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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공감의 해석학 2

황태연 저자(글)
청계 · 2015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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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공감의 해석학』제2권. 수많은 현대과학적 연구성과에 힘입어 선천적 도덕감정을 포함한 인간의 모든 감정, 공감ㆍ교감ㆍ감정전염 메커니즘, 내감적 쾌통감각ㆍ재미감각ㆍ미추감각ㆍ시비감각(도덕감각)의 선천적 판단력 등을 다각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자의 ‘공감적 해석학’을 새로운 인간과학 일반의 방법론으로 정립한 도서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황태연

저자 황태연黃台淵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1984년 ?헤겔의 전쟁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독일로 건너가 1991년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에서 『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초 귀국한 뒤에 2년 남짓 시간강사와 연구?집필 활동을 하다가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현재까지 동서양 정치철학과 정치사상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동서고금의 정치철학과 제諸학문을 융합시키는 학제적 연구에 헌신해 왔다. 서양정치 및 한국정치 분야에서는 Herrschaft und Arbeit im technischen Wandel(1992), 『환경정치학』(1992), 『지배와 이성』(1994), 『지역패권의 나라』(1997), 『계몽의 기획』(2004), 『중도개혁주의 정치철학』(2008) 등 여러 저서를 출간했고, “Verschollene Eigentumsfrage”(1992), ?근대기획에 있어서의 세계시민과 영구평화의 이념」(1995), ?신新봉건적 절대주권 기획과 주권지양의 근대기획?(1997), “Habermas and Another Marx”(1998), ?자본주의의 근본적 변화와 제국주의의 종식?(1999), “Knowledge Society and Ecological Reason”(2007) 등 수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동양학 분야 저서로는 『사상체질과 리더십』(2003), 『실증주역(상?하)』(2008), 『공자와 세계(1~5)』(2011)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공자의 주역관?(2005), ?서구 자유시장·복지국가론에 대한 공맹과 사마천의 영향?(2012), ?공자와 서구 관용사상의 동아시아적 기원(상?중?하)?(2013), ?공자의 분권적 제한군주정과 영국 내각제의 기원(1)?(2014), ?조선시대 국가공공성의 구조변동과 근대화?(2015) 등이 있다.
현재는 이 책의 연장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덕과 국가의 일반이론’에 관한 저작을 준비하는 한편, 조선중기 이후의 ‘한국 근대화의 사상적 동력’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목차

  • 머리말
    들어가는 말

    제1장 공자의 공감적 일이관지와 공감적 해석학

    제1절 공자의 ‘서恕’ 개념의 의미론적 탐색
    §1. 공자의 방법론 ‘일이관지一以貫之’와 ‘충서忠恕’의 등치
    §2. ‘서恕’의 개념적 의미: 공감 또는 교감

    제2절 ‘충서의 도’와 ‘공감적 해석학’의 이론화 과제
    §3. ‘서恕’ 관련 문구들의 의미
    §4. ‘공자의 도’로서의 ‘충서’는 ‘공감적 해석학’이다

    제2장 공감과 공감감정

    제1절 ‘공감’과 ‘교감’이라는 말의 어제와 오늘
    §5. 공감 개념과 동서고금의 철학적 흐름
    §6. ‘공감’이라는 술어의 등장
    §6-1. 한국과 중국의 근대적 교감, 공감, 동감 개념
    §6-2. 서양철학에서의 공감 개념의 등장: ‘sympathy’와 ‘empathy’

    제2절 공감
    §7. 공감 개념의 철학적 논의
    §7-1. 공감의 객관성
    §7-2. 감정작용으로서의 공감
    §7-3. ‘영혼의 거울반영’으로서의 공감
    §8. 공감작용의 뇌과학적 규명
    §8-1. 거울뉴런의 발견
    §8-2. 신체적 감정이론
    §8-3. 거울뉴런에 의한 공감의 설명: 리촐라티의 시도
    §8-4. 거울뉴런에 의한 공감의 설명: 야코보니의 시도
    §8-5. 팽크셉과 조지프의 제3의 길?
    §9. 공감의 본능성
    §9-1. 맹자의 본능적 공감이냐, 흄의 ‘확장적 공감’이냐?
    §9-2. 공감의 선근후원

    제3절 교감
    §10. 공감과 교감의 기능 분리
    §11. 막스 셸러와 교감 개념

    제4절 감정전염
    §12. 감정전염의 미시 메커니즘
    §13. 감정전염은 부정적인 것인가?
    §14. 감정전염의 의식적 활용과 문화?전통의 전염적 재생산

    제5절 공감과 사랑
    §15. 동감과 동심: 공감적 사랑
    §15-1. 공감에 의한 사랑의 산출
    §15-2. 에드워드 윌슨의 보편적 생명애 가설
    §15-3. 보편적 생명애와 공감적 환경윤리
    §16. 감정전염적 일체감
    §16-1. 감정전염적 일체감의 유형들
    §16-2. 셸러의 ‘생기적 일체감’과 그 위험성
    §17. 공감적 일체감으로서의 모정주의와 국가공동체
    §17-1. 모든 사회적 유대의 원형으로서의 모성애
    §17-2. 모정주의와 사랑 호르몬: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
    §17-3. 공자의 모정주의적 인仁 개념
    §17-4. 공감적 사랑과 ‘우리’ 공동체: 국가공동체의 본질

    제3장 감정 일반

    제1절 감정의 이해
    §18. 감정의 정의
    §19. 느낌과 감정의 구분
    §20. 심상과 감정

    제2절 단순감정
    §21. 단순감정 일반
    §22. 칠정: 희, 노, 애, 구, 애, 오, 욕
    §22-1. 기쁨
    §22-2. 분노
    §22-3. 슬픔
    §22-4. 두려움
    §22-5. 좋아함
    §22-6. 싫어함
    §22-7. 욕구
    §23. 기타 단순감정: 생명애, 수줍음, 호기심, 믿음, 놀람
    §23-1. 생명애
    §23-2. 수줍음
    §23-3. 호기심
    §23-4. 믿음
    §23-5. 놀람

    제3절 공감감정과 교감감정
    §24. 공감감정과 교감감정 일반
    §24-1. 공감감정과 교감감정 일반
    §24-2. 복내측 전전두피질과 공감감정의 특성
    §25. 도덕적 공감감정: 측은지심(동정심)
    §25-1. 사랑과 사회적 유대의 신경과학
    §25-2. 측은지심
    §25-3. 동정심의 화학분해와 기계적 조립?
    §25-4. ‘측은지심의 벗들’: 컴벌랜드, 섀프츠베리, 허치슨, 루소, 쇼펜하우어
    §25-4-1. 컴벌랜드의 ‘만인에 대한 만인의 인애’ 이념
    §25-4-2. 섀프츠베리의 ‘본성적 애착감정’
    §25-4-3. 허치슨의 도덕감정의 보편적 기초로서의 인애심
    §25-4-4. 흄의 ‘자연적 덕성’으로서의 동정심과 인애심
    §25-4-5. 루소의 도덕원리로서의 동정심
    §25-4-6. 쇼펜하우어의 정의와 인간애의 기초: 동정심
    §25-5. 측은지심의 적들: 홉스, 스피노자, 칸트, 니체
    §25-5-1. 홉스와 스피노자의 동정심 혐오
    §25-5-2. 칸트의 동정심 비판과 의무도덕론
    §25-5-3. 니체의 동정심 공격
    §25-5-4. 사이코패스: 칸트와 니체의 상통성
    §25-5-5. 감정대립적 의무도덕론과 동정심 모독에 대한 비판
    §25-5-6. 칸트의 ‘사이코도덕론’의 자가당착성
    §26. 도덕적 공감감정: 수오지심(도덕적 수치심과 정의감)
    §26-1. 개인의 고유한 몫과 도덕적 수치심
    §26-2. 스미스, 쇼펜하우어, 스펜서, 롤스의 ‘사랑 없는’ 정의사회론
    §26-2-1. 스미스의 ‘인애 없는 정의사회론’
    §26-2-2. 쇼펜하우어의 ‘인간애 없는 정의국가론’
    §26-2-3. 스펜서의 ‘인애 없는 정의국가론’
    §26-2-4. 롤스의 ‘박애 없는 정의국가론’
    §26-3. 공자의 인애 우선의 ‘모정주의적 대동국가론’
    §26-4. ‘사랑의 의무’와 ‘사랑의 자유’
    §26-5. 도덕적 수치심과 이타적 정의감(사회적 복수심)
    §26-5-1. 정당한 존경의 몫과 불손의 수치심
    §26-5-2. 도덕적 수치심, 도덕적 두려움, 진정한 용기
    §26-5-3. 파렴치와 분개?공분?복수심
    §26-6. 공정성 감각의 본유성
    §27. 도덕적 공감감정: 사양지심(공경지심)
    §27-1. 동아시아의 겸손이냐, 서양의 투쟁이냐
    §27-2. 공경심의 인간본능
    §27-3. 공경지심의 기원: 효제와 충성심
    §28. 도덕적 공감감정: 시비지심
    §28-1. 시비지심의 인간본성
    §28-2. 시비감정
    §29. 비도덕적 공감감정: 믿음, 부러움, 자긍심, 즐거움
    §29-1. 믿음
    §29-2. 부러움
    §29-3. 자긍심
    §29-4. 즐거움
    §30. 교감감정
    §30-1. 오만
    §30-2. 시기심
    §30-3. 경멸, 악심, 고소함

    제4장 공감이론의 부상과 현대 서양사조의 격변

    제1절 개관

    제2절 프로이트 심리학과 후설?하이데거 철학의 재건 시도
    §31. 프로이트 정신분석의 공감론적 재구성
    §32. 후설 현상학의 공감론적 재건 시도
    §33. 하이데거: ‘공감해석학’의 확충?

    제3절 콜버그와 하버마스의 입장 전환
    §34. 콜버그의 역할채택론과 공감론적 선회
    §34-1. 도달발달론과 역할채택론
    §34-2. 공감론적 입장전환
    §35. 하버마스의 ‘관점인계’의 한계와 ‘공감’의 수용
    §35-1. 논의론적 관점인계론
    §35-2. 콜버그의 입장전환에 대한 하버마스의 비판
    §35-3. 미드의 역할채택과 공감의 관계
    §35-4. 하버마스의 공감론적 입장전환

    제5장 공감과 자아의 지각

    제1절 타아의 공감적 지각
    §36. ‘보이지 않는 타아’의 지각 문제
    §36-1. 고전적 자아인지론의 좌초
    §36-2. 역지사지적 유추추리론과 ‘타아인지’의 난관
    §36-3. 감정이입론과 ‘타아지각’의 좌절
    §36-4. 셸러의 ‘타아이해’와 표현주의적 일탈
    §37. ‘타아 존재의 공감적 이해’ 가설
    §37-1. 타아의 공감적 이해
    §37-2. 얼굴의 공감적 의미구성과 타아의 인지수준
    §37-3. 선천성 안면인식불능증과 카그라스증후군
    §37-4. 오래 전 친구와 역사적 인물의 인지 문제
    §37-5. 사이코패시: 타아의 도덕적 실재성에 대한 인지불능
    §38. 공자의 공감적 타아인지
    §38-1. 개인적 정체성의 인지와 공자의 견해
    §38-2. 공자의 공감적 ‘타아이해’: ‘지인知人’
    §38-3. 윌리엄 템플: 공자는 소크라테스 철학의 원천

    제2절 자기공감과 자아의 자기인지
    §39. 데비드 흄과 조지 미드의 자아이론
    §39-1. 데이비드 흄의 자아정체성 이론
    §39-1-1. 흄의 인식론적 자아 개념의 해체
    §39-1-2. 흄의 허구적 자아정체성 개념: 날조론적 자아구성
    §39-2. 조지 미드의 역지사지적 자아이론
    §39-2-1. ‘생각하는 사회적 자아’의 독무대: 개인적 자아의 소멸
    §39-2-2. ‘조직된 자아’와 ‘사회의 노예’로서의 자아
    §39-2-3. 과거의 객체적 자아 ‘나를(me)’의 연극적 환영화
    §39-2-4. 주의자아 ‘나’의 파악불능과 배제, 또는 타자화
    §39-2-5. 자아의 허구적 재구성이론: 자아날조론과의 유사성
    §40. 자아의 자기공감과 자기인지
    §40-1. 기억자아에 대한 주의자아의 자기공감
    §40-2. 자기공감적 ‘일관성’으로서의 자아정체성
    §40-3. 거울의 반영과 타아의 공감적 거울반영을 통한 주의자아의 자기인지
    §40-4. 자아의 자기인지와 수면?졸도?최면?뇌사상태
    §40-5. 공자와 자아의 공감적 자기인지
    §40-6. 거울과 공감적 거울반영에 대한 공자의 논의

    제6장 내감과 이해?평가능력

    제1절 내감의 예비정의와 기존이론
    §41. 내감의 예비정의
    §42. 기존 내감이론들의 혼돈
    §43. 고전적 내감이론
    §43-1. 아우구스티누스의 내감이론
    §43-2. 허치슨의 내감이론
    §43-3. 흄의 내감 개념: 미감과 도덕감각
    §43-4. 칸트의 내감과 공통감각의 이론
    §43-4-1. 시간지각의 기능으로서의 내감?
    §43-4-2. 경험적 통각으로서의 내감
    §43-4-3. 공통감각과 미감의 연결시도
    §43-4-4. 보편적 전달가능성으로서의 공통감각
    §43-4-5. ‘일종의 공통감각’으로서의 미감?
    §43-4-6. 역지사지적 판단력으로서의 공통감각
    §43-4-7. 아렌트의 오해와 오용

    제2절 내감의 기능과 종합적 이해
    §44. 내감의 12가지 기능
    §44-1. 내감의 6가지 인식 관련 기능
    §44-1-1. 외감 기능에 대한 내감의 지각 기능
    §44-1-2. 외감적 지각자료들을 통합(종합)하는 기능
    §44-1-3. 지성(이성)에 대한 외감적 지각자료의 전달 기능
    §44-1-4. 내감의 비교 기능
    §44-1-5. 내감의 방향?위치?지리감각
    §44-1-6. 내감의 기억과 습관화 기능
    §44-2. 내감의 6가지 이해 기능
    §44-2-1. 내감의 교감?공감 기능
    §44-2-2. 감정에 대한 지각?이해 기능
    §44-2-3. 감각?감정에 대한 내감의 쾌통판단력: 쾌통감각
    §44-2-4. 유희에 대한 내감의 재미판단: 재미감각
    §44-2-5. 유형적有形的 구성에 대한 내감의 미추판단력: 미추감각
    §44-2-6. 도덕감정의 행위의도에 대한 내감의 시비판단력: 도덕감각
    §45. 내감의 종합적 이해
    §45-1. 내감의 복합적 구성
    §45-2. 내감의 뇌 메커니즘

    제2권

    제7장 중화와 공감적 평가감각

    제1절 중화의 이론
    §46. ‘중화’와 ‘중용’이란 무엇인가?
    §46-1. ‘중’과 ‘화’의 개념: 감정, 천하, 존재의 중화
    §46-1-1. ‘중’의 의미
    §46-1-2. ‘화’의 개념
    §46-1-3. 존재론적 ‘중화’이념
    §46-1-4. 중도中度로서의 ‘중’ 개념
    §46-2. ‘중용’의 개념
    §46-2-1 중용의 의미
    §46-2-2. 군자의 중용
    §46-2-3. 소인의 중용
    §46-2-4. 중용의 어려움
    §47. 중용의 벗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흄, 스미스
    §47-1. 플라톤의 중화론
    §47-2. 아리스토텔레스의 양적 중용론
    §47-3. 흄의 중도론
    §47-4. 아담 스미스의 ‘낮은 중도’와 ‘높은 중도’
    §48. 중용의 적들: 홉스, 칸트, 니체
    §48-1. 홉스의 반反중도
    §48-2. 칸트의 중도 비판
    §48-3. 니체와 반중도주의: ‘극단의 철학’

    제2절 중화와 4대 교감적 평가감각
    §49. 내감의 변별력과 공감과의 연계
    §49-1. 중화의 내감적 직관과 변별
    §49-2. 쾌락적, 유희적, 미적, 도덕적 공감
    §50. 단순쾌감과 교감쾌감
    §50-1. 감각?감정의 양적 중화
    §50-2. 생존문제와 공리적 정체성
    §51. 단순한 재미감각과 교감적 재미감각
    §51-1. 재미의 본질: 유희행위의 중화성에 대한 감지
    §51-1-1. 재미의 본질과 유희의 정의
    §51-1-2. 유희의 3대 기술적 요소: 목표설정, 미메시스, 경기
    §51-1-3. 플라톤의 놀이와 재미의 개념
    §51-1-4. 아리스토텔레스의 공리적 놀이 개념
    §51-1-5. 호이징거의 유희 개념의 모호성
    §51-1-6. 로저 카이와의 유희 개념의 문제점
    §51-1-7. 가다머의 재미감각 없는 놀이 개념
    §51-2. 유희의 신경과학적, 동물행태학적 이해
    §51-2-1. 팽크셉의 유희체계이론
    §51-2-2. 템플 그랜딘의 동물?아동유희론
    §51-3. 공감적 재미와 유희적 즐거움
    §52. 단순미감과 교감미감
    §52-1. 기존의 미학이론들
    §52-1-1. 플라톤의 ‘미메시스 문예예술’ 비판
    §52-1-2. 아리스토텔레스의 미메시스미학
    §52-1-3. 허치슨 미학: ‘다양성 속의 일률성’이 미의 본질?
    §52-1-4. 흄의 공리적 미학
    §52-1-5. 아담 스미스의 정리정돈과 체계성의 미학
    §52-1-6. 칸트의 주관주의 미학
    §52-1-7. 니체의 유희적 사이비미학
    §52-1-8. 가다머의 유희적?미메시스적 궤변미학
    §52-1-9. 오늘날의 미학 동향의 간단한 스케치
    §52-2. 미의 본질
    §52-3. 단순미감과 교감미감: 자연미와 예술미
    §52-4. 미학적 정체성과 미학적 즐거움
    §53. 도덕감각과 도덕적 즐거움
    §53-1. 맹자의 시비지심: 시비감각과 시비감정의 구분
    §53-2. 시비감각: 선과 미의 차이와 친화성
    §53-3. 도덕적 정체성: 행복도덕과 생존도덕의 갈등
    §53-3-1. 생존도덕과 정체성도덕
    §53-3-2. 정체성도덕의 주도권 확립
    §53-3-3. 정체성도덕과 자살의 문제
    §53-3-4. 이익에 대한 도의의 선차성

    제3절 도덕감각의 진화
    §54. 도덕성의 인간선택적 진화: 정체성도덕의 기원과 유토피아
    §54-1. 대형동물 사냥과 현생인류의 탄생
    §54-1-1. 대형동물 수렵시대와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의 진화
    §54-1-2. 초대형동물의 사냥과 멸종 및 보편적 동정심의 기원
    §54-2. 보편적 동정심과 생태적 공감능력의 발달
    §54-2-1. 동식물의 의인화: 보편적 공감능력과 생명애의 기원
    §54-2-2. 개의 순치를 통한 인간의 자기순치
    §54-3. 인간선택과 정체성도덕의 주도권 확립
    §54-4. 기존 진화이론에서의 인간선택론의 단초들
    §54-4-1. 다윈의 자연선택의 상대화와 인간선택론의 단초
    §54-4-2. 현대 진화이론에서의 ‘인간선택론’의 단초들
    §54-5. 정체성도덕과 대동의 유토피아 이념
    §54-5-1. ‘인간선택’의 정체성도덕과 공자의 천지화육참찬론
    §54-5-2. 정체성도덕의 주도조건과 평화주의적 유전자 문제
    §54-5-3. 정체성도덕의 전일적 주도권과 공자의 대동국가 이념
    §55. 도덕성의 자연선택적 진화: 공리적 생존도덕의 기원과 철학적 전개
    §55-1. 자연선택의 진화와 공리주의적 생존도덕론
    §55-2.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원시적 공리주의
    §55-3. 에피쿠로스, 흄, 벤담, 밀의 쾌락적 공리주의
    §55-4. 칸트의 정언명령적 공리주의

    제4절 맹자의 시비지심과 서양 도덕철학
    §56. 17세기 유럽과 맹자철학
    §56-1. 17세기 초?중반 서양의 공자철학
    §56-2. 17세기 중후반 유럽의 공맹철학
    §57. 섀프츠베리의 시비감각론
    §57-1. 섀프츠베리의 친중국 성향
    §57-2. 시비감각의 이론
    §58. 허치슨의 도덕감각론
    §58-1. 도덕감각의 본유성
    §58-2. 모성적 애정의 본성에 대한 변호
    §58-3. 사회적?일반적 애정(인애)의 본유성
    §58-4. 허치슨 도덕철학의 몇 가지 난점
    §59. 흄의 도덕감각론과 아담 스미스의 입장
    §59-1. 흄의 모호한 도덕감각론: 공감과 도덕감각 사이에서
    §59-2. 흄의 후기입장: 공감에서 도덕감각으로
    §59-3. 스미스: 공감에 의한 도덕감각의 대체시도의 좌초
    §60. 다윈의 시비감각 또는 도덕감각의 진화론적 입증
    §60-1. 도덕감각의 진화의 요인: 사회적 본능?지능?여론?습관
    §60-2. 정언적 도덕의무는 강렬한 무조건적 도덕충동이다
    §61. 스펜서의 도덕감각론과 공맹 해석
    §61-1. 스펜서의 초기 도덕감각론
    §61-2. 후기 스펜서의 도덕감각론 폐기와 그 오류
    §61-3. 스펜서의 공자 이해의 한계
    §62. 현대 과학과 정치철학에서의 도덕감각론의 발전
    §62-1. 제임스 윌슨의 도덕감각론
    §62-1-1. 도덕감각은 본유적, 본성적이다
    §62-1-2. 리처드 로티의 문화상대주의의 도덕적 위험성
    §62-1-3. 아기는 직관적 도덕론자: 동정심과 공정심의 본성
    §62-1-4. 진화의 목적은 생존을 넘어 친애를 향한다
    §62-2. 래리 안하트의 진화론적 도덕감각론
    §62-2-1. 그릇된 대립, 그릇된 분할들
    §62-2-2. 흄: 존재와 당위의 통합
    §62-2-3. 도덕감각은 인간의 본성적 판단력이다
    §62-3. 크리스토퍼 뵘의 사회선택적 진화론과 시비감각론
    §62-3-1. 가설: 사회선택과 시비감각의 진화
    §62-3-2. 대형동물사냥과 평등주의의 유전자화
    §62-3-3. 징벌적 사회선택과 이타주의의 유전자화
    §62-3-5. 중간 크기의 대형동물인가, 초대형동물인가?
    §62-4. 리처드 조이스의 ?도덕성의 진화?
    §62-4-1. 도덕성의 본유성에 대한 불완전한 논변
    §62-4-2. 도덕본능과 언어본능의 유사성과 차이성
    §62-4-3. 도덕감각의 ‘요소적’ 보편성
    §62-5. 마크 하우저: 도덕감각의 언어적 비유는 타당한가?
    §62-5-1. 도덕본능과 언어본능의 비유와 그 한계
    §62-5-2. 도덕본능의 언어유추의 삼중오류
    §62-6. 데니스 크렙스: 도덕감각의 다윈적 설명의 빛과 그림자
    §62-6-1. 다윈의 자연선택론과 공리주의 문제
    §62-6-2. 도덕감각의 여러 기원
    §62-6-3. 도덕감각의 직관과 이성 간의 관계

    제8장 공감적 해석학

    제1절 개요: ‘공자의 도’로서의 ‘공감적 해석학’

    제2절 하버마스의 합리적 해석학의 비판
    §63. 속류적 ‘해석’ 개념의 비판
    §63-1. 니체의 관점주의적 ‘해석’ 개념
    §63-2. 기든스와 하버마스의 속류적 해석 개념
    §64. 하버마스의 합리적 해석학
    §64-1. 행위자와 가상적 참여자의 ‘논의적’ 관점통합?
    §64-2. 가상적 관점인계의 불가능성

    제3절 딜타이와 가다머의 관념적 해석학의 비판
    §65. 딜타이의 정신과학적 해석학
    §65-1. 자기전치론적 해석학
    §65-2. 18~19세기 해석학은 ‘공감론적’이었는가?
    §65-3. 딜타이의 언어주의적 편향: 언어에 의한 언어의 이해?
    §66. 가다머의 철학적 해석학
    §66-1. 가다머의 역지사지론
    §66-2. ‘철학적 해석학’의 문화상대주의 문제
    §66-3. 철학적 해석학의 언어주의

    제4절 공감적 이해와 공감적 해석학
    §67. 공감과 객관적 이해의 가능성
    §67-1. 교감적?공감적 이해의 객관성
    §67-1-1. 교감적?공감적 이해의 본성적 보편성과 객관성
    §67-1-2. 이해의 왜소화: 피터 윈치의 ‘해석적 친밀성’의 비판
    §67-2. 공감적 해석학 이전의 ‘공감적 이해’의 시도들
    §67-2-1. 막스 베버의 ‘감정이입적 이해’ 개념의 비과학성
    §67-2-2. 쿨리의 ‘공감적 지식’ 이론과 공감해석학적 선구성
    §67-2-3. 이론이론과 시뮬레이션이론: 사이비 공감해석학
    §68.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에서의 해석학과 인식론의 상보성
    §68-1. 실증주의의 핵심논거와 그 오류
    §68-1-1. 시어도어 아벨의 실증주의적 통일과학 이념
    §68-1-2. 칼 헴펠의 공감격하와 신실증주의
    §68-2. 리처드 로티의 해석학주의의 오류
    §68-3. 사회과학에서의 이해와 인식, 해석과 설명의 상보성
    §68-4. 자연과학에서의 이해와 해석의 보완 요구
    §68-4-1. 동물과학에서의 공감적 이해와 해석의 필요성
    §68-4-2. 자연과학의 기본범주들의 공감적 발생과 공감적 이해
    §68-5. 상보성 개념의 심층과 종합
    §69. 자아와 사회적 행위에서의 의미의 개념
    §69-1. 자아들의 존재와 대리행위의 공감적 이해
    §69-2. 의미의 본성감정적 심층 개념
    §69-3. 막스 베버의 의미 개념의 난맥상
    §69-4. 기타 속류 의미 개념들에 대한 비판
    §70. 이해와 해석의 이론
    §70-1. ‘상상적’ 대리체험, ‘상상적’ 재구성, ‘관념적?언어적 이해’는 가능한가?
    §70-1-1. 플로리언 즈나니키의 ‘관념적?상상적 대리체험’
    §70-1-2. 로버트 매키버의 ‘상상적 재구성’
    §70-1-3. 로빈 콜링우드의 ‘사유이입적 재현’
    §70-1-4. ‘언어적 사유’에 의한 관념적?언어적 이해의 불가능성
    §70-2. 공감적 이해와 해석의 이론
    §70-2-1. ‘공감적 이해’와 ‘교감적 이해’
    §70-2-2. ‘이해’와 ‘해석’, ‘인식’과 ‘설명’의 개념
    §70-2-3. 해석과 설명의 어원
    §70-2-4. 이해?해석의 개념구분과 사회과학적 ‘이론’의 성격
    §70-2-5. 단순한 해석과 분석적 해석
    §70-2-6. 해석학과 인식론: 해석이론과 법칙이론

    맺음말

책 속으로

ㆍ 이런 관점에서 일관되게 해석하면, 『논어』의 “오도일이관지吾道一以貫之”와 “부자지도夫子之道 충서이이의忠恕而已矣”라는 구절은 마침내 다음과 같이 훈토된다. 공자가 “나의 도는 (경험자료들을) 하나로 꿰는 것이니라”라고 말하니 이에 증삼은 “선생님의 도는 공감에 충실한 것일 따름이다”라고 풀었다. 또 『중용』(10장)의 “충서위도불원忠恕違道不遠”도 “공감에 충실한 것은 도와 거리가 멀지 않다”는 뜻이다. (61쪽)

ㆍ 결론적으로 공감은 뇌의 거울뉴런에 의해 상대방의 신체변화와 감정을 거울처럼 시뮬레이션한다. 그것도 아주 자동적으로 힘들이지 않고, 그리고 순간적으로 처리한다. 이렇게 보면 인간에게 공감은 인간들이 상상적 ‘역지사지’ 같은 번잡한 인위적 사유실험이 전혀 없어도 순식간에 즉각적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진화한 인간본능임을 알 수 있다. 남의 감정과 처지를 실시간으로 진실하게 이해하는 데 ‘역지사지’는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시간소모 때문에 유해하고, 조작과 기만의 위험 때문에 심히 미심쩍은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 우리는 일단 ‘자타동일시’(홉스, 루소, 쇼펜하우어), ‘상상 속의 입장 바꾸기’(아담 스미스)나 ‘타인의 관점으로 옮겨가 모든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기’(칸트, 롤스), ‘상상적 자기전치’와 ‘상상적, 관념적 대리체험’(슐라이어마허, 딜타이, 짐멜, 즈나니키), ‘상상적 재구성’(매키버), ‘사유이입적 재현’(콜링우드), ‘가상적 관점인계’(하버마스), 또는 ‘상상적 역할 채택(role-taking)’(미드, 콜버그, 쾨글러) 등과 같은 온갖 인위적 ‘역지사지’는 순전히 철학자들이 지어낸 공상물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을 표한다.(122쪽)

ㆍ 초대형 들소 한 마리만 잡아도 가령 80명 단위의 수렵채집 집단이 11일 이상 먹어야 하고, 기린은 22일 이상, 코끼리는 56일 이상, 매머드는 67~112일 이상 먹어야 한다. 50톤의 고래는 562일 이상 먹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기린보다 무거운 모든 초대형 동물의 거대한 식육 덩어리는, 1~2일 안에 먹어치우거나 작은 조각으로 해체한 다음 거주지로 운반하여 건조시키지 않는다면, 또는 얼음이나 영구동토층 속에 보관하지 않는다면, 다 썩어 문드러져 악취를 사방에 진동시키거나 각종 벌레와 유해조수 및 파충류를 꼬이게 하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독극물, 기생충, 병균 등의 병원病源으로 변질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소비?보관량을 넘는 모든 살코기와 기름?내장 덩어리는 불가피하게 즉시 인근의 다른 인간집단이나 동물들에게 나누어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이런 조건에서 가족과 친족, 이웃, 이방인, 나아가 인간을 뛰어넘어 동물에게까지 미치는 보편적 동정심과 이타적 인심 베풀기는 때때로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을 것이다. 이 추정에 따르면 보편적 이타주의와 동정심의 인간다운 본성은 초대형동물들의 멸종과 멸종위기를 대가로 생겨난 것이다. (1518쪽)

ㆍ 인간은 길고 긴 수렵채집 생활 속에서 생존과 행복을 위해 동식물과의 교감과 공감을 발전시키고 진화과정에서 일반적으로 동식물의 정복욕과 함께 동식물에 대한 엷지만 보편적인 생명애를 유전자화했다. 또한 특정한 동물, 즉 소크라테스가 경탄해 마지않은 품성을 가진 늑대 또는 개와는 강력한 공생동맹과 깊은 공감을 발전시켜 특칭적 사랑과 심오한 동정심을 개발함으로써 은빛늑대를 거의 10만 년, 20만 년 동안 오랜 세월 순치시켜 개로 진화시켰고 동시에 ‘우리 자신’을 ‘현생인간’으로 순치, 진화시켰다. 따라서 ‘현생인간’은 인간선택에 의한 늑대의 순치를 통해 이것과 연계되어 진행된, ‘인간선택’ 또는 ‘인간의 자기순치(human self-domestication)’를 통한 진화의 소산이다. 즉, 인간은 신에 의해 창조된 것도 아니고 자연선택에 의해 진화된 것도 아니고, 자기선택적 ‘수신修身’을 통해 진화한 것이다. (1539쪽)

출판사 서평

수많은 현대과학적 연구성과에 힘입어 선천적 도덕감정을 포함한 인간의 모든 감정, 공감ㆍ교감ㆍ감정전염 메커니즘, 내감적 쾌통감각ㆍ재미감각ㆍ미추감각ㆍ시비감각(도덕감각)의 선천적 판단력 등을 다각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자의 ‘공감적 해석학’을 새로운 인간과학 일반의 방법론으로 정립한 책. 저자는 이 새로운 ‘공감적 해석학’을 기반이론으로 삼아 투쟁과 반목을 야기하는 “정의ㆍ복지국가 모델”을 대체할 새로운 도덕과 국가의 일반이론으로 “인의ㆍ행복국가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출판사 리뷰
한국의 인문학 연구는 몹시 가물었다. 도도히 흘러야 할 철학과 사상의 강은 메말랐고 본류를 잃어버린 분과학문들은 심층으로 천착하지 못한 채 표면에서 뿌석한 흙먼지만 간간히 일으킬 뿐이다. 이번에 공간된 황태연(동국대 정치학) 교수의 <감정과 공감의 해석학>(전2권, 청계출판사)은 이 메마른 학문의 대지를 적셔줄 단비와 같은 책이다.
199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래 동서양의 정치철학과 정치사상 연구에 일로매진해 왔던 저자는 정치학의 공고화를 위해 뇌과학, 신경과학, 생물학, 고고학 등 자연과학에 이르기까지 학문적 외연을 확장하고 내포적으로는 인간의 본성과 유래, 인간과학(인문?사회과학), 인간 자체에 대해 궁구하고 있다. 인간의 정체성, 인간의 인식 및 이해 능력, 인간에 본유한 감정과 감각에 대한 올바른 경험적 탐구 없이 도덕률을 정하고 정책을 입안하는 것은 도덕제정론이나 과학적 인종주의, 인간파시즘 등의 ‘비(非)인간과학’만을 양산할 위험이 다분하므로 이 외연과 내포의 조합은 인문학자가 추구해야 할 온당한 학문적 자세일 것이다.
<감정과 공감의 해석학>의 외양은 압도적이다. 공자, 소크라테스, 크세노폰,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맹자, 에피쿠로스, 폴뤼비오스, 왕부, 주돈이, 정이천, 주희, 진순, 퇴계 율곡, 김장생, 데카르트, 홉스, 템플, 컴벌랜드, 푸펜도르프, 스피노자, 로크, 라이프니츠, 섀프츠베리, 허치슨, 스미스, 칸트, 이토진사이, 정약용, 헤겔, 쇼펜하우어, 다윈, 스펜서, 마르크스, 니체, 벤담, 밀, 딜타이, 셸러, 미드, 서티, 후설, 하이데거, 호이징거, 가다머, 아렌트, 롤스, 푸코, 콜버그, 하버마스, 마틴, 로티, 윌슨, 드발, 켈트너 등이 주요인물로 등장해 논거와 비판의 대상이 되며, 이외에도 수많은 논문들이 인용되었다. 방대한 사상과 이론의 시비곡직을 가리기 위해 뇌과학, 신경과학, 생리학, 심리학, 정신병리학, 사회생물학, 동물행태학, 진화인류학, 고고학, 고생물학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들까지 객관적인 경험자료로 제공되다보니 이 저술의 분량은 무려 200자 원고지 약 12,000매에 달한다. 하지만 정작 이 저술의 압도감은 인간과 인간과학에 대한 저자의 인애적 태도, 그리고 논증의 치밀함과 엄밀성에 있다.
이 책의 현실정치적 출발점은 ‘복지국가 이후’에 대한 고민이며 정치철학적 논구의 출발점은 도덕?국가이론의 ‘대전제’를 마련하는 것이다. 도덕?국가이론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도덕적 행위의 수행자요 판단자이며 관계로서의 국가를 구성하는 주체인 인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만 하며 인간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다시 이해의 방법이 전제되어야 한다. 저자는 이 대전제의 단초를 <중용>(10장)의 “충서위도불원(忠恕違道不遠)”에서 찾아 “공감에 충실한 것은 도와 거리가 멀지 않다”로 풀이하고, ‘공감’ 개념 하나로 인간과학을 관통하는 공자주의 과학방법의 현대적 복원을 시도한다.
‘공감적 해석학’ 복원의 지난한 여정은 인간의 만듦새, 특히 감정, 공감, 내감, 변별감각의 인간본성에 대한 논의에서 시작된다. 저자는 우선 동양의 교감, 공감, 동감 개념과 서양의 ‘sympathy’ 및 ‘empathy’ 개념을 비교한 뒤 감정의 재현 유무에 따라 공감과 교감을 구분한다. 공감의 감정재현은 흄이 주장했듯이 상상력에 의해 관념이 인상으로 전환하는 것도, 스미스가 주장했듯이 타인의 처지에 우리 자신을 옮겨 놓을 때 상상으로부터 생겨나는 것도 아니다. 공감은 ‘거울뉴런’과 ‘신체감정론’이 뇌과학적으로 규명해 주듯이 뇌의 거울뉴런에 의해 상대방의 신체변화와 감정을 거울처럼 자동적으로, 순간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것으로, 인간들이 “순식간에 즉각적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진화한 인간본능”(p.121)이다. 그러나 공감은 무조건적이지 않으며 수의적, 자율적으로 작동한다. 내감의 쾌통·재미·미추·시비의 변별 능력에 따라 공감의 정도도 다르다. 슬퍼하는 누군가의 감정표현이 중도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 슬픔에 공감하고 측은지심(동정심)이 일어난다. 이때의 감정은 행위조절을 통한 개체들의 ‘서로어울림’을 위해 타인의 감정에 대한 공감작용에서 일어나는 것이며, 저자는 이런 감정들을 ‘공감감정’이라 부른다. 측은지심을 비롯하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은 인간의 진화와 ‘서로어울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도덕적 ‘공감감정’들로 소개된다. 반면 희, 노, 애, 구, 애, 오, 욕의 칠정과 생명, 수줍음, 호기심, 믿음, 놀람을 포함한 단순감정은 단독개체의 ‘생존’에 맞춰진 자연선택의 진화과정에서 형성된 감정이다. “인간은 내감에 의해 자연적 형성작용과 인간행위로 이루어지는 자연과 사회의 제현상들의 중화(中和) 성격을 직감적으로 변별하고 판단하는 감각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것은 바로 쾌통감각, 재미감각, 미추감각, 시비감각 등 내감의 각종 변별력이다.”(p.1243) 저자는 시비감각으로서의 도덕감각에 집중하는데, 그 까닭은 이를 통해 쾌통, 재미, 미추에서 벗어난 ‘도덕적 정체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인간을 비로소 인간이게 하는 이 도덕적 정체성의 수립, 유지, 강화, 향유에서 나오는 도덕적 행복은 모든 행복 중에서 가장 영속적이고 따라서 인간 고유의 진정한 행복이다.”(p.1476)
우리의 유전자에 침착된 ‘서로어울림’과 ‘공감적 동정심’은 일체의 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고 중화를 회복하려는 평등주의적 방향에서만 작동하는 ‘중화적 이타주의’에 기초한다. 이 테제를 논증하기 위해 저자는 고고인류학적 경험자료들을 총동원하여 인간에게 도덕이 생기기 시작한 800만 년 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 뒤 현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가 출연해 진화를 완료한 25만 년 전부터 3만 년 사이의 시기를 집중분석하여 초대형동물 사냥에서 기원한 보편적 동정심, 보편적 공감능력과 생명애의 발달, 개의 순치와 이를 통한 인간의 자기순치 등을 도출해낸다. 이 도덕감각의 진화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자연선택적 진화이론을 상대화하고 ‘인간선택’을 진화의 원동력으로 규명한 것은 탁절한 분석이다.
감정적 존재로서의 인간, 현생인류의 유래, 중화와 4대 평가감각의 논거를 거쳐 저자는 ‘공감적 해석학’으로 돌아온다. 감정과 공감의 날실에 제 분과학문들의 씨실을 걸어 짠 이 공자의 인간과학적 방법론에는 하버마스의 합리적 해석도, 딜타이와 가다머의 관념적 해석도, 즈나니키의 상상적 대리체험, 매키버의 상상적 재구성, 콜링우드의 사유이입적 재현도 들어설 자리가 없다.
이 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공감과 교감의 뇌·신경과학적 구분, 단순감정·공감감정·교감감정의 개념적 구분, ‘타아(他我)의 존재에 대한 자아의 인지적 공감적 인지’ 가설, ‘주의자아(attentive ago)에 의한 주의자아의 자기인지’, 인간주의적 ‘정체성도덕’과 공리주의적 ‘생존도덕’의 구분, ‘정체성도덕과 인간의 인간선택적 진화’ 가설 등은 학문적 가치가 뛰어나거니와 그 논증과정도 미려하다. ‘공감적 해석학’이 인간과학에 가장 적절한 방법론임을 ‘공감’하며 표지를 덮는다. (서창훈)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61270571
발행(출시)일자 2015년 01월 15일
쪽수 1200쪽
크기
145 * 225 * 60 mm / 1568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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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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