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착한 옷을 입어요
Author: 방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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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2473506(896247350X)
쪽수	92쪽
크기	188 * 245 * 15 mm /317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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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작은 실천과 노력으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음을 알려주는 환경 책 시리즈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제1권 『착한 옷을 입어요』. 우리가 늘 입는 옷을 주제로, 사고, 버리는 과정들이 일으키는 환경오염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사고, 필요 없는 의류는 재활용 하는 등의 환경 실천을 제안한다. 나아가, 옷을 잘 고르는 방법, 헌옷 재활용하는 방법 등 실용적인 정보도 제공하여 똑똑한 멋쟁이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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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1. 멋쟁이 모녀 VS 그냥 모녀
옷이 만들어지는 과정
2. 싸구려 천국
싼 것은 착해?
3. 쌍둥이는 외나무다리 위에서
옷을 사 입는 게 왜 환경오염이야? ┃ 옷은 왜 입는 걸까? ┃ 옷 쓰레기 문제
4. 하루살이 멋쟁이
옷도 일회용? 아니, 재활용!
5. 옆집에 놀러 갈 땐 모피 코트
원한이 서려 있는 옷
6. 앤티크 하우스
슬로패션이란?
7. 리폼의 여왕
재미있고 쉬운 의류 리폼 ┃ 옷을 오래 입는 법 ┃ 옷장을 잘 정리하는 법
8. 고물이야? 보물이야?
공정무역과 환경친화적 옷 입기
9. 내복 엄마와 옷걸이 세나
멋쟁이들의 옷 입는 노하우 ┃ 생활 속 작은 실천들 ┃ 의류 세탁 표시 제대로 알기 ┃ 우리나라 의류 세탁 표시

출판사 서평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01
착한 옷을 입어요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는 우리의 작은 실천과 노력으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음을 알려 주는 환경 책 시리즈이다.
첫 번째 책 《착한 옷을 입어요》는 우리가 늘 입고 있는 옷을 주제로, 옷을 사고, 입고, 빨고, 버리는 일련의 과정들이 환경오염을 일으키며 지구에 엄청난 부담을 주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유쾌한 동화로 구성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고, 책 속에서 제시하는 친환경적인 옷 입기 방법 등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시리즈 소개

우리의 작은 실천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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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착한옷을 입어요. fr**ndcho | 2013-01-18 | 추천: 0 |

[서평] 착한옷을 입어요. 왜 착한 옷을 입으면 모두가 행복해질까요? '착한 옷을 입어요' 라는 제목이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었답니다. 착한 옷? 옷이 다 같은 옷이지, 착한옷 나쁜옷이 어디 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피씩 웃었답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환경의 중요성을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신선하게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옷을 많이 사는 것이 환경오염이라는 것 알고 있었나요? 또한 옷을 자주 빨아서 입는 것도 환경오염이라는 것 알고 있었나요? 옷 한 벌을 생산하기 위해서 엄청난 양의 화학약품이... 더보기

[서평] 착한옷을 입어요.

왜 착한 옷을 입으면 모두가 행복해질까요?
'착한 옷을 입어요' 라는 제목이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었답니다.
착한 옷? 옷이 다 같은 옷이지, 착한옷 나쁜옷이 어디 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피씩 웃었답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환경의 중요성을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신선하게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옷을 많이 사는 것이 환경오염이라는 것 알고 있었나요?
또한 옷을 자주 빨아서 입는 것도 환경오염이라는 것 알고 있었나요?
옷 한 벌을 생산하기 위해서 엄청난 양의 화학약품이 들어간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네요.
또한 버려진 옷은 잘 섞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섞지 않은 것들을 우리 지구한테 너무나 큰 아픔을 주고 있지요.
세탁을 자주 하면 왜 좋지 않을까요?
세탁을 자주 하게 되면 물과 에너지 낭비가 많이 되겠지요.
또한 세제 찌꺼기가 적은 먼지보다 건강에 더 해롭다고 합니다.
헉! 적은 먼지보다 세제 찌꺼기가 해롭다는 것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네요.
그리고 빨래도 자주 하면 안좋다는 것도 몸소 깨닫고 느끼게 되었답니다.
정말, 알고보면 이렇게 착한옷을 입을 수 있는데, 그동안 그 간단한 방법을 몰라서 이렇게 나쁜 옷만을 입고 있었어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어른인 부모부터 착한옷을 입는 방법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야겠어요.
우리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대로 그래도 배우니, 부모가 먼저 실천하여 착한 옷을 입어야 겠지요.
그럼, 우리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부모가 하는 것을 보고 배우면서 실천하는 방법을 몸에 익히겠지요.
지금까지 많이 아픈 지구! 이제는 정말 아픈 지구의 마음을 공감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아픈 지구를 더는 아프지 않도록 두 손 두 발 걷어서 솔선수범해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고 하잖아요.
우리 모두 착한 옷을 입어요 책을 읽고, 우리 부모님과 아이들이 착한 옷을 입는 방법을 터득하고,
모두모두 착한 옷을 입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닫기
스콜라 - 착한 옷을 입어요. xo**d22 | 2013-01-13 | 추천: 0 |

글 방미진 / 그림 소복이 / 감수 박경화 -스콜라- 만화형식의 책으로 스코라출판사에서 나온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시리즈의 첫번째 책입니다. 책 제목처럼 착한 옷은 어떤 옷일까? 궁금해 하며 아이는 책장을 넘기네요.^^ 상반된 두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작은 실천과 노력으로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이 들어있습니다. 환경 실천 어렵지 않아요.^^ 이 책을 보고 배우면 되요.^^ 가격이 싸다고 해서 착하지는 않습니다. 스웨트샵(sweat shop) 열악한 환경에서 적은 돈을... 더보기

글 방미진 / 그림 소복이 / 감수 박경화
-스콜라-

만화형식의 책으로 스코라출판사에서 나온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시리즈의 첫번째 책입니다.
책 제목처럼 착한 옷은 어떤 옷일까? 궁금해 하며 아이는 책장을 넘기네요.^^

상반된 두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작은 실천과 노력으로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이 들어있습니다.
환경 실천 어렵지 않아요.^^ 이 책을 보고 배우면 되요.^^

가격이 싸다고 해서 착하지는 않습니다.
스웨트샵(sweat shop)
열악한 환경에서 적은 돈을 받고 노동력을 착취당하며 일하는 작업장을 말해요.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 주로 몰려 있지요.
고통스럽게 만든 옷은 입고 싶지 않아요. 착하지 않은 나쁜 옷입니다.

낡은 옷을 사용하는 알뜰함을 보이는 저입니다.
아이의 내복은 걸레로 사용하고, 늘어진 스웨터는 넥워머로 만들고,
유행 지난 나팔 청바지는 숄더백으로 만들어 책을 넣고 다닙니다.
약간의 손재주만 있으면 헌 옷도 새것으로 만들 수 있어요. 그러면 돈도 절약되지요.^^

엄마의 알뜰함을 배워서인지 우리 아들은 버려야 되는 것도 버리지 말고 알뜰시장에 팔려고 합니다.
해마다 봄과 가을에 열리는 알뜰시장을 기다리며 작아진 옷과 신발을 팔려고 하네요.^^
아이와 함께 환경을 생각하려면 어떤 실천이 필요할 지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한 두 번 입고 버릴 옷 대신 오래 입을 옷을 사기
필요없는 의류, 신발를 버리는 대신 재활용하거나 물려주기
한 번 입고 세탁하던 옷은 깨끗하게 걸어 두어 다시 한 번 더 입기
공정무역과 환경친화적 옷 입기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야 할 지구 우리가 지켜야겠습니다.
다양한 질문을 던져 주는 이 책~~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읽고 다양한 생각과 내용을 정리 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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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옷! 생각하게 만드는 옷! oh**9 | 2013-01-11 | 추천: 0 |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01 정말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책이네요. 사춘기에 접어든 우리 딸은 자꾸 옷을 사달라고 합니다. 요즈음 유행인 옷을 사달라고요. 이 책을 읽더니 아이가 바뀌었어요. 집에 있는 옷을 자기에 맞게 코디하고 있는 옷들도 깔끔하게 입어요. 하루면 옷을 입고 벗던 아이가 이틀은 입어 주네요~ 책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세나와 엄마 경숙은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어느날 경숙은 동창 순심과 그녀의 딸인 진진을 만나고 나서 바꿔지는 생활방식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글로도 표현하고 만화로도 ... 더보기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01

정말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책이네요.
사춘기에 접어든 우리 딸은 자꾸 옷을 사달라고 합니다.
요즈음 유행인 옷을 사달라고요.
이 책을 읽더니 아이가 바뀌었어요.
집에 있는 옷을 자기에 맞게 코디하고 있는 옷들도 깔끔하게 입어요.
하루면 옷을 입고 벗던 아이가 이틀은 입어 주네요~
책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세나와 엄마 경숙은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어느날 경숙은 동창 순심과 그녀의 딸인 진진을 만나고 나서 바꿔지는 생활방식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글로도 표현하고 만화로도 표현하여 아이들이 머릿속에 쏙쏙 넣을 수 있습니다.
책 참 잘 만드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인가를 강요하기 보다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알게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웨트샵: 이런 용어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저도 인터넷쇼핑몰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저가의 옷을 사 입히곤 했는데요.
생각해보고 쇼핑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써요.
얼마전에 서울랜드에 갔어씁니다.
그곳에서 아름다운 가게에 들렀었습니다.
딱히 살것은 없어서 붉은 악마 머리띠 2개 사가지고 나왔어요.
우리 아이들이 그걸 기억하더라고요~
일부러 들르길 잘 했다 싶었네요.
거기에 우리 큰 아이는 아름다운 가게가 박원순 시장님 작품이라는 것까지 알고 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우리 딸아이가 슬로패션니스트가 되었으며 해요^^
천연염색을 방가후 과학 시간에 하고 와서는 무척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나네요~

공정무역이 많아져서 모두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이 노동에서 해방되고 학교로 돌아갔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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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생각을 바꿔주네요~ 환경동화로 재미있고 유익해요~ yy**a | 2013-01-09 | 추천: 0 |

도서 - 착한 옷을 입어요 아동 - 10세 여아 ######################### 착한옷을 입으면 행복해진다는 이야기~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궁금해 지게 만드네요~ 이 책은 환경을 생각하게 만드는 환경책 시리즈 <<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 의 첫번째 이야기 랍니다. 작은 노력과 실천만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아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 더보기

도서 - 착한 옷을 입어요

아동 - 10세 여아

#########################

착한옷을 입으면 행복해진다는 이야기~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궁금해 지게 만드네요~

이 책은 환경을 생각하게 만드는 환경책 시리즈
<<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 의 첫번째 이야기 랍니다.

작은 노력과 실천만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아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좋은것 같네요~

이책은 이야기도 그렇지만 삽화가 참 독특하고 재미나요~

소재도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 친숙하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구성되어 아이들이 이해하기도 쉬울것 같아요~

세나의 가족 그리고 순심이네 가족이 우연히 옆집에서
만나게 되면서 옷에 대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게 되는데~

학창시절에 멋쟁이였던 경숙(세나의 엄마) 그리고 학창시절에
정말 촌스러웠던 순심(진진의 엄마)의 보일듯 말듯한 신경전이
엄마들에게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부분이 있어
읽어보니 너무 재미있네요~

옷이 만들어 지는 과정 부터 다양한 옷 생산과정 등
옷으로 인해 우리가 지구에게 어떤 해를 끼치고 있는지도 알 수 있게
조목 조목 따져 정리해 주어 읽기 편하고 이해도 쉬워요~

아이들의 질투심,,, 어른들의 질투심,,,
옷으로 인해 우리가 일상속에서 아무런 의식없이 행동하는 많은
부분들을 꼬집어 주고 있어 읽으면서도 많이 반성하게 되었네요~

무작정 유행지난 옷은 안입고, 새로 사기만하고
특히 유행에만 민감해 새로운 디자인만 찾고, 인터넷 쇼핑으로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만 가지고 옷을 샀다가 입지도 않고
쓰레기로 만드는 현실,,,,

정말 나를 꾸미기 위해, 돋보이기 위해 입는 옷이라지만
한편으로는 순심이 아줌마네처럼 리폼도 하고, 기증도하고,
바꿔서도 입고 하면서 알뜰하게 멋내는 방법도 배워야 할것 같아요~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리폼가게
기증단체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아이들에게도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어야 겟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생활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덜 아프게 하고,
옷 보관도 잘 해서 예쁜옷 오래 입을 수 있는 법을 실천해야 겠네요~

모두 알고는 있는 이야기들인데 현실적으로 잘 행동으로 옮길 수
없었던 부분들이라 더 더욱 반성하게 되는 내용이
다시한번 마음에 와 닿았네요~

아이들이 잘 모르던 공정무역에 대한 이야기도 이야기로
쉽게 풀어주어 좋았고, 앞으로 에코~ 스러운 친환경적 옷입기도
실천할 수 있게 가족 모두 노력해 보고 싶어요~

대부분 요즘 세나의 집의 분위기처럼 옷을 입고, 사고 하는
과정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시대에
한번쯤 이런 이야기를 아이들과 읽으면서 우리 지구 환경에 대한
보호방법, 실천방법을 인지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을 만나것 같아요~

저 역시 오늘 당장 옷정리하고, 리폼하는 법도 배우고
입지 않은 옷들은 잘 정리해 기증도 해야 겠네요~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바로 우리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야 겠어요~

착한 옷입기 실천하기 어렵지 않을것 같다며
아이가 이 책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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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옷을입어요 mi**98 | 2013-01-03 | 추천: 0 |

오랜만에 생각지도 못한 사람을 만나게되면.... 나.를.돌.아.보.게.된.다. 아마 누구나 그러지 않을까? 우리가 헤어졌던 기억의 마지막시점으로 가서 그때보다 내가 어떤가를 생각하게되는 것. 그런데 당시만해도 잘나가던 경숙이 순심이를 만났는데 지금은 전혀 반대의 상황이 되니 불끈할 수 밖에... 어쨌든 오랜만에 만난 순심이는 뭔가 다른 포스를 풍긴다. 세련된거 같기도하고~ 멋쩌진거 같기도하고~ 그런데 재활용품을 파는 가게를 하고 거기에서 나온 옷을 입은거고, 집의 고풍스러운 가구나 제... 더보기

오랜만에 생각지도 못한 사람을 만나게되면....

나.를.돌.아.보.게.된.다.

아마 누구나 그러지 않을까?
우리가 헤어졌던 기억의 마지막시점으로 가서 그때보다 내가 어떤가를 생각하게되는 것.
그런데 당시만해도 잘나가던 경숙이 순심이를 만났는데 지금은 전혀 반대의 상황이 되니 불끈할 수 밖에...
어쨌든 오랜만에 만난 순심이는 뭔가 다른 포스를 풍긴다. 세련된거 같기도하고~ 멋쩌진거 같기도하고~ 그런데 재활용품을 파는 가게를 하고 거기에서 나온 옷을 입은거고, 집의 고풍스러운 가구나 제품도 다 재활용품을 이용한거라고 한다.

경숙이와 순심이 그리고 두 딸의 생활을 만화형식으로 그려놓은 착한 옷을 입어요.. 읽다보면 금새 다 읽을 수 있게 내용이 재미있고, 전달해주는 정보다 많다. 이야기의 주 맥락은 재활용품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경숙이가 순심이 가족을 만나면서 생각의 변화를 가지는 것인데 우리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사례들 예를 들자면, 저렴한 옷을 찾아 인터넷쇼핑을 뒤적여 산옷이 친구 옷이랑 똑같고, 그옷은 싼게 비지떡이라고 한해도 제대로 못 입는다는 것 등이 소재가 되어 웃으면서 마음에 콕콕 새기면서 보게된다.

옷이란 무조건 가격이 싼 것만 좋은게 아니므로, 옷을 살때부터 나에게 맞는 옷을 적당한 가격을 주고 사고, 그걸 오래 입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디자인과 옷감을 같이 볼 것을 그리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옷들과 어울리는 정도들도 같이 생각해서 사야한다. (다 알고 게시던거지요??ㅎㅎ) 이건 군데군데 나오는 옷을 오래 입는 법이라던가, 옷장을 잘 정리하는 법, 공정무역과 환경친화적 옷, 멋쟁이들의 옷입는 노하우등에 담겨있는 이야기인데 아주 유용하다.
또, 책 군데군데에 용어정리도 되어 있는데 스웨트샵(열악한 환경에서 적은 돈을 받고 노동력을 착취당여며 일하는 작업장으로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 주로 몰려있음)이나 패스트패션 등의 알고 있었지만 정확하지 않았던 용어들에 대한 개념 정리도 좋았다.

부담없이 읽으면서 많은 정보를 얻으면서 바른 생각까지 기를 수 있는 유용한 책.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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