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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은 인문학이다 흥미진진 영어를 둘러싼 역사와 문화, 지식의 향연

고이즈미 마키오 지음 | 홍경수 옮김 | 사람in | 2018년 11월 01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7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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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0496828(8960496820)
쪽수 416쪽
크기 147 * 209 * 35 mm /651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アダムのリンゴ 歷史から生まれた世にもおもしろい英語/小泉牧夫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말, 글, 역사와 문화를 조우하는
어원의 인문학
말은, 곧 인간의 언어는 개개인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가장 보편화된 수단이다. 그와 동시에 셀 수 없이 오랜 시간 축적되어온 공통의 약속이기도 하다. 짤막한 단어 하나, 표현 하나에도 인류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내포되어 있을뿐더러, 여전히 그 표현 아래에는 장대한 세월이 살아 숨 쉬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말에는 영혼이 있다’ ‘말 뒤에 말이 있다’는 표현을 사용하곤 한다. 그리고 그 ‘말’ 뒤에 숨어 있는 인류 역사 수천 년을 이 책 《어원이 인문학이다》가 영어의 어원으로써 풀어낸다.
역사 이야기는 늘 흥미롭다. 한국사든 세계사든. 역사와 얽힌 이야기, 역사에서 파생된 말은 수도 없이 많다. 해당 언어권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알지 못하면, 즉 인문적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도 셀 수 없이 많다. 지구가 하나의 마을이라 불리는 오늘날, 국제 공용어인 영어는 어른부터 어린아이까지 두루 배우는 외국어가 되었다.
《어원은 인문학이다》는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영어의 뿌리를 향해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 한국까지, 더는 낯설기만 한 외국어가 아닌 영어의 어원을 만난다. 오늘날 지구촌 공용어인 영어에는 어떤 흥미진진한 역사와 문화, 지식이 담겨 있을까. 어원의 끝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말을 읽고, 인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문화와 역사를 빚어내는 어원과의 여행을 떠나보자.

상세이미지

어원은 인문학이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고이즈미 마키오

영어 표현연구가이며, 영어 서적 및 잡지 편집자다. 1953년 도쿄에서 태어나 1977년 아오야마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출판사에 입사하였다. 영어 서적과 잡지를 중심으로 편집을 하였으며, 다수의 출판물을 만들었다. 이와 동시에 해외 판권 담당을 맡아 전 세계적 북페어에 다수 참가하면서, 세계 각국의 출판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저서로는 《정말로 재미있는 영어, 당신의 지식과 감성의 영역을 확장해줄 영어 표현》이 있다. 재미있고 공부도 되는 ‘엔터테인먼트 영어’를 추구하는 저자는 현재 다양한 서적과 잡지에 기사를 집필하고 있다.

역자 : 홍경수

기획인문학 및 PD학 연구자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KBS PD로 근무하며 <낭독의 발견> <단박인터뷰>를 처음 기획하였고, 출판 프로젝트 《세 PD의 미식기행》 《PD와의 대화》 시리즈 및 인터넷방송 <낭독TV>를 기획했다. 미국 국제에미상과 백상예술대상 심사위원, 한국PD교육원 전담교수, 독일 뮌헨대학교 교환교수, 방송과 통신연구 편집위원, 한국언론정보학회 이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순천향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확장하는 PD와의 대화》 《예능 PD와의 대화》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추천사 ……기시미 이치로
[창세기]로 시작하는 프롤로그

제1장 고대 그리스 : 신화의 세계에서 발견한 영어
혼돈의 신 카오스
대지의 여신 가이아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승리의 여신 니케
예술의 여신 뮤즈
유방이 없는 아마존
아킬레스의 약점
그리스인의 선물
좋은 스승 멘토
세이렌의 노래
목신 판의 패닉
《이솝 이야기》에서 생겨난 영어
염소의 노래와 술잔치의 노래
희극 속의 소크라테스
어리석은 2학년생
플라톤의 사랑
개의 철학
금욕과 쾌락의 철학
엄격한 법률가 드라콘
도편추방제
귀족정치에서 민주정치로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

제2장 고대 로마 : 영어 속에 남아 있는 고대국가의 흔적
로마의 건설자
에로스와 큐피드
두 얼굴의 신 야누스
1월과 2월이 없는 달력
9월은 제7월
7월은 카이사르의 이름
집정관과 원로원 의원
빛나는 노예
흰옷 입은 후보자
돌아다니는 야심가
카이사르와 제왕절개
루비콘강을 건너다
클레오파트라의 코
네로와 대화재와 바이올린
원형경기장과 검투사
모든 길은 로마로
하드리아누스 방벽
‘손을 씻는다’는 ‘발을 씻는다
유유자적 롱기누스
[요한계시록]과 아마겟돈
기독교 공인
파괴자 반달족

제3장 중세 : 영국 역사와 함께 흘러온 영어
브리튼족과 앵글로색슨족
‘king’의 어원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
기사와 설로인
황금 박차
자유로운 창, 프리랜서
갑옷과 세금과 우편
예의 바르고 오만한 기사
앵글로색슨족과 바이킹
혹독한 시련과 재판
들여다보는 톰
노르만정복
영어가 된 프랑스어
영어와 프랑스어의 결합
‘cancel’의 어원
불을 덮어 끄는 시간
토지조사는 ‘최후의 심판’
강간하는 악마
‘nice’는 어디에서 왔을까?
십자군과 아사신
광대한 플랜태저넷왕조
의회의 어원은?
로빈 후드의 오두막
황태자는 웨일스의 일인자
백년전쟁과 가터 기사단
검역의 어원은 ‘40’

제4장 근세(전) : 종교개혁과 문예부흥
르네상스와 영어
면죄부는 응석을 받아주는 표
프로테스탄트와 가톨릭
정교회의 어원은?
영국의 종교개혁
토머스 모어와 《유토피아》
이상향을 뜻하는 영어
회초리 맞는 소년
칵테일 블러디 메리
처녀 왕 엘리자베스 1세
죽느냐 사느냐
백합에 금도금
장미의 이름
횡설수설
녹색은 질투의 색
‘gag’는 즉흥 연기
‘ham actor’는 서툰 배우
셰익스피어 수정판
풍자소설 《걸리버 여행기》
걸리버, 일본에 가다

제5장 대항해시대 : 항해 용어가 일상용어로
콜럼버스와 이사벨 1세
‘rope’가 왜 요령일까?
‘junk’는 선원의 단어
타르가 묻은 사람
뱃멀미와 숙취
갑판을 정리하라
비스킷은 두 번 굽는다
물고기 밥
상하이로 납치하다
SOS와 Mayday

제6장 근세(후) : 혁명과 변화의 언어
크롬웰과 청교도혁명
왕정복고와 블랙리스트
콘돔의 유
말 도둑 대 노상강도
총리는 독재자
월폴의 평화

제7장 아메리카 대륙의 개척시대 : 원주민과 유럽인의 만남
아메리카 대륙으로 간 청교도
칠면조와 터키
칠면조에 대해 이야기 좀 해보자
엘리자베스 1세와 버지니아주
벼룩시장의 시작은 맨해튼
칼날이 날아다니는 분노
도끼를 묻을 때
달러는 사슴 가죽
턱시도는 종족 이름
매독과 양치기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

제8장 근대 : 과학과 기술의 시대
보스턴 티 파티
서명 ‘John Hancock’의 유래
산업혁명과 증기기관
화씨와 섭씨
전기는 호박에서
말 한 마리가 끄는 힘
쇼뱅은 나폴레옹 숭배자
엉클 샘의 유래
게리가 그린 선거구
까마귀를 먹는 굴욕
OK의 어원
골드러시와 49ers
‘Civil War’의 시작
데드라인은 남북전쟁에서
장군의 수염
게티즈버그연설
강물 한가운데서 말을 바꿔 타지 마라
그의 이름은 머드
40에이커와 노새 한 마리
빅토리아 여왕과 팍스 브리태니카
투베르쿨린과 BCG
보이콧된 보이콧
에디슨의 땀과 영감
포함외교와 삼각무역

제9장 세계대전 : 전쟁 속에서 탄생한 말들
발칸반도의 화약통
유보트와 탱크
‘over there’는 유럽
여자 스파이의 대명사 마타 하리
베르사유체제와 미국의 번영
달빛 아래서 빚는 밀주
무솔리니와 파시즘
히틀러와 나치스
왜 악의 축일까?
홀로코스트의 유래
대학살을 가리키는 말들
비행기를 고장 내는 작은 악마
폭탄과 대성공, 그리고 땅 매수
영어가 된 가미카제
역사상 가장 유명한 디데이

제10장 전후·21세기 : 새로운 질서, 새로운 언어
냉전과 철의 장막
세뇌는 한국전쟁에서
이별의 편지 ‘Dear John Letter’
수소폭탄과 비키니와 고질라
베트남전쟁과 도미노이론
워터게이트와 이란 게이트
마오쩌둥이 남긴 영어
붐은 벌레의 날갯소리
히피에서 여피로
신조어 카우치 포테이토와 딩크스
정치적으로 올바른 말
점점 더 늘어나는 약어
재미있는 IT 용어
부활한 단어
자동통역기로 영어는 바뀔까?

저자 후기
역자 후기
참고문헌

책 속으로

저는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언어는 무조건 외운다고 몸에 배는 것이 아닙니다. 단어 하나하나의 생성 과정을 아는 것부터 시작해서 겸손하게 배운다면, 단순히 의사소통하기 위한 지식 이상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원래 그리스철학과 그리스어가 전공 분야이고, 그 뒤에 아들러 심리학과 조우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 속에는 영어의 어원 중 하나인 고대 그리스어가 다수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리스어에 대해 고이즈미 씨가 완벽하게 조사하고 해설한 걸 보며 깜짝 놀랐습니다. 고이즈미 씨는 출판사를 퇴직하고 지금은 작가로서 새로운 길을 걷고... 더보기

출판사 서평

영어에서 캐낸 소소한 재미와 확실한 교양으로
가볍게 읽어도 폭넓은 상식이 축적되는 책
‘플라톤의 사랑’ 즉 플라토닉 러브가 정말로 남녀 간의 순수한 정신적 사랑을 뜻하는 것일까? 우리가 흔히 쓰는 ‘나이스’와 ‘프리랜서’는 원래 어떤 뜻일까? ‘극단적 배타주의자’를 뜻하는 ‘쇼비니스트’는 어떻게 시작된 말일까? ‘턱시도’가 아메리카 원주민의 종족 이름이었다는 것을, ‘세뇌’를 뜻하는 영어가 한국전쟁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상하이’라는 영어 단어가 있다는 이야기를 혹시라도 몰랐다면, 지금부터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우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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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원은 인문학이다 kk**dol8 | 2018-11-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lance 는 '창'을 말하지만 , 창을 들고 말을 타는 병사, 즉 '창기병'이라는 뜻도 된다. 그중에는 특정한 왕이나 영주의 신하가 되지 않고, 높은 보수를 지불하는 고용주 아래에서 싸웠던 사람도 있다. 그들을 freelance(자유로운 창) 라고 불렀다. 다른 말로 '용병'이다. (p126)'Yahoo!' 하면, 미국에 본사를 둔 인터넷서비스회사와 검색엔진이 떠오른다. 하지만 왜 회사 이름이 'Yahoo!'인 것일까? 창업자인 데이비드 파일로(David Filo) 와 제리양은 자신들을 '무뢰한'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애 등장하... 더보기
  • 어원은 인문학이다 bl**house | 2018-11-1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오래간만에 정말 제대로 된 교양서적을 만난 것 같다. 그동안 영어를 공부하면서 물어물어 듣던것, 해설지에서 간단하게 듣던 내용들을 한곳에 몰아넣어 보기쉽게 정리한 책. 어원에 관한 내용임과 동시에 세계사를 망라한 책이기도 하다. 그리스어와 영어의 관계야 이전부터 잘 알고 있던 것이긴 했지만, 최근 텝스 공부를 하면서 그 어원에 대한 내용을 더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마침 알게된 텝스 강사님으로부터 텝스 문제에 관한, 그리고 어휘력 향상의 한 방법으로 어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이 책은 그런 나의 궁금증을 해결... 더보기
  • 영어의 역사와 인문학 re**susan | 2018-11-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학창시절, 영어는 나의 집중공략 대상이었고 영어어휘집을 공부하면서, 어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 왜냐하면, 어원을 알면 어휘를 더 쉽게 외울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영어가 생계와 전혀 상관없게 되면서, 어원에 대한 목마름은 잊혀져 가고 약간의 지식만이 남았다.를 읽으며, 나의 학창시절 취향을 저격하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영어 단어를 대하다보면, '이게 왜 그 뜻이지? 어디서부터 생겨난 거지?'하는 궁금증이 생길 때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그런 궁금증은 물론 미처 생각지 못했던 많은 숨겨진 유래를 말해준다. 게다가, ... 더보기
  •         어원, 주로 우리가 '어원'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을 때는 아마 영어단어 공부를 할때가 아닐까? 요즘 단어장 중에 어원 단어장이라는게 많이 나와서 어원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익숙하게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아직도 우리가 알지못하는 어원은 정말 많다. 나는 라는 책을 보며 느꼈는데 그동안 몰랐던 어원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분이신데 고이즈미 마키오씨로 영어표현연구가이시자 영어 ... 더보기
  •     고이즈미 마키오는 저자 후기에 역사와 영어를 융합해서, 역사의 흐름을 그려나가며 각 시대마다 탄생한 영어를 차례대로 해설한 책은 이 책이 세계 최초라고 썼다. 다양한 언어만큼이나 어원에도 관심이 많은 나는 '에이~ 그건 과장인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다. 어원을 알면 영어를 이해하기, 단어를 외우기 쉽다며 나온 무수한 책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본 책을 읽으면서야 '아! 이래서 저리 자신만만했구나' 느낄 수 있었다.     책은 창세기에서 시작돼 신조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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