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

안토니오 알타리바 저자(글) · 해바라기 프로젝트 번역 · 그림/만화
길찾기 · 2013년 07월 10일
9.5 (18개의 리뷰)
고마워요 (55%의 구매자)
  •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 대표 이미지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 사이즈 비교 188x258
    단위 : mm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2,600 14,000
적립/혜택
700P

기본적립

5% 적립 7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2010년 스페인 만화 상을 휩쓴 작품!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은 2010 스페인 국립 만화대상을 비롯 28회 바르셀로나 살롱 델 코믹 3관왕, 2010 카탈루냐 만화대상 등 스페인 내 만화 관련 상을 거의 독식한 작품이다. 장엄한 비행으로 끝맺은 안토니오의 삶을 그의 아들과 그림 작가 킴이 만나 리얼리즘이면서도 환상문학 같은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저자 안토니오 알타리바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스페인 내전에 고통받은 세대의 아픔을 풀어냈다. 작가의 고뇌 끝에 선택된 만화라는 매체와 ‘융해’된 1인칭 시점의 전개를 통해, 독자들은 당시 국제 정세와 스페인 내전, 프랑코 독재 체제의 실상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도록 안내한다. 단순히 한 사람의 아버지가 아니라 스페인의 역사와 한 아나키스트의 생애를 만나볼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 안토니오 알타리바(Antonio Altarriba)는 1952년에 사라고사에서 태어났다. 문학·시나리오 작가이자 바스크 대학교 불문학과 교수이다. 1980년대부터 만화 시나리오 작업을 계속해 오면서 텍스트의 이미지화와 이미지의 텍스트화를 연구하고 있다. 소설가로서도 활동해 「눈의 기억 La memoria de la nieve」으로 2002년에 유스카디 문학상 Premio Euskadi de Literatura 을 받았다.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은 문학과 만화를 융합하고 넘나들며 활동해온 그의 최근작이자 가장 성공적인 작품이다.

번역 해바라기 프로젝트

역자 해바라기 프로젝트 는 대한민국을 세계에, 세계를 대한민국에 소개하는 해바라기 프로젝트에서 만난 역자들이 좋은 만화책을 소개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신신」, 「68년 5월 혁명」, 「우리는 혼자였다」, 「앨런의 전쟁」과 2012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 ‘최고 작품상’ 수상작 「굿모닝 예루살렘」, 그리고 「체르노빌의 봄」 등을 번역했다.

역자 : 김진
파리 말라케 건축학교 건축학 석사, 베르사유 건축학교 건축역사 석사맹슬기: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 공간사회학석사이하규: 해바라기 프로젝트 기획팀장

그림/만화

그린이 킴(KIM, Joaquim Aubert i Puig-Arnau)은 1941년에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미국 언더그라운드 만화에 영향을 받은 그는 「진동 Vibraciones」을 통해 데뷔했다. 스페인 풍자문학 주간지 「목요일 El Jueves」의 창립 멤버로 「마르티네즈 엘 파차 Martinez el Facha」를 1977년부터 지금까지 연재해 왔다. 안토니오 알타리바와 함께 작업한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을 통해 ‘스페인 최고의 만화가’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목차

  • 제 4층 1910~1931
    나무로 만든 자동차

    제 3층 1931~1949
    두루티의 신발

    제 2층 1949~1985
    씁쓸한 과자

    바닥 1985~2000
    두더지 땅굴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스페인 최고의 만화가 왔다
2010년 스페인 만화 상을 휩쓴 작품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은 2010 스페인 국립 만화대상(Premio Nacional del Comic de Espana 2010)을 비롯 28회 바르셀로나 살롱 델 코믹 3관왕(최고 스페인 작가상, 각본상, 작화상), 2010 카탈루냐 만화대상, 33회 디아리오 드 아비소스 리얼리즘 만화대상 최고각본상, 조르나다스 드 아빌레스 비평가상 최고 작가상과 최우수 작품상, 2009 깔라모 엑스트라오디너리 프라이즈 등 스페인 내 만화 관련 상을 거의 독식했다. 한 작품에 쏟아진 이와 같은 전폭적인 찬사는 스페인 만화 역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각지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화제를 모았다. 번역서로서는 드물게 2011년 프랑스 ACBD 비평대상(Association des Critiques et journalistes de Bande Dessinee) 최종후보에 올랐으며 2012년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발 본선 경쟁작으로도 출품되었다. 단연 스페인 최고의 만화라 할,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이 한국에도 날아왔다.

스페인 만화의 성숙을 반영하는 작품이다. 소설의 규모와 질감을 갖춘 이야기를 통해 정신적으로 성숙한 독자를 사로잡는다.
- 안토니오 마틴 마르티네즈(스페인 평론가)

문학과 만화의 최대치를 오롯이 엮어
부침하는 역사 속에서 일렁이는 사람을 ‘그리다’


아버지의 생애를 만화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안토니오 알타리바(Antonio Altarriba), 그는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이며 바스크 대학교 불문학과 교수이기도 하다. 문학의 세례를 듬뿍 받은 그가 아버지를 그리는 데 ‘만화’를 선택했다! 그리고 그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만화와 문학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담뿍 담은 ‘문학-만화’를 낳았고 평단은 찬사로 응답했다. 한국어 번역본을 먼저 접한 분들 역시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높은 수준의 리얼리즘 문학과 만났다.
- 홍세화(《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저자.)

만화예술의 깊이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슈피겔만의 《쥐》가 나치 치하 아버지의 간난신고를 그렸던 것처럼, 이 작품의 화자 또한 아버지의 부침과 곡절을 좇아 유럽의 격동기를 보여준다.
- 이희재(만화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만화와 문학의 최대공약수라 할 이 작품이 그려낸 것은 단순히 한 사람의 아버지가 아니라 스페인의 역사와 한 아나키스트의 생애다. 우리 문학 《광장》이 그렸던 한반도의 역사와 이명준의 생애, 우리 만화 《오! 한강》이 그렸던 한반도의 역사와 이강토와 이석주의 생애, 이런 우리의 걸작과 인물들을 떠올리게 하는 문학-만화가 스페인에서 한국으로 날아온 것이다.(스페인어 원제는 El Arte de volar, ‘비행의 기술’이다.) 하필이면 2013년 지금!

20세기 초 스페인내전에서 20세기 중반 한국전쟁을 연상해내기란 어렵지 않다. 프랑코 독재에서 박정희 독재를, 피카소의 《게르니카》에서 《한국에서의 학살》까지. 이베리아반도와 한반도, 유럽과 동북아시아의 지리적 거리는 멀되, 동시대를 살았던 아버지 세대들의 삶은 놀랍도록 유사하다. 그래서 이 책은 그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모시고 살았던 우리들 자녀와 손자세대에 대한 헌정일는지 모른다.
- 최재천(독서인, 19대 국회의원)

“자, 이제 됐다… 날아오를 시간이…”
2001년 5월 4일 나의 아버지는 자살했다.

‘안토니오 알타리바(스페인, 1910~2001)’

20세기 초반까지 프리모 데 리베라 군부의 독재 하에 신음하던 스페인에 제2공화정이 수립되었다. 이때가 1931년, 아버지 안토니오가 막 성인이 된 해이다. 안토니오를 비롯한 보통 사람들은 장밋빛 삶을 기대했으나 공화정은 그저 말뿐인 체제였다. 새 시대에도 여전히 부를 독차지한 계층과 우익 세력, 그에 맞선 좌익 세력의 봉기로 스페인은 다시금 혼란스러워졌다. 모로코 독립운동을 진압하던 프란시스코 프랑코 장군이 그의 군대를 끌고 본토로 쳐들어오기까지 한다.
하지만 사회 개혁에 목마른 시민들이 1936년 총선거에서 인민전선 결성에 동력을 제공해, 정권은 다시 공산주의자, 무정부주의자, 노동자를 대변하는 인민전선의 손으로 넘어갔다. 이에 기득권을 빼앗긴 세력과 프랑코가 규합해 쿠데타를 일으켰고, 시민들은 자신들이 만든 정부를 인정하지 않는 이들과 맞선다. 이틀 만에 승리를 거둔 기쁨도 잠시, 파시스트의 지원을 받아 재정비한 프랑코군에 의해 이후 수 주 동안 수십만의 시민들이 학살당한다. 새로운 세상을 꿈꾼 평범한 시민들이 이룬 정권을 전복시킨 프랑코 세력과 자신들의 국제적 입지를 확인하고 싶었던 파시스트의 손익 계산이 맞아 떨어지면서 이윽고 스페인에 프랑코 독재 체제가 열린다. 1910년에 태어나 2001년에 자살한 안토니오는 스페인과 프랑스를 오가며 그 시대와 그에 이어진 속물의 시대를 온몸으로 ‘앓았다.’

‘늘 내 고향이 어디인지 고민했다’
작은 시골에서 태어난 안토니오는 밭 갈고 땅 넓히는 일에만 골몰하는 탐욕스러운 아버지와 형제들에게 치이면서도 늘 다른 세상을 갈구했다. 시골을 떠나 도시에 와 새 삶을 시작하며 어릴 적부터 소망하던 운전면허증도 땄지만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는 채워지지 않았다. 공화정 설립과 프랑코군의 쿠데타로 혼란스러운 도시와 내전의 상흔이 깊은 시골. 어느 곳에도 그의 자리는 없었다.

‘신도, 조국도, 주인도 없다’
안토니오의 꿈은 멋진 차를 타고 마음껏 달리는 것이었다. 공화국이 선포되던 날 드디어 운전면허를 따고, 의용군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하며 그가 오랫동안 꿈꾸던 삶에 한 발짝 다가선다. 어린 시절 구경만 했던 자동차를 몰 수 있는 세상, 가겠다고 마음먹은 곳으로 바로 떠날 수 있는 세상, 전선에 도착한 편지를 나눠주는 ‘평화의 배달부’로 일할 수 있는 세상……. 혁명에 대한 열정만으로 가득 차 있는 순수한 사람들의 시대가 온 것이다. 총알이 날고 수류탄이 터지는 전장에서도, 노동은 고되고 급료는 처참한 프랑스의 시골 농장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간절히 원하던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이었다. 안토니오가 찾던 행복은 신도, 조국도, 주인도 없는 세상에서 사람들과 어우러져 사는 것일 뿐이었다.

‘세상은 여전히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전쟁이 끝난 후, 전우와 사업을 시작하고, 공장을 인수하고, 먹고 살 만큼의 돈을 벌고, 평범한 가정도 꾸렸다. 하지만 안토니오는 행복하지 않다. 그가 버는 돈이 가난한 사람을 속이고 착취한 대가이기 때문이었다. 동료를 속이고 배신한 결과물이기 때문이었다. 전쟁이 끝나면 찾아올 줄만 알았던 장밋빛 인생은 온데간데없고, 오히려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 보려던 투쟁의 시간을, 그 기억을 지워야만 했다. 숭고한 사상과 함께 자유롭게 날 수 있었던 그 시절을…….

‘2010 스페인 최고의 만화’
저자 안토니오 알타리바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스페인 내전에 고통받은 세대의 아픔을 풀어나갔다. 작가의 고뇌 끝에 선택된 만화라는 매체와 ‘융해’된 1인칭 시점의 전개를 통해, 독자는 당시 국제 정세와 스페인 내전 및 프랑코 독재 체제의 실상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다. 순수한 열망으로 싸우고, 그 끝에서 날아오른 아버지의 이야기를 쓰게 된 계기는 개인적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작가가 토해낸 작품과 이를 통해 스페인 내에서 형성된 새로운 유대 의식은 사회적인 것이었다. 이는 프랑스와 독일로 이어졌으며, 이제 한국까지 왔다. 그가 한평생 살아온 세상을 고발할 수밖에 없었던 한 사나이의 고백은, 지난한 역사를 경험하며 고통받은 많은 이들과의 동맹으로, 또 그 아버지 세대를 이해해 보려는 자녀 세대와의 새로운 동맹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렇게 아버지 안토니오는 날아오르고, 아들 안토니오는 위무하며 아버지 안토니오의 저항하는 비행을 이어간다. 안토니오와 이명준과 이강토가, 이석주가 계속 날갯짓을 한다.

‘리얼리즘과 환상의 결합’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개인의 비극적인 생애가 한층 도드라지게 표현될 수 있었던 것은 그림 작가 킴 덕분이기도 했다. 킴 역시 프랑코에 의해 희생당한 아버지의 아들이었는데, 킴과 안토니오의 만남은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이라는 리얼리즘적이면서도 환상문학 같은 작품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사실적이면서도 낭만적인 그림과 연출, 풍부한 비유와 상징의 활용이 돋보이는 이 작품을 통해 킴은 ‘스페인 최고의 만화가’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장엄한 비행으로 끝맺은 안토니오의 삶은 그의 아들이 직접 불어넣은 숨길로 21세기에 재탄생했다. 그리고 그렇게 되살린 가치와 희망은 불행한 세월을 쥐고 험난한 여정을 헤쳐 온 이들에게, 또 그러한 시대를 반복하여 겪는 지금 우리들의 손끝에 이렇게 다가와 있다. 두 안토니오가 함께 그려낸 이 작품은 지금 아직 살아있는, 우리를 위한 헌정물이다. 《살아남은 자의 슬픔》에 날마다 젖는 자들, 이념에 빠져 허우적거리지 않고 신념을 따라 외롭게 뛰어간 이들, 투쟁에 지쳤으나 정의로운 세상에 대한 열망만은 놓지 못한 사람들, 권력과 돈이 아닌 꿈꿀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지는 용기를 낸 자들에게 털어놓는 고백이다. 이러한 짙은 고백이 독자와 평단의 공감을 얻어 2010년 스페인 최고의 만화로 인정받았다. 스페인 유수의 만화 상을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2012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발 본선 경쟁작이며 프랑스, 독일 등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10 스페인 만화대상Premio Nacional del Comic de Espana 2010

28회 바르셀로나 살롱 델 코믹 3관왕(최고 스페인 작가상, 각본상, 작화상) Los galardones a la mejor obra, mejor guion y mejor dibujo de autor espanol en la 28 edicion del Salon del Comic de Barcelona.

2010 카탈루냐 만화대상 Premio Nacional de Cataluna en su modalidad de comic

33회 디아리오 드 아비소스 리얼리즘 만화대상 최고각본상 Premio al mejor guion de historieta realista en los XXXIII Premios Diario de Avisos (2009).

조르나다스 드 아빌레스 비평가상 최고 작가상, 최우수 작품상 Los Premios de la Critica al mejor guionista nacional y a la mejor obra nacional, dados a conocer en las Jornadas de Aviles.

2009 깔라모 엑스트라오디너리 프라이즈 Premio extraordinario Calamo 2009
- 추천하는 말 -

단숨에 읽어내려 간 건 만화여서가 아니라 높은 수준의 리얼리즘 문학과 만났기 때문이다.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긴장의 호흡을 멈출 수 없었다. 여기, 역사의 거대한 수레바퀴에 눌려 패배를 거듭한 한 인간, 그럼에도 자유를 지향하는 인간 본성을 마지막까지 움켜쥐었던 한 인간의 얘기가 있다.
- 홍세화(「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저자. 학습협동조합 가장자리 제안자)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은 만화예술의 깊이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주인공의 아들인 화자는 스스로 아버지의 분신이 되어 아버지의 궤적을 끌어낸다. 슈피겔만의 「쥐」가 나치 치하 아버지의 간난신고를 그렸던 것처럼, 이 작품의 화자 또한 아버지의 부침과 곡절을 좇아 유럽의 격동기를 보여준다.

“결혼은 나에게 죽음과 같다. 어쩔 수 없는 선택. 지켜왔던 자존과 사상을 매장시키는 삶이다. 시체처럼 사는 방법을 배웠다. 이상사회를 향하던 꿈은 국가 우선에서 가정 우선이 되어버렸다.”

혁명의 전위에 섰던 아나키스트의 독백이 가슴 안에서 메아리가 된다.
- 이희재(만화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아들은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정체성을 부여하기 위한 방법을 찾았다. “하나의 존재가 다른 하나를 으스러지게 껴안는 형태인 ‘융해’.” 왜 하필 만화라는 장르였을까. 화자의 내적 독백은 그림과 함께 대조를 이루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그래서 1인칭 독백의 그래픽 노블이 탄생했다. 참으로 서럽고 슬픈 소설로. 제국주의 폭력의 시기에 아나키스트의 꿈은 한반도조차도 예외일 수 없는, 세기적 이상이었다. 결코 낯설지 않은, 찢어지게 가난했던 빈농으로부터의 이주, ‘도시와 시골 어디에건 다른 이들을 힘겹게 만드는 벽은 존재했고... 20세기초 스페인내전에서 20세기 중반 한국전쟁을 연상해내기란 어렵지 않다. 프랑코 독재에서 박정희 독재를, 피카소의 《게르니카》에서 《한국에서의 학살》까지. 이베리아반도와 한반도, 유럽과 동북아시아의 지리적 거리는 멀되, 동시대를 살았던 아버지 세대들의 삶은 놀랍도록 유사하다. 그래서 이 책은 그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모시고 살았던 우리들 자녀와 손자세대에 대한 헌정일는지 모른다.
한 개인의 삶이 곧 역사다. 지역 특유의 삶들이 모여 세계사를 이룬다. 역사 또한 인간의 존엄에 복무하는 시간의 흐름일 뿐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눈 맑고 깨어있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 최재천(독서가, 19대 국회의원)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60522435
발행(출시)일자 2013년 07월 10일
쪽수 216쪽
크기
188 * 258 * 20 mm / 590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그림/만화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