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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삶의 방식

이수희 지음 | 부키 | 2018년 04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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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0516281(8960516287)
쪽수 264쪽
크기 132 * 206 * 19 mm /32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세상의 무례함에 맞서는 아이 없는 여자들의 이야기

우리 사회에는 겉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자녀 없이 살아가는 부부가 많다. 고심 끝에 아이 없는 삶을 택한 사람들, 난임으로 고생하다 아이를 포기한 사람들, 매일매일 삶에 충실하다가 아이를 갖지 않은 사람들까지… 그런데 이들 모두, 특히 여성들은 ‘이기적인’ ‘철이 안 든’ ‘어딘가 좀 모자란’ ‘비정상’ 취급을 받고 있다. 정말 그럴까?
이 책은 n포 세대, 저출산, 욜로, 딩크, 모성애 강요, 난임 시장의 폐쇄성, 어르신들의 언어폭력, 국가 시스템의 한계, 엄마가 아니면 배척하는 문화 등 한국의 가족주의 사회에서 아이 없이 사는 여성들이 겪는 문제를 집중 조명한다.
또 어떻게 해서 아이 없이 살게 되었는지 그 계기를 되짚어보고, 가족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 사회에서 직면하는 일들에 자신을 지키며 당당하게 대처하는 법을 알려 준다. 결혼?출산?모성을 강요하는 세상에서 아이 없는 삶을 택한 여성들이 오롯이 자신을 마주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하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 저도 평범한 사람입니다, 아이가 없을 뿐이에요

1부 있는 그대로의 내 삶을 가로막는 이야기들
1장 불편한 지적
나 혼자 편하겠다고? | 누군가 문제가 있다 | 행복의 기준이 다를 뿐인데

2장 오지라퍼
또 하나의 폭력이다 | 아이 낳지 못한 여자는 쫓겨나도 싸다? | 단어 뒤에 숨은 연민

3장 부모라는 적
지금은 괜찮겠지만 나중에 어쩌려고 | 그래도 하나는 낳아야지? | 한 달에 백만 원씩 생활비나 다오 | 남부끄러워 살 수가 없다 | 배려가 아닌 강요된 희생이다

4장 그들만의 세상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혼자가 낫다 | 그냥 투명인간이에요 | 나만 혼자 대학에 떨어진 느낌

5장 낳으라는 주문
그럼 왜 결혼한 거지? | 왜, 무슨 문제 있어요? | 국가에 기여하라니

6장 칼이 되는 말들
애가 있으면 이혼하지 않는 건가요? | 당신이 뭘 알겠어 | 그럴 거면 입양이라도 하세요 |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 | 그래도 내 새끼는 예쁘다? | 난임 정책에 쓰는 돈이 아깝다고? | 너희 부부는 시간 많고 돈 많지? | 나이 들어 어떡하려고…

7장 또 다른 문제
늘 제가 추가 업무를 해야 했어요 | 면접 때마다 임신 얘기가 나와요 | 연봉을 반으로 줄여도 취업이 안 돼요 | 혜택도 안 주면서 세금만 자꾸 더 내래요

2부 아이는 없지만 행복하게 살아요
1장 나를 위한 선택
난 아이를 좋아해요, 하지만 원하진 않아요 |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 엄마처럼 살기 싫었어요 |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서 강아지를 입양한 거죠

2장 내려놓음
나 스스로를 놓아 버릴 것 같아서… | 이혼 절차가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 물건 사듯 입양할 순 없잖아요

3장 받아들임
솔직히 생각할 겨를조차 없었어요 | 생기면 생기는 대로, 안 생기면 안 생기는 대로 | 어차피 인생엔 정해진 진도나 정답이 없잖아요 | 우리 둘이 행복하게 살아요

3부 지금 이대로도 참 괜찮다
1장 보통의 여자들도 택하는 괜찮은 삶의 단위
혼자가 아닌 두 사람의 선택 | 아이 없는 삶을 선택하기 전에 고민해야 할 것들

2장 아이 없는 삶을 받아들이는 법
행복은 증명한다고 오는 것이 아니다 | 난임 시술은 주사 몇 방 맞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3장 상황은 언제나 달라질 수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내 몸이 아이를 원한다면 | 백 퍼센트의 피임은 존재하지 않는다

4장 우리 가족 아프지 않게
내 부모는 내가 설득한다 | 조카는 자식이 아니다

5장 나를 위한 적당한 거리 두기
인간관계 자체가 지긋지긋하게 느껴지더라도 | 작지만 확실한 나만의 행복

6장 일상 속에서 사랑하며 사는 법
대화가 필요해 | 둘이 사는 삶도 괜찮아요 | 반려동물이라는 존재

걱정 마요, 우리는 충분히 잘 살고 있으니까요

에필로그 | 전 아이가 없어요, 앞으로도 그럴 거고요

책 속으로

일상생활에서 내 호칭은 어느덧 ‘어머님’으로 바뀌었다. 병원에 가든 슈퍼마켓에 가든 부동산 중개업소에 가든, 일상에서 가장 자주 듣는 호칭은 어머님이었다.
“어머님, 도와드릴까요?”
“어머님, 이거 아시죠? 애들도 잘 먹어요.”
“이 정도 공간은 있어야 애들이 뛰놀죠, 어머님.”
심지어 이웃 사이에도 이름은 밝히지 않은 채 ‘누구 엄마’로 불러 달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물론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아내가 그녀들의 한 부분일 수 있다. 그렇지만 이름이 뭐냐고 묻는 질문에 늘 ‘○○ 엄마’라는 대답이 돌아오는 상황은 이상...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세상의 무례함에 맞서는
아이 없는 여자들의 이야기

- 그래도 하나는 낳아야 하지 않겠니?
- 지금은 괜찮아도 나이 들어 외로워질 거야
- 남들 다 낳는데 왜 너만 낳지 않겠다는 거니?
- 안 낳을 거면서 결혼은 왜 했어?
- 애도 없는데 저러다 이혼하면 어쩌려고….
- 결혼은 했어요? 아이는 있어요?
- 사회에 기여할 생각은 없어요?
- 애도 안 낳고 인생 참 쉽게 사네요
- 애도 안 낳아 본 여자가 뭘 알겠어요?
- 여자라면 당연히 애를 예뻐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이 없는 삶을 유독 못마땅하게 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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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os**527 | 2018-05-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아직 미혼인 내가, 이 책을 선택했다. 내가 이 책을 보며 울컥하고, 착찹해 한 이유는.. 사회였다. <부키>출판사에서 연재를 했는데, 뭔가에 홀리듯 연재도 잘 안보는 내가 읽게되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에는 정상(?)적인 코스가 있다. 태어나서, 초-중-고를 의무적으로 다니고 남들 다 가는 대학을 가고 취업을 한다. 취업을 하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애기를 낳고 둘째를 낳고, 육아를 하고 그 아이를 다 키워 결혼을 시킨다. 여기서 하나라도 벗어나거나 늦으면, 주변에 노파심으로 포장된&nbs... 더보기
  •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ja**u98 | 2018-05-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일단 책 제목이 무척이나 끌렸습니다.   조그마한 부제목으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삶의 방식"이라는   문구 역시 이 책을 한층 더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현재 아들 쌍둥이와 막내딸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대한민국 가장입니다.   잘 다니던 회사에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1년 넘게 전업 육아, 독박육아, 전업 주부 아빠(?)   로서 역할을 해봐서 누구보다 여자의 마음, 아니 엄마의 마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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