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오늘의책 무료배송 소득공제

사는 게 뭐라고 시크한 독거 작가의 일상 철학

사노 요코 지음 | 이지수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07월 15일 출간
클로버 리뷰쓰기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12,000원
    판매가 : 10,800 [10%↓ 1,20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600원 적립 [5% 적립]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안내 [회원혜택] 실버등급 이상,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안내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09월 19일 출고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바로드림 혜택
    휴일에는 바로드림 픽업으로 더 빨리 받아 보세요. 바로드림 혜택받고 이용하기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0902299(8960902292)
쪽수 256쪽
크기 128 * 190 * 20 mm /288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役にたたない日日/佐野洋子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2년이라는 시한부 삶을 살게 된 뒤, 나의 일상은 더 명랑해졌다!

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은 밀리언셀러《100만 번 산 고양이》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사노 요코. 『사는 게 뭐라고』는 2003년부터 2008년, 저자 사노 요코가 세상을 떠나기 2년 전까지 쓴 꼼꼼한 생활기록으로, 간결하고 독특한 문체로 한 편의 소설 같은 예술가의 내밀한 삶을 담아낸 책이다.

마음먹고 또 마음먹어서 겨우 일어나는 것으로 시작하는 사노 요코의 하루는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를 몽땅 냄비에 넣고 때로는 맛있는, 때로는 토할 것처럼 맛없는 요리를 한다. 밤새도록 한국 드라마를 보다 턱이 틀어지기도 하고, 엄청난 양의 DVD를 사 모으며 뒤늦게 재산을 탕진하기도 한다.

2년 뒤에 죽는다는 시한부 암선고를 받았음에도 ‘죽는 날까지 좋아하는 물건을 쓰고 싶다’며 당당히 쇼핑에 나서는 사노 요코. 이 책에는 아주 간단한 진실이 담겨있다. ‘인생은 번거롭지만 먹고 자고 일어나기만 하면 어떻게든 된다’. 이렇듯 사노 요코의 냉소적이고 염세적인 면, 뜨겁고 감성적인 면이 뒤섞인 이 매일 매일의 기록은 읽는 이의 마음을 소소하게 위로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기록들은 아름답게 꾸민 언어들로 ‘긍정적이고 활기찬 삶을 살아야 한다!’ 라는 주장으로 사람을 초조하게 만들지 않는다. 이를테면 그저 ‘밥이나 지어 먹자’ 라는 생각이 들게 하며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상세이미지

사는 게 뭐라고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사노 요코佐野洋子는 1938년 베이징에서 태어났다.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조형대학에서 석판화를 공부했다. 1971년 『염소의 이사』를 펴내며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고, 2003년에는 학문 및 예술에 공을 세운 이에게 일본 정부가 수여하는 상인 시주호쇼紫綬褒章를 받았다.
주요 그림책으로 『100만 번 산 고양이』 『내 모자』(고단샤 출판문화상 수상) 『아저씨 우산』(산케이 아동출판문학상 추천) 『하늘을 나는 사자』 등이 있고, 산문으로는 『기억하지 못한다』 『하나님도 부처님도 없다』(고바야시 히데오상 수상) 『쿠쿠 씨의 결혼, 키키 부인의 행복』 『나의 엄마 시즈코상』 『문제가 있습니다』 등이 있다.
2010년 72세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이지수는 고려대학교와 사이타마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학을 공부했다. 일본어 교재를 만드는 편집자로 일하다가 번역가로 전향했다. 텍스트를 성실하고 정확하게 옮기는 번역가가 되기를 꿈꾼다.

작가의 말

어쩌면 이렇게 나이 들어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100만 번 산 고양이』 『하늘을 나는 사자』 등의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사노 요코. 트레이닝복 같은 빨간 잠옷을 입고, 요리 방송을 보면서 꽁치 오렌지 주스 영양밥을 만들어보고, 투병 중에도 원고 마감을 하고, 똑바르게 걸으려고 신경 쓰고, 시한부 선고를 받고 바로 자동차를 재규어로 바꾼다. 그렇다고 나이 드는 것을 애써 우아하게 미화하지도 않는다. 늙으면 다들 이렇게 변하는 것인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개탄하지만 내 주변에 사람들이 점점 없어져가는 것은 사람들이 없어지게끔 내가 변했기 때문임을 직시하는 용기도 가진다. 나이가 들어서도 그녀처럼 끝까지 호기심 많고 솔직하고, 자기표현에 인색하지 않고 싶다. 죽음에 초연하고 건전하지 않고 싶고 할머니가 되어서도 근사한 남자를 좋아하고 싶다.

목차

나는 그런 사람인 것이다 11
요리에는 기세라는 게 있다 27
아무래도 좋은 일 43
아, 일 안 하고 싶다 60
세계에서 가장 성격 나쁜 인간 77
특별한 건 필요 없어 94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110
괜찮을까, 돈도 드는데 127
살아 있는 인간의 생활은 고되다 142
최후의 여자 사무라이 157
요코가 또 저런다 173
정말로 터무니없는 녀석 189
누구냐! 204
늙은이의 보고서 220
생활의 발견 235

해설 사카이 준코 247
옮긴이의 말 253

추천사

임경선(칼럼리스트)

어쩌면 이렇게 나이 들어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100만 번 산 고양이』 『하늘을 나는 사자』 등의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사노 요코. 트레이닝복 같은 빨간 잠옷을 입고, 요리 방송을 보면서 꽁치 오렌지 ... 더보기

책 속으로

6시 반에 눈을 떴다. 눈을 뜨자마자 벌떡 일어나는 사람도 있다는데 믿을 수 없다. 일어나서 대체 무얼 하는 것일까?
-11쪽

역사상 최초의 장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세대에게는 생활의 롤모델이 없다. 어둠 속에서 손을 더듬거리며 어떻게 아침밥을 먹을지 스스로 모색해나가야 한다. 저마다 각자의 방식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14쪽

세상에는 대범한 요리와 좀스러운 요리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계량스푼으로 정확하게 재어 만들어도 찔끔찔끔 옹졸한 맛이 나게 요리하는 사람이 있다. 겉보기에는 그럴싸하지만 맛에 깊이가 없는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시한부 삶을 안 뒤 더욱 명랑해진 일상
『100만 번 산 고양이』 작가 사노 요코의 ‘음울’하면서 ‘통쾌’한 일기

호기심 많고 솔직하고 자기표현에 인색하지 않다.
안 야무지게 사는 편이 행복하다.
겨우 먹고 사는 게 적성에 맞는다.
일흔이 되어서도 근사한 남자를 좋아한다.
사람을 사귀는 것보다 자기 자신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더 어렵다는 걸 안다.
이렇게 시크한 여자(할머니)를 보았나!
-임경선(칼럼니스트)

전 세계에서 40여 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밀리언셀러 『100만 번 산 고양이』의 작가이자 일러스트... 더보기

Klover 리뷰 (0)

북로그 리뷰 (8) 전체보기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결제 90일 이내 300원, 발송 후 5일 이내 400원, 이 상품의 첫 리뷰 500원의 포인트를 드립니다.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북로그 리뷰는 본인인증을 거친 회원만 작성 가능합니다.
(※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삶은 담대하게 qu**tz2 | 2018-09-1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아직은 젊지만, 사람이 죽는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시작한 때부터 나는 매순간 죽음을 인식하고는 한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출근길 자전거 페달을 밟다가 달려오던 차량이 빨간 신호등을 무시한 채 날 칠 수도 있다며 소름끼쳐 한다. 막연한 두려움은 가까운 지인의 부모님 등의 장례 소식을 접할 때면 구체적인 무언가가 되어 날 덮친다. 혹자는 삶이 끊이지 않고 영원히 지속된다면 의미가 없을 거라며, 죽음이야말로 삶에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매듭과도 같은 것이라고 평했다. 그는 진정 죽는다는 사실... 더보기
  • 절망에 맞서는 박력 wi**gen77 | 2018-02-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나는 깨달았다.사람을 사귀는 것보다자기 자신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더 어렵다는 사실을.   분명 아니라고 버럭 하실 분이 계시겠지만, 요즘 한반도는 참 재미없다. 북한의 높아져만 가는 핵과 미사일 능력 앞에 트럼프는 내심 안절부절 못하며 입으로 공격을 퍼붓고 있고, 김정은 역시 ‘당신만 드립칠 줄 아느뇨!’하며 ‘미국 늙다리’를 조롱하고 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우리는 ‘전쟁’ ‘비상식량’ ‘전술핵 재배치’ 등 마치 2차 세계대전이나 한국전쟁 당시를 떠오르게 하는 오래된 단어들만 만지작거리며 역시나 안절부절. &nb... 더보기
  •   제목부터 맘에 들었고 책 표지도 ㅎㅎ 그리고 SNS에서 종종 보여지길래 나도 구매.   현재는 고인이 되셨지만 일흔(?)의 나이로 요로코롬 귀엽고 재미지게 글을 쓰다니 역시 대단하다.   특별할 것 없는 사는 이야기이고 큰 사건(?) 없이 소소한 이야기들이 참 좋다.   나도 나의 이야기를 저렇게 글로 쓸 수만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는 죽게 되는데 이 죽음을 이렇게나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다니   유방암이지만 여전히 그녀는... 더보기
  • 사는 게 뭐라고 ke**006 | 2016-08-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시크한 독거 작가의 일상 철학   100만번 산 고양이 ,하늘을 나는 사자 등의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사노요코 트레이닝복 같은 빨간 잠옷을 입고 요리 방송을 보면서 꽁치 오렌지 주스 영양밥을 만들어보고 투병중에도 원고마감을 하고 똑바르게 걸으려고 신경 쓰고 시한부 선고 받고 바로 자동차를 재규어로 바꾼다 그렇다고 나이 드는 것을 애써 우아하게 미화하지도 않는다 늙으면 다들 이렇게 변하는것인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개탄하지만 주변에 사람들이 점점 없어져가는것은 사람들이 없... 더보기
  • 사는 게 뭐라고 ap**t | 2016-07-1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마음산책 출판사전이 열리고 있는 땡스북스 홍대점에 다녀왔다.가면 꼭 한 권씩은 사게 되는데 이번엔 이 책과 Axt 7호를 샀다. 죽는 게 뭐라고, 자식이 뭐라고, 사는 게 뭐라고 시리즈가 잘 보이는 매대에 올라있었다. 제목만 보고는 살 마음이 없었는데 띠지 문구가 눈에 확 들어왔다. <100만 번 산 고양이>를 쓴 작가의 책이라고?   한겨레 아동문학 작가 수업에서 처음 알게 된 <100만 번 산 고양이>.그림책이다.수업 중에 원종찬 선생님이 읽어주셨는데 맨 앞자리에 앉아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 더보기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서양도서-판매정가의 12%, ②일본도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책의 원서

안내

이 책의 연관도서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