있다. 켄 피셔는 오늘날의 경쟁적인 투자 환경에서 주식시장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사람이 모르는 것을 아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그는 전통적인 투자 기법에서 탈피하여 자신만의 시장 예측 방법을 개발하였으며, 그중 하나가 유명한 PSR(주가매출액비율)이다. 이렇듯 창조적인 사고방식 덕분에 그는 CXO Advisory Group으로부터 가장 정확한 시장전문가라는 평가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2007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400대 부자’ 중 271위,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서는 677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유력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기고하는 칼럼 ‘포트폴리오 전략(Portfolio Strategy)’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뛰어난 시장 예측으로 25년째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많은 학술 논문으로 상을 받기도 했으며, 영국의 〈블룸버그 머니〉를 포함, 경제와 금융 관련 매체에 자주 기고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가 있다.
번역 김중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JP모건체이스은행 서울지점 외환딜러 차장, BNP파리바은행 서울지점 자금부 부장을 거쳐 한솔종합금융 국제금융부장 등 외환딜러로 오랜 경력을 쌓았다. MF 금융위기 직후 PC통신 천리안에 증권 칼럼을 게재하면서 인기를 얻었고, 이를 계기로 주식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게 되었다. 한국경제신문 증권담당 전문위원을 역임하였고, 최근에는 주간한국, 머니투데이, 연합통신 등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현재는 마크로 헤지 코리아 대표이며, 한국금융연수원, 한국무역협회 등의 산업연수원과 홍익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국제 금융시장의 기술적 분석》 《엘리어트 파동이론》 《외환실무 및 환리스크 관리》 외 다수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워렌 버핏의 완벽 투자기법》 《주식고수들의 필승 투자전략》 등이 있다.
목차
- 추천사
감사의 말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Part 1 주식시장 관련 차트
CHART 1 - 주가수익비율 : 과거와 현재
CHART 2 - 그래도 믿지 못하겠다면
CHART 3 - 기업 수익과 주가
CHART 4 - 기업 수익률 : 주식과 채권
CHART 5 - 주가배당률은 주가의 장기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CHART 6 - 주가순자산비율 : 자산가치와 비교하기
CHART 7 - 주가현금흐름비율 : 숨어 있는 변종
CHART 8 - 나의 책 《슈퍼주식》과 〈포브스〉 광고
CHART 9 - 주식남편과 채권부인 : 두 사람이 진정으로 헤어질 수 없는 이유
CHART 10 - 아무런 법칙도 존재하지 않는다 : 56년간 주가와 단기금리의 관계
CHART 11 - 밸류라인 산업지수 : 사용하기에 가장 적절한 주가지수
CHART 12 - 투자수익 순위, 승자는 누구일까?
CHART 13 - 해외 다변화 투자
CHART 14 - 해외 주식시장 : 미국 시장과 7개국 주식시장의 동조화
CHART 15 - 미국의 51번째 주
CHART 16 - 주가와 GNP
CHART 17 - 성장의 프리미엄
CHART 18 - 성장주 주가의 변덕
CHART 19 - 기업공개(IPO)는 ‘아마 너무 비쌀걸(It’s Probably Overpriced)’이라는 뜻이다
CHART 20 - 투자자여 잠에서 깨어나라!
CHART 21 - 청산가치를 감안한 인수합병전략
CHART 22 - 조용한 주가폭락
CHART 23 - 이동평균선 거래법
CHART 24 - 뉴스와 주가
CHART 25 - 경기침체와 주가
CHART 26 - 9차례의 중요한 주식시장 사이클
CHART 27 - 1920년대의 상승세가 재현될까?
CHART 28 - 주가수익비율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CHART 29 - 명백한 경고신호
CHART 30 - 사냥꾼이 값싼 주식만 사들이는 것은 아니다
CHART 31 - 우선주는 우선 매수하면 안 된다
CHART 32 - 2% 법칙
CHART 33 - 부자들이 잊고 있는 것을 기억하라
CHART 34 - 월간 철도산업지수, 1843∼1862년
CHART 35 - 18세기에도 금융시장이 있었을까?
CHART 36 - 남해 주식회사 대소동
CHART 37 - 주식시장의 190년 역사
CHART 38 - 그들은 돈을 제대로 관리했을까?
CHART 39 - 백만장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Part 2 이자율, 원자재 가격, 부동산 및 인플레이션 관련 차트
CHART 40 - 이자율의 변동
CHART 41 - 4개국의 장기금리 비교
CHART 42 - 이들 사이에 단단한 결속력이 있다
CHART 43 - 뱀 : 동반 변동 현상
CHART 44 - 왜 석유 가격과 이자율은 같이 움직일까?
CHART 45 - 고금리는 되풀이되는 악몽이다
CHART 46 - 125년간 이어진 연금형 채권의 조언
CHART 47 - 영국이 경제 난국을 극복할 수 있었던 힘의 원천
CHART 48 - 높은 것이 낮고, 낮은 것이 높을 때
CHART 49 - 미국과 영국의 도매물가 비교
CHART 50 - 영국 남부의 물가
CHART 51 - 도매물가 인플레이션
CHART 52 - 인플레이션, 미국의 경험
CHART 53 - 금 : 원자재 가격의 리트머스 시험지
CHART 54 - 3개국의 물가
CHART 55 -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교훈
CHART 56 - 더 이상 갈 곳이 없으니 오를 뿐?
CHART 57 - 금을 장기간 보유하면 오히려 손해다
CHART 58 - 부동산 가격의 장기 사이클
CHART 59 - 시골 땅값의 진실
CHART 60 - 결코 그렇지 않다
CHART 61 - 미국의 주택 가격
Part 3 경기 사이클 및 재정정책 분석, 그리고 오해
CHART 62 - 1분 커닝 페이퍼
CHART 63 - 패턴에서 무엇이 보이는가?
CHART 64 - 실업률과 1% 법칙
CHART 65 - 자동차도 추락한다!
CHART 66 - 주택신축지수 비틀어 보기
CHART 67 - 영국의 실업률
CHART 68 - 설비투자에 관한 잘못된 생각
CHART 69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금광은 얼마나 중요할까?
CHART 70 - 인건비는 정말 과다한가?
CHART 71 - 전력 사용량과 경제성장의 관계
CHART 72 - 원유 공급 : 정부 개입의 진정한 결과
CHART 73 - 텍사스 사람들이 최초로 학습곡선에 올라탄 것은 아니다
CHART 74 - 고집이냐, 새로운 지식이냐?
CHART 75 - 세금, 발전의 길로 들어서는 입장료
CHART 76 - 장기적인 안목으로 본 정부규모의 증가
CHART 77 - 꾸준히 증가하는 지방세
CHART 78 - 주정부가 반란을 일으켰다
CHART 79 - 그래프에는 단 하나의 숫자도 없다
CHART 80 - 연방정부 세금에 관련된 미신
CHART 81 - 균형예산을 만든다는 허풍
CHART 82 - ‘땅 부자’ 연방정부의 부동산투자
CHART 83 - 미국의 GNP 대비 국방비 규모
CHART 84 - 경제학자들은 인정하지 않는 경기 사이클
CHART 85 - 태양의 흑점
CHART 86 - 주식시장과 치마길이
CHART 87 - 먹이를 먹어치우는 동물은 아예 사지 마라!
CHART 88 - 월스트리트의 마녀
CHART 89 - 자연현상과 금융시장의 우연한 일치
CHART 90 - 시장에서 가죽은 잃지 말아야
결론
〈부록 A〉 어린이도 무서움에 떨게 하는 그릇된 미신
〈부록 B〉 최신 차트
CHART 18 - 수요와 공급, 가격의 진정한 원동력
CHART 74 - 부채, 연방정부 그리고 마약중독
CHART 83 - 제대로 비교하기
CHART 84 - 공산주의가 파멸할 줄 미리 알았다
출판사 서평
[차트 하나가 수많은 이론보다 더 가치 있다!]
주식시장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특히 요즘처럼 주식시장이 심하게 요동치고 향후 주가의 방향을 종잡기 힘든 시기에는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그러나 조금만 더 깊숙하게 들어가 살펴보면, 주식시장에서는 매일같이 사건이 일어나고 흥미 있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 같지만, 사실 중요한 본질은 수십 년 동안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실제로 오늘날 주식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일들은 과거 역사에서도 이미 여러 차례 되풀이되었다. 장기 차트나 사이클을 통하여 우리는 그것을 충분히 알아낼 수 있다. 그러므로 과거의 차트에서 나타난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으면 우리는 오늘날의 금융시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훨씬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으며, 내일을 위한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최고의 주식시장 예측가가 엄선한 90개의 차트]
이 책은 최고의 시장 예측 전문가 켄 피셔가 20년 전에 집필한 책에 자신의 바뀐 생각을 담아 출간한 개정판이다. 초판은 출간 당시 1987년 블랙먼데이를 예견한 것이 정확히 들어맞아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책에는 일반인들은 물론 전문가조차 쉽게 접할 수 없는 귀중한 차트들이 많이 들어 있다. 차트 중에는 20세기 초반에 만들어진 것도 있으며 심지어 그 이전에 만들어진 것도 들어 있다. 모두 역사적인 중요성을 고려해 엄선한 차트들이며, 그런 만큼 차트 하나하나가 모두 수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아울러 이 책은 주식 차트 외에도 주식시장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경기, 부동산, 이자율, 인플레이션, 금, 재정정책과 관련된 차트들도 수록돼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복잡한 주가움직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시대를 초월하는 투자기법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매일매일 독자들의 투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엄청난 차트들이 당신의 주식투자를 송두리째 바꾼다!]
주식시장은 전쟁과 혁명, 대공황, 인플레이션 등을 포함해 크고 작은 사건들을 경험하면서 오늘날까지 지속되어 왔다. 그러는 동안 각 나라마다 제각각의 리듬을 가지는 호황과 불황의 사이클을 만들었다. 이 책은 이러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장기차트를 분석함으로써 과거의 주가 움직임과 현재의 주가 움직임이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대단히 면밀하게 분석한 책이다. 아울러 각각의 차트에는 어떤 점을 중시하여야 하고, 왜 그것이 중요한지에 대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그러나 각각의 차트는 모두 역사적으로 대단히 큰 의미를 갖고 있고 수많은 정보를 내재하고 있으므로 차트들을 주의 깊게 들여다본다면 독자들은 저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차트의 의미를 찾아낼 수도 있을 것이다.
만일 주식시장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이 책에 수록된 90개의 차트야말로 훌륭한 지침이 될 것이다. 그리고 주식시장이 어떻게 요동치더라도 흔들림 없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즉 당장 내일 혹은 10년 후에 새로운 사건이 벌어져서 시장이 미친 듯이 오르거나, 혹은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여 우리를 공포에 질리게 만들더라도, 언제라도 이 책으로 돌아와서 그런 상황을 이용해 수익을 얻고 자산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추천사
이 책은 현재 미국 내 자본시장 예측력 1위인 켄 피셔가 20년 전에 집필한 책에 자신의 바뀐 생각을 담은 것이다. 초판은 출간 당시 1987년 블랙먼데이를 예견한 것이 정확히 들어맞아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책에는 일반인들은 물론 전문가조차 쉽게 접할 수 없는 귀중한 차트들이 많이 들어 있다. 차트 하나하나가 모두 수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아울러 주식시장의 역사적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주가를 예측하고 주식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익히는 데 더 없이 좋은 책이다. 모쪼록 이 책과 함께 독자 여러분들의 투자공부가 익어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우승택_ 삼성증권 자산클리닉센터장
투자에서 실패 확률을 줄이는 가장 빠른 길은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의 저자 켄 피셔의 지적처럼 “금융시장에서는 매일 같이 사건이 터지고 신기한 현상이 나타나지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수백 년 동안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주식시장에서 흔히 활용되는 각종 지표 및 석유와 같은 원자재 가격, 그리고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의 역사를 간단명료한 그래프를 통해 보여준다. 투자에서 활용되는 그래프가 이토록 역사적인 안목과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예는 일찍이 보질 못했다. 투자자라면 자신의 책상 위에 올려놓고 시간이 날 때마다 되새김질할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이상건_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이사
“실수에서 배우지 못하는 투자자는 또다시 후회하게 된다.” 이 말은 투자 대가들이 한결같이 강조하는 바다. 이 책은 주식시장의 역사를 다룬다. "이번에는 다르다(this time is different)"며 애써 과거를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그래서 더더욱 소중하다. 또한 이 책은 차트의 연속이다. 그러나 가치투자의 대가 필립 피셔의 아들인 저자가 내놓는 차트는 증시를 현혹하는 각종 차트와는 다르다. 투자자가 꼭 봐야 할 차트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 부족함이 없다. 투자자라면 절대 놓치지 않길 바란다.
김재영_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 소장
성공한 펀드매니저이자 존경받는 칼럼니스트인 켄 피셔는 투자와 금융의 세계에 필수적인 투자기법을 밝히고 있다. 켄 피셔의 책을 읽지 않았거나 그의 조언을 귀담아 듣지 않은 투자자는 주식투자로 손해를 보더라도 자신을 탓할 수밖에 없다.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멋진 차트를 서로 결합하여 피셔는 완벽한 투자지침서를 만들어냈다.
제임스 마이클(James Michael)_ 〈포브스〉 명예편집인
이 책은 주식시장의 역사를 완벽한 그림으로 또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투자서다.
찰스 슈왑(Charles Schwab)_ 찰스슈왑증권 창립자 겸 회장
한 장의 그림이 천 마디의 말보다 더 가치가 있다는 말은 바로 이 책에 실린 차트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90개의 차트들은 투자자들의 인생을 바꿀 것이다.
윌리엄 도노휴(William Donoghue)_ W. E. 도노휴 주식회사 회장
켄 피셔의 뚜렷하고 통찰력 깊은 분석 덕분에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되었다. 정보도 많이 담겨 있는데다 재미도 있다. 책장을 계속 넘기게 된다.
데이비드 드리먼(David Dreman)_ 드리먼밸류자산운용 창립자 겸 회장
기본정보
ISBN | 9788962600315 |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10월 25일 | ||
쪽수 | 246쪽 | ||
크기 |
305 * 235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The)wall street waltz/Fisher, Kenneth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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