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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시선 조선미술전람회

안현정 지음 | 이학사 | 2012년 1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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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1471701(8961471708)
쪽수 344쪽
크기 148 * 210 * 30 mm /514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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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치하의 조선의 미숙을 재해석하다!

『근대의 시선 조선미술전람회』는 일제치하의 근대 조선을 ‘식민지 규율 권력’이라는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친일파 논쟁, 일본 교과서 문제, 위안부 피해 보상 시위 등에 이르는 질문들에 답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타자화된 시각 구조가 어떠한 방식으로 구성되었고, 그 안에서 시각 매체는 어떻게 전개됐는지를 분석한다.

이 책은 식민지 조선의 시각 구조와 그 안에서 형성된 주체의 문제를 관이 주도한 시각 매체와의 관계를 통해 규명한다. 또한 표상 시스템과 시각 주체의 관계를 규율 속에서 살펴보고, 도시화를 근간으로 한 근대적 시각 체험, 관이 주도한 전시 공간, 장기간에 걸쳐 뿌리내린 조선 미전 등을 통해 식민지 규율 권력의 실체를 드러내고자 했다.

상세이미지

근대의 시선 조선미술전람회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책을 내면서

서론 : 일제강점기를 통해 본 규율 권력과 문화적 주체의 관계

제1장 '보는 방법'의 규율화와 근대적 시각 체험

1. '보는 방법'의 사회ㆍ역사적 규율화
1) 식민지 규율 권력과 근대의 시각 주체
2) 감시 권력과 응시
2. 근대적 시각 체험과 균질 공간의 출현
1) 근대적 일상과 시각 체험
(1) 유동하는 시각의 형성
(2) 시공간의 변화와 대도시의 일상
2) 새로운 시각 테크놀로지의 등장
(1) 사진의 충격과 초상 사진의 응시
(2) 테크놀로지로서의 미디어와 균질화된 활자

제2장 근대의 전시 공간과 조선미술전람회
1. 근대적 표상으로서의 전시 공간, 박람회와 박물관
1) 시선의 근대적 재편, 일제강점기의 박람회
2) 규율적 시각 장치의 형성, 이왕가박물관과 총독부박물관
2. 식민지 문화 정책과 조선미술전람회
1) 일제의 식민지 문화 정책
2) 조선미전의 사회ㆍ역사적 구조
(1) 규율 권력의 적용과 조선미전의 창설
(2) 조선미전의 운영 실태
3) 일본이라는 감시 권력과 응시의 내면화

제3장 매체를 통해 본 조선미술전람회와 규율 권력
1. 1920년대 조선미전의 이중적 성향
1) 전통 화단의 인식 재편과 1920년대 '조선미전'
2) 전통의 부정과 일본화풍의 유입
(1) 조선미전 서양화부의 일본화 경향
(2) 관념에서 현실로의 변화, 산수ㆍ풍경화
(3) 장식적 채색화풍의 등장, 화조영모ㆍ인물화
2. 규율 권력의 내면화, 1930년대 조선미전
1) 감시 권력의 화단 개입과 1930년대 '조선미전'
2) 관전 양식의 정착과 일본적 아카데미즘
(1)서ㆍ사군자부의 폐지와 공예부의 식민화 경향
(2) 지방색의 장려와 그 적용
(3) 여성 인물화의 급증과 미인화의 유행
3. 군국주의적 시각과 1940년대 조선미전
1) 전시체제의 화단과 화필 보국
2) 아카데미즘의 만연, 1940년대 조선미전

제4장 해방 공간의 규율 권력과 대한민국전람회
1. 해방 공간(1945~1950)의 시대 인식과 시각 주체의 반응
1) 해방 공간의 규율 권력과 미술에의 적용
2) 시각 주체의 이합집산적 경향
2. 국전의 창설과 조선미전의 영향

결론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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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근대성과 식민지성의 이중 변주, 조선미술전람회
식민지 조선이라는 말이 어색할 만큼 오늘날 많은 사람에게 일제강점기는 현실과 동떨어진 시대 흑은 우리와 관계없는 과거쯤으로 생각되는 것 같다. 그래서일까. 반세기를 훌쩍 넘긴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친일의 범주를 바로 보지 못하며, 친일파 논쟁, 일본 교과서 문제, 위안부 피해 보상 시위, 독도 영유권 논쟁 등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미완의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이 책은 근대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일제치하의 조선을 ‘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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