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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감옥

에프 모던 클래식 | 양장
미하엘 엔데 지음 | 이병서 옮김 | 에프(F) | 2016년 11월 30일 출간 (1쇄 2005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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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1705769(8961705768)
쪽수 360쪽
크기 128 * 196 * 31 mm /491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Das Gefaengnis der Freiheit / Ende, Michael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미하엘 엔데의 소설『자유의 감옥』. 지극히 구체적이고 세밀한 구조 위에 세운 환상문학이며 작가가 가진 놀라운 상상력을 잘 보여 준다. 감춰진 공간들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그림, 진행 방향을 따라 시각적으로만이 아니라 실제로도 일정한 비율로 점점 줄어드는 통로, 바깥은 있을 수 없는 카타콤, 목소리가 전혀 전달되지 않는 도시 등, 8편의 소설 속 공간은 비현실적인 것과 초자연적인 것이 공존하는 꿈속과 같은 세계이다.

상세이미지

자유의 감옥(에프 모던 클래식)(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긴 여행의 목표
보로메오 콜미의 통로
교외의 집
조금 작지만 괜찮아
미스라임의 카타콤
여행가 막스 무토의 비망록
자유의 감옥
길잡이의 전설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기억? 그러나 이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그리고 그 기억을 담는 그릇인 우리의 의식은 또 얼마나 빤한 것인가? 우리가 말하고, 읽고, 행동하는 것은 이미 그다음 순간에는 더 이상 현실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생각 속에서만 존재할 뿐이다. 결국 우리의 인생도, 우리의 세계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현실이라고 말하는 ‘현재’라는 것도, 그것을 머리에 떠올리기가 무섭게 지나가 버리고 마는 미분(微分)의 찰나에 불과하지 않던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난 삼십 년, 백년, 혹은 천년에 대한 기억이 사실은 오늘 아침, 한 시간 전, 혹... 더보기

출판사 서평

“먼 장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기억”은 있을 수 없는 것인가?
“빈 공간만이 빽빽이 꽉 찬 공간”이 존재할 수 있을까?
독일 환상문학의 거장 미하엘 엔데 말년의 걸작 『자유의 감옥』
우리에게 시간은 현재와 미래만 존재하며 미래 또한 끝없이 다가오는 현재일 뿐이지만, 미하엘 엔데에게 시간은 ‘우리 의식이 세계를 인지하는 방법’일 뿐, 순서가 없다. 아니, 시간 자체가 없다. 따라서 그에게는 ‘장례에 일어날 일에 대한 기억’이 존재하고, ‘시간의 흐름을 잴 수 있는 그 어떤 변화도 없는’ 무정형의 ‘지금’만이 존재하며, ‘찰나’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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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의 감옥 ji**oo0127 | 2017-01-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한해 끝자락에서 슬픔을 겪었다. 그로 인한 상처는 새해가 시작되었음에도 여전히 쓰리고 아프다. 슬픔이 시작되기 전 읽었던 책 한 권이 떠오른다.   "자유의 감옥 (미하엘 엔데 지음, f 펴냄)" 제목이 주는 느낌은 뭐랄까... 자유에도 감옥이 있을까 싶어 조금은 황당한 느낌이었다. 생각하는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미하엘 엔데 작품을 만나게 되어 한편 반갑기도 했는데 '모모', '곰돌이 워셔블의 여행' 등 울림이 있는 동화들이 떠올라 또 한편 가슴이 저려왔다. 이 책 속에는 <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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