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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야! 공통장, 인클로저 그리고 저항

아우또노미아총서 75
피터 라인보우 지음 | 서창현 옮김 | 갈무리 | 2021년 10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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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1952835(8961952838)
쪽수 408쪽
크기 153 * 224 * 31 mm /55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Stop, Thief! / Peter Linebaugh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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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저명한 역사가인 피터 라인보우는 이 장엄한 대걸작에서 토지를 훔치는 사람들, 바다를 오염시키는 사람들, 숲을 파괴하는 사람들, 강을 약탈하는 사람들, 산을 없애는 사람들을 겨냥한다. 내부에 공통화를 지니지 않았던 사회가 이 지구의 표면 위에 존재했던 적은 결코 없었다. “국가도 아니고 시장도 아니다.”라고 이 지구의 공통인들은 말한다. 이 글들은 우리의 미래 공통장을 밝히기 위해 꺼져가는 기억에 불을 지핀다.
토머스 페인에서 러다이트들에 이르기까지, 칼 맑스에서 공업과 농업을 공유하자고 주창했던 실천적인 몽상가인 윌리엄 모리스, 20세기의 코뮤니즘 역사학자인 에드워드 파머 톰슨에 이르기까지, 라인보우는 생생한 “공통주의” 전통을 되살린다. 그는 1381년 공통인들의 대반란에서 아일랜드의 인클로저, 그리고 아메리카의 공통장을 연결하는 붉은 줄을 추적한다. 여기 아메리카의 공통장에서, 자신들의 공통장에서 추방된 유럽의 이주민들은 선주민들의 거대한 공통장 그리고 은밀한 아프리카계 아메리카인들의 도시 공통장과 마주쳤다. 라인보우는 이 필독서에서 이러한 투쟁들을 조명하며, 오래된 외침을 되살린다. “도둑이야!”
▶ 『』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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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7
서문 10

1부 공통장

1장 공통장의 몇 가지 원리 24
2장 도둑이야! 공통장과 공통화의 기본 지침 28
3장 도시와 공통장 : 우리 시대를 위한 이야기 38
법정, 요새, 그리고 항구 39
아일랜드와 아이티, 에드워드와 캐서린 42
“뜨겁게 타오르는 붉은 둥근 세계” 45
공통장의 다양성 47
감옥에서의 만남 50
굴뚝과 텅 빈 대롱 위로 52
인클로저의 기업가들 : 4인조 55
크리켓과 캐서린은 폐쇄를 줄인다 57
데스파르드 시기 59

2부 “찰스 맑스”

4장 칼 맑스, 목재 절도, 노동계급의 구성 : 오늘날의 논쟁에 부쳐 63
5장 게르트루데 쿠겔만 부인과 맑스주의에 들어가는 다섯 개의 문 89

3부 “영국”

6장 네드 러드와 퀸 마브 : 기계파괴, 낭만주의 그리고 1811~12년의 몇몇 공통장들 104
7장 에드워드 파머 톰슨의 『윌리엄 모리스 : 낭만주의자에서 혁명가로』의 서문 145
8장 『마그나카르타 선언』의 한국어판 서문 181
9장 아래로부터의 인클로저 190
10장 와트 타일러의 날 : 영국의 노예해방기념일 212

4부 “미국”
11장 토머스 페인 입문 235
풍경과 공통장 237
브렉스 반란 240
노동자 243
사형 249
혁명과 헌법 251
다시 공통장 258
12장 코뮤니즘과 공통장이 만나는 교차로에서의 만담 268

5부 “최초의 민족들”
13장 “홍관조와 검정 오리” - 1802년 이야기 :
역사적 유물론, 선주민 그리고 실패한 공화국 287
서론 287
리스코니아 공화국 289
테쿰세와 공통주의 기획 293
리틀 터틀의 학생들 : 배교자 볼네 295
리틀 터틀의 학생들 : 골동품상 존 던 299
홍관조와 검정 오리 303
누구의 이야기인가? 308
14장 공통장, 성, 마녀 그리고 스라소니 314
15장 공통장의 비가시성 329

감사의 글 340
옮긴이 후기 342

후주 344
참고문헌 387
인명 찾아보기 400
용어 찾아보기 404

추천사

로빈 D.G. 켈리(『자유의 꿈 : 흑인들의 급진적 상상력』의 지은이)

현재 생존해 있는 역사가 중에 피터 라인보우보다 더 중요한 사람은 없다.

실비아 페데리치(『캘리번과 마녀』와 『혁명의 영점』의 지은이)

피터 라인보우는 자신의 책들을 통해 공통장, 대서양의 프롤레타리아, 그리고 18세기 죽음의 정치(thanatocracy)에 관한 우리의 이해방식을 바꾸었다. 『도둑이야!』는 그의 글들을 처음으로 엮어내는 것으로, 우리의 개념... 더보기

마이크 데이비스(『슬럼, 지구를 뒤덮다』의 지은이)

에드워드 파머 톰슨, 당신은 이제 안심해도 괜찮을 겁니다. … 이 책은 21세기에 걸맞은 공통주의 선언입니다.

T.J. 클라크(『이념이여 안녕』의 지은이)

피터 라인보우는 위대한 역사적 상상력을 펼쳐 보임으로써 … ‘지구화’라는 상투어를 가져와 그것에 생명을 부여한다. 지역적인 것과 지구적인 것은 다시 한번 분리 불가능한 것으로 제시된다. 오늘날 새로운 세계위기의 기계파괴자들에... 더보기

책 속으로

미국의 건국 과정에 수반되었던 수탈의 한가운데에서 공통장을 보존한 사람들은 하우데노사우니의 여성들이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암흑시대의 한가운데에서 이런 일을 계속 수행하고 있는 사람들은 전 세계의 여성들이다.
- 서문, 21쪽

법, 힘 그리고 상품이라는 의미에서의 도시가 시골의 공통장을 폐지하고 “부르주아” 국가들이 “야만적인” 국가들을 파괴했기 때문에 전 세계의 공통인들은 다시는 숲으로 물러나거나 언덕으로 달려갈 수 없다. 역사적으로 전례가 없는 과제가 되겠지만, [이제] 도시 자체를 공통화해야 한다.
- 3장 도시와 공통장, 6... 더보기

출판사 서평

공통장(commons) 신조어들의 향연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을 쓴 노동계급의 역사가 E.P. 톰슨의 제자 피터 라인보우는 “공통장”(commons)의 역사가이다. 라인보우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180여 년 전인 1840년대에 “ ‘코뮤니즘’은 프롤레타리아의 혁명적인 열망을 표현하는 새로운 이름”이었다. “코뮤니즘”(communism)과 어원이 같지만 다른 의미를 가진 “공통장”(commons)이라는 말은 당시에는 봉건시대에 속한 용어로 여겨졌다. 이제 21세기에 “공통장은 모두를 위한 토지, 물, 생존수단이라는 지구의 미래에 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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