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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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묵자(墨子 : B.C. 497~B.C. 391) 춘추 전국 시대 사상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개인적인 생애에 관한 기록은 분명하지 않다. ‘묵적墨翟’이라는 성명을 가지게 된 것이 묵형墨刑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는 만큼 하층민 출신에 기술자였을 가능성이 많으며, 당대 쟁쟁한 사상가들이 모두 묵자와 그의 사고를 거세게 비난했을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지대하였다. 묵적의 지도하에 조직과 계율이 엄격했던 조직의 사상이었던 『묵자』는 생산을 중시하고 절약을 강조하였다. 묵자 역시 요순의 정치를 숭상하였는데, 처음에는 유교와 공자의 사상을 수용했지만 유교의 예와 악에 대해서는 격렬하게 비난하였다. 또한 귀신을 멀리하고 철저하게 인문주의적 전통이 강한 유교에 비해, 묵자는 하늘의 뜻과 귀신의 뜻을 귀하게 여기는 입장이었다. 이와 같이 하늘의 뜻, 곧 천지天志와 귀신의 뜻을 밝히는 것, 곧 명귀明鬼는 지배층의 전횡을 견제할 의도로 제시한 것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안외순 역해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동시기에 한학자 홍찬유?조남권 선생으로부터 한학을 수학했다. 주요 논저로는 「대원군 집정기 권력 구조에 관한 연구」, 「송시열과 한국 보수주의의 기원」, 「유가적 군주정과 서구적 민주정에 대한 조선 실학자의 인식」, 「정약용의 사상에 나타난 서학과 유학의 만남과 갈등」, 「19세기 말 조선에 있어서 민주주의 수용론의 재검토」 등이 있으며, 『김택영의 조선시대사 한사경』, 『동호문답』,『논어』, 『맹자』, 『대학?중용』, 『순자?한비자』, 『묵자』, 『조선왕조실록』 등의 한적漢籍 번역, 『정치이론과 현대국가』 등의 영서英書 번역 등의 번역서와 공저들이 있다. 전통 시대 한국정치사, 한국 정치 사상의 체계 수립을 주요 학문적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박사연구원 연구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82년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했다. 여느 1980년대 학번들과 마찬가지로 강의실보다는 운동장과 거리와 주점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다 학부 3학년 때 정조 원년(1776) 규장각에서 판각한 내각장본 《맹자》를 처음 접했다. 아는 글자보다 모르는 글자가 더 많았지만 큰 위안을 받았다. 노동 현장으로 진로를 결정한 친구들에게 미안해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기까지 무척 고심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던 시절은 낮에는 정치학을, 밤에는 서당에서 사서삼경을 익히는 주독야독 시절이었다. 한국 전통 시대의 마지막 국면인 대원군 집정기 정치권력의 성격과 관련된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통의 재전유 관점에서 한국정치사, 한국정치사상, 유가정치사상을 연구해왔다. 주요 논저로는 〈송시열과 한국 보수주의의 기원〉, 〈유가적 군주정과 서구적 민주정에 대한 조선 실학자의 인식〉, 〈정약용의 사상에 나타난 서학과 유학의 만남과 갈등〉, 〈19세기말 조선에 있어서 민주주의 수용론의 재검토〉, 《정치, 함께 살다》 등이 있고, 《근역서화징》과 《김택영의 조선시대사 한사경韓史綮》 등을 공역했다. 전통 시대 한국정치사/한국정치사상의 체계 수립을 학문적 과제의 하나로 삼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에서 한국·동양 정치사상 강의를 했고, 한국정치사상학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한서대학교 글로벌언어협력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목차
- 읽기전에
제1편 천사
제2편 수신
제3편 소염
제4편 법의
제5편 칠환
제6편 사과
제7편 삼변
제8편 상현-상
제9편 상현-중
제10편 상현-하
제11편 상동-상
제12편 상동-중
제13편 상동-하
제14편 겸애-상
제15편 겸애-중
제16편 겸애-하
제17편 비공-상
제18편 비공-중
제19편 비공-하
제20편 철용-상
제21편 철용-중
제22편, 제23편, 제24편 전해지지 않음
제25편 절장-하
제26편 천지-상
제27편 천지-중
제28편 천지-하
제29편 ,제30편 전해지지 않음
제31편 명귀-하
제32편 비악-상
제33편, 제34편 전해지지 않음
제35편 비명-상
제36편 비명-중
제37편 비명-하
제38편 전해지지 않음
제39편 비유-하
제40편 경-상
제41편 경-하
제42편 경설-상
제43편 경설-하
제44편 대취
제45편 소취
제46편 경주
제47편 귀의
제48편 동맹
제49편 노문
제50편 공수
제51편 전해지지 않음
제52편 비성문
제53편 비고림
제54편, 제55편 비구, 비충은 전해지지 않음
제56편 비제
제57편 비인은 전해지지 않음
제58편 비수
제59편, 제60편 전해지지 않음
제61편 비돌
제62편 비혈
제63편 비아부
제64편, 제65편, 제66편, 제67편 전해지지 않음
제68편 영적사
제69편 기치
제70편 호령
제71편 잡수
핵심정리 및 내용해설
정답 및 해설
출판사 서평
묵자의 사상은 흔히 겸애兼愛로 잘 알려져 있다. 겸애란 보편적인 사랑을 말한다. 묵자는 유교는 가까운 사람을 가깝게 대하고 먼 사람을 멀게 대하는 ‘차별애’인데, 차별애는 자기이기주의를 청산하지 못하여 결국 사회적인 갈등을 종식시키지 못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유교의 차별애에 대한 대안으로 보편적인 사랑, 곧 ‘무차별적 겸애’를 주장하였다. 즉 자기 자신을 사랑하듯이 남을 사랑하면 남의 물건을 도둑질하지 않게 되고 투쟁도 없어진다는 것이다. 묵자가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 근본적인 배경은 ‘어떻게 하면 사회의 이익을 증진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였기 때문이다. 그것은 각자가 생업에 종사하면서 물질적 이익을 증대시키는 공리주의를 통해 겸애할 것을 대안으로 제출하였다. ?묵자?는 제1편 ?친사親士?부터 시작하여 ?수신修身?, ?소염所染?, ?법의法儀?, ?칠환七患?, ?사과辭過?, ?삼변三辯?, ?상현尙賢? 상중하, ?상동尙同? 상중하, ?겸애兼愛? 상중하, ?비공非攻? 상중하, ?절용節用? 상중하, ?절장節葬? 상중하, ?천지天志? 상중하, ?명귀明鬼? 상중하, ?비악非樂? 상중하, ?비명非命? 상, ?비유非儒? 상하, ?경經? 상하, ?경설經說? 상하, ?대취大取? 상, ?소취小取?, ?경주耕柱?, ?귀의貴義?, ?공맹公孟?, ?노문魯問?, ?공수公輸?, ?비성문備城門?, ?비고림備高臨?, ?비제備梯?, ?비수備水?, ?비돌備突?, ?비혈備穴?, ?비아부備蛾傅?, ?영적사迎敵祠?, ?기치旗幟?, ?호령號令?, ?잡수雜守?로 이어지는 71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묵자 역시 요순堯舜의 정치를 숭상하였는데, 처음에는 유교와 공자의 학술을 수용했지만 유교의 예와 악에 대해서는 격렬하게 비난하였다. 또한 유교는 귀신을 멀리하고 철저하게 인문주의적 전통이 강한데 반해 묵자는 하늘의 뜻과 귀신의 뜻을 귀하게 여기는 입장에 서 있었다. 물론 이와 같이 하늘의 뜻, 곧 천지天志와 귀신의 뜻을 밝히는 것, 곧 명귀明鬼는 지배층의 전횡을 견제할 의도로 제시한 것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60010130 | ||
---|---|---|---|
발행(출시)일자 | 2005년 11월 30일 | ||
쪽수 | 264쪽 | ||
크기 |
153 * 224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동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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