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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2 우리 사회의 양심을 묻다

간호윤 지음 | 경진출판 | 2019년 0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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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9960309(8959960306)
쪽수 320쪽
크기 152 * 224 * 24 mm /57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우리 사회의 양심을 묻다

우리 사회에서 사이비를 제외하고 나면 무엇이 남을까?

이 책은 휴헌섭필이라 하여 휴헌(休軒, 간호윤)이 쓴 섭필(涉筆, 잡문)이다. 휴헌이 말하는 글쓰기란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사회가 얼마나 아파하고, 병들어 있는지를 쉬이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와 휴헌의 생각이 이 책의 중심이다.
인간에게 어찌 세상 살아가는 나날살이가 주제가 아닐 수 있겠냐만, 지은이 간호윤에게는 특별하다. 세상이 온통 거짓과 사이비에 빠져 세상을 움직이고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지은이는 “우리 사회에서 사이비를 제외하고 나면 무엇이 남을까?”라는 질문으로 세상을 통찰하고 있다. 지은이가 보는 세계와 만나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 될 것이므로, 감히 추천하는 바이다.

우리는 글쓰기가 왜 솔직해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 만나보게 될 것이다. 또한 글쓰기 3요소가 ‘문장’, ‘내용’, ‘행동’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될 것이다. 지은이는 솔직함을 무기로 이 책을 쓰고 있다. 너무나도 솔직하여 과감하다고 해야겠다. 책을 읽다 보면 때로는 통쾌하고, 때로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때로는 슬픔이 있고, 때로는 힘듦이 있고, 때로는 고통이 있으며, 때로는 즐거움도 있다. 희노애락이 모두 이 책 안에 있다.

지은이는 마라톤을 사랑한다. 우리는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곤 한다. 100m 달리기를 하듯이 42.195km를 어떻게 뛸 수 있는지 독자의 눈으로는 상상조차 힘이 들 것이며, 마라톤이 얼마나 큰 고통이 뒤따르는 것인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지은이가 말하는 마라톤에 대해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다음은 지은이 휴헌 간호윤 선생이 말하는 이 책에 대한 소개글이다.

이 글은 세상에 대한 푸념입니다. 글쓰기는 안간힘으로 세상을 살아내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지금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분은 이 글을 읽지 마세요. 또 글쓰기 쉽다는 분이나 자칭 자신이 지식인이라는 분도 이 글을 읽지 마세요. 당신들을 위해 쓴 글이 아니랍니다.

목차

1. 연암 선생과 대화를 나누다
맏 누님 증(贈) 정부인(貞夫人) 박씨 묘지명 / 문득, 연암 선생이 그리워 / 연암 선생에게 묻습니다 / 도대체 이런 분이 대한민국 야당 수장 / ≪개를 키우지 마라≫ 개정판을 내며 / 아들네를 다녀오며 / 연암 박지원 소설집 / 연암 평전 개정판을 내며 / 오래된 미래 / ≪아! 18세기, 나는 조선인이다: 18세기 실학자들의 삶과 사상≫의 ‘머리말’과 책 말미의 ‘나가는 말’

2. 영화를 보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원더 / 베를린 천사의 시 / <뉴욕의 가을>, 그리고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 공범자들 / 스튜어트 / Dog Ville(도그빌) / 우리가 사랑한 시간 / 안녕, 헤이즐 /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3. 휴휴헌에서 글을 읽고 쓰다
군고구마 설 / 책과 발의 변증설 / 점심 한 끼 / 무명지를 탓하며 / 할머니 제사를 모시며 / 이런 글귀가 생각나는 날이 있다 / 세태 / 문학이란? / 당신의 거울 / 그런 사람 / 늙은 대추 몇 알이 건네는 인연의 끝 / 휴휴헌 가는 길 / 청첩장을 돌리며 / 아이들 혼인식에 읽은 글 / (사)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강의를 다녀와서 / 좋다와 싫다의 변증법 / 간은설 돌을 축하하며, 미리 써보는 편지 / 상대적으로 / 산 속의 나무 / 조작(朝酌)을 한 이유 / 아침부터 근원 김용준 선생의 수필집을 뒤적거린다 /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을까? / 도둑맞은 여름이 아니건만 / 생과 사 / 지식백화점 / 강의 평가 / ‘노회찬 의원 투신 사망’이란 기사를 보고 / 구병성의 / 누드화 논란 / 붓에는 / 벗 / 성적평가를 하며 / 휴헌, 할아버지가 되다 / 제자의 우중산보 / 참(站) / 1%:99%가 건네주는 진실 / 야생의 세계 / 비 오는 날의 단상 / 학문 / 글쓰기 / 내일을 준비하는 법 / 서쪽에서 왔느냐 동쪽에서 왔느냐 묻지 마라 / 성산도서관 강의를 마치고 / 저 아까운 모 다 밟힌다 / 가난 / 장미 / 화합과 갈등 / 국민의 명령 / 을씨년스런 오늘 / 언론이란 / 배움 / 불가설설(不可說說) / 봄날이 고요키로 / 칭찬과 비난 / 글쓰기와 재주 / 원앙고기 / 5월 / 예의염치 / 사이비 / 광화문광장을 다녀와 / 머리 긁적이는 비탄 / 태양은 또다시 떠오른다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교수님! 실망했어요 / 비 오는 날 (1) / 비 오는 날 (2) / 코끼리 고기 본래 맛

4. 책을 읽다
≪오주연문장전산고≫를 읽다가 / ≪채근담≫을 읽다가 / ≪오두막 편지≫를 읽다가 / ≪법구경≫을 읽다가 / ≪한서≫를 읽다가 / ≪오륜서≫를 읽다가 / ≪동의수세보원≫을 읽다가 / ≪목민심서≫를 읽다가 /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다가 / ≪육도삼략≫을 읽다가 / ≪인정≫을 읽다가 / ?중흥유기총론(重興遊記總論)?을 읽다가 / ≪귀현관시초≫를 읽다가 / ≪자저실기≫을 읽다가 / ≪구별짓기≫를 읽다가 / ≪난실담총≫을 읽다가 / ?인상론?을 읽다가 / ≪블루오션 전략≫을 읽다가

5.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며 인간은 달린다
조선의 사내아이들은 잘 달린다 / 올해 2번째 풀코스 마라톤을 뛴다 / 마라톤을 하는 합리적인 해명 / 사랑과 교감 / 알몸마라톤 / 비례의 법칙 / 그러나, … / 부지런함과 게으름 / 리바이어던(Leviathan) / 갑비고차 울트라마라톤 / 갑비고차 울트라마라톤 1주 전이다 / 금천 혹서기 울트라마라톤 대회 / 울트라마라톤을 뛰는 이유 / 갑비고차 울트라마라톤을 준비하며 (1) / 갑비고차 울트라마라톤을 준비하며 (2) / 아! 그곳에 내가 있었다 / 세상사 이러했으면 / 마라톤하고 사는 게 똑같아요 / 늘 그렇듯 / 춘천조선마라톤을 가며, 그리고 뛰고 / 달려가면서 그저 달리고 있었을 뿐 / 몇 번이나 마라톤을 해보았다고 / 아직도 12킬로나 남았어 / 매화 필 무렵 / 만년필에서 볼펜으로

6. 그적그적
니(네)편 내편 / 양철북 / 시간을 멈추는 법 / 눈에 밟히던 날 / 황표정사(黃票政事) / 소주 두 병 / 목련꽃 잔상 / 나 / 사랑 / 연탄재 변증법 / 새들이 나는 이유 / 가을비가 내리는 2016년 10월의 마지막 가을날 / 나와 나 사이의 섬 / 가난한 꿈 / 나무들 유서를 쓰다

출판사 서평

49% : 51%

세상 살아내는 인생 방정식입니다. 늘 49%는 내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저 숫자만큼 도리 없이 끌려 다닙니다. 그러니 49%는 늘 실망이요, 괴로움이요, 자책입니다. 그러나 51%는 아닙니다. 내 운명의 주인공은 나이고 싶습니다. 30대에 인문계고등학교 담임을 했습니다. 난 이제 저 시절보다 갑절의 나이입니다만, 저 시절보다 2배는 더 열심히 산다고 자부합니다. 다만 그것이 물질로 환원되지 않는 게 문제인데 내 머리로는 도저히 풀어내지 못합니다. 그 이유가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때문인지 아니면 나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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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비 2 ne**orea21 | 2020-07-1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ϻ우리 사회뿐만이 아니라 세상을 보매 사이비 아닌것이 어디있으며 또한 정통은 어디 있을지...그렇게 사는 우리 모두는 사이비의 잔당들 임을 부인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인간의 삶에서 무엇이 정답이며 누가 사이비고 누가 정통인지를 무엇을 기준으로 구분하고 판단할 수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니 할 수 없다는 것이 정답일것 같은데 세상은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듯 하다.사이비 인간을 구분할 수 있다면 아마도 사이비는 자취를 감추어야 하지 않겠나 싶은 마음이 ... 더보기
  • 사이비(似而非) 2 kk**dol8 | 2019-05-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하늘이 장차 큰 임무를 이 사람에게 내리려 할 적에는반드시 먼저 그 마음을 수고롭게 하며그 몸을 괴롭게 하며그 배를 굶주리게 하며그 몸을 빈궁하게 한다.그 하는 바를 방해하고 어지럽게 하니그 하는 바를 방해하고 어지럽게 하니이러한 까닭은 그 마음을 분발시키고 성질을 참게 하여그 능하지 못한 것을 더욱 잘하게 하렴이다. (p66)"대개 만권 서적을 독파하여 그 정신을 취하여야 한다. 그 자질구레한 것에 어물어물해서는 안 된다. 누에는 뽕잎을 먹지만 토해 놓은 것은 실이지 뽕잎이 아니다. 벌이 꽃을 따지만 빚은 것은 꿀이지 꽃... 더보기
  • 사이비(似而非) 2 : lalilu la**lu | 2019-05-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사이비(似而非) 2 : lalilu 책의 표지는 제목 옆에 “우리사회의 양심을 묻다”라는 내용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사이비를 제외하고 나면 무엇이 남을까? 라는 질문으로 세상을 들여다보다”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과연 우리 사회에서 사이비를 제외하고 나면 무엇이 남을까?”를 생각하며 책을 펼쳐본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사회가 얼마나 아픔이 많고 심각한 병에 걸려 있는지 가르쳐주고 있다. 그 이유를 저자는 거짓과 사이비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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