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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의 야생화 일기 월든을 만든 모든 순간의 기록들

양장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제프 위스너 (엮음) 지음 | 김잔디 옮김 | 배리 모저 그림 | 이유미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07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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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0863576(8960863572)
쪽수 464쪽
크기 140 * 218 * 36 mm /643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Thoreau's Wildflowers/Thoreau, Henry David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세계적인 철학자 소로가 야생의 꽃에서 얻은 사유의 단편들!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10년을 매일같이 시선이 닿지 않는 척박한 곳에서도 최선을 다해 피고 지는 야생화를 관찰하며 느낀 사유의 단편들을 기록한 야생화 일기다. 책에 수록된 200여 개에 달하는 야생화는 꽃의 생김새를 관찰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소로를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연주의 철학자 소로가 아닌 식물학자 소로의 면모를 십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자가 속한 분야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1817년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학 졸업 후 고향으로 내려와 강의, 목공, 석공 등 시간제로 일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은 산책하고, 독서하고, 글을 쓰며 보냈다. 1845년 7월부터 1847년 9월까지 월든 호숫가에서 보낸 2년의 삶을 기록한 《월든》은 19세기에 쓰인 가장 중요한 책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 불멸의 고전으로, 1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자연과 교감하며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평생에 걸쳐 기록해온 소로는 꽃의 피고 짐을 관찰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기도 했다. 단순히 보이는 꽃을 기록하는 데 만족하지 않았다. 매말톱꽃과 바위취가 바위틈에 자라는 코낸텀 절벽 등 눈
에 잘 띄지 않는 척박한 장소에까지 꽃을 발견하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은 “외로운 꽃을 발견하면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반가워했다”라며 꽃에 대한 소로의 애정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후 1862년 결핵으로 콩코드에서 4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평소 꽃에 대한 그의 애정을 보여주듯 콩코드 제1교구 교회에 배치된 그의 관은 야생화로 덮였다.

저자 : 제프 위스너 (엮음)

엮은이 제프 위스너는 작가이자 편집자, 서평가이며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hristian Science Monitor>, <쿼터리 컨버세이션The Quarterly Conversation> 등에 기고하고 있다. 《잎사귀 한 바구니A Basket of Leaves》를 썼고, 《아프리카의 삶African Lives》 을 편집했다.

역자 : 김잔디

역자 김잔디는 책과 씨름하면서 또 평생을 놀이하듯 즐겁게 살고 싶어 번역가의 길을 선택했다. 정확하면서도 따뜻한 여운이 남는 번역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열정 절벽》, 《모네가 사랑한 정원》 등이 있다.

그림 : 배리 모저

그린이 배리 모저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목판화가로 20세기 세계적인 미술가인 레너드 배스킨과 잭 코글린에게 사사받았다. 300권 이상의 삽화를 그렸으며, 그가 작업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983년 전미 도서상 National Book Award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들은 대영 박물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하버드대학 등에 전시되어 있다. 그의 기념비적인 작품인 페니로열 캑스턴 판 《성경》 삽화에 쓰인 판화 작품은 살아 있는 작가로는 유일하게 미국 국립 예술관에 단독 전시됐다.

저자가 속한 분야

감수자 이유미는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식물분류학으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국립수목원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나무 백가지》, 《한국의 야생화》, 《내 마음의 야생화 여행》 등이 있다.

목차

감수의 글
책을 엮으며
감사의 말
서문_소로가 남긴 아름다운 야생화의 기록
일러두기
식물학자 소로에 대하여

SPRING 사나운 겨울 끝에 찾아온 우아한 봄의 속삭임
SUMMER 세상을 초록으로 물들이며 절정에 이르는 꽃의 계절
FALL 황금빛 들판에 오묘하고 풍부한 향기를 퍼뜨리는 꽃들
WINTER 무채색으로 변해가는 겨울, 홀로 우뚝 솟아 빛을 발하는 야생화

옮긴이의 말
주석
식물 용어
지명
콩코드 지도
참고문헌
찾아보기

추천사

이명현(과학저술가, 천문학자)

소로의 글 속에 깊이 배어 있는 자연의 힘이 어디서 나온 것인지 이제는 알겠다. 소로는 식물 관찰을 통해 들판의 언어를 배웠고 그렇게 배운 언어로 자신을 표현한 작가였던 것이다. 이 책은 그런 그의 자연언어 실습노트라고 하겠... 더보기

정여울(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자연을 단순히 가까이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연이야말로 인간을 뛰어넘는 스승임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자연 앞에서 매번 처음처럼 설렌다. 봄이 오리라는 기대감으로 우리가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듯이,... 더보기

책 속으로

1859년 3월 7일
생명의 신비는 식물이나 인간의 삶이나 비슷하다. 생리학자는 식물의 생장을 설명하기 위해 자기가 세운 기계적 법칙이나 역학을 근거로 추측해선 안 된다. 동물이나 식물이 살아가는 영역을 인간의 손으로 파헤치려 하지도 말아야 한다. 겨우 껍데기밖에 건드리지 못할 테니까.

1853년 3월 27일
개암나무 꽃이 만개했다. 23일 정도에 모두 피었을 것이다. 너무 작아서 자연을 관찰하는 이들이나 일부러 찾아보는 이들만 알아보았겠지만 어떤 면에서 지금까지 본 중에 가장 흥미로운 꽃이다. 민숭민숭한 줄기 끝 측면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고전《월든》을 완성한 것은 절벽 위 꽃 한 송이었다!
소로의 마음에는 야생화로 가득했다!
1845년 7월 4일부터 1847년 9월 6일까지 2년 2개월 남짓 동안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콩코드 근처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을 짓고 홀로 산 체험을 기록한 책 《월든》은 여전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고전이다.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평생을 사랑해 마지않은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야생화다. 잿빛 절벽 틈새에서 자라는 매말톱꽃, 진흙 속에서 피어나 더 아름다운 수련… 시선이 닿지 않는 척박한 곳에서조차 최선을 다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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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인생의 책으로 꼽는 월든!! 정말 좋아하는 작가 소로가 10년에 걸쳐 쓴 일기라니... 그것도 야생화에 대한!! 과연 소로의 시선을 붙잡은 야생화는 무엇이었을까? 야생화의 피고 짐을 관찰하며 소로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이 책에는무려 500여 종의 식물들이 등장한다. 난생 처음 들어보는 식물들이지만,  식물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새로운 식물이 등장할 때마다 속으로 탄성이 절로 나올 만큼 새로운 식물을알아가는 기쁨을 전해주는 책이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작가라는 배리 모저의 야생화 일러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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