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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도진장본 중국창기사

민국진본총간
왕서노 저자(글) · 신현규 번역
어문학사 · 2012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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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창기사 상세 이미지
『중국창기사』는 새로운 관점에서 중국의 역사를 살펴본 책이다. 한때는 권력자들의 품에서 손끝으로 온갖 사치와 풍요로움을 누리며 화려하게 주목받다가도 역사의 뒤안길에서 조용히 사라져 버린 창기의 면모를 상세히 살펴봄으로써 시대를 풍미한 권력자들의 행보를 추적하였다. 또한 권력자들의 뒤에서 그들을 조종하고 때로는 버림받은 창기들이 어떻게 시대에 따라 변천해 갔는가에 대해 고찰하였다. 저자 왕서노는 창기사를 논하는 의의를 인간 사회의 발달사와 관련짓고 있다. 권력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던 창기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조명하여, 그 시대 권력자들의 생애와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왕서노

저자 왕서노(王書奴)는 일찍이 중국 양주(揚州)의 풍류계에서 10년간 방탕한 시절을 보낸 적이 있었다. 1932년 처음으로 창기(娼妓)의 근원을 천착하여 <중국제일부(中國第一部) 창기사(娼妓史)>를 저술하였다. 연구의 본바탕은 철저하였고 사회학적으로, 또 역사학계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사료들의 계통(系統)을 세워 서술(敍述)하고자 하였다.

번역 신현규

역자 신현규는 중앙대학교 교양학부대학 교수로 중앙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EBS ‘신현규의 조선 기생 이야기(3부작)’, 한국콘텐츠진흥원, 민속박물관대학(사), 에버에듀닷컴 등에서 <조선의 기생>을 특강한 바있다.

논저 및 번역서
覃光廣, 『中國少數民族宗敎信仰』(1997)
『中國簡體字旅行』(2005)
『일제강점기 기생인물생활사; 꽃을 잡고』(2005), <기생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신동아』11월호(2006), 『평양기생왕수복-10대가수여왕되다』(2006), 『기생이야기-일제시대의 대중스타』(2007), <기생사진에게 말 걸기(1)-(6)>, 『월간사진』(2008-2009), 『기생, 조선을 사로잡다-일제강점기 연예인이 된 기생 이야기』(2010), <기생, 푸르디푸른 꿈을 꾸다(1)-(6)>, 『삶과 꿈』(2011-2012)
<진랑(황진이)시조 구조 분석의 한 시도>, 『어문론집』22(1992), <‘조선미인보감’에 수록된 창가 연구>, 『우리문학연구』21(2007), <문헌에 나타난 ‘기(妓)’의 기원 연구>, 『한민족문화연구』23(2007), <‘선연동’시 연구-기생의 무덤을 소재로 한 시가 중심>, 『우리문학연구』29(2010), <기생‘백운선’을 콘텐츠로 한 스토리텔링의 가능성 고찰>, 『어문론집』43(2010), <기생잡지 ‘장한’ 서지 고찰>, 『근대서지』1(2010), <‘기생물어’ 서지 고찰>, 『근대서지』2(2010), <일제강점기 ‘기생’ 관련 잡지 목록>, 『근대서지』3(2011), <1920년대 기녀 시조문학의 한 양상 연구>, 『시조학논총』35(2011)

목차

  • 서문 41

    제1장 서론 51

    제1절 명칭과 정의 53
    제2절 시대 구분 61

    제2장 무창巫娼 시대 67

    제1절 중국 창기사娼妓史는 어느 시대부터 기술할 것인가? 69
    제2절 은대殷代의 무창巫娼 75

    제3장 노예奴隸 창기娼妓 및 관창官娼 발생 시대 89

    제1절 서주西周의 노예 창기 91
    제2절 중국 정식正式 관기官妓의 성립 97
    제3절 춘추春秋 시대 이후 여악女樂의 발달 104
    제4절 전국戰國 시대 창기娼妓의 발달과 원인 114
    제5절 한대漢代의 영기營妓 121
    제6절 한대漢代의 관노비官奴婢와 창기 126
    제7절 고대古代의 남색男色 131

    제4장 가기家妓 및 노예奴隸 창기娼妓의 공존共存 시대 137

    제1절 위진남북조魏晋南北朝 시대의 노예奴隸와 창기 139
    제2절 위진남북조魏晋南北朝 시대의 가기家妓 147
    제3절 위진남북조魏晋南北朝 시대의 남색男色 158
    제4절 위진남북조魏晋南北朝 시대 성기聲妓의 발달과 원인 165

    제5장 관기官妓의 전성 시대 173

    제1절 당대唐代 창기의 개황槪況 175
    제2절 당대唐代의 진사進士와 창기 187
    제3절 당대唐代 관리들의 야유冶游 194
    제4절 창기와 시詩 206
    제5절 오대五代의 창기 231
    제6절 남송南宋과 북송北宋의 기녀 236
    제7절 송대宋代 관리들의 야유冶遊 258
    제8절 송대宋代의 창기와 사詞 269
    제9절 송대宋代의 태학생太學生과 창기 283
    제10절 송대宋代의 창기와 관매주官賣酒 제도 292
    제11절 당송唐宋 시대의 가기家妓 300
    제12절 당송唐宋 시대의 비구니女尼와 여도사女冠 312
    제13절 당송唐宋 시대 남기南妓의 발흥 322
    제14절 요遼·금金·원元의 창기 335
    제15절 원대元代 기녀와 곡曲 347
    제16절 명대明代 초기의 창기 360
    제17절 명대明代 중엽 이후의 창기 367
    제18절 명대明代의 남색男色 405
    제19절 명대明代의 창기와 시詩 413
    제20절 당대唐代 이후의 창기 화장化粧의 변천 430
    제21절 화류병花柳病 발생의 시대와 장소 445

    6장 사설私設 경영經營의 창기娼妓 시대 451

    제1절 청대淸代 중엽 이전의 창기 453
    제2절 청대淸代 말엽의 창기(함풍咸豊 이후) 479
    제3절 청대淸代의 남색男色 521
    제4절 민국民國 이후의 창기 529
    제5절 창기娼妓의 폐지 문제 546

    역자의 말 570
    미주 573
    중국의 연호 595
    출전 목록 609
    색인 640

책 속으로

205쪽
또 백낙천이 재임할 때에는 항상 10여 명의 기녀를 대동하고 서호西湖76와 무구사武丘寺에서 밤놀이를 하였다. 그리고 나서는 놀이의 시를 지었다. 이렇게 보면 원진과 백거이 두 사람은 외직을 담임하였을 때 산수에서 놀며 시를 쓰는 것뿐만 아니라 술을 마시고 기녀들과 사랑에 탐닉하였으니, 그들의 낭만은 최고조에 도달했을 것이다. 당대唐代에는 창기와 함께 자는 것을 금지하는 법이 없었다. 이 때문에 관리들이 야유冶遊를 좋아하는 원인이 되었다.

346쪽
『진여록燼餘錄』에 보면, 원나라가 개국한 뒤에 20가구를 ‘갑’으로 개편하고, 젊고 튼튼한 사람을 ‘갑주’로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의복, 음식을 하고자 하는 대로 다 하였다. 동자나 소녀들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가 무릇 얼마나 되는지 알지 못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원나라 때 창기들은 비구니나 여도사가 되었다.
원나라 말엽 순제順帝의 황음한 행각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기강이 점차 해이해져 몽골인과 색목인들은 동화되었다. 이에 창기娼妓 사업은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하였다.

출판사 서평

창기는 고대 사회에서 왜 생겨났는가? 그리고 창기제도는 어떻게 사회 속에 뿌리 깊이 뻗어가기 시작했는가? 책은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고대 창기의 연원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 주나라, 춘추전국, 당송원명 등 시대에 따라 창기들의 얼굴은 어떻게 사람들의 눈에 비춰졌는지 서술하고 있다.
금번에 출간한 『중국창기사』는 새로운 관점에서 중국의 역사를 살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한 번역서이다. 한때는 권력자들의 품에서 손끝으로 온갖 사치와 풍요로움을 누리며 화려하게 주목받다가도 역사의 뒤안길에서 조용히 사라져 버린 창기의 면모를 상세히 살펴봄으로써 시대를 풍미한 권력자들의 행보를 따라가고 있다. 바로 그 권력자들의 뒤에서 그들을 조종하고 때로는 버림받은 창기들이 어떻게 시대에 따라 변천해 갔는가에 대해 고찰하는 작업은 중국의 창기사를 곧 중국사로 일컬어도 무방할 만큼 다변해온 인간사 그 자체임을 대변하는 것이다. 저자 왕서노는 창기사를 논하는 의의를 인간 사회의 발달사와 관련짓고 있다. 권력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던 창기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조명하여, 그 시대 권력자들의 생애와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도록 하였다.

미국의 시장경제체제와 유럽의 유로화에 위기가 찾아옴에 따라, 그 반대급부로 신흥 강대국 중국이 새로운 권력 구도 체제로의 이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중국에 대한 관심이 국내에서도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국내의 중국 관련 역사서는 이미 포화 상태로 많은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 색다른 역사서들로 채워져 있다. 금번에 출간한 『중국창기사』는 새로운 관점에서 중국의 역사를 살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한 번역서이다. 한때는 권력자들의 품에서 손끝으로 온갖 사치와 풍요로움을 누리며 화려하게 주목받다가도 역사의 뒤안길에서 조용히 사라져 버린 창기의 면모를 상세히 살펴봄으로써 시대를 풍미한 권력자들의 행보를 따라가고 있다. 바로 그 권력자들의 뒤에서 그들을 조종하고 때로는 버림받은 창기들이 어떻게 시대에 따라 변천해 갔는가에 대해 고찰하는 작업은 중국의 창기사를 곧 중국사로 일컬어도 무방할 만큼 다변해온 인간사 그 자체임을 대변하는 것이다.

중국 창기의 기원은 어디서부터 왜 시작되었는가?

중국 최초의 창기라고 지목할 수 있는 자는 은나라의 무녀였다. 그들은 사회학자들이 말하는 종교 매음(宗敎賣淫)을 목적으로 삼는 창기들이었다. 세계 각국의 원시 사회에서는 무창의 계급들이 있었는데, 중국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무풍(巫風)이 가장 성행한 은(殷)나라 때 종교 매음의 사실과 무창(巫娼)의 유적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은(殷)에 이르러 여무(女巫)들은 창기들이 갖추어야 할 이른바 재(才), 정(情), 색(色), 예(藝) 등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근대의‘직업 창기’와 같이 남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형색을 아름답게 하는데 힘썼다는 점은 같으나, 전혀 상업적인 목적으로 창기의 업을 수행한 것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저자인 왕서노는 이렇듯 중국 창기의 연원을 설명하기 위해 중국의 초대 국가인 은나라를 시점으로 하여, 그 후 주나라, 춘추전국시대, 전국시대, 한대, 위진남북조, 당·송·원·명·청, 그리고 민국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연대기순로 서술하고 있다.
무창(巫娼)이 생겨난 은대(殷代), 노예 창기로 변모하던 시기의 서주(西周), 가기(家妓) 및 노예(奴隸) 창기(娼妓)가 공존하던 위진남북조(魏晋南北朝) 시대, 그리고 관기(官妓)의 전성 시대였던 당(唐)·송(宋)·원(元)·명(明), 사설(私設) 경영(經營)의 창기(娼妓) 시대로 접어든 청대(淸代)와 민국(民國) 이후까지 창기의 형태가 어떻게 급속도로 변모하였는지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그 시기는 모두 5개의 시기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다.

제1기

은殷나라 때로, 탕왕湯王에서 주紂왕까지(B.C 1783~B.C 1123) 660년에 이르는 기간으로 무창巫娼 시대(종교〔宗敎〕 매음〔賣淫〕 시대를 말함)라고도 할 수 있다. 고대 유럽의 바빌로니아나 이집트, 동방의 일본, 인도 등의 나라 역시 원시 사회에서는 모두 이 무창 계급이 존재해 왔다. 중국의 경우 은殷나라 때에 무풍巫風이 가장 성행하였으며, 종교 매음의 사실과 무창巫娼의 유적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중국 창기사娼妓史의 기원으로 보고 있다.

제2기

서주西周에서 동한東漢이 멸망하기까지(B.C 1122~A.D 219) 약 1330년의 기간으로 노예, 창기 및 관창官娼의 발생 시대였다. B.C 400년 아테네 도시의 인구 조사 통계를 보면 자유 평민이 약 21,000명, 외국 교민이 10,000명, 노예가 약 40만 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로마 전성 시대에 각 지역을 징벌하면서 수십만 명의 포로를 노예로 만들어 로마법도 노예를 합법적으로 인정하였다. 그리스나 로마의 창기娼妓들은 모두 이 노예로 조직되었다. 중국의 갑골문甲骨文이나 주나라 금문金文을 보면 중국의 노예 제도가 은殷나라 때에 시작해서 서주西周 때 성행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노예창기는 서주 때 비조鼻組가 된다. 그 후의 『관자管子』25의 여려女閭, 한무漢武의 영기營妓의 모든 창기는 역시 노예였다. 바로 서주西周의 법에 따라서 크게 확대되었다. 당唐, 송宋 이후에 관기官妓, 영기營妓 역시 그 뿌리는 같았으나 다만 제도상의 표현만 달라졌을 뿐이었다.

제3기

삼국 시대 이후 남북조南北朝를 지나 수隋가 망할 때까지(A.D 220~617) 약 435년간을 지칭하고 있다. 이때는 가기家妓와 노예창기奴隸娼妓가 함께 발전하던 시대였다. 창기娼妓는 본래 노예 출신이었다. 중국의 과거 역사를 볼 때 관노예官奴隸가 극히 성행하였는데, 나중에 관기官妓로 바뀌었다. 또한 사노예私奴隸가 극성이었는가 하면 가기家妓 또는 사창私娼으로 변하였다. 진秦, 한漢 때에는 사노예私奴隸가 발달하였고, 위진남북조 시대에는 가기家妓가 공전의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한대漢代의 영기營妓 제도를 그대로 답습하여 왔다. 영기營妓를 경영하는 사람은 물론 모두 노예였다. 더욱 기괴한 것은 남창男娼이 이 시대에 성행하였다. 또한 가기家妓와 함께 발전한 사실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제4기

당唐, 송宋, 원元, 명明의 4대(A.D 618~1643년)로서 이때는 관기官妓의 전성 시대였다. 약 1028년간에 해당하는 시기로서, 당唐과 송宋에는 ‘관기官妓’와 ‘영기營妓’가 있었다. 명대明代에는 ‘교방악호敎坊樂戶’가 있었는데 역시 노예창기의 변화된 양상이었다. 이는 1000여 년을 두고 계속되어 왔다.
청淸나라의 공자진?自珍은 이를 다음과 같이 논했다. “제왕들이 거주한 도시를 모두 경사京師라고 일컫는데, 거주하는 민족은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산다. 그래서 여자를 1,000호戶 이상 모집하여 ‘악적樂籍’으로 정했다. 악적樂籍이 경사京師에 많이 분포되면서 그중에 반드시 교활한 사람이 나타나 용모容貌와 색정色情의 술수術數를 잘 사용하였다. 그러므로 천하天下의 유사游士를 제어하는데, 어떻게 사대부들을 제어할 수 있는가? 다시 말하면, 그들의 자산과 재물을 많이 사용하여 자신의 생계 문제 때문에 나라를 위해 뭔가를 도모圖謀하는 마음이 없어진다. 그들은 날마다 정력을 소모消耗하면 이제삼왕二帝三王의 책을 담론談論할 시간이 없어지고, 사서를 읽지 않으면 역사를 모른다. 그들이 침대에서 색정을 많이 좋아하면 장년壯年의 웅재위략雄才偉略이 점차 줄어들고, 어지러운 뜻을 생각하여 국가의 정치를 논의하는 마음도 없어질 것이다. 그리하여 사대부士大夫들이 하루 중에 사부詞賦의 유희遊戱에 재화才華를 소모하여 나라의 정치를 논의하는 문장文章을 쓰지 않는다. 민중民衆들이 제왕의 뜻에만 따르고 국가의 치리治理는 편리하게 되고 사대부士大夫들이 역시 많이 보전保全되었다.”(『경사京師』 악적樂籍)
청淸나라 공자진?自珍26은 “당송唐宋 이후 관기官妓는 전제專制 제왕帝王의 제도로, 일반 영웅호걸들이 부인婦人과 취중醉中에 혁명 사업을 쉬지 않아 ‘제왕帝王 만세萬世의 업業’을 드디어 누릴 수 있었다. 이것은 바꾸어 말하면 전제 제왕 중의 우민정책遇民政策인 것이다.”라고 하였다. 공자진의 말은 진실로 사람만이 시문詩文의 깊은 뜻을 음미한다는 것이다.

제5기

청淸나라가 개국한 후(1644년 이후)에는 창기娼妓를 개인이 경영하는 시대가 열렸다. 대략 288년, 순치順治 16년, 경사京師(도읍)에 교방사敎坊司, 여악女樂은 태감太監에만 고쳐 쓸 수 있다. 강희康熙 12년 예부禮部 각 성省 춘의春儀에 창부娼婦를 사용 금지하는 명령을 내린다. 옹정擁正 원년 이후 조서를 내려 각 성의 교방敎坊 악적樂籍 등 천민賤民 계급을 해방解放시켰다. 당송원명唐宋元明 사조四朝의 관기官妓를 없애고, 이후 창기는 완전히 사인私人이 경영經營하게 되어 수천 년 노예창기奴隸娼妓가 드디어 역사상 명사名詞로 성립된다. 다만 청淸나라 말기부터 경사京師에 각 성의 선후 기연妓捐을 징수했고, 돈으로 관직을 사는 것으로 관기官妓가 되지만, 사기私妓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러한 변화의 양상은 관기의 부활이 역사상 민국 이후 쇠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의 무녀에서 근대 상업 창기에 이르기까지
창기는 인간의 부패한 자본주의적 발달사를 보여주는 단초


저자 왕서노는 창기사를 논하는 의의를 인간 사회의 발달사와 관련짓고 있다. 권력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던 창기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조명하여, 그 시대 권력자들의 생애와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도록 하는 셈이다.
예를 들어 정치와 유희의 풍조가 최고봉이었던 당(唐)나라 때에는 진사(進士)를 가장 중시했는데, 이때의 창기들 역시 시를 읊음으로써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유희를 즐겼다. 사실 당시 진사들이 창기들을 데리고 노는 것이 유행하자 민간에서도 창기들과 노는 데 여념이 없었으며, 사대부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또한 중국 역사상 가장 변화가 많았던 전국(戰國) 시기에는 토지사유제가 확립되었고 공상업(工商業)이 생겨 화폐경제의 발전을 이루어 창기 사업(事業)의 발달을 초래했다. 이때 공(公) 창기, 사(私) 창기의 절정을 이루었다.
분명 시장경제체제가 창기들의 발달을 가져왔다는 점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고대에 있던 본연의 목적이 퇴색되고, 오히려 이젠 창기제도가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인식에 뿌리내려, 자연스러운 풍조로 굳어진 점은 크나큰 사회의 병폐이다. 저자는 이러한 점을 부각시켜 창기가 부패한 사회의 일면을 가장 즉각적으로 보여주는 존재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덧붙여 저자는 창기사를 논의함에 있어서 이를 단순히 흥밋거리나 우스갯소리로 삼거나 그들의 행적을 높이 사며 우러러 본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단정 짓는다. 오히려 그녀들의 삶을 더욱 객관적으로 조명함으로써 왜 창기제도는 인간사에서 존속해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인들은 어떠한 원칙이 필요한 것인지 반문하는 것이다.

사학계(史學界)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창기의 자취를 연구한 최초의 학술 전문서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명멸하며 변천해온 창기들의 면면(面面)을 숨김없이 드러내다.


이 책에는 창기와 역대 제왕들의 숨겨진 일화, 창기가 기형적인 형태로 번창하면서 달라진 사회의 풍습, 그에 맞추어 변질되는 사회 제도, 민간인들의 타락한 생활 풍속, 창기들의 치마폭에서 울고 웃는 썩은 지식인들과 관리들의 행태 등 복합적인 인간사의 적나라한 단면들을 다양한 사료들을 제시하며 엮었다. 비교적 사학계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창기들의 자취들이 담긴 자료들을 조사하여 화대 제도, 화장술의 변화, 고급 관리들이 요구하는 유창의 기풍, 창기들의 남긴 문예작품 등 세세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기술하여 역대 중국의 풍속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데에도 매우 유용하다.
이렇듯 철저하게 사료들을 고증함으로써 창기 제도가 발달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여건은 무엇이었고, 어떤 연유로 사노예·여악(女樂)·관창(官娼) 등 창기가 여러 가지 형태로 분화될 수밖에 없었는지, 또 당대의 고급 관리들이 요구하는 유창의 기풍이 왜 달라졌는지 등을 사회학적인 면에서 고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는 높다고 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후한대後漢代의 한 상소문은 다음과 같이 개탄하였다.

“예년에 비해 금년 소출은 절반도 안 되어 많은 사람들이 추위와 굶주림에 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런데 궁녀 수천 명이 비단옷에 고기를 먹으며, 기름과 분으로 치장을 하니 그 액수는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이 어찌 나라를 가난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까? 또한 첩으로 맞아들인 뒤 다시 찾지 않으시니 외롭고 슬픈 감정이 어찌 생기지 않겠습니까.”

(본문 중에서)
춘추 시대 초기에 제齊나라의 관중管仲이라는 사람이 여려女閭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전국책戰國策』49 가운데의 「동주책東周策」에 그것을 기술하고 있다.

“제齊나라 환공桓公이 궁중 안에 여시女市 일곱과 여려女閭 칠백을 두었다.”

(본문 중에서)
제祭나라 사람이 말하기를 “공자孔子가 노魯나라에서 정사政事를 하면 반드시 백작伯爵이 될 것이니, 우리 땅이 노魯나라에 가까워 기필코 먼저 병합倂合할 것입니다.” 이차犁且가 청請하여 이를 저지하니 이에 제齊나라가 나라 가운데에서 미녀 80인을 선발하여, 모두 화려한 옷을 입히고 당악唐樂에 맞추어 춤추게 하고, 얼룩무늬의 말 30사駟, 즉 120마리와 함께 노魯나라 군주에게 보내어 노나라 성城 남쪽의 높은 문 밖에 여악과 말들을 매어 두었다. 계환자季桓子가 변장을 하고 가서 관람하고 여러 번 이를 받아들이기를 권하자, 이에 노나라 군주가 돌아보며 구경하면서 관람하였다. 해가 마칠 때까지 정사를 게을리하였다. 계환자季桓子가 마침내 제나라 여악을 받아들이니, 삼일三日 동안 정사를 듣지 않았고, 공자孔子는 마침내 떠났다(『사기史記』 「공자세가孔子世家」).

저자는 역사적인 관점에서만 논의를 이끌어내지 않고 창기들의 숨겨진 기예와 명석한 지혜를 칭송하고 이를 조명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지식인들과 권력을 거머쥔 관리들은 너나할 것 없이 걸출한 기녀들을 항시 곁에 두고 있었다. 곡(曲)을 노래하거나, 사(詞) 혹은 시(詩)를 짓는 기녀들은 재주와 미모가 뛰어나 사방팔방으로 널리 이름을 떨칠 정도였다. 조연여(趙燕如), 경편편(景翩翩), 마상란(馬湘蘭), 조채희(趙彩姬), 주무하(朱無瑕) 등의 기녀들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한 자들로서 그들의 작품을 통해 작품성은 물론 그 시대의 아픔과 절망감을 엿볼 수 있다.

다양한 사진 및 사료의 고증을 통한 숨겨져 있던 일화들의 모음

이 책은 중국의 5천 년 역사와 함께 한 중국 창기의 장구한 역사를 한눈에 알기 쉽도록 소개하였다. 사실 창기에 관한 사료들은 당대에는 존재하였다 하더라도 시간이 흐르며 소멸되고, 후대가 없어 자료를 보존하는 자가 드물다. 본서는 사료를 통한 철저한 고증 작업을 거쳐 탄생하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저자는 사회학적으로, 또 역사학계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사료들의 계통(系統)을 세워 서술(敍述)하고자 하였다. 《갑을잉언(甲乙剩言)》,《고문원(古文苑)》,《곤학기문(困學紀聞)》,《낙양가람기(洛陽伽藍記)》,《당국사보(唐國史補)》,《몽양록(夢梁錄)》,《멱등인화(覓燈因話) 등 이름 없이 흩어져 있던 낮선 사료들을 낱낱이 검증하여 이 책의 인용 자료로 사용하였는데, 이 책의 부록으로 첨부한 출전목록의 양으로 얼마나 이 작업이 방대하였는지 가늠할 수 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중국창기사』는 ‘삽도진장본(揷圖珍藏本)’이면서 ‘민국진본(民國珍本) 총간(叢刊)’ 중에 하나라는 점이다. ‘진본 총간’은 중국 현대 학술적 창립기인 1912~1948년에 발간된 주요한 성과 중 뛰어난 연구서를 선별해서 시리즈 10권으로 2004년에 재발간한 것이다. 이외에 발간된 다른 총간은 유연가(劉聯珂)의 『중국방회사(中國幇會史)』, 장량채(張亮采)의 『중국풍속사(中國風俗史)』, 고힐강(顧?剛)·사념해(史念海)의 『중국강역사(中國疆域史)』, 황참년(黃懺年)·장유교(蔣維喬)의 『중국불교사(中國佛敎史)』, 허지산(許地山)의 『중국도교사(中國道敎史)』, 양사성(梁思成)의 『중국건축사(中國建築史)』, 노신(魯迅)의 『중국소설사(中國小說史)』, 왕역(王易)의 『중국사사(中國詞史)』, 육간여(陸侃如)의 『중국시사(中國詩史)』 등이 있다. 왕서노(王書奴)의 『중국창기사』는 이 10개 중에 첫 번째로 출간된 것이다.

이 책에 대한 촌평


이 책은 한국 민속학에서도 비교 검토해야 할 대상으로, 중국의 풍속을 면밀하게 엿볼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단연 으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김종대(중앙대 민속학과 교수)

우리나라의 기생사에서 참고할 소중한 자료를 담고 있다. 더불어 신 교수의 『한국기생사』도 기대한다.
박민일(강원대 명예교수)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61841054
발행(출시)일자 2012년 02월 20일
쪽수 656쪽
크기
153 * 224 * 35 mm / 962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민국진본총간
원서명/저자명 中國娼妓史/王書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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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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