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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일본 제국을 뒤흔든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 옥중 수기

가네코 후미코 지음 | 정애영 옮김 | 이학사 | 2012년 04월 10일 출간
| 5점 만점에 3점 리뷰 1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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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1471589(8961471589)
쪽수 366쪽
크기 153 * 224 * 30 mm /49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何が私をかうさせたか/金子ふみ子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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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정면으로 대결한 자유로운 영혼, 가네코 후미코의 옥중 수기!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가』는 독립운동가 박열의 동지이자 아내이며 조선을 사랑하고 일본 제국에 맞선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의 옥중 일기이다. 가난과 학대와 고난으로 점철된 어린 시절을 보낸 가네코 후미코는 사회주의자와 아나키스트들과 교류하고 각종 문헌을 읽으며 사회주의 사상을 체화한다. 그 후 평생의 동지이자 사랑인 박열을 만나 한인 사상 단체의 효시로 평가되는 흑도회의 기관지 ‘흑도’를 발간하고 아나키스트 단체 흑우회를 결성하여 함께 투쟁하기 시작한다. 박열과 함께 ‘대역죄’로 체포된 후, 예심판사의 명령에 따라 쓰인 이 수기는 비상한 기억력과 문재 넘치는 묘사력으로 20세기 초반의 일본과 조선의 다양한 풍경을 그리고 있다. 자신을 학대한 과거와 자신을 끊임없이 괴롭힌 운명에 오히려 감사해 하며, 자신의 삶의 노예가 되지 않고 이를 극복해나간 가네코 후미코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의 선구적인 사상과 자유로운 영혼을 느낄 수 있다.

상세이미지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가네코 후미코

저자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1903~1926)는 1903년 일본 야마나시 현 요코하마 시에서 태어난다. 부모의 사이가 원만치 못하여 어릴 때부터 갖은 고생을 한 가네코 후미코는 어머니와 함께 여러 곳을 전전하다가 1912년부터 7년 동안 충북 청원 부강리의 고모 집에서 온갖 학대 속에서 식모살이를 하며 부강고등소학교를 졸업한다. 1919년에 일본으로 돌아온 가네코 후미코는 1920년에 도쿄로 나와 신문팔이, 가루비누 행상, 식모살이, 식당 종업원 등을 하며 고학을 한다. 그 사이에 조선 유학생과 일본인 아나키스트, 공산주의자 등과 교류하며 사회주의에 눈을 뜬다. 그리고 여러 사상을 공부하고, 특히 슈티르너, 니체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우연히 박열의 시 「개새끼」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아, 1922년 초부터 박열과 교제를 한다. 박열과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아나키스트가 된 가네코 후미코는 1922년 봄부터 박열과 동거를 시작한다. 가네코 후미코는 박열과 함께 흑도회의 기관지 『흑도』(1, 2호)를 발간하고, 아나키스 단체 흑우회를 결성하며, 또한 『후데이센징』(1~4호)을 발간하고, 대중 단체 불령사를 조직하는 등 아나키스트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간토대지진 발생으로 1923년 9월 3일 검속된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은 10월 20일 불령사 동인 16명과 함께 기소된다. 그후 폭탄 입수 계획이 드러나고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는 대심원으로 넘겨져, 1926년 3월 25일 사형선고를 받는다. 열흘 뒤 ‘은사’에 의해 무기징역으로 감형된 가네코 후미코는 7월 23일 옥중에서 죽는다. 1926년 11월 5일 가네코 후미코의 유골은 박열의 선영에 안장되고, 2003년 11월 가네코 후미코의 묘를 박열의 생가 뒤편에 있는 박열의사기념관 옆으로 이장한다. 가네코 후미코 여사는 현재 그의 영원한 동지이자 사랑하는 남편이었던 박열을 기념하는 박열의사기념관 옆의 양지바른 곳에서 영원한 안식을 취하고 있다.

역자 : 정애영

역자 정애영은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도립대학에서 일본 근대사를 전공하였다. 저서로는 『일본 우익의 어제와 오늘』(공저), 역서로는 『마루야마 마사오와 오쓰카 히사오』, 『미국회람실기 미국편』 등이 있다.

목차

편집자(구리하라 가즈오)께 보내는 편지
서문
간행에 대한 나의 희망

수기를 시작하며
아버지
엄마
고바야시의 고향
외갓집
새로운 집
부강
이와시타가
나의 조선 생활
고향으로 돌아오다
호구虎口로
성에 눈뜨며
아버지여, 안녕
도쿄로!
작은외할아버지의 집
신문팔이
노점상
식모살이
거리의 방랑자
일! 나 자신의 일을 찾아!
수기를 쓴 후

가네코 후미코 연보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는
- 박열(朴烈)의 동지이자 아내로서 일본 제국을 뒤흔든 ‘아나키스트’다.
- 일본의 천황제와 대결하고 잘못된 기존 제도, 관습과 투쟁하여 독자적인 사상을 형성하고 근대를 넘어설 수 있는 관점을 구축한 ‘전사’다.
- ‘대역죄’로 복역하다가 23살 꽃다운 나이에 감옥에서 죽은 ‘자율적인 개인’이자 ‘꿈꾸는 젊은이’, ‘아픈 청춘’이다.

1. ‘가네코 후미코’는 누구인가
가네코 후미코는 우리에게는 비교적 낯선 인물이다. 그러나 그녀는 박열의 동지이자 아내이며 조선을 사랑하고 일본 제국에 맞선 아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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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 이책은 옥중 수기인다 , 일본인 여인 ( 가네코 후미코 ) 이고 매우 짧은 고난과 고통의 생애를 살다가 23 세의 나이로 형무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본 여자, 그 녀 스스로의 짧은 자서전인 셈이다..  [ 가네코 후미코(일본어: 金子 文子 (かねこ ふみこ), 1903년 1월 25일 ~ 1926년 7월 23일)는 일본의 무정부주의자로, 한국의 독립 운동가인 박열의 부인이었다. ]     아래 독립운동가 박열의 일본인 아내 이기도 하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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