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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와인

환상문학전집 13
레이 브래드버리 지음 | 조애리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02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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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0170612(8960170615)
쪽수 380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Dandelion wine/Bradbury, Ray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찬란한 여름날, 소년이 겪는 상처와 성장!

환상 문학의 거장 레이 브래드버리의 서정적 판타지『민들레 와인』. 상상의 도시 '그린타운'을 배경으로 한 작가의 반자전적 소설로, 실제 경험과 독특한 상상력으로 자신의 소년 시절을 재창조하였다. 1957년에 출간된 이 소설은 열광적인 호응을 받으며 이후 다양한 판본으로 꾸준히 재간되었다. 산문시를 읽는 듯한 작가 특유의 서정적인 스타일이 돋보인다.

1928년, 미국 중서부의 소도시 그린타운에 사는 소년 더글러스 스폴딩. 풋사과 나무, 부드럽게 깎인 잔디밭, 새 운동화와 함께 시작한 그해 여름은 소년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그 경이로운 시작은 거대한 숲 가운데서 자신이 살아 있음을 깨달은 것이다.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민들레 와인을 만드는 동안 곳곳에서 마법적인 사건들이 일어나는데….

행복의 그늘 뒤로 슬픔을 쏟아 내는 행복 기계, 90년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프리라이 대령의 기억 타임머신, 거대한 협곡 속 정체불명의 외로운 남자 등 13편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소년의 투명한 시선으로 펼쳐진다. 그 찬란한 여름 속에서 소년에게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모든 것들은 동시에 사라져 가는 순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욱 소중한 삶의 순간들은 소년의 노란 메모지첩 안에서 소중한 지혜로 빛나게 된다.

목차

서문 │ 이 세상에 있는 비잔티움
민들레 와인
역자 후기 │ 사라져 간 순간의 아름다움

출판사 서평

아서 C.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등과 함께
SF 문학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레이 브래드버리의 화제작 국내 첫 출간!

산문시를 읽는 듯한 특유의 서정적인 스타일로 SF와 판타지 문학계에서 독보적인 경지를 이룩한 작가, 레이 브래드버리의 반자전적 성장 소설 『민들레 와인』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장르 문학의 게재를 금기시하던 주류 문학 잡지에서 최초로 지면을 제공한 SF 작가로 유명한 레이 브래드버리는 아서 C.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등과 함께 SF 문학의 거장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민들레 와인』은 1957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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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 와인.....상상해보자, 꽃잎을 닮아 노란 빛을 내며 향긋한 들풀향기가 맴돌것이다. 민들레를 구하기 위해 포도밭이 아닌 새파란 하늘 아래의 들판을 뛰어다녀야할 것이며, 등 뒤의 자루엔 샛노란 민들래꽃이 가득할 것이다. 옷엔 포도색이 아닌 노란, 또는 푸른 물이 들지도 모른다. 몽환적이지 않은가, 아름답지 않은가. 책 제목을 접했을 땐 이런 푸르른 꿈 같은 느낌이 날 덮쳤다. 물론 읽고난 이후의 책 느낌은 빛바랜 편지지같았다. 그날 아침, 더글러스는 일어난다. 일어남과 동시에 여름은 시작된다. 더글러스는 거대한 숲에서 자신이 ... 더보기
  • 신선한 느낌.. cj**ok | 2009-03-1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작가의 책을 처음 접하는 것이라 다소 어려운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의 제목을 보고는 와인이 소재로 쓰인 음식관련 소설이 아닌가 싶었고 책 소개를 보고는 이 책이 환상문학인지, 공상과학소설인지 아님 성장소설인지, 혹은 가족소설인지가 햇갈렸다.  판타지와 환상은 분명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그 뜻을 명확히 인터넷이나 사전에서 찾아본적은 없지만 비현실적인 판타지인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 시리즈 등이 판타지에 속할 것이고  환상문학은 그보다는 현실적이고 주변인물들의 비정상적인 일상이나 독특한 세... 더보기
  • 민들레 와인 he**ang420 | 2009-03-0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시간을 가둬놓을 수 있을까? 강을 따라 흘러가는 물을 담듯, 그렇게 담아 둘 수는 없는 것일까. 잘 마른 수건을 포개어 담아 놓듯, 그렇게 정리해 놓을 수는 없는 것일까. 이런 물음에 레이 브래드버리는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여름날의 추억을 한가득 그윽하게 담아 놓았다. 한 병의 와인병에, 민들레 향기 가득 머금은 와인을 그렇게 담아 놓았다. 민들레의 즙이 녹아있는 와인은 한 겨울 눈이 내리는 날, 식탁위에서 한 여름을 생각하게 한다. 그것이 그만의 시간 담아 놓기의 비법인 셈... 더보기
  • 주로 자기개발서나 역사서, 추리 소설을 읽던 내가 서정적인 표현이 가득한 내용의책을 읽을 수 있을까. 처음 몇장을 읽어 보고 조금은 당황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하나의 사물을 표현함에 있어 표현 할 수 있는 미사어구들이 다 등장하는 느낌도 들었고 만만치 않은 책을 두께에 기가 눌렸다고나 할까. 그러나 책을 한장 한장 읽어가며 나는 책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음을 느꼈다. 아직까지 이런 서정적 표현이 많이 되어 있는 책은 읽어보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러나그속에는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모두 들어 있었... 더보기
  • 12살의 성장 da**im74 | 2009-03-0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SF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이기에 예상했던 바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책이다. 성장소설의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세상을 보는 시각이 매우 새로운 감각으로 다가온다. 세상을 온몸으로 느끼는 듯한..   주인공 소년이 주변의 사람들과의 만남과 헤어짐, 여러 경험 등을 통해 그 나이의 순수한 소년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기록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라나.. 민들레와인이라는 독특한 - 적어도 나에게는 - 소재를 두어, 소년이 그 추억들을 묶어두는 기능을 한다는 점도 기억에 남는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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