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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인간 호모 라피엔스

존 그레이 지음 | 김승진 옮김 | 이후 | 2010년 08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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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1570428(8961570420)
쪽수 289쪽
크기 140 * 198 * 20 mm /337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Straw dogs : thoughts on humans and other animals / Gray, Joh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독창적인 철학자 존 그레이, 휴머니즘에 칼날을 들이대다!
철저히 반휴머니즘의 편에서 말하는 존 그레이. 그에게 인간이란 변화하는 환경과 무작위로 상호작용하는 유전자 조합에 불과하다.『하찮은 인간, 호모 라피엔스』에서 그는 '자유로우며 이성을 가진 존재'라는 인간에 대한 오래된 가정은 편견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제임스 러브록의 가이아 이론과 J. G. 발라드의 묵시론적 세계관, 그리고 장자의 '나비의 꿈' 등 학과 과학, 종교 경전과 문학 작품을 종횡무진하며 인간과 세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인간은 우연한 유전적 사고의 결과 지구상에 출현하게 된 고도로 약탈적이며 파괴적인 동물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인간은 '하찮은 호모 라피엔스(homo rapiens, 약탈하는 자)'일 뿐이다. 우리가 당연하게 믿어 온, 그리고 안간힘을 쓰며 부여잡아 온 통념에 대해, 마음은 불편하지만 매우 설득력 있는 비판을 흥미롭게 제시하고 있다.

목차

■ 감사의 글
■ 여는 글

1장 인간
2장 기만
3장 도덕의 악덕
4장 구원받지 못한 자들
5장 비非진보
6장 있는 그대로

■ 더 읽어 볼 만한 것들
■ 옮긴이의 글
■ 찾아보기

책 속으로

"오늘날 우리가 추구할 수 있는 좋은 삶은, 과학과 기술을 한껏 활용하되 그것이 우리에게 자유롭고 합리적이며 온전한 정신을 주리라는 환상에는 굴복하지 않는 삶이다. 평화를 추구하되, 전쟁 없는 세상이 오리라는 희망은 갖지 않는 삶이다. 자유를 추구하되, 자유라는 것이 무정부주의와 전제주의 사이에서 잠깐씩만 찾아오는 가치라는 점을 잊지 않는 삶이다."

출판사 서평

시대와 인간을 통찰하는 날카로운 시선

'우상 파괴자', '반反휴머니즘의 기수', '염세주의자', 서구 계몽주의 유산에 노골적인 불신을 드러내고 있는 저자 존 그레이 앞에 늘 따라 붙는 수식어다. 또한 존 그레이는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학술적 경력을 막 쌓아 나가던 1970년대 중반, 그는 하이에크의 자유주의에 경도되어 대처 정부의 정책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앞장선다. 그러다가 1990년대 토니 블레어의 신노동당으로 돌아서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다. 신자유주의 이론가에서 비판가로 급격한 방향 선회를 하게 된 배경과 이유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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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찮은 인간, 호모 라피엔스]의 원제는 [추구: 인간과 다른 동물에 대한 성찰](Straw Dogs : Thoughts on Humans and Other Animals, 2002)이다. 추구는 짚으로 만든 개를 뜻하는데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천지는 어질지 않아 만물을 짚으로 만든 개와 같이 여긴다 (天地不仁 以萬物爲芻狗)”에서 나온 말이다. ‘반휴머니즘의 기수’ 존 그레이는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우월하다는 인간의 오만과 편견이 지구를 위협하고 있으며 인간이 스스로를 자정하지 않으면 가이아(지구)가 자정 능력으로 인간을 ‘... 더보기
  • 왜면하지 못하는 인간에 대한 불편한 진실사람은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이 진실인지 아닌지 의심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 그것이 어떤 과정을 통해 얻게 된 것인지 의심 없이 받아들이면서 올바른 길을 가는 것으로 믿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다가 누군가에 의해 문제제기를 받던지 아니면 상황이 변하여 선택을 기로에 처할 때에 이르러서야 혼란스러움에 당황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자신이 믿는 바가 잘못된 정보이거나 진실이 아님을 알게 되는 것보다 그것 자체를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현실이 아닌가 싶다... 더보기
  • 호모 라피엔스 ki**o1 | 2010-09-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철학을 지금까지 배운 것과 조금 다르게 해석하는 책을 읽는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철학은 어떻게 살아갈 지를 고민하게 하는 학문으로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나는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개략적인 설계는 그려놓았다. 그런데 그 설계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바로 『하찮은 인간, 호모 라피엔스』다. 원제가 『지푸라기 개(Straw Dogs)』인데, 이는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天地不仁 以萬物爲芻狗(천지는 어질지 않아 만물을 짚으로 만든 개와 같이 여긴다)'에서 나온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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