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유가사지론 강의(하)

남회근 저자(글) · 설순남 번역
부키 · 2021년 11월 25일
10.0 (2개의 리뷰)
집중돼요 (50%의 구매자)
  • 유가사지론 강의(하) 대표 이미지
    유가사지론 강의(하)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유가사지론 강의(하) 사이즈 비교 156x226
    단위 : mm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27,000 30,000
적립/혜택
300P

기본적립

1% 적립 3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3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불법을 배우고 닦고 지키는 데에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높고 깊은 것이다
바른 가르침을 듣고 사유하고 부지런히 수행하라
『유가사지론』은 유식학의 대론으로 총 100권의 논서다. 대소승의 각종 수행법과 수행 단계, 삼매를 얻고 원만 자재함에 이르는 과정을 여러 경전에서 수집하고 분류해서 집대성한 책이다. 이 강의는 수행의 이치를 밝힌 『유가사지론』 경문을 해석해 가면서 출가자와 재가자를 바른 수행의 길로 이끈다. 경문을 지도로 삼아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다. 저자는 그 길에서 만나는 각종 난관을 스스로 대처하게끔 하고, 수행자가 서 있는 자리를 알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분발시킨다.

책에는 저자의 수행 경험, 주변의 사례, 각 종파의 예를 폭넓고 생동감 있게 들어가며 참된 수행의 이치를 드러낸다. 수행자는 어떤 곳에 살고 얼마나 먹고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 어떤 기질과 인연이 있어야 수행하는지 각종 조건부터 수행에 문제를 일으키는 그릇된 생각을 알아채고 벗어나는 법까지 하나하나 살펴준다. 이를 통해 수행해도 왜 정(定)을 이루지 못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정을 닦아야 하는지, 왜 정을 닦아야 혜를 얻을 수 있는지, 마음을 얽어매는 장애는 무엇이고 어떻게 벗어나는지, 교리는 수행과 어떻게 연관되는지가 선명해진다. 호흡, 염불, 화두 참선, 관상 등 여러 수행법이 있지만 강조하는 바는 하나다. 끊임없는 가행으로 이치에 맞게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 이것이 기본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남회근

1918년 절강성 온주 낙청현에서 태어난 불교학자, 교육자, 중국 고대문화 전파자, 시인, 무술가, 국학 대사이다. 어려서 사숙(私塾)에서 고전 교육을 받았고, 17세에 절강국립예술원에서 무예를 익혀 중앙군교(中央軍校) 무술 교관의 자격을 얻었다. 24세에 교관직을 사임하고 청성파 검술 고수 왕청풍(王靑風)을 만났으나 검술을 포기하고 불교 연구에 몰입하였다. 이듬해 스승 원환선(袁煥仙)을 만났고 그의 인도로 허운(虛雲) 노화상을 만나 성도 영암사(靈岩寺)에 유마정사(維摩精舍)를 세우고 참선하였다. 이어서 아미산(峨眉山)에서 3년간 폐관하였고 티베트에 가서 밀교를 공부하였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후 국민당을 따라 대만으로 이주하였으며 이후 대만의 대학, 사회단체, 기관 등에서 강의하였다. 특히 대북에 노고문화사업공사(老古文化事業公司), 시방선림(十方禪林) 및 시방총림서원(十方叢林書院)을 창립하여 중국 전통 사상을 전파하였고, 대만 정치대학과 보인대학 및 중국 문화대학의 교수를 역임하였다. 그의 강의 내용은 주로 유불도 삼가 및 『역경』의 학문과 실천 수행 공부였는데, 이는 50여 부에 달하는 그의 저서들을 통해서 잘 알 수 있다. 1985년 이후에는 대만을 떠나서 미국, 홍콩, 상해 등에 거주하며 참선 모임을 이끌고 교화 사업을 하였다. 2006년 중국 소주 오강(吳江)의 묘항(廟港) 근처에 태호대학당(太湖大學堂)이라는 사립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중국의 고전과 유불도 삼가의 경론을 강의하였다. 2012년 태호대학당에서 향년 95세를 일기로 별세하였다. 선생의 강의는 유불도 삼가의 회통, 중국의 고전과 역사 및 문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 깊은 수행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가르침, 사람을 끌어당기는 유머를 두루 갖춘 것으로 정평이 있다.

번역 설순남

서울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북경사회과학원에서 방문학자 자격으로 수학했으며 서울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성결대학교 등에서 강의하였다. 저서로 『황준헌 시선』이 있고, 옮긴 책으로 『밀교대원만선정 강의』 『약사경 강의』 『맹자와 진심』 『노자타설』 『대학 강의』 등이 있다.

목차

  • 제11강
    〔제13권 本地分中三摩?多地第六之三〕 등지等持 선교와 등지等至 선교|어떤 정의 경계에 이르렀는지 알아야 한다|마음대로 정에 머무르고 정에서 나올 수 있어야|진정으로 정에 들어간 행상상|왜 정에서 나오는가|어떤 행원으로 정에 들어가는가|〔제30권 本地分中聲聞地第三瑜伽處之一〕 수행 장소의 다섯 가지 조건|정의 수행에는 위의가 있어야 한다|몸과 마음이 멀리 떠나야 수행할 수 있다|무엇이 삼마지이고 심일경성인가

    제12강
    구주심, 마음의 머무름이 바른 정이다|마음을 붙들어 매어 내주하고 등주하게 하다|두려운 무기업의 과보|마음이 안주하고 근주하고 더욱 조순해야|적정 다시 적정|무엇이 정념을 잃어버림인가|흐름에 맡긴 채 자연스럽게 도에 들어가는 등지等持|여섯 가지 힘으로 구주심을 성취하다|네 가지 작의로 구주심의 정을 수행하다|네 가지 방법으로 관을 수행하다|무엇이 정사택인가

    제13강
    비발사나 수행의 세 가지 요강|비발사나에서 여섯 가지 관법의 차이|여섯 가지는 관법 수련의 차이다|여섯 가지 관법은 세 가지 깨달음에 의지한다|다시 백골관과 부정관을 말하다|어떻게 자비관을 수행하는가|〔제31권 本地分中聲聞地第三瑜伽處之二〕 무엇이 연기관인가|연기의 본성은 공이고 무아다

    제14강
    정사유 정지견의 선정 수행법|이숙과와 과보는 같은 것인가|십이인연과 삼세인과|여러분은 왜 그렇게 어리석습니까|아만을 버리는 계차별관 수행|어떻게 수식관을 수행하는가|호와 흡을 하는 사이의 식을 장악하다

    제15강
    왜 아홉 가지 선법 가행을 닦아야 하는가|개성이 다르니 상응하는 가행을 쌓아야|왜 수행을 미루면 안 되는가|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알고 있나요|무엇을 지, 지의 상, 지를 수행할 때라고 하는가|무엇을 관, 관의 상, 관을 수행할 때라고 하는가|마음이 가라앉거나 들뜰 때는 어떻게 수행하는가|마음이 흩어지지 않고 거칠어지지 않은 가행|장애를 깨끗이 없애는 가행|〔제32권 本地分中聲聞地第三瑜伽處之三〕 탐심이 무거우면 부정관을 수행한다

    제16강
    부정관의 요점과 백골을 불태우는 수련|사대의 전화|풍에 승해를 일으켜 풍대관을 수행하다|입출식을 작의 사유하여 순신관에 머무르다|풍을 닦고 호흡을 닦는 가행 법문|선지식의 가르침으로 탐욕과 근심을 조복시키다|정 수행이 일으키는 몸의 반응|기가 충만하고 마음이 희락하고 작의에 성공하다|색계정을 얻은 후 심신의 변화|〔제33권 本地分中聲聞地第四瑜伽處之一〕 작의 성취 후 입세하여 수행해야 하는 네 부류|수행인이 왜 다른 종류로 태어나는가

    제17강
    사대가 흩어지는 과정|사망할 때의 특수한 현상|중음신의 시기|다시 환생하여 사람이 되다|사람은 왜 수도해야 하는가|욕을 떠나기 위한 일곱 가지 작의 중 요상작의|욕의 각종 현상은 자신의 심리 상태를 분석하는 것|초선의 유심유사의 경계를 수행하다

    제18강
    세간정의 중요성|정려와 정은 무엇이 다른가|내재된 의식이 청정해져 바르게 멀리 떠난다|무심무사하여 이선에 들어가다|기쁨의 욕을 떠나는 삼선|삼선 이상의 버림과 즐거움|사선의 사념청정과 삼재팔난|무엇이 진정한 허공인가|무엇이 공무변처정인가|무심정 경계의 무상정과 멸진정|마음을 억누르는 무상정은 외도정이다|신통을 얻게 되다

    제19강
    신통 수행의 처음 두 단계인 경거상과 유연상|공계상 및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신심부순|신족통을 얻었다|숙명통의 경계|천이통과 천안통의 수행법|타심통을 성취하다|득도한 사람의 신통과 외도의 신통|어떤 사람이 천계에 태어나는가|왜 계를 지켜야 정에 도달할 수 있는가|〔제34권 本地分中聲聞地第四瑜伽處之二〕 성문도에서 보리도로 나아가야|〔제4권 本地分中有尋有伺等三地之一〕 유정의 범위를 왜 여덟 가지로 분류하는가

    제20강
    삼계 육도의 괴로움과 즐거움|〔제5권 本地分中有尋有伺等三地之二〕 선정 수행의 괴로움과 즐거움|괴로움과 즐거움은 상대적이다|자기 몸과 생명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괴로움과 즐거움은 어디서 오는가|음식에는 단식 사식 식식이 있다|삼계 남녀의 음욕과 생육|세 가지 욕생과 세 가지 낙생|무엇이 생의 차이를 낳는가|견지를 분명하게 세우고 수행하라

    부록 삼계천인표|찾아보기

책 속으로

-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는가
수련이 도달했는데도 지혜가 부족해서 자신이 어떤 정(定)의 경계에 들어가도 그것이 무슨 정인지 여전히 알지 못합니다. 혹은 혼침을 정(定)에 들어간 것이라 여기거나, 혹은 수면을 타좌라고 여기거나, 혹은 타좌하여 정에 들어갔는데 자신은 정에 들어간 지 모르고 자기가 혼침에 있거나 수면 중이라고 여깁니다. 이것은 지혜가 없어서입니다. (하 23-24쪽)

-도를 깨닫지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무기업과는 갈수록 멍청해지는 것이라서 지혜를 개발하지 못하고 도를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도를 깨닫지 못하는 것은 바로 무기업과가 무겁기 때문인데, 거기에다 이번 생의 현행이 여전히 무기업을 짓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도 열심히 공부하지 않고 불경을 읽어도 연구하지 않으면서 그저 휴식 시간이 좀 더 많기만을 바라고 있으니 모두 게으름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수온에 묶여 수온의 염오업을 짓기 때문으로 비스듬히 앉아서 꾸물거립니다. (하 48쪽)

-마음을 비울 수 있는가, 마음이 비어 있는가
일반적으로 공(空)이라고 하면 벽에 구멍을 뚫어 놓은 것 같은 것을 공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것도 공은 아닙니다. 그것은 그냥 구멍입니다. 공을 말하라고 하면 일체의 생각이 모두 없어진 것이라고도 하는데, 마치 한 가닥 향이 다 타고 나면 그 향이 없어져 버리는 것과 같음을 공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단견이자 외도(外道)의 견해, 마도(魔道)의 견해이지 진정한 불법의 견해가 아닙니다. 공(空)은 형용하는 말입니다. (하 66쪽)

-왜 우리는 수십 년을 해도 증과하지 못하는가
부처님이 세상에 계실 때 부처님 제자들은 부처님의 개시(開示)를 듣기만 하면 어떤 사람들은 당장에 아라한과를 증득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칠 일 또는 이십일 일간 수지하고 곧바로 증과했습니다. 왜 우리는 수십 년을 했는데 아직도 증과하지 못했을까요? 모두 자기 마음의 움직임[心路]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 81쪽)

-자성은 본래 청정하니 수행할 필요가 없는가
범부가 범부인 까닭은 정념(正念)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자성이 본래 청정하다는 이 이론은 모두가 다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일반적인 학불자가 자성이 본래 청정하니 수행할 필요가 없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선종의 교육법은 방할(棒喝) 따귀[耳光]인데, 그는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계속해서 말합니다. 본래 청정한데 여러분에게 말하라고 하겠습니까? 그런 까닭에 부처님께서는 마지막에 “말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그저 꽃을 집어 드셨을 뿐이었습니다. 본래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말할 수 없는 것인데 여러분은 법을 말하고 자성이 본래 청정하다고 말하니, 무엇을 말한 것입니까? 가섭은 깨닫고 곧바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분수도 모르고 잘난 체하며 자성이 본래 청정하며 나도 깨달았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하 86쪽)

-무엇이 종성인가
사람은 얼굴의 상(相)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얼굴의 상을 보기만 해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얼굴에 흉상을 지니고 있는데, 눈에는 사나운 빛을 띠고 모자를 삐딱하게 쓰고 옷은 아무렇게나 입습니다. 그런 다음에 입술도 일그러뜨리고 눈도 흘겨보고 있으니, 한눈에 그 사람의 얼굴에 나타난 업성 종자를 알 수가 있습니다. 장난꾸러기는 온 얼굴이 장난꾸러기상이고, 거짓 총명은 온 얼굴이 거짓 총명상입니다. 이 상(相)이 어떻게 변하겠습니까? 과거 업력의 종자와 종성이 형성한 것으로서, 이번 생에 현행을 일으켜서 표현되어 나왔습니다. 여러분의 심리에 영향을 주는 어떤 종류의 나쁜 생각이 아주 심하면, 현행이 거기에서 아주 무겁게 표현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하 87쪽)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은 어떤 수행을 해야 하나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은 ‘아나파나념’을 수행해야 합니다. 호흡을 듣고 호흡을 세는 법문인데 호흡을 빌려 자신의 마음을 청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몇 년이나 호흡을 세었지만 세면 셀수록 생각이 더 어지러워졌습니다. (하 229쪽)

-탐심이 많은 사람은 어디서 시작해야 하는가
욕념이 무겁고 탐념이 무거운 사람, 즉 이 세상을 탐하고 그리워하는 사람은 첫 번째로‘부정관’을 수행해야 합니다. 부정관이나 백골관이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무시이래의 탐욕념의 습기를 깨뜨리려면 반드시 수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 227쪽)

-어리석은 마음이 큰 사람은 어떤 수행을 해야 하나
일체가 모두 인연이 낳은 존재임을 보아야 합니다. 인연소생법은 여러분이 말로 이야기할 수는 있어도 본 적이 없으며 마음을 써서 체득한 적도 없습니다. 불경에서 말한 것은 한 번 보기만 하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불법은 수행할 필요가 없다고 여깁니다. 사실 여러분이 돌이켜 자세히 생각해 본다면 왜 모든 불보살이 그렇게 말씀하셨겠습니까? 왜 재삼 강조했을까요? 먼저 돌이켜 반성해 본다면 각종 법은 수행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수행하려 들지 않는 것입니다. (하 228쪽)

-천성이 교만한 사람도 수행할 수 있을까
교만한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업력과 습기를 지니고 있는데 “계차별에 대하여 그 마음을 편안하게 머물러야 합니다.” 육도를 윤회하는 삼계 천인은 제각기 차별적인 아만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볼 때 얕보는 마음이 있지만, 상계(上界)의 사람은 우리를 볼 때 더더욱 얕보는 마음을 지닙니다. (하 229쪽)

-성내는 마음이 많으면 어떤 수행을 하는가
성내는 마음이 큰 사람은 일체중생에 대해 ‘자민관’을 수행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자민관을 수행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성깔이 대단하고 마음도 아주 사나워서 조금도 동요하지 않습니다. (하 228쪽)

-일상생활이든 수행이든 왜 작심삼일이 되는가
사람들은 수행을 시작하면 선업을 닦습니다. 염불도 하고 타좌도 하고 진언도 외우지만, “모든 개가 자주자주 현행하여” 즉 재(財) 색(色) 명(名) 식(食) 수(睡) 탐(貪) 진(瞋) 치(癡) 만(慢) 의(疑)의 크고 작은 오개(五蓋) 등이 여러분을 덮어 버립니다. “자주자주 현행하여” 즉 다섯 가지 번뇌가 수시로 일어나서 사흘은 물고기 잡고 이틀은 그물을 말립니다. 타좌를 하더라도 한두 번은 비교적 괜찮지만 자신에게 공로(功勞)가 있다고 생각하면 곧 느슨해져 버립니다. 느슨해져서 이레 여드레 보름이 지나가 버리면 몸과 마음도 거칠고 무거워집니다. (하 231쪽)

-무엇이 진정한 공덕인가
몸과 마음이 거칠고 무거우며 영민하지 않은 사람은 다섯 가지 번뇌가 자주자주 현행하기 때문에 “마음으로 하여금 빨리 정을 이루지 못하게 합니다.” 정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많이 연습해야 합니다. 정혜(定慧)는 공덕 재능이 천천히 쌓여야 하는데, 수행의 노력이 쌓인 것이 바로 공덕입니다. (하 231쪽)

-언제 지를 닦아야 하는가
마음이 너무 산란하거나 들뜰[掉擧] 때, 혹은 마음이 곧 산란해질 것이 두려울 때가 바로 지(止)를 수행할 시간입니다. 어떤 사람이 긴장을 잘한다면 긴장하는 것이 바로 마음이 산란해진 것입니다. 마음이 산란한 사람은 긴장을 잘합니다. 혹은 자기 마음이 들뜰까 봐 염려된다면 이때 지(止)를 많이 수행해야 합니다. (하 243쪽)

-왜 지관을 함께 닦아야 하는가
관(觀)을 닦는 연습을 오랫동안 해서 경지에 도달하면 그다음 관을 수행해야 할 때는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비록 마음이 일어나고 생각이 움직이고 있더라도 여전히 청정합니다. 이 마음은 정(定)하고 영원히 청정합니다. 관(觀) 속에 있어도 정(定)을 수행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정 속에 있어도 관을 수행할 수 있으니 이것을 관의 형상[觀相]이라고 합니다. 범부가 불학을 연구하고 학문이 뛰어나면 그런 불학 사상을 관(觀)이라고 할까요? 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범부가 지(止)가 없고 정(定)이 없으면 관(觀)은 망상으로 변해 버립니다. 정(定)의 형상이 없기 때문니다. (하 245쪽)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 부동심인가
그가 말했습니다. “이것이 어째서 병인지요? 이것은 옛 성인의 부동심을 배운 것으로, 제 평생에 효험을 본 부분입니다.” 그러자 노인이 말했습니다. “부동심이 그런 이치란 말인가? 자네는 이 마음이 생기발랄한 것임을 알아야 하네. 자네는 자신의 부동심을 억지로 누르고 있었는데 그것은 가짜야. 자네가 너무 오랫동안 억눌러서 마음이 병 들었을 뿐 아니라 몸도 병이 났던 것이지. 이것이 바로 고질병이야. 자네는 학문을 엉터리로 익혔네.” (하 420-421쪽)

-왜 불법을 배우는 사람은 허무하고 공허한 환상에 떨어지기 쉬운가
사마천이 말했습니다. “내가 빈말을 기록하는 것은, 행한 일에서 보여 주는 절실함과 명백함만 못하다.” 그렇습니다. 공허한 이론이나 빈말은 행동으로 사람을 구해 내는 것만 못합니다. 여러분이 자비를 일으킨다고 말하고 날마다 자비심을 수행하고 있다면 그것은 모두 공상(空想)입니다. 저의 이 말에 주의해야 합니다. 종교를 배우거나 불법을 배우는 사람은 모두 허무하고 아득한 환상에 떨어지기 쉽습니다. 실제적인 일처리를 말하고 있는데 하나같이 현실을 도피한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 있습니까? (하 507쪽)

-공덕과 복덕이 왜 정에서 온다고 하는가
정(定)에 이르는 것은 소극적인 복덕을 얻는 것으로 보살행과는 같지 않습니다. 보살행은 선정에 집착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으니 그것은 계를 범하는 것입니다. 보살의 경계는 사마천이 했던 그 말, 빈말을 하는 것은 행동으로 보여 주는 것만 못하다는 것으로, 반드시 실제적인 행위가 있어야 하며 절실하게 행해야 합니다. 보살계에서는 선정에 집착하는 것이 불가합니다. 하지만 소승계에서는 선정이 복덕을 기르는 것입니다. 보살계에서

출판사 서평

유가사지론은
유식학의 대표적 논서다

『유가사지론』은 대승 후기 불학에 속하는 유식법상 계통의 대표적 논서다. 전기 불학에 속하는 용수보살의 반야중관 계통과 함께 대승의 두 축이다. 4세기 인도에서 저술되고 7세기 당나라 현장법사가 인도 유학 후 귀국길에 가져와 20여 명의 학승과 함께 1년여를 한역했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이 논서는 부파불교와 대승경전에 설해진 여러 교의를 수집 분류 종합하여 대승의 교의 체계를 세우기 위해 편찬된 것이라 평가한다.
『유가사지론』은 요가 수행으로 성취를 이룬 유가사瑜伽師의 실천 범위地를 17가지로 나누어 설명하는데, 이 강의는 그중 가장 중요한 성문지와 삼마희다지에 집중했다.
‘성문지’에서는 소승 성문의 조건과 수행의 전 과정이 펼쳐진다. 성문이 무엇인지, 바른 출가란 어떤 것인지, 어떤 인연과 자질이 있어야 하는지, 수행의 조건은 무엇이고 수행자의 위의는 어떠해야 하는지부터 사마타와 비발사나는 어떻게 닦는지, 사선팔정은 어떤 경계이고 번뇌에서 어떻게 벗어나는지 등 출가자나 재가자의 수행에 필요한 갖가지 개념이 논리 정연하고 치밀하게 전개된다.
‘삼마지’에서는 삼매(삼마지, 定)를 닦을 때 일어나는 각종 마음의 장애부터 지관 수행의 원리와 방법을 하나하나 드러낸다. 경문을 해석하는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내면에 깃들어 있는 욕망을 보게 되고, 자기 마음이 왜 불안한지, 어리석고 믿지 못하는 마음의 원인이 무엇인지, 일을 하든 수행을 하든 왜 이틀은 물고기 잡고 사흘은 그물을 말리는 상황이 되풀이되는지 저절로 되돌아보게 만든다.

유가사지론은
수행과 증득을 위한 교리다

저자는 이 대론이 “사람의 생명에서부터 물리세계 및 물질세계와 온 우주까지” 심층적으로 언급하고, 또 한 사람이 “어떻게 심신을 수지하여 무상(無上)의 도를 증득하는지를” 논증한다고 말한다. 그 과정에서 “소승과 대승의 수지 방법을 나누었으며, 성불에 이르기까지 총 백 권으로 된 논서”라고 『유가사지론』의 의의를 밝혔다. “한 권을 손에 넣으면 한평생의 수지가 충분”하다고 하며 『유가사지론』을 모른다면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과 같으니 수행은 “아무렇게나”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계한다. “교리도 보기 귀찮아하고 오로지 타좌만 하려고 하면서 그것이 바로 수행이라고 여기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백 권의 경전을 분명하게 연구하면 전체 불법의 체계와 이론과 수지, 현교와 밀교의 수행법까지 모두 들어 있음을 알게” 된다. 이것이 저자가 『유가사지론』을 강의한 이유이겠다. 교리와 수행은 별개가 아니다.

수행해도
왜 삼매를 이루지 못하는가

이 강의는 “왜 여러분은 수행하고 타좌를 해도 정(삼매)을 이루지 못하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한다. 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무 가지 잘못이 없어야 한다. ‘도반이 없고 밝은 스승이 없고 마음이 부족한 잘못, 듣기만 하고 공경해 주기를 바라고 족함을 모르는 잘못, 쓸데없는 일에 바쁘고 나태한 잘못, 트집 잡고 성질부리고 마음을 쓰지 않는 잘못, 함부로 먹고 많이 자고 눈 귀 코 혀 몸 뜻을 지키지 못하는 잘못, 지관 수행의 방법을 몰라 일으키는 잘못’ 등이다. 이 중 하나는 고사하고 거의 모든 게 문제다. 더욱이 이 스무 가지를 다 갖추었어도 정을 이룬 것이 아니다. “이 정의 경계는 초선정의 전주(前奏)”일 뿐이니 그래서 “정을 수행해서 성취하고자 하면 초선정이 그처럼 어렵다”고 한 것이다. 저자는 어느 종파를 불문하고 “진정으로 초선정을 이룬 사람은 수십 년 이래 아직 한 사람도 보지 못했다”고도 한다.
강의 청중의 다수를 차지하는 젊은 출가승들을 분발시키기 위한 반어법이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정을 수행한다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두렵지요? 이 길을 걸어가기란 너무도 어렵습니다”라고 거듭 강조한다. 깨달음이 지나치게 대중화된 시절, 동서양 할 것 없이 각종 명상이 상업화된 오늘날, 수행이 무엇인지에 대한 참된 지식을 『유가사지론 강의』로 만나게 될 것이다.

작의, 영상소연,
지관 수행이 핵심이다

이번 강의에서 공들여서 기본부터 설명한 개념이 작의와 영상소연, 이를 통한 지관 수행이다. ‘작의作意’는 의식 집중, 주의력과 같은 의미다. ‘영상소연’은 영상影像이 있는 인식 대상이고, ‘지관止觀’은 알려진 대로 사마타와 위파사나 수행이다.
모든 수행은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 시작이고, 마음이 어지럽지 않도록 오롯이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이 ‘이치에 맞는[如理]’ 작의여야 한다는 것. 무엇이 이치에 맞는 것인가. 빛을 대상으로 진언을 대상으로 불상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화두나 십이연기 같은 법을 대상으로 할 수도 있다. 염불, 관상, 호흡, 화두, 선정 수행 등이 모두 이치에 맞는 작의이고 이것이 모든 수행법의 원리다. 여기서 대상으로 하는 영상의 분별 유무에 따라 지와 관 수행법으로 나뉜다. 지와 관을 함께 닦아야 정과 혜에 이를 수 있다.
저자는 “수행의 첫걸음은 먼저 작의”에서 시작한다고 했다. “불가에 귀의한 사람은 왜 계율을 받아야 합니까? 일개 범부가 계율의 약속을 받지 않으면 마음속에 계(戒)가 없기 때문에 나쁜 짓을 저지르고도 스스로 알지 못합니다. 계를 받으면 의식으로 하여금 계의 종성을 심게 하는데, 그것이 바로 작의”라는 것이다. “염불을 하면 아미타불 한마디를 외우는 것 혹은 진언 하나를 외우는 것이” 모두 작의이고, “수식관(數息觀)을 수행하는 것 역시 작의이며, 팔만사천법문의 수행법이 모두 작의로부터 시작”된다. “작의심을 세울 수 있습니까? 첫째로 먼저 작의하고 거기다가 작의라는 이 일념이 견고해야” 수행의 기초가 마련된 것이다. 그런데 이치도 참구하지 않고 경전도 읽지 않고 망상 속에 있기 때문에 수행이 힘을 얻지 못한다.

수행으로
대승의 이치를 드러낸다

여기서 의문이 들 수 있다. 작의로 만든 영상과 정신병적 환상이나 약물에 의한 환각은 무엇이 다를까. “당연히 같지 않습니다. 하나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고, 하나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자신이 만들기 때문이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은 영문도 모르게 찾아와서 자신도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의문도 일어난다. 자신의 의식에서 만들어 낸 영상이 어떻게 몸과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유분별영상을 사용하는 관법(觀法)은 아주 많습니다. 자신이 병에 걸렸다면 약사여래 혹은 백의관음보살을 관하면 됩니다. 어떤 고지식한 사람들은 제가 아무리 말해도 관음의 영상조차 없습니다. 그러면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의 제육의식에 있는 분별영상의 관음, 의식의 경계로 떠오른 관음의 영상을 관하는 것입니다. 버들가지를 든 관음이 정수(淨水)를 여러분의 정수리에 뿌리는 것을 관하면 낫지 않는 병이 없습니다.”
이처럼 의식을 바꿈으로써 일어나는 변화가 구두선처럼 여겼던 이치와 부합하게 된다. “여러분이 ‘이것은 저의 작의인데 관음보살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라고 말한다면 저는 이렇게 답합니다. ‘자타불이(自他不二)이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바로 관음보살이고 관음보살이 바로 여러분입니다. 그뿐 아니라 여러분 스스로 그러한 관음보살이나 약사여래를 작의해서 관(觀)하기만 하면, 물을 뿌리기만[灌] 하면 불보살의 힘이 여러분을 가피(加被)해서 낫지 못할 병이 없습니다. 이렇게 대단하다고 아무리 말해 주지만 여러분의 신심(信心)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알아두십시오. 그것에 공(空)하라고 하면 공이 되고 유(有)하라고 하면 유가 되어야 연기성공(緣起性空) 성공연기(性空緣起)라고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여러분은 그저 입으로만 떠드는 법사일 뿐 쓸모가 없습니다.”
이것이 성문의 수행이 “연기의 본성은 공이고 공의 본성은 연기”라는 대승의 이치로 드러나는 과정이다. 저자의 이번 강의는 출가나 재가 수행자에게는 ‘바른 수행의 길’로 나아가는 지침을, 불법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수행의 실제 모습’을 기초부터 성불의 과정까지 경험과 논리와 증거로 펼쳐진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60518971
발행(출시)일자 2021년 11월 25일
쪽수 552쪽
크기
156 * 226 * 38 mm / 857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瑜伽師地論聲聞地講錄/南懷瑾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번역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1
    주문하기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으로 주문해주세요.
  2. 2
    매장 방문하기
    도서가 준비되면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드려요.
    매장에 방문해주세요.
  3. 3
    상품 받기
    바로드림존에서 바코드를 제시하고 상품을 받아보세요.

이용 안내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시 도서 5권 이하의 경우에만 주문 가능합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픽업박스 보관함 부족 또는 픽업박스에 보관이 불가한 사이즈일 경우 바로드림존에 보관합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의 경우 보관완료 알림 이후 3일이 경과 되면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 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유가사지론 강의(하)
| 양장본 Hardcover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