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페미니즘 심리학
해리엇 러너 저자(글) · 이명선 번역
부키 · 2018년 07월 27일
9.0 (5개의 리뷰)
쉬웠어요 (50%의 구매자)
  • 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 대표 이미지
    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 사이즈 비교 146x213
    단위 : mm
소득공제
10% 13,500 15,000
적립/혜택
750P

기본적립

5% 적립 7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절판되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분노는 나를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분노할 줄 아는 여성을 위한 분노 사용법
“분노는 어떤 신호, 귀 기울여 들을 가치가 있는 신호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분노는 여러 다른 감정들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관심과 존중을 받아 마땅한 감정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여전히 여성들에게 분노하는 대신 침묵하고, 분노를 부인하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분노를 드러내면 ‘여자답지 못하다’ ‘이기적이다’ ‘공격적이다’는 비난을 듣는다. 이처럼 분노가 금기시되는 까닭에, 여성들은 자신이 화가 난 것을 인정하거나 표출하는 것 자체를 꺼린다. 심지어 화난 사실을 잘 알아차리지도 못한다. 그러다 보니 속으로 계속 분노가 쌓이게 되고, 견디다 못해 한 번씩 폭발하고 나면 무력감, 좌절감, 죄책감에 사로잡히고 만다.
그렇다면 여성들은 자신이 느끼는 분노와 분노를 부르는 인간 관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화를 내면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을지는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분노하는 것 자체만으로는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저자는 화를 내면서 싸우는 대신, 분노를 변화의 원동력으로 삼아 문제의 근본 원인을 밝히고, 자기(자신의 생각, 감정, 욕망, 바람, 신념)를 분명히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럴 때 여성들은 삶에서, 특히 인간 관계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독립과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분노 사용법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작가정보

저자(글) 해리엇 러너

미국의 저명한 임상심리학자, 심리치료사다. 위스콘신대학교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교 티처스칼리지에서 교육심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30여 년 동안 메닝거클리닉에서 일했으며 강연, 워크숍, 심리 치료, 저술 활동 등을 활발히 펼쳐 왔다. 여성심리학, 페미니즘, 가족 관계 분야에서 이름 높은 학자로, 전통적인 심리 분석 개념들을 수정·발전시켜 연구와 치료에 접목했다. 그 결과물로 여러 편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했으며, 이 저서들은 페미니즘 및 가족 제도 관련 논의에서 중요한 연구 성과로 끊임없이 거론되며 소개되고 있다. 대표작 《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The Dance of Anger)》 외에 《친밀함의 춤(The Dance of Intimacy)》 《접속의 춤(The Dance of Connection)》 《여성 심리 치료(Women in Therapy)》 《구명 기구(Life Preservers)》 《결혼 규칙(Marriage Rules)》 등의 저서가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심리학과 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했다. 동국대학교와 인하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주요 논문으로 〈20대 여성의 우울 대응행동〉이 있다.
《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 《리프카의 편지》를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 추천사 006
    머리말 :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한 권의 책 010

    1장 분노에 대한 도전
    잘못된 분노 025
    우리가 나아갈 길 031

    2장 변화와 불안
    비효율적인 비난 대 적극적인 주장 048
    희생의 대가로 얻는 평화 052
    ‘나’와 ‘우리’ 055
    저항 행동과 ‘과거 복귀’ 반응 059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지점 063

    3장 부부 관계에서 나타나는 악순환
    고착과 변화 072
    너무 다른 남편과 아내 074
    남편의 감정 표현을 대신하는 아내 080
    책임 전가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086
    감정적 추격자와 감정적 도망자 088
    부부 관계의 균형 찾기 090
    지나치게 신경 쓰는 엄마, 너무 무심한 아빠 093
    여성이 지닌 진정한 힘 097

    4장 어머니에 대한 분노
    과거의 방식 106
    진정한 의미의 독립 109
    변화를 위한 첫걸음 113
    어머니를 이해한다는 것 118
    나 자신이 된다는 것 125

    5장 분노를 길잡이 삼아 나를 찾아가는 길
    눈물로 대신한 분노 133
    무의식적인 분노 부인 행동 137
    프라이팬 사건 142
    확고한 태도 취하기 146

    6장 딸과 친정아버지의 세대 갈등
    죄책감과 의무감 158
    가족사에서 배우기 167

    7장 누가 무엇을 책임질 것인가
    한밤의 위기 180
    과연 누가 문제인가 185
    집안일은 누구의 몫인가 190
    “동생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197
    자녀들을 향한 분노 207
    네 살짜리 독재자 209

    8장 우리 안의 삼각 관계
    삼각 관계 이해하기 220
    여러 세대에 걸친 삼각 관계 227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231
    가계도 살피기 236
    “왜 그 여자랑 결혼하면 안 돼요?” 247

    9장 용기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과제
    패턴을 관찰하자 263
    용감하게 행동하자 269
    삼각 관계에서 벗어나자 278
    가족에 대해 알자 293

    맺는말 : 자립을 넘어서 301
    옮긴이의 말 : 변화의 매개체 304
    주 307

추천사

  • 이 책은 분노가 우리의 성장과 변화의 자원이자 동력임을 알려 준다. 그리고 그것은 반드시 '과정'을 필요로 하는 우리의 인생 자체라고 말한다.
    이 책의 멋진 원제, 'The Dance of Anger'는 분노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강력한 시구다. 분노는 내가 살아 있다는 즐거운 소식이다. 그 방향은 우리의 변화와 의지에 달려 있다. 자, 누구와 어떻게 춤을 출 것인가.
    나는 이 책이 기존의 전통적인 심리학 패러다임과 달리 분노를 불가피한 인간의 조건으로 본다는 점에서, 그리고 거시와 미시, 구조와 개인, 정치학과 심리학의 이분법을 뛰어넘어 우리를 위로해 준다는 점에서,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라는 여성주의 심리학의 정점이라고 본다.
    치유·자기 성장으로서 자기 계발·페미니즘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드문 텍스트다.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는 그 여정의 결정적 이정표다.

  • 우리는 어떻게든 사회 ‘속’에서 숨을 쉬며 살아야 한다. 싫은 사람과 그저 안 보면 되는 순진한 삶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 관계란 피할 수 없기에 지독하다. 더욱이 가족들끼리의 부대낌은 오늘은 회피할지라도 내일은 마주할 수밖에 없다.
    심리학자 해리엇 러너는 현실의 문제를 현실 밖에서 찾지 않는다. 《무엇이 여성을 분노하게 만드는가》는 분노의 원인을 정확히 인지하고 표현하는 것에 제한을 받아 온 여성들이 제대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풍부한 사례로 짚어 낸다.
    사회적 동물로서 타인과의 인간 관계를 유지해 나가며 스스로를 규명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독립일 것이다. 성별에 따른 역할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구속되지 않으면서도, 그들과 함께 호흡할 수밖에 없는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 놀라운 선물. 진실하고, 감동적이고, 현실적이고, 영적이고, 분별력 넘친다.

  • 이 책은 여성 관계 분야의 '바이블'이다.

  • 매력 넘치면서도 정확하며, 그리고 너무나 솔직하다.

  • 매력 넘치면서도 정확하며, 그리고 너무나 솔직하다.

  • 대단한 권위와 엄청난 재미를 동시에 갖춘 탁월하고 현명한 치유사다.

  • 강력한 마음 처방전.

  • 거의 매 쪽마다 수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웃고, 움찔 놀란다.

책 속으로

분노는 어떤 신호, 귀 기울여 들을 가치가 있는 신호다. 분노는 우리가 상처받고 있고,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으며, 욕구와 바람이 적절히 충족되지 못하고 있다는 메시지, 또는 정말로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메시지다. 분노는 우리가 삶 속에서 중요한 감정 문제를 잘 표현하지 못하고 있으며, 또 어떤 관계에서 우리의 자아(우리의 믿음, 가치, 욕망, 포부)가 너무 심하게 훼손되고 있음을 알려 준다. 또한 분노는 우리가 자기 능력 이상으로 너무 많은 뭔가를 하거나 베풀고 있다는 신호이자, 다른 사람들 때문에 자신의 능력과 성장을 희생하면서 감당하기 힘든 일을 하고 있다는 경고다. _19쪽

만일 기존의 익숙한 분노 처리 방식이 우리에게 아무런 효과도 발휘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두 범주 중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모두에 빠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좋은 여자nice-lady’와 ‘나쁜 여자bitch’라는 범주가 그것이다. ‘좋은 여자’는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며 분노를 회피하고 참는다. 반면 ‘나쁜 여자’는 쉽게 화를 내지만,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비효율적인 싸움과 불평, 비난에 매달린다.
이 두 가지 분노 처리 방식은 완전히 다른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사실은 두 방식 모두 다른 사람들은 보호해 주는 대신 자기 자신은 명료하게 드러내지 못하며, 결국 어떤 변화도 일으키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똑같다. _25쪽

상대방에게는 자신이 해야 할 역할 이상의 것을 베풀면서도, 막상 자기 자신과 관련한 결정이나 선택에 대해서는 확실한 판단력이 없을 때 문제는 시작된다. 자신의 생각, 바람, 믿음, 야심 등 너무 많은 부분이 인간 관계에서 비롯되는 압력에 눌려 늘 양보만 해야 할 때 ‘자기 지우기’가 생겨난다. 자신의 대부분을 희생하는 배우자는 분노를 억눌러 차곡차곡 쌓아 둔다. 그럴 경우 특히 우울증에 잘 빠지고, 다른 감정적인 문제로 비화하기 십상이다. _44쪽

‘좋은 여자’나 문제를 일으키기 싫어하는 여성들이 결코 수동적 패배자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엄청난 내면 활동과 인내심을 요구하는, 복잡하고도 중요한 인간 관계 기술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상대방의 반응을 예측하는 데 능숙하고, 상대방이 불편한 감정을 느끼지 못하도록 대처하는 데 숙달되어 있다. 이 점은 대개 남성들에게는 너무나 결핍되어 있는, 여성에게 고도로 발달한 기술이다. 그러나 이제 여성들은 상대방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을 돌보는 데 능숙해져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이미 갖고 있는 이 기술을 자신의 내부로 돌려야 한다. _54쪽

상대방이 변화되기를 바라는 것이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다. 문제는 변화시킬 수 없다는 점이다. 분노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생각하는 식으로 상대방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우리가 상대방을 조종하고 또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환상을 포기할 때 비로소 비효율적인 싸움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진정한 능력, 즉 자신을 변화시키고 자신을 위해 새롭고 다른 행동을 선택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_66쪽

여성들에게 더욱 중요한 문제는 분명히 얘기할 ‘나’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규명하고 주장하려고 하더라도 부정적 저항에 강하게 부딪칠 경우 거기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이미 살펴보았듯이 흔히 여성들은 ‘나’를 분명히 하려다가 인간 관계를 망치거나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될까 봐 겁을 낸다. 관계에서 나를 분명히 하기 위해 분노를 사용하기보다는 오히려 화가 나면 자신의 분명함을 흐려 놓기 십상이다. 가정뿐 아니라 직장에서 맺는 인간 관계에서도 이런 식으로 행동한다. _131~132쪽

인간의 상호 작용을 단순한 원인-결과의 관계로 바라보는 것, 이것은 솔깃한 일이다. 우리는 화가 나면 다른 사람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는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화를 내면 우리 ‘탓’이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나한테 잘못이 없다는 확신이 들면 상대방은 화를 낼 권리도 없다고 생각한다. (…)
하지만 인간 관계는 그런 식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 또는 적어도 그렇게 해서는 좋은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자기 감정의 원인에 대한 책임을 다른 사람의 책임으로 돌리지 않으면서, 그리고 자기의 선택과 행동에 대한 다른 사람의 반응 때문에 자기 비난에 빠지지 않으면서, 서로 반응을 주고받을 수 있을 때, 우리는 분노를 변화를 위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는 책임이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으며,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도 우리의 행동에 대해 책임이 없다. _176~177쪽

관계 속에서 여성들은 흔히 ‘구조하거나’ ‘고치는’ 입장으로 지나친 역할 수행을 한다. 즉 자신에게 다른 사람들의 태도를 개선하거나 그들의 문제를 해결할 책임이 있는 것처럼, 더 나아가 자신에게 그럴 능력이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의 아픔을 스스로 다스리고 그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여지를 허용하는 수준의 분리를 유지하기란 여성들에게 참으로 힘든 일이다! 남성들도 분리와 유대의 힘 사이에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그들은 정서적 거리 두기와 벗어나기로(즉 ‘나’를 위해 ‘우리’를 희생시키면서) 자신의 불안을 처리한다. 불행하고 균형을 잃은 이 두 가지 대안에서 나타나는 성 역할 분리는 놀랄 일이 아니다. 우리 사회는 남성들 사이에서 친밀한 인간 관계의 중요성을 평가 절하하고, 그들의 정서적 고립과 단절을 부추긴다. 반면에 여성들에게는 자신의 ‘걱정 에너지’를 자기 문제에 쏟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문제에 지나치게 관심을 쏟고 그것과 하나로 녹아들도록 독려하는 정반대의 메시지를 제시한다. 우리가 자신의 주된 에너지를 자기 문제에 쏟지 못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떠안게 된다. _195~196쪽

오늘날 많은 어머니들이 자신을 탓하고 아이들을 탓하는 일종의 직업병에 걸려 있다. “나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얘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이 두 가지는 어머니가 온 가족의 문제를 주로 책임지게 될 때 스스로에게 묻도록 습득하는 질문들이다. 어머니는 전지전능한 사람이라는 착각 속에서 아이들은 양육되는데, 이때 자녀들의 행동 ?그러니까 자녀들의 ‘됨됨이’? 은 곧 어머니의 처신과 동격이다. 아이들이 잘 하면 그 어머니는 ‘좋은 어머니’로 대우받고, 아이들이 잘 못하면 문제의 원인을 제공한 ‘나쁜 어머니’로 간주된다. 마치 어머니가 자녀를 둘러싼 환경 그 자체인 것처럼 말이다. 반면에 최근까지 아버지, 가족, 그리고 가족이 속한 사회? 이 모두는 ‘실제로’ 중요한 요소로 고려되지 않았다.
어머니로서 우리 여성들은 현실적으로 자신의 통제 안에 있지 않는 일들을 ‘할 수 있고’ ‘해야 한다’고 믿게 된다. 많은 어머니들이 세상에, 자신들의 어머니들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자신이 좋은 어머니임을 입증해 보이려고 자녀들의 행동을 통제하려는 지나친 욕구를 품는다. 그러나 자녀를 통제하는 일에서 무력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어머니들은 분노에 사로잡히고, 이와 더불어 자신이 겪는 어려움의 밑바탕에 흐르는 역설과 맞닥뜨린다. 실제로 자신의 통제 안에 있지 않은 뭔가를 통제하는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여기는 반면, 자신이 진짜로 소유한 자기 행동에 대한 권위와 권한을 발휘하는 데는 실패하고 마는 것이다. 어머니는 아이들을 어떤 식으로 생각하게, 느끼게, 또는 되게 ‘만들’ 수는 없다. 그렇지만 어떤 행위를 용인할지 말지, 그리고 나쁜 행위의 결과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확고하고 한결같고 분명한 태도를 취할 수 있다. _207~208쪽

종종 우리는 한 사람에 대한 분노가 다른 사람에게로 우회한다는 사실? 또는 한 상황에서 비롯된 숨은 불안이 다른 어딘가에서 분노로 폭발한다는 사실? 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이는 단순히 한 사람에 대한 어떤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전이시키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렇다기보다는 한 관계에서 느끼던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 제3자에게로 관심을 돌리는 것, 즉 원래 관계에서 느끼던 감정적 긴장을 낮추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제3자를 그 상황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
이런 패턴을 ‘삼각 관계’라 한다. _219~220쪽

여성들이 자신을 희생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돌보고 그들의 감정까지 책임지는 오래된 유산을 짊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어떤 여성들은 다른 사람들이 벗어 놓은 더러운 양말을 치우고 그들의 ‘감정적인 일’을 대신 해 주면서 그들을 돌본다. 또 어떤 여성들은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들에게 자기가 위협적인 존재가 되는 걸 피하기 위해, 일부러 자신이 될 수 있는 것보다 더 약하고, 더 자기 주도성이 없고, 더 무능한 존재가 된다. 여성들이 물려받은 이런 유산을 변화시키는 것은 가능하지만 결코 쉽지는 않다. 그러니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처음에는 조금씩 생각하자. 그러나 반드시 ‘생각하자.’ _273쪽

출판사 서평

세대를 거듭하여 엄마와 딸이 함께 읽는 여성학의 교본
“당신이 내 인생을 변화시켰습니다.”

저자의 강연이 끝난 뒤 73세의 딸이 93세의 어머니와 손을 꼭 잡고 와서, 20년 넘게 말도 않고 지냈는데 이 책 덕분에 이제 어머니와 잘 지내고 있다면서 인사를 했다.
처음에는 제대로 출판이나 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전해져 지금은 수많은 독자들이 “당신이 내 인생을 변화시켰습니다”라고 감사의 편지를 보내오는 책이 되었다.
페미니즘의 대모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여성 인류 전체를 대표하는 선구자”라고 일컬은 해리엇 러너가 30여 년 전 출간한 《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The Dance of Anger)》의 영향력을 단적으로 말해 주는 일화들이다.
책은 이후 여러 차례 개정을 거듭하면서 2014년에는 판매 부수 300만 부를 돌파하고 35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는 등, 세대를 뛰어넘어 읽히는 여성학의 교본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성학 연구자 정희진이 “치유·자기 성장으로서 자기 계발·페미니즘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드문 텍스트”라고 평가했듯이, 이 책은 단순한 분노 대처법·해소법 수준에 머물지 않는다.
저자는 분노가 여전히 확실하게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는 “오늘날 여성들은 개인적 변화와 사회적 변화의 과정에서 개척자나 다름없다”(303쪽)고 강조한다.
“여전히 많은 여성이 가까운 관계 속에서 고통받고 실망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족은 제구실을 못 하고 있고, 직장은 여성에게 적대적이지도 않지만 공평하지도 않다. 화낼 일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꿈속에 사는 사람이다.”(10쪽)
이런 상황에서 여성들은 어떻게 분노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며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키고 성장과 독립을 이루어 낼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그 길을 알려 주는 “진실하고, 감동적이고, 현실적이고, 영적인”(앤 라모트) 분노 사용 설명서이자 “강력한 마음 처방전”(마사 베크)이다.
한편 이 책이 지닌 또 한 가지 미덕은 꼭 ‘여성들’을 위한 책으로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이 책의 핵심 주제가 ‘여성’의 분노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여성이 성장하고 변화할 때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거기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분노는 성별을 가리지 않는 보편적인 감정이어서 누구나 분노 문제를 안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여성들의 분노와 여러 측면에서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남성들의 변화와 성장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나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수단, 분노
“분노는 어떤 신호, 귀 기울여 들을 가치가 있는 신호다.”

“분노는 우리가 경험하는 가장 고통스러운 감정이자, 현명하게 풀어 나가기 힘든 감정”이라는 저자의 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런데 분노가 “변화를 위한 강력한 수단”이라는 말에는 고개를 갸우뚱할지도 모른다.
이토록 부정적인 감정이 어떻게 그런 순기능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분노에 대한 전혀 다른 접근법을 제시한다.
“분노는 어떤 신호, 귀 기울여 들을 가치가 있는 신호”이자 “정말로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메시지”이며, 이 경고 신호를 잘 알아차려서 자신의 성장과 변화의 도구로 삼는다면, 분노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확실하고 강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다고 말이다.
물론 분노를 변화의 원동력으로 활용해 삶의 질과 방향을 재정립하는 과정은 결코 녹록치 않다. 여기에는 무엇보다 분노를 만들어 내는 원천인 ‘인간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이 예컨대 열 가지 간단한 단계로 ‘어떻게 할지’를 알려 주는, 손쉬운 규칙을 열거해 놓은 그런 책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분노를 변화의 도구로 사용할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간 관계의 작동 원리’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33쪽)
아울러 저자는 주로 가족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인간 관계를 설명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여성들이 딸, 누이나 자매, 연인, 아내, 어머니의 역할을 할 때 가장 깊은 애정뿐 아니라 가장 심한 분노를 느낀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안다. 가족 관계란 우리 삶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관계인 동시에 가장 어려운 관계다.
가까움이 흔히 ‘고착stuckness’으로 이어지고, 우리가 아무리 변화시키려고 노력해 봤자 똑같은 결과로만 이어지는 것이 바로 이 관계다. 가장 가깝고 가장 고착화된 이 가족 관계를 변화시키는 데 분노 에너지를 사용하는 법을 익힌다면, 우리는 모든 관계에서 더욱 분명하고 신중하고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을 것이다.”(32쪽) 가족 관계가 모든 다른 관계들의, 그리고 그 관계들에서 빚어지는 모든 문제들의 근본이자 출발점이라는 뜻이다.

잘못된 분노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기
“침묵하는 ‘좋은 여자’와 싸우는 ‘나쁜 여자’ 모두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못한다.”

이 책은 그동안 아무도 의문을 품지 않은 현실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분노로 넘쳐나는 사회에, 특별히 분노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여성들이 오랫동안 분노를 금기시하도록 교육받아 왔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우리 사회가 정의 내린 ‘여성다움’에 따르면 여성들은 “그저 착하고 상냥해야” 한다. 세상을 기쁘게 하는 것,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고 도와주고 돌보고 위로하는 것, 관계를 단단히 고정시키는 것이 여성들의 일이다. 만일 화를 내면, 갈등과 충돌이 일어나고 상황이 악화되고 관계가 깨질 것이다.
그럴 경우 여성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에 심한 죄책감을 느낀다. 거기에다 자신이 인간 관계를 파탄 낼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시달린다. 사회는 여성들에게 이런 자질과 성향을 무의식적으로 내면화하도록 가르친다.
이에 따라 여성들은 분노를 두려워하고 거부하면서 속으로 억눌러 쌓아 둔다. 심지어 자신의 생각과 감정마저 억누른 채, 마음에 해결되지 않은 상처를 껴안고 살아간다. 세상은 이런 화내지 않는 여성들, 분노를 부인하며 침묵으로 일관하는 여성들을 ‘좋은 여자’라고 부른다.
반면에 화를 잘 내는, 특히 남성들에게 직접 화를 내는 여성들은 ‘나쁜 여자’로 치부되며 멸시당한다. 세상은 이런 여성들을 ‘이기적이다’ ‘미성숙하다’ ‘자기중심적이다’ ‘반항적이다’ ‘여자답지 못하다’ ‘신경질적이다’ ‘무책임하다’ ‘속 좁다’ ‘차갑다’ ‘남자 같다’고 비방하고 깎아내린다.
‘나쁜 여자’들은 거기에 맞서 똑같은 패턴으로 계속 폭발하며 비난하고 싸우기를 고집한다. 하지만 그래 봤자 달라지는 것은 없다. 오히려 상대방을 더 마음 편하고 침착해지게 도울뿐더러 기존의 낡은 관계 패턴만 더욱 굳어지게 만든다.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분노를 표현하면, 즉 분명하지 못하고 목표도 없고 조절도 되지 않으면,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
여성들 대부분이 분노 처리 방식에서 ‘좋은 여자’와 ‘나쁜 여자’ 이 두 가지 범주에 속한다. 둘은 겉보기에는 정반대로 보인다. 그러나 그 결과는 똑같다고 저자는 단언한다. “‘좋은 여자’와 ‘나쁜 여자’는 겉보기에는 극과 극으로 다르지만, 사실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
하고 싶은 대로 다 말하고 행동하든, 아무런 말과 행동을 못 하든 그 결과는 똑같다. 남는 것은 낙심과 무기력함뿐이다. 자기 삶의 질과 방향을 스스로 이끌지 못한다고 느낀다. 자신이 당면한 진짜 문제를 제대로 분명히 밝히고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존엄성과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30~31쪽)
‘좋은 여자’는 어떤 희생이든 감수하며 분노를 회피하고 참는다. 그리하여 내면에 무의식적인 분노와 상처를 겹겹이 쌓으며 두려움과 불안, 죄책감과 절망감에 시달린다. 반면 ‘나쁜 여자’는 쉽게 화를 내지만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비효율적인 싸움과 불평, 비난에 매달린다.
그럼으로써 우울감, 낮은 자존감, 자기 배신감, 자기 혐오감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저자는 여성들이 이 ‘말없는 복종’과 ‘비효육적인 싸움과 비난’이라는 기존의 분노 처리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을 익혀 실천해야 한다면서, 그 길을 제시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임을 분명히 한다.
“중요한 인간 관계에서 기존의 낡고 뻔한 방식대로 행동하기를 중단하고, 자신의 새로운 입장을 분명히 표명하는 일에 분노를 사용할 수 있는 통찰력과 실질적 기술을 제공하는 것, 이것이 이 책을 통해 내가 하려는 임무다.”(31~32쪽)

관계를 변화시키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한가?
“자신의 생각, 감정, 우선순위, 선택을 분명히 하는 데 분노를 사용하라.”

분노를 금기시하도록 배운 여성들은 흔히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는다. ‘과연 내가 화를 내는 것이 타당할까?’ 이에 대해 저자는 “분노란 타당한지 아닌지를 따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를 생각할 성질의 것도 아니다”(22쪽)라고 반박하면서, “분노를 없애려 하거나 분노의 타당성을 의심할 것이 아니라, 분노의 근본 원인을 더 명확히 알아낸 다음 자기 자신에게 유익한 새롭고 다른 행동 방법을 배우”(23쪽)라고 강조한다. “분노는 우리가 느끼는 중요한 감정”이고, “분노를 느끼는 데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존재하기 때문에 늘 관심을 기울이고 존중할 가치가 있”으며, “우리는 ‘모든 것’을 느낄 자격이 있으며, 분노 또한 거기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22쪽)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여성들은 분노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화를 내 봤자 아무 도움이 안 되며, 심지어 사태를 더 악화시킨다는 데 있다. “분노를 느끼는 것이 어떤 문제가 있다는 신호라 할지라도, 분노를 터뜨리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분노를 터뜨리는 것은 오히려 관계에서 기존의 낡은 규칙과 패턴을 유지시키고 심지어 굳어지게 하도록 돕는다. 그리하여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게 만든다.”(23쪽)
그렇다면 화를 내며 비난하고 싸우는 대신, 분노를 변화를 위한 도구로 삼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기술을 익혀서 실천하라고 권한다.
첫째, 자기 자신을 분명히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분노 에너지를 자기 입장과 선택을 분명히 하는 데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실상은 이 에너지를 변화를 원하지 않는 상대방을 바꾸고 조종하는 데 쏟아붓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기는 지워 버린다.
만일 자신의 생각, 감정, 우선순위, 선택을 분명히 하는 데 분노를 사용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아무 성과도 없는 싸움과 비난의 끝없는 악순환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분노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일은 더욱 분명한 ‘나’를 발전시키고 스스로 자기 자신에 대한 전문가가 되는 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둘째, 적절한 대화 기술을 배워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특히 강조하는 대화법은 ‘비난하지 않고 말하기’와 ‘나를 주체로 삼아 말하기’다. 비난은 상대방이 우리 이야기에 귀를 막아 버리게 하며, ‘나’가 아닌 ‘너’를 주어로 하는 이야기는 자기를 분명히 하기보다 ‘남 탓’으로 빠져들기 십상이다.
바람직한 대화 기술은 상대방이 우리의 말을 귀담아 듣게 하고, 협상을 통한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극대화시킨다.
셋째, 관계에서 자신이 하는 역할을 관찰하고 알아차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오랫동안 자신이 해 온 낡은 방식으로는 고통스럽고 불만스러운 관계에 아무 변화도 일으킬 수 없음을 깨달을 때, 비로소 우리는 새로운 시도에 나설 수 있다
여기서 명심할 점은, 우리는 절대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없으며, 오직 자신만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 바뀔 때 마침내 전체 흐름 또한 변화시킬 수 있다. “상대방이 변화되기를 바라는 것이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다. 문제는 변화시킬 수 없다는 점이다.
분노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생각하는 식으로 상대방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우리가 상대방을 조종하고 또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환상을 포기할 때 비로소 비효율적인 싸움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진정한 능력, 즉 자신을 변화시키고 자신을 위해 새롭고 다른 행동을 선택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66쪽)
넷째, 변화를 거부하는 저항 반응, 과거로 돌아가려는 반응에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변화란 변화를 주도하는 당사자뿐 아니라 관련된 모든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일, 대처하기 힘든 일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이때 다른 사람들이 거부 반응을 보일 것은 불을 보듯 뻔하며, 심지어 자기 자신조차 변화에 저항할 수 있다. “우리가 지금껏 써 오던 낡은 방식, 즉 침묵이나 애매한 태도로 반응하거나 비효율적인 싸움과 비난을 일삼던 방식을 변화시키려 하면, 어쩔 수 없이 강한 반대에 맞닥뜨리기 마련이다. (…) 변화하고 싶다는 의지 못지않게 변화에 대한 무의식적인 거부감 또한 우리가 지닌 자연스러운 모습 중 하나임을 기억해야 한다.”(36~37쪽)
저자는 이 책 전반에 걸쳐 위의 기본적인 기술들을 다양한 사례들에 적용하여 보여 주면서, 구체적인 실천 방법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짚어 가며 알려 준다. 주로 가족 관계에 초점을 맞추지만, 저자가 이야기한 대로 가족 관계는 모든 관계의 근원이 되는 것이어서, 어떤 관계 패턴에든 적용할 수 있다.
‘관계 전문가’답게 저자는 분노와 인간 관계의 역학에 주목하면서 부부 관계, 부모자식 관계, 형제자매 관계, 직장 상사와 동료 관계, 친구 관계, 연인 관계 등을 두루 다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장에서는 부부 관계에서의 개인(나)과 집단(우리) 관계, 3장에서는 부부 관계, 4장에서는 모녀 관계, 5장에서는 직장 상사와의 관계, 자매 관계, 연인 관계, 6장에서는 딸과 친정아버지와의 관계, 7장에서는 친구 관계, 부부 관계, 누나와 남동생 관계, 부모와 자녀 관계를 다룬다. 한편 8장과 9장에서는 둘 사이에 제3자를 끌어들이는 삼각 관계를 주로 다룬다.
이 책에서 저자가 여성들에게 전하는 중요한 조언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분노 에너지를 우리의 독립과 성장과 변화에 사용하자.
* 분노의 진짜 원인을 알아내자. 가짜 이유를 놓고 화를 내며 다투어 봤자 변화에 아무 도움이 안 된다.
* 문제 상황에 처했을 때 ‘자기 지우기’를 하지 말고,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자.
* 다른 사람의 감정을 책임지거나 대신 표현해 주려고 하지 말자.
* 상대방을 바꾸려 들지 말고, 내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생각하자.
* 변화를 시도하면 당연히 불안과 저항 행동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의 입장을 규명하기 위해 먼저 여유를 갖자.
* 비난·진단·분석·잔소리·평가·설교·훈계·지시·경고 등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방법을 쓰지 말자.
* ‘나’라는 용어에 익숙해지자. 그래야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이야기할 수 있다.
* 사람들은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하려고 애쓰자.
* 누구든지 각자의 행동에 책임이 있음을 인정하자. 자신의 문제는 자신이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
* 상대방에게 무엇을 어떻게 느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요하지 말자.
* 제3자를 거쳐서 말하지 말자.
* 당장에 변화가 일어날 거라고 기대하지 말자.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60516434
발행(출시)일자 2018년 07월 27일
쪽수 312쪽
크기
146 * 213 * 16 mm / 422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The Dance of Anger/Lerner, Harriet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번역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무엇이 여자를 분노하게 만드는가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페미니즘 심리학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