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프린세스의 의상디자이너 되기, 두 번째 편!

「내가 바로 디자이너 프린세스 시리즈」 두 번째 편이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아이의 사랑을 받은 신데렐라 편에 이어, 이번엔 아름다운 황금 머리칼을 가진 라푼젤이 모델이 되었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통해 명랑하고 용감한 공주로 재탄생한 ‘라푼젤’은 여느 공주보다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흥미로운 캐릭터입니다. 탑 안에 갇혀 살다 용감하게 모험을 떠나 자신이 공주였다는 걸 알기까지 여러 일들을 겪는 라푼젤에게 상황에 맞게 다양한 옷을 만들어주는 건 매우 즐거운 일이 될 것입니다.

아이의 표현력으로 완성되는 디자인북

「내가 바로 디자이너 프린세스 시리즈」는 다양한 패턴지, 스텐실, 여러 소품과 장신구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옷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패턴지를 골라 스텐실을 대고 본을 떠 그린 다음 오려 내어, 원하는 스티커를 붙이면 완성되는 방식입니다. 예시에 표현된 것을 따라 라푼젤이 평소 집에서 입는 옷은 물론, 가면무도회에서 입은 화려한 드레스, 결혼식을 올릴 때 입은 우아한 드레스 등 다양한 옷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스스로 상상력을 발휘하여 얼마든지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4세 이상 누구나 할 수 즐거운 놀이!

이 책은 4세 이상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본문은 옷 만들기에 앞서 색칠과 무늬 넣기 등 여러 활동을 해 보도록 단계별로 구성되어 차근차근 표현력을 길러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라푼젤의 숲 속 친구들, 라푼젤의 꿈이 담긴 방 등을 둘러보며 그곳에서 만나는 여러 소품과 동물, 식물 등에 무늬를 넣고 어울리는 색을 입히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흥미를 느끼고 자신감 있게 라푼젤의 ‘의상디자이너’에 도전해 볼 수 있게 됩니다.

창의력도 자신감도 쑥쑥~!

본문의 구성을 따라 즐겁게 색칠하고 무늬를 넣는 과정을 즐긴 후, 여러 방식을 통해 라푼젤의 옷을 만들어 보는 동안 아이는 자신감 있게 새로운 표현을 시도하며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