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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시장은 없다 고령화의 공포를 이겨 낼 희망의 경제학

조지프 F. 코글린 지음 | 김진원 옮김 | 부키 | 2019년 03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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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0517011(8960517011)
쪽수 488쪽
크기 155 * 224 * 33 mm /71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Longevity Economy/Coughlin, Joseph F.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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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이제 밀레니얼 세대에 쏟아 붓는 열정으로 고령 소비자의 욕구를 파헤쳐야 한다!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에서 인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베이비붐 세대(한국의 경우 14.6퍼센트)가 본격적으로 노년에 들어서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기획과 마케팅이 인구 비중이 줄어드는 젊은 세대에 집중되고 있다. 그간 여러 기업이 노인 시장의 잠재력을 보고 야심차게 뛰어들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거나 도리어 뼈아프게 실패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고령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노인 시장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거나 그 시장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노인을 위한 시장은 없다』의 저자 조지프 F. 코글린은 1995년 미 교통부 및 백악관과 협력해 준공공 교통수단의 문제를 분석하면서 노인을 위한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고, 1999년 MIT와 협력해 50세 이상 인구를 위한 기술과 디자인을 연구하는 에이지랩(AgeLab)을 세웠다. 20년간 에이지랩 책임자로서 다양한 정부, 기업, 비영리 단체들과 협업을 진행하며 그가 내린 진단은 간단하다. 우리가 가진 노인 개념이 잘못되었으며 그 때문에 형편없는 상품 기획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노인을 생각할 때, 그들을 디자인이나 다른 요소는 따질 겨를이 없는 중환자와 동일시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이런 편견에서 하루빨리 벗어나라고 강조한다. 노인도 젊은이와 마찬가지로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어 하고, 특히 인터넷과 컴퓨터에 익숙하고 여유 있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를 맛본 베이비붐 세대는 더욱이나 그렇다고 이야기하면서 시니어 마케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필요에 매몰되지 말고 노인의 관점에 서서 욕구를 읽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미 많은 노인들이 이동할 때는 우버(Uber), 장을 볼 때는 인스타카트(Instacart), 간병이 필요할 때는 아너(Honor)의 도움을 받아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당장의 안락한 삶을 제공하는 단기적인 상품 대신 장기적인 안목으로 장수 경제를 바라보면 노후를 혁신할 새로운 기회들이 보일 것이라고 역설한다. 저자가 지적하는 기존 사업 전략의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하는 솔루션은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들에 도움이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노인을 위한 시장은 없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조지프 F. 코글린

50세 이상 인구를 위한 기술과 디자인을 연구하는 MIT 에이지랩 창립자이자 책임자이며, MIT의 도시 연구 및 계획부와 슬론 경영대학원 고급 경영 과정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에이지랩에서 진행한 연구의 공로로 생산적인 고령화 사회를 위한 맥스웰 A. 폴락상 등 학계의 유수한 상을 수상했다.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 ‘은퇴의 미래를 발명한 개척자 12인’, 《패스트 컴퍼니》 ‘비즈니스 분야 가장 창의적인 100인’에 선정되었다. 미국 노인학회 행동과학 회원, 미국은퇴자협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전 세계 여러 대기업, 비영리 단체, 정부를 대상으로 자문을 하고 있다. 《노인을 위한 시장은 없다》는 그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첫 단독 저술이다.

역자 : 김진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사보 편집 기자로 일했으며 환경 단체에서 텃밭 교소로도 활동했다. 어린이 도서관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책에 관심을 갖게 되어 현재 ‘어리이책 작가교실’에서 글공부를 하고 있다. ‘한겨레 어린이?청소년책 번역가그룹’에서 활동했으며 《경제학의 모험》 《책을 읽을 때 우리가 보는 것들》 《세상 모든 꿈을 꾸는 이들에게》 《학교여, 춤추고 슬퍼하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공동 연구에 대하여 6
들어가는 글 9

1부 노년은 그런 것이 아니다
1장 오해의 시작 ‘생명력’ 42
2장 잘못된 기획 85

2부 새로운 시장을 이해하는 방법
3장 여성에 주목하라 128
4장 두 가지 노년의 상 195

3부 장수 경제를 위한 제품 개발
5장 근본적 공감과 초월적 디자인 246
6장 노년의 삶을 돕는 마법 같은 기술 283

4부 장수 경제의 비전
7장 노년의 의미를 찾아서 350
8장 장수 경제의 의미와 유산 408

감사의 말 434
주 441
찾아보기 478

추천사

아툴 가완디(의사)

너무나 마음에 드는 책이다. 이 책은 사고하도록 이끌고 통찰력이 있으며 놀랍게도 재미까지 있다. 오래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세상에 대해서 우리가 무엇을 오해하는지, 기업가들이 어떻게 장수 경제를 망쳤는지 확인할 수 있다. ... 더보기

앤디 지그(메릴 린치 자산 운용 대표)

당신이 노인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 생각은 버려라. 노후의 풍경이 바뀌었다. 그리고 조지프 F. 코글린 덕에 이 흥미로운 신세계를 탐험할 GPS가 손에 쥐어졌다.

조 앤 젠킨스(미국은퇴자협회 최고경영자)

코글린은 노년의 가능성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내러티브가 필요하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증명했다. 《노인을 위한 시장은 없다》에서 그는 그 새로운 내러티브를 직접 써내려갈 뿐 아니라 기업들이 어떻게 그것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 더보기

댄 뷰트너

코글린은 ‘노년’이 만들어진 개념이라는 것을 탁월하게 드러낸다. 그 결과 늘어난 삶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밑그림이 만들어졌다. 내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들을 살펴본 결과 가장 중요한 것은 노년을 축복하는 일이다. ... 더보기

책 속으로

들어가는 글
기술이 허락하는 한 기업이나 상품은 지금까지 늘 베이비붐 세대의 비위를 잘 맞추어 주었다. 그런데 노년기에 이르러 이와 사정이 다르다고 깨닫는 순간 베이비붐 세대가 과연 현실을 순순히 받아들일까? 나는 그렇다고 보지 않는다. 내 예상대로라면 봉기도 불사한다. 자신의 욕구와 요구에 잘 들어맞는 상품을 생산하라고 촉구하며 그렇지 못한 기업을 단죄한다. 뒤에 설명하겠지만 이런 상품은 점점 늙어 가는 베이비붐 세대의 신체 조건에 잘 맞아야 하며 수십 년 살아오면서 정립한 생각의 틀도 존중해야 한다. 이러한 상품을 생산하려면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모든 비즈니스가 시니어 비즈니스로 통하는 시대가 온다!
베이비붐 세대가 가져올 시장 변화에 대비하라

고령화 사회의 도래는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경고해 온 문제였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고령화를 두려워하고 있으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 이는 비단 정치의 문제가 아니다. 기업들도 판에 박힌 ‘실버’ 타겟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대로 모르고 있다. 미 백악관과 유수의 기업에서 고령화 관련 자문을 해 온 미국 최고의 노인 시장 전문가 조지프 F. 코글린은 이 상황이 평균 수명이 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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