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장증후군의 예방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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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이토 가쓰히토
저자 이토 가쓰히토 (伊藤克人)는 도큐병원(東急病院) 심료내과 과장. 1950년 출생으로 쓰쿠바(筑波)대학 의학전문학부를 졸업한 뒤 도쿄대학교 의학부 심료내과를 거쳐 1986년부터 도큐병원에서 근무했다. 현재 같은 병원 심료내과 과장 및 도큐지하철 건강관리센터 소장이며, 전문분야는 심신의학, 산업의학, 모리타요법이다. 일본심신의학회 인정 전문의, 일본심료내과학회 전문의, 일본모리타요법학회 인정 전문의, 노동위생 컨설턴트이며, 일본심신의학회 평의원, 일본심료내과학회 평의원, 일본산업스트레스학회 평의원, 일본우울증학회 평의원, 일본모리타요법학회 상임이사다.
번역 박상곤
역자 박상곤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교 사회과학과를 졸업했다. 동경외국어대학원 지역 문화연구과 국제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잡지 번역과 도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에 <잘못된 건강 상식에 속지 마라> <일본 문화 소개> <건강한 생활 이야기> <책으로 사는 이야기> 등이 있다.
감수 박영수
감수자 박영수는 1994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3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조교수를 맡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PART 1 과민성 장증후군이란?
이런 증상은 과민성 장증후군일지도 모른다!
변의 생성 구조와 과민성 장증후군의 배변 이상
과민성 장증후군의 원인, 스트레스
과민성 장증후군에 걸리기 쉬운 사람
과민성 장증후군의 여러 가지 정신 증상
만성화하거나 재발하기 쉬운 과민성 장증후군
과민성 장증후군과 혼동하기 쉬운 여러 가지 질병
PART 2 과민성 장증후군의 진단
과민성 장증후군의 전문과와 진찰 방식
진찰에서 진단에 이르기까지
걱정되는 증상은 빠짐없이 이야기하자
대장조영술과 대장내시경검사 방법
PART 3 과민성 장증후군의 치료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법을 병행한다
과민성 장증후군에서 사용하는 여러 가지 약
약을 사용할 때의 주의점
일반약품의 선택과 사용법
다양한 심리요법
자율훈련법으로 심신을 편안하게
PART 4 라이프스타일 개선법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배변습관으로 증상 완화하기
당신의 스트레스 지수는?
스트레스에 강해지는 마음가짐
마음의 회복력을 높이는 방법
근이완법과 심호흡으로 심신에 휴식을
다양한 이완요법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자
잘 자는 법
목욕의 효과와 릴랙스 목욕법
걷기의 효과와 실천법
변비 예방과 기분 전환에 효과적인 체조
배를 차가워지지 않게 하는 요령
담배와 술은 어떻게 해야 할까?
갑작스러운 복통과 배변 욕구에 대한 대비
PART 5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의 식생활과 식품 고르기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의 식생활 시 주의점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의 식품 고르기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방법
배를 따뜻하게 하는 식품과 식사법
설사가 계속될 때의 식사법
변비가 계속될 때의 식사법
방귀·복부 팽만감을 예방하는 식사
외식 메뉴 고르기
PART 6 괴로운 증상은 이렇게 극복하자
[증례1] 평일에는 출근 도중 화장실이 급해서 지하철에서 내리곤 하는데 휴일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
[대책1] 설사형 남성 환자의 경우에는 우선 세로토닌 5형 수용체 길항제를 처방한다
[증례2] 시험이나 회의 때마다 화장실에 가고 싶어진다
[대책2] 약을 복용하면서 부담을 이겨내는 방법을 찾는다
[증례3] 연인과 영화나 스포츠 관람 도중 화장실이 급해진다
[대책3] 정신적으로도 힘들다면 전문의와 상담한다
[증례4] 설사가 무서워서 아침을 먹을 수가 없다
[대책4] 아침 식사 시간과 화장실에 갈 시간을 미리 계산해서 빨리 일어난다
[증례5] 운동을 하거나 차에 타면 화장실에 가고 싶다
[대책5] 운동에 익숙해질 때까지 약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다
[증례6] 바빠지면 변비와 설사를 반복한다
[대책6]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증례7] 휴일에도 설사나 복통 증상이 나타난다
[대책7] 특정 상황 이외에도 증상이 나타날 때는 정신·심리 면에서의 대책을 마련한다
[증례8] 매일 기분이 우울하고 설사도 괴롭다
[대책8] 우울한 증상이 심할 때는 약물요법과 심리요법을 병행해서 종합적으로 치료한다
[증례9] 변비가 심해서 약을 사용해도 소용이 없다
[대책9] 약은 자기 판단으로 사용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한다
[증례10] 배가 아파서 학교에 갈 수 없다
[대책10]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증례11] 열심히 하고 싶은데 수업에 집중할 수가 없다
[대책11] 괴로운 마음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증상이 가벼워지기도 한다
[증례12] 방귀와 복통 때문에 집중할 수 없다
[대책12] 약을 복용하면 증상이 개선되기도 하므로 창피해하지 말고 진찰을 받는다
[증례13] 고령자의 변비형 과민성 장증후군
[대책13] 신체적인 면도 확인하는 동시에 심리적인 도움도 필요하다
[증례14] 배에서 나는 소리 때문에 괴롭다
[대책14] 배에서 소리가 나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니 창피해하지 말자
책 속으로
이런 증상은 과민성 장증후군일지도 모른다!
과민성 장증후군IBS=Irritable Bowel Syndrome은 ‘주로 복통과 배변 이상의 소화기 증상이 지속되는데 신체적인 검사를 해도 기질적인 이상은 없고 기능적인 면에서의 이상만 인정되는 질병’이다. 과거에는 설사와 변비 등 표면적인 증상에 따라 만성 대장염이나 과민성 대장 등으로 나누어 부르다가 그 증상이 대장을 중심으로 나타나면서도 소화관 전체의 기능적인 이상이 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과민성 장증후군’이라는 진단명이 붙여졌다.
본래 소화관의 활동은 건강한 사람이라도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비롯한 다양한 자극에 영향을 받는다.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의 소화관은 일반인보다 더욱 민감하여 약간의 자극에도 배변 이상이나 복통 등을 일으킨다. 예를 들면,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의 85% 이상은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식사 뒤에 복통을 일으키거나 물리적인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소화관 운동이 촉진되어 설사나 변비, 복통을 일으키는 예도 있다.
본문 14p 중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설사나 변비, 복통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의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며 만성적이지 않다. 그래서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고민하는 환자는 고통을 호소해도 사람들에게 이해받기 어렵고, 정신적으로 막다른 곳까지 몰리는 경우도 있다.
과민성 장증후군이 일어나는 배경이나 계기에는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밀접하게 관련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것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예도 적지 않다. 특히 정신적인 부담이 큰 경우에는 서둘러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본문 19p 중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법을 병행한다
과민성 장증후군의 원인에는 다양한 요소가 뒤섞여 있다. 게다가 환자의 증상 정도와 내용도 제각각이다. 그러다 보니 치료 방법이나 목표의 설정에도 정해진 매뉴얼이 없다.
최종적으로는 장의 운동을 정상화해서 증상을 사라지게 하고 싶지만 누구나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단언할 수 없다. 증상이 이제 막 나타났을 때나 가벼운 경우에는 치료 효과를 보기도 하지만 심리적인 요소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면 치료가 어려워진다. 대개 현재의 증상을 어떻게든 극복할 수 있게 하거나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생활면에서의 지장을 최소화하는 것이 당면 목표다. 일단은 약을 복용하면서 평소 건강한 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개선해 가자.
누구나 질병이 완치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기능면에서의 장애는 좀처럼 완벽하게 치료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힘들겠지만 하나씩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환자에게 이해시키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두르지 말고 한 걸음씩 치료하고 그 결과를 검토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하므로 환자와 의사와의 신뢰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본문 66p 중
출판사 서평
반복되는 설사나 변비, 복통 등
소화기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과민성 장증후군을 의심하라!
‘과민성 장증후군’은 만성적인 질환으로, 복통, 설사나 변비, 가스나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에 시달리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가 원인이며, 그로 인한 증상이 다시 스트레스가 되는 악순환을 되풀이한다.
이 책에서는 약물요법, 심리요법, 식사를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법을 제시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례를 들어 과민성 장증후군의 구체적인 대책을 소개한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복통이 계속되다가 대변을 보면 통증이 가라앉을 때, 또는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가며 계속해서 나타날 때 과민성 장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설사나 변비, 복통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의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며 만성화되지 않는다.
또한, 과민성 장증후군은 암이나 다른 질환과 같이 생명에 위협을 주지는 않지만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인해 불쾌감과 불안감을 가져와 일상생활에 많은 피해를 입힌다.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부끄럽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지 않고 누구에도 말하지 못하며 혼자 끙끙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증상을 진단할 수 있도록 과민성 장증후군이 무엇인지 정의를 내리고 있으며, 의학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과민성 장증후군의 진단과 치료법
과민성 장증후군은 소화기관에 외관상의 변화가 없는데도 기능적인 면에서 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따라서 환자의 느낌, 자각 증상에 대한 설명이 치료를 진행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정보가 된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자각 증상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도록 소개하였다.
과민성 장증후군의 원인에는 다양한 요소가 뒤섞여 있고, 환자의 증상 정도와 내용도 제각각이다. 증상이 이제 막 나타났을 때나 가벼운 경우에는 치료 효과를 보기도 하지만 심리적인 요소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면 치료가 어렵다. 이 책에서는 환자의 증상에 따른 약물과 심리요법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과민성 장증후군에 좋은 음식과 식사를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법을 알려 주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기본정보
ISBN | 9788962591828 |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08월 25일 | ||
쪽수 | 207쪽 | ||
크기 |
152 * 209
* 20
mm
/ 373 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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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하서 건강 가이드 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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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저자명 | 過敏性腸症候群の治し方がわかる本/伊藤克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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