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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혼다 신이치는 1941년 도쿄 출생. 주오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시사통신사를 거쳐 독립하여 현대직업연구소를 설립하고 개인을 위한 인생 및 직업 무료 상담을 시작해 편지를 포함하여 수 천 명의 삶에 조언을 해왔다. 중소기업진단사로서 경영컨설팅을 하며 강연이나 각종 신문과 잡지에 집필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신을 지혜롭게 경영하는 자신감』 『소심해도 괜찮아』 『회사를 그만두고 성공하는 50가지 방법』 『내성적인 사람이 영업에 성공한다』 등 50여 권이 있다.
번역 최선임
역자 최선임은 성신여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일본 근현대문학으로 일문학 석사를 취득했고,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고려대와 한국 미쓰비시에서 일본어를 강의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는『죽을 때까지 직업에서 곤란을 겪지 않는 법』『행복을 불러들이는 아침 5시부터 습관』『자신을 변화시킬 100가지질문』『선악을 뛰어넘는 강인한 삶 니체의 긍정철학』『남자 심리학』등이 있다.
목차
- PROLOGUE 들어가며
CHAPTER 1 잘 보이고 싶다는 욕심을 줄이자
마음을 별도 규정에 넣어본다
자기평가를 서두르지 말자
당신이 앉은 자리가 상석
자기 자신을 주인공이라 불러라
남의 눈을 쳐다볼 수 없는 이유
중대사를 일부러 가볍게 보자
변치 않는 매력을 소중히 하자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장소를 갖자
돋보이지 않는 충실함이 좋다
감정의 급소를 보호법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좋을까
뜻대로 되지 않는 일에도 장점은 있다.
궁지에 몰릴수록 '마이페이스'
모두가 달려가는 길에서 쉬는 의미
자신을 꿰뚫어 보는 것은 자신이다
능숙하게 눈을 내리뜨는 것을 배우자
CHAPTER 2 다시 볼 필요가 있다?!
일류에 집착하면 이류인생
하찮은 사람으로 보이면 적이 없다
시선의 정면전은 소모전
진심은 귀로 확인한다
눈동자에 관음보살을 머무르게 한다
마음의 눈을 감고 있지는 않은가?
좋고 싫음도 내게 있다
정보를 맹신하면 몸을 망친다
눈꺼풀로 잡념을 잡자
몰두가 행복의 문이 된다
사람의 눈을 잊는 순간을 가져라
우리는 모두 악인이다
차별 없는 눈빛은 없다
CHAPTER 3 그래도 불안이 도사리고 있다면
게으름 피우며 사는 길을 선택해보자
어떻게든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
거짓을 버리고 진실만을 가지자
제2의 천성을 잘 살려라
즐거운 일에 집착하지 않는다
고민에서 얻을 수 있는 것에 눈을 돌리자
보이는 대로 판단하지마라
머리까지 시각적이어서는 안 된다
보수를 너무 바라고 있지는 않은가
'고개를 숙인다'와 '위를 보다'의 근원은 같다
만약 망상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면
자비로운 눈으로 마음을 깨끗이 한다
가끔은 별세계로 짧은 여행을
CHAPTER 4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과 살아가자
마음이 서로 닮은 사람끼리 믿음을 갖는다
인맥보다 심맥을 깊이 파라
전적으로 인정해주는 친구를 횃불로
걱정하는 눈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
결혼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이성에게 영업을 하라
마음이 편해지면 그것으로 족하다
아름다운 것만을 응시하자
상처를 빨리 치유하는 어둠
기도로 마음의 짐을 풀다
신의 선물
CHAPTER 5 과도하게 싸우지 않고 일하는 법
자신감을 얻기 위해 출근한다
노력의 목표를 바꿔보자
우선순위는 '적합과 부적합'
상사의 눈을 벗어나기 위하여
전직이 우울증의 특효약
적의에 찬 시선에는 이렇게 대응한다
튀어나온 말뚝도 맞지 않는 방법이 있다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방법
힘들지 않은 영업전략
출세는 두렵지 않다
세상 속에서 자신이 살아갈 곳을 만들자
회사가 전부는 아니다
'해야 하는'보다 '좋아 하는'으로 살아가자
CHAPTER 6 주목받을 때 대처법
눈 둘 곳을 궁리하자
다른 사람을 연기해본다
AIDAS의 원칙을 사용하자
많은 박수보다 한 명과의 악수를 바란다
말수가 적어야 인정받는다
요점을 말할 때는 정면을 보자
단순한 단정을 피한다
잡담은 듣는 역할로 충분하다
자기다움을 사수하자
CHAPTER 7 역시 선의는 선의로 돌아온다
눈도 화의 근원임을 알자
상대에게도 평온을 선물한다
때로는 득실을 떠나서 생각하자
지식의 눈빛은 모가 난다
눈은 비판이 표출되는 통로
따스한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자
저속한 마음이 얼굴에 나타나는 사람, 나타나지 않는 사람
눈빛은 품성을 말한다
호감을 자비로 발전시키자
인간미도 우선 모양새부터
상대에게 존중의 마음을 전해보자
좋아하면 호감을 받게 되는 법칙
'보이는 사람'에서 '보는 사람'으로
이 점을 깨달으면 상황은 악화되지 않는다
EPILOGUE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바꾸어 살아가기 위해
책 속으로
이렇게 시선을 의식하는 사람들이 극히 소수의 미숫한 사람들인가 하면, 그렇지는 않다. 30년 가까이 내가 상담해온 수천 명이 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남의 눈을 보며 말하는 것이 서툰 사람들’, ‘세상에 대한 지나친 배려로 나답게 행동할 용기가 나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본문 5쪽
‘세상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돼도 상관없어!’라고 마음먹고 태도를 바꾸니 살아 있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고 매일매일이 충만해졌다.
-본문 47쪽
자신의 성향은 혼자서 아무리 고민해도 변하지 않는다. 기질은 평생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내부에 틀어박혀 있는 것보다 밖으로 나가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그리고 사회적 성공을 바라지 않고 ‘모든 것이 자기연마’라고 생각하면 타인의 시선에 우왕좌왕하는 일은 없어질 것이다.
-본문 16쪽
사람이 무인도에 혼자 산다면 소심함도 대범함도 필요 없을 것이다.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리고 집단 속에서 내가 사회적 상황에 놓일 때 비로소 자기평가가 이뤄진다.
-본문 17쪽
인간은 모두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공이다. 평사원도, 기업의 최고경영자도, 10대의 학생도, 40,50대의 선생님도 모두 하나의 존재로서 대등하다.
-본문 22쪽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눠 볼 수 있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이나 동정, 경멸을 읽어서 괴로운 사람’
‘타인의 눈에 나타나는 그 사람의 불행을 보는 것이 힘들어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사람’
-본문 24쪽
외향적 인간들의 룰에 따르지 않고 내향적 기준으로 삶의 자세를 바꿔 살아간다면 그걸로 족하지 않은가? 아무리 노력해도 시선 공포가 극복되지 않는다면 ‘이게 나야!’라며, 삶의 자세를 바꾸면 그만이다.
-본문 43쪽
어느 지점으로부터 20km 걸은 사람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거기에는 그저 길이 있을 뿐이다. 60km를 걸은 사람이 돌아봐도 그다지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단지 도착지가 가까워진 느낌이 들면 과거의 거리를 돌아보며 힘든 길이었다고, 고비가 있었다고 느끼는 정도다.
-본문 46쪽
출판사 서평
타인의 시선이 두렵고 억울한가요?
사람은 백인백색, 천차만별이라 각자 개성이 있고, 각기 다른 생각을 지니며 각기 다른 지향성을 갖는다. 그리고 그것을 발휘하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타인의 눈을 의식하게 된다. 즉, 부모, 형제, 친구, 지인 혹은 아예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눈에 얽매여 체면을 신경 쓰고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 책은 타인의 눈을 의식하느라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소심한 사람들에게 뻔뻔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지침을 가르쳐주고 있다. 타인의 눈을 의식하며 살다가 바라는 것을 놓치기 쉬운 세상에서, 타고난 수줍음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분명한 장점과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진정한 나를 되찾기 위해서는 약간은 제멋대로 살 필요가 있다.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건네는 진짜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
수많은 책을 쓰고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하는 저자 역시 대인 공포증이 있어서 사람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늘 고개를 숙이고 다녔던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직접 겪은 경험을 통해 그는 그런 성격을 고치려고 하기보다는 그런 태도 역시 삶을 사는 하나의 방식임을 받아들이고, 그런 자신의 성격을 즐기는 것이 보다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한다.
『소심 심리술-단숨에 세상을 당당하게 사는 기술』은 자신이 속한 세상에서 그리고 얽매여 있는 지금의 위치에서 벗어나 자신이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소심한 사람들에게 활발하게 변화해야 한다는 등의 틀에 박힌 충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타인이 알아주지도 않는데 혼자 상처받거나 끙끙대지 말고,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 것을 권한다. 자신의 스타일이나 성격대로 쿨하게 살라는 교훈을 던지고 있다.
당신은 언제, 어떤 경우에 쓸데없이 남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는가?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게 되었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은가?
나의 ‘마음의 버릇’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현실을 살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은 무엇인가?
말주변이 없거나 직장 내의 고민, 이성 문제 등 ‘시선에 관련된 일’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러한 ‘시선’에 관련된 문제에 대해 명백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61092463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6월 10일 |
쪽수 | 240쪽 |
크기 |
152 * 224
* 20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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