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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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전대완은 1954년 경북 달성 출생이다. 1978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같은 해 외교부에 입부하였다. 1998년 주뉴욕 부총영사, 2000년 주태국 공사, 2005년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를 역임하며, 근무지역에 대한 글을 썼다. 지난 삼십여 년간 모스크바, 키예프, 그리고 블라디보스톡 등 주로 舊소련 지역에서 외교관 생활을 하였다. 2010년부터는 주우즈베키스탄 대사로 타슈켄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뉴욕 이야기』 『방콕 이야기』 『극동 이야기』 『실무 러시아어』 등이 있다.
목차
- 책을 펴내며 · 5
우즈베키스탄에 와서 · 15
우즈베키스탄 진출 기대효과 · 21
수르길 프로젝트 · 29
우즈베키스탄 경제동향 · 38
신바람 난 한류 인기몰이 · 47
역사 이야기 · 54
우즈베키스탄 투자동향 · 68
고려인, 한국인 · 76
에너지 이야기 · 80
우즈베키스탄 노동시장 · 95
목화 이야기 · 114
말도 많은 결혼 원정기 · 120
우즈베키스탄 산업 일별 · 126
나보이 프로젝트 · 149
젊은 고려인들 한국 보내기 · 158
Soum and Dollar · 163
고용허가제와 방문취업제 · 172
광물 이야기 · 181
우즈베키스탄 수자원 · 190
신고려인 운동회 · 195
우즈베키스탄 재건개발펀드 · 200
실크로드를 따라 · 205
우리가 제공하는 유무상 원조 · 210
현지진출 시 유의사항 · 219
사람 따라 정 따라 만나고 헤어지고 · 235
우즈베키스탄 시장 일별 · 242
우즈베키스탄 사회와 문화 · 290
우리 이름이 러시아화되며 · 300
국산화(현지화) 프로그램 · 305
이주 1세대 고려인의 모국방문사업을 하며 · 309
니콜라이 신, 신순남 화백 · 320
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 사업진출 · 327
고려인 이야기 · 330
우즈베키스탄 부패척결 · 336
주가이가 본 한·우 양국관계 · 341
박사학위를 시작하며 · 349
자동차산업 현장에서 · 355
사막근성이라고 폄하들 하지만 · 360
우즈베키스탄 무역동향 · 366
대우 김우중 회장 이야기 · 375
강제출국을 보며 · 381
물류거점으로 거듭나는 나보이 · 386
효와 충 · 390
영농진출 가능성은 · 396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병사와 견공 · 401
멀리 떠나온 사람들 중의 한 사람 - 김용택 · 406
러시아어로, 우즈베키스탄어로? · 413
호수 옆 골프장 이야기 · 416
국가사회건설 연구원에서 · 420
출판사 서평
전대완 대사와 함께하는 또 하나의 세상
우즈베키스탄
추천의 글
대학시절부터 글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었던 전대완 군은 외교관이 되어서도 여전히 글쓰기의 부지런함을 잃지 않고 있다. 그것은 오로지 그의 정신의 오롯함에서 비롯된 것이리라. 일찍이 연암 박지원은 건륭제 청나라의 문물을 보고 기록하여 여행문학의 백미인 『열하일기』를 남겼거니와 전대완 군은 외교관으로 현지에 부임하여 늘 그곳 사람들의 살림과 마음을 살펴 꼼꼼히 기록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아, 이미 여러 권의 책을 남겼다. 이제 그가 우리 한민족의 역사가 어린 중앙 아시아의 오랜 나라 우즈베키스탄의 대사로 있으면서 그곳의 역사, 경제, 문화를 실사구시의 원칙과 깊은 인문적 애정으로 바라본 책을 펴내게 되었다니 그저 놀랍고 반가울 뿐이다. 이로써 우리들에겐 그의 눈과 귀를 통해 또 하나의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길잡이가 생겼다.
- 김영현(소설가)
책 소개
마치 비단길이 산지사방(散之四方)으로 통하는 흐름의 길이니 어련할까 싶다. 여기 비단길(silkroad)만 훑어도 한 보따리가 되지 않겠는가! 더하여 우리 동포들이 이십만 명이나 살아온 땅이니 또 아니 그렇겠는가! 그것만이 전부일 턱이 없겠다. 중앙아시아의 중심이겠고, 유럽과 아시아를 수천 년 연결한 땅의 맥이었겠고, 특히 우리와는 급속한 경제협력으로 전략적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곳이 아니겠는가. 뭔가 말할 게 많을 것임에는 틀림없으리라.
중앙아시아는 지구의 한복판이었다고 한다. 이제껏, 아니 현대 인류에게만 한동안 오지(榮華)로 남아 있었다는 얘기이겠다. 서양으로서는 구소련 때문에 한동안 자유롭게 걸음하지 못했을 뿐인데, 어느덧 사람들의 인식이 그렇게 고착되었는지 모르겠다. 낙타와 대상(隊商)들이 다녔던 비단길이 인류역사에서 사라진 이후에는 한참이나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는 뜻이기도 하겠다. 또 한복판이라고 해서 뭔가의 중심은 아니었겠고, 인류 문명과 문화가 오랫동안 서로 연결, 연계되고 지나가는 길목이었다. 아니, 이 모든 게 그 옛날의 영화(榮華), 비단길이 교통수단의 발달로 사라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비단길은 왜 하루아침에 사라졌을까? 해상길이 발달하여 머나먼 먼지돌풍의 길, 사막을 나다닐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란다. 정확한 사실관계는 학문적 접근이 필요할지 모르겠으나 참말 이치가 빤한 게 아닌가 싶다. 그런 중앙아시아가 이제야 부쩍 떠오르고 있다. 왜일까?
우즈베키스탄은 특히 우리에게 긍정의 땅일 것이라는 확신이 온다. 물론, 이에 대해 이의를 다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분명, 긍정적인 영역이 부정적인 영역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아니, 9할 정도는 긍정적이며, 1할 정도나 부정적이 될까, 여하튼 우리로서는 무조건 긍정적으로 봐야 미래가 있는 기회의 땅이 될 터이다. 행여나 작은 부정적인 것에 너무 빠져 큰 긍정적인 것을 놓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앞으로 적지 않게 긍정적이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토해내겠지만, 그런 부정적인 것은 결코 근본, 본바탕을 이루는 게 아닐 것이며, 단지 우리가 현재 활동하기에 약간 불편한 사항들일 뿐이겠다. 앞으로 더 긍정적이고 더 장기적이며, 더 넓고, 더 전략적으로 봐야겠기에 부정적인 것을 섞어가며 더 정확한 현실을 알아보았으면 한다. 아마도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그렇게 꼬치꼬치 얘기를 해대는 데 대해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진정 아는 만큼 더 진정으로 서로 함께 모색할 수 있겠기에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 우즈베키스탄은 우리에게, 우리는 우즈베키스탄에게 많은 것을 서로 주고 공유할 수 있는 상대라는 절대적 조건이야 그 어딜 갈 것인가!
기본정보
ISBN | 9788962030846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12월 28일 |
쪽수 | 436쪽 |
크기 |
153 * 224
* 30
mm
/ 788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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