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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중국어 강사 문정아의 중국어로 승부하라

문정아 저자(글)
미래의창 · 2015년 10월 15일
9.4 (31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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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중국어를 통해 인생의 행복과 성공을 거머쥔 문정아 강사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이를 통해 인생의 행복과 성공까지 얻게 된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가정보

저자(글) 문정아

누적수강생수 24만 명, 13년 연속 hsk 합격자 최다 배출(2003-2015)
교육업계 최초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표창 수상
대한민국 창조인 신창조경영인 대상 수상

저자 문정아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중국어 전문 연구기관 문정아중국어연구소의 소장이다.
13년 동안 중국어만 연구한 중국어교육 전문가이며, 국가대표 중국어강사로서 중국어 교육과 교재 집필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7년 연속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마인드맵으로 그려낸 문정아의 중국어 어법 교과서]는 중국어 어법 분야 대표 서적으로 꼽힌다.

목차

  • 저자 서문 / 감사의 글

    Part 1. 따지아하오, 문정아입니다
    따지아하오, 문정아입니다 | 중국어, 잘 가르칠 자신 있습니다 | 하루에 세 명 | 좌충우돌 새내기 강사 | 이거 무슨 줄이에요? | 힘들어, 그런데 너무 행복해 | 잊지 못할 통쉐 이야기 |문제아, 상해의 전설이 되다 | 우리 부서에 중국어 하는 사람?| 문정아 특허, 쭉쭉 체조의 탄생비화 | 영어 선생님이 왜 여기에? | 학생들은 나의 고객 | 10년 전의 일기

    Part 2. 유학생, 문정아
    의사의 꿈을 안고 | 모르면 모른다고 해! | 용쟁혀투의 탄생 | 중국 택시 유감 | 왕따 문정아의 속사정 | 중국어 말하기 대회 우승! | 문정아 특허, 소리학습법 | 내가 체험한 대륙기질 | 니가 모르는 역사가 있어!!! |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중국어 공부 |주경야독? 주독야시장! | 한국 유학생 No! | 중국 유학을 생각한다면

    Part 3. 중국어는 나의 힘!
    매력덩어리, 중국어 | 중국어는 중국어로 중국어가 아니다 | 중국어, 처음에는 말로 시작하자| 성조 뛰어넘기 | 한어 병음 돌파하기 | 중국어, 듣기가 문제? | HSK 고득점의 비밀 | 마인드맵의 기적 | 학원 선택과 오프라인 공부법 | 필기와 집중력의 관계 |실행 가능한 학습계획을 세워라 | 오직 어제의 나하고만 비교하자 | 언어는 경험치다 | 나에게 맞는 학습법 찾기

    Part 4. 문정아의 약속
    문정아의 약속 | 그래, 온라인으로 가자 | 동영상 강의 100퍼센트 활용법 | 100일의 약속 | 여보세요? 문정아중국어 연구소죠? | 저절로 스며든 중국어 | 문샘! 책임지세요 | 중국어 시니어클럽 | 우리 가족이 달라졌어요 | 제자에서 동료로 | 예진이의 꿈 |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 그리운 아버지

    Part 5. 중국어의 시대
    중국을 알아야 중국어가 보인다 | 글로벌 시대의 중국어 | 중국어, 간절히 원하옵니다 | 이백과 두보를 아시나요? | 우리 아이 중국어는 몇 살부터? | 그들은 어떻게 중국어를 배우나? | 중국어 성공시대

    에필로그

책 속으로

언젠가는 중국어가 대세가 되리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빨리 그런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2003년, 중국어 교육을 좀 더 체계적으로 잘 해야 되겠다는 장기 비전을 가지고 문정아 중국어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문정아’라는 저 개인의 이름을 회사명에 쓴 것은 그래야 더 약속을 잘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문정아의 약속이란, “누구나, 마음껏, 제대로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입니다. 10년이 넘은 지금, 감사하게도, 저는 이 약속을 조금씩 실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5쪽

어느 해, 여름 상해에서 온 은성(가명)이를 만난 것도 그런 연유에서였다. 그 학생은 유독 눈에 띄었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척 봐도 온 몸에 반항기를 내뿜으면서 힙합 스타일의 옷을 입고는 의자에 반쯤 몸을 걸친 채, 거의 누운 자세로 수업을 들었다. 늘 같은 모습이라 눈에 띌 수밖에 없었는데, 그래도 결석만은 하지 않고 나오는 것이 대견해 어느 날 옆을 지나가면서 “은성 통쉐, 칠판 글씨 잘 보여요?”라고 슬쩍 물어봤더니 “네”라고 대답하며 자세를 조금 바르게 고쳐 앉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개선될 조짐이 보였다. 그래서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이런저런 질문을 해보았다. 일단 수업과 강사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자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언젠가부터는 책상, 의자와 한 몸이 되어 바른 자세로 수업에 임하게 되었다. 그렇게 두 달간 수업을 듣고 다시 상해로 출국한 이 친구를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상해에서 온 한 무리의 유학생 군단으로부터 그의 소식을 전해 듣게 된 것이다.
▶ 47쪽

두 달 정도 열심히 수업을 듣고 중국어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 있던 중, 어느 날 회사 상사가 “우리 부서에서 중국어 좀 하는 사람 있나?”라고 묻자 자기도 모르게 손을 번쩍 들고는 “저요!” 했단다. “그래, 그럼 다음 달에 북경 주재원으로 가서 교육 좀 시키고 돌아와.” 두 달 남짓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을 뿐인데 북경 주재원의 기회가 온 것이다. 그런데 이 통쉐가 서둘러 부서 내의 일을 마무리 짓고 중국으로 출국하기 이틀 전 알게 된 사실은 같은 부서 내에 중국어 전공자가 두 명이나 있었다는 것이다. 기회는 역시나 도전하는 사람의 것이다.
▶ 51쪽

그렇게 어렵게 공부한 중의학인데, 그걸 써먹지 못하는 것이 아깝지 않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좀 아깝긴 하다. 사실 유학시절 ‘중국어 말하기대회’에 나가 우승할 정도로 중국어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한때 중국어로 전공을 바꿀까 고민한 적도 있었다. 그 때 나를 말린 것이 엄마였는데 엄마 왈, “중국어는 그냥 비장의 무기로 남겨 놔. 중의학 배우면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의사가 될 테지만 중국어를 전공하면 그냥 중국어 할 줄 아는 사람밖에 안되잖아.” 그 비장의 무기가 인생의 무기가 될 줄은 정말 몰랐다.
▶ 73쪽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대표 중국어 강사 문정아, 그녀가 말하는 중국어 이야기
중국어의 시대, 당신은 준비되어 있습니까?

중국어의 시대, 새로운 기회를 찾는 이들을 위한 최고의 동기부여!
“중국어로 승부하라!”


오로지 중국어로만 13년. 세월의 깊이만큼 내공 있고 안정적인 강의로 대한민국 최다 HSK 수강생과 합격생을 배출해낸 ‘문정아 중국어연구소’의 문정아 소장이 책을 통해 “중국어의 시대를 준비하라”고 말한다.
7천 개에 달하는 강의 동영상, 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콘텐츠. 그리고 300여 개의 무료 강의까지. 중국어를 배우려는 마음만 있다면 어디에 살든, 나이가 몇이든, 누구든 상관없이 중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문정아의 약속’을 성실하게 실천하고 있는 문정아 소장. 단순히 대한민국 최고 중국어 강사를 넘어 중국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기회를 가지게 되기를 소망하는 바람을 이 책에 담았다.
문정아 소장이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모토는 두 가지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과 “선의후리(先義後利)-먼저 의를 베풀고 난 후에 이익을 추구한다). 이를 통해 단지 대한민국 최고의 중국어 강사를 넘어, 중국어를 배움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출판사 리뷰

바람의 방향이 바뀌었다. 차이니즈 디바이드, 전 세계적인 중국어 열풍

이제는 거부할 수 없는 단어 G2. 중국의 시대를 예감한 미국 상류층들은 일찍이 중국인 베이비시터를 고용하고 중국 유학 등을 통해 중국어를 마스터하도록 교육시켜왔다. 더구나 미국은 중국어를 정식 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유럽도 마찬가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가 짐 로저스가 자녀들의 중국어 교육을 위해서 싱가포르로 이주했다는 사실이 외신에 크게 보도된 적도 있었다. 그는 이런 말을 했다.

“1807년, 선견지명을 가진 사람들은 런던으로 갔습니다. 1907년에 그들은 뉴욕으로 갔죠. 이제 그들은 아시아로 갑니다.“

세계적으로 중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곧 세상은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과 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나뉘게 될 것이라는 ‘차이니즈 디바이드(Chinese Divide)’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중국어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어의 시대. 성공은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

중국어 공부를 망설이고 있는 당신에게 권하는, 한 권의 해답
중국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고, 중국어는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게 될 것이다.

과거에는 ‘배워도 그만 안 배워도 그만’ 혹은 ‘배우면 더 좋고’였다면 이제는 ‘꼭 배워야 하는 언어’가 된 중국어. 하지만 막상 덜커덕 시작하기엔 한자와 성조, 병음까지. 첩첩산중인 것 같다. 중국어를 배워야 하긴 하겠는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중국어를 아직도 마냥 어려운 언어라고 생각한다면, 시작은 했는데 도저히 늘지 않아 중포자(중국어 포기자)가 될 위기에 처해 있다면 이 책이 길을 제시해줄 것이다. 13년간의 강사생활을 통해 터득한 저자의 노하우와 지침을 통해 중국어를 꽁꽁 감싸고 있던 수많은 오해와 편견의 베일을 벗기고 같은 한자권인 한국인이 중국어를 배우기에 얼마나 유리한 위치에 놓여 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13년 강사 생활, 문정아의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학생들과의 동고동락
- 중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에게 영원한 선생님으로 남고 싶습니다.

1994년 유학 1세대로 중국에 도착한 문정아. 그녀는 중국어 왕초보였다. 그러나 2015년 현재 문정아는 온오프라인 누적 25만 명의 수강생을 가르친 대한민국 대표 중국어 강사가 되었다. 왕초보였던 그녀가 온몸으로 부딪히고 시행착오 끝에 체득한 온갖 학습 노하우와 유학생활 이야기, 13년 강사 생활을 통해 축적된 깨알 같은 꿀팁을 모두 공개했다.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조금 더 수업에 집중하게 만들 수 있는 교수법과 교재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달려온 13년. 그 진심과 열정에 제자가 동료가 되기도 하고, 10년 지기 친구가 되기도 했다.
대전에서 새벽기차를 타고 올라오던 여학생, 가정 형편으로 수업을 그만 들으려던 학생, 중국어를 배우고 싶은데 배울 데가 없다고 하소연하는 이탈리아에서 날아온 편지는 문정아의 마음속에 하나의 결심으로 각인되었다. 중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고 값싸게 배울 수 있게 하는 것,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있는 곳에 문정아가 있겠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이런 식으로 소리학습법에 매진한 결과, 중국 생활 2년 정도 지났을 때는 현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나 학교 수업 따라가는 데 전혀 지장이 없었다. 당시 소리학습법을 위해 내가 쓴 테이프만 해도 200개가 넘는데 중국 제품은 자꾸만 늘어져서 10번 이상 재생하면 버려야만 했다. 그래서 엄마에게 부탁해 한국에서 최고로 품질이 좋은 공테이프를 아예 한 상자 보내달라고 했다. 한국 제품은 100번을 되돌려 들어도 끄떡없었다. 대신 워크맨이 자주 말썽이 났다. 당시 얼마나 열심히 녹음을 하고 또 되돌려 들었는지 워크맨만 해도 다섯대를 갈아치웠다. 처음에는 녹음할 때 노트 필기를 그대로 읽거나 요약한 내용을 읽었는데 점차 선생님 흉내를 내면서 녹음하기 시작했다. 이런 식이다. “정아야 너 잘 들어, 발음 또 헷갈렸지? 그거는 이렇게 발음하는거야.” “정아야, 이 단어는 보기엔 어렵게 생긴 것 같지만 사실 뜯어보면 정말 쉬워, 이건 권설음 zhi 발음이고 손수 변에 아홉 구 자에 점이 찍힌 환이라는 단어로 결합되었지? 봐 별거 아니잖아~정아야, 정말 쉽다 그렇지?”
▶ 95쪽

중국인들은 대범하기도 하거니와 또 솔직하기도 하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슬쩍 돌려서 물어보는 법을 보지 못했다. 꽤나 직설적인데, 예를 들어 우리 집 경제사정이 궁금하면 대놓고 “부모님이 한 달에 얼마나 버냐?”고 물어보는 식이다. 집은 얼마나 넓으며 시가로 얼마인지, 차는 무슨 차를 타는지, 그 차는 얼마를 하는지 등등을 거리낌없이 묻는다. 한국에서는 아무리 가까워도 이런 질문들을 직접 묻지 않는 분위기 속에 자랐던 나는 적잖게 놀라고 처음에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이 되었고, 이런 질문을 받으면 적당히 대답하는 법을 터득했다. 길거리를 지나갈 때도 내게 다가와 내가 입은 옷과 가방을 어디에서 샀는지, 머리는 어디에서 했는지 묻는 중국 여성들이 자주 있었다. 한국에서는 이런 경우 속으로는 ‘와~ 예쁘다, 멋지다. 어디서 샀을까?’ 이렇게 생각만 할 뿐 직접 묻지 않지만 중국인들은 바로 물어본다. 어떻게 보면 속 시원한 문화다.
▶ 99-100쪽

그렇게 혼자 아등바등 공부하던 어느 날, 날씨는 춥지, 컨디션은 안 좋지, 가족들은 보고 싶어 죽겠는데 중국어는 해도 해도 안 늘지, 갑자기 서러운 생각에 눈물이 주르르 흘렀다. 오래 참았던 눈물보가 터진 걸까, 나는 아예 펑펑 울기 시작했다. 마침 기숙사로 놀러온 친구 양만이가 우는 내 모습을 보더니 깜짝 놀랐다. 중국인 친구였던 양만이는 당시 나에게는 친구이자 스승이었다. 엉엉 우는 나를 보던 양만이는 누구한테 무슨 안 좋은 소리를 듣고 우는 줄 알고 이렇게 말했다. “?欺??了?我??他。(누가 널 업신여기니? 내가 가서 때려줄게.)” “엉? 너 그런데 지금 뭐라 그랬어? 누가 날 어떻게 한다구?” “아니, 누가 널 업신여기냐구?” 그 때 처음 ‘欺?’라는 단어를 알게 된 나는 그 와중에도 모르는 말이 들리니까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자동적으로 사전을 찾아봤다. 그 모습을 본 양만이 “너 정말 못 말린다” 하면서 웃었고 나도 눈물을 닦아내며 같이 웃었다.
▶ 108-109쪽

많은 사람들이 중국어 하면 한자를 알아야 하고, 병음과 성조가 있다던데 어렵지 않냐고 한다. 그리고 한국인 특유의 완벽한 언어학습을 위한 전투태세로 중국어를 바라본다. 성조와 병음, 한자의 벽이 높고 두터운 것은 사실이다. 아주 오랫동안 ‘중국어는 어렵다’라는 넘기 어려운 벽을 만든 주범이다. 하지만 누구나 중국어를 조금만 배우면 바로 중국어의 매력에 빠지고 만다. 과하게는 “세상에 이런 언어가 있다니!”, “중국 사람은 천재야. 이런 언어를 만들어 내다니 말이야!”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수강생 가운데는 “중국어에 살짝 발만 담가볼 작정”으로 친중국어 강의를 듣다가 2달 만에 짐 싸서 중국 유학길에 오른 열혈남아가 있는데 이 학생도 이런 말을 남겼다. “중국어, 이렇게 간단해도 되는 건가요? 이런 줄 알았으면 진작 배우는 건데 말입니다.”
▶ 127-128쪽

병음은 좀 성가시긴 하지만, 처음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편리한 도구인 것만큼은 틀림없다. 한자를 몰라도 중국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처음에는 병음을 보고 읽고 듣고 따라 할지라도 나중에는 병음을 가리고 한자만 보고서 읽는 연습을 반드시 같이 해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병음이 없어도 한자를 읽을 수 있다.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절대 병음 대신 한글 표기를 따라 읽지 말라는 것이다. 한글이 웬만한 발음을 다 표기할 수 있는 까닭에 중국어 밑에 한글을 적어놓고 따라 읽거나 시중에 나온 중국어 발음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어 병음 대신 한글로 기재한 교재를 구입해서 공부하는 경우를 가끔 보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병음은 오늘날, 중국어의 일부이다. 절대 따로 떼어놓을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147쪽

그럼 듣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먼저 나 자신의 읽는 속도를 점검해야 한다. 쉽게 말해, 나 자신이 그만큼의 속도로 읽거나 말할 수 없다면 그 말이 들리지 않는다는 얘기다. 매일 육성으로 본문 내용을 읽고 그 읽은 내용을 녹음해서 들어보라. 자신이 원하는 톤으로 원하는 속도로 읽을 수 있는가? 실제로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잘 못 듣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읽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읽는 연습 없이 듣기 실력이 향상되기는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 150쪽

특히 고급 지문에서는 중국 고사가 많이 인용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중국의 역사적인 인물에 얽힌 이야기나 유명한 문학작품의 글이 그대로 실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중국 문학작품이나 고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HSK 고급 학습 전략의 핵심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최근의 예를 들자면, 남우충수(??充?),동곽선생(?郭先生) 등의 중국 고사가 출제된 바 있고, HSK 듣기부분에는 측천무후에 대한 내용이 출제되었는데 다음의 선택지에서 맞는 내용을 고르는 것이었다.
A 中?古代有?多女皇帝。(중국에는 여러 명의 여황제가 있었다.) B 武?天小?候就?上了皇位。(측천무후는 어렸을 때 황위에 올랐다.) C 武?天???。(측천무후는 장수했다.) D 后?人??武?天的?价?不好。(측천무후의 업적에 대한 후대의 평가는 좋지 않다.) 평소에 책을 통해 역사적인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문의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C가 정답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중국 정부는 자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도구로 HSK 시험을 활용하는 예를 자주 볼 수 있다. 그래서 늘 강조하는 것이 중국의 문화와 역사 공부를 평소에 게을리하지 말자는 것이다.
▶ 157-158쪽

나는 중국 현지에서 수업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8시간 이상을 중국어와 중의학 공부에 몰입했었다. 이를 4년으로 환산해 보니 1만1천680시간이 나왔다. 아마 더 많으면 많았지 이보다 적지는 않을 것이다. 이 시간에는 내가 처음 시행착오를 겪었던 시간도 포함된다. 하지만 이런 시행착오와 슬럼프를 극복했던 시간이야말로 어찌보면 가장 소중한 시간일 수도 있다. 내가 수업시간에 여러 번 강조하며 학생들도 따라하도록 하는 말
이 있다. “언어는 경험치다! 내 중국어 경험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 절대적이라 할 수 없지만 나는 여러 교육학 서적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그것은 바로 어학학습은 지식의 양이 일정 시간 쌓이기 전에는 그것의 깊이를 알 수도 없고 별로 눈에 띄게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어를 암기한 양과 문장에 대한 경험, 그리고 여러 가지 상황 별 깊이가 더해지면서 어학 수준은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마치 비커에 물이 넘쳐야 그 물의 양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다. 중국어를 단순히 공부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중국어를 경험하도록 하자. 가급적 여러 채널을 통해서 중국어를 접하고 중국어를 말하고 중국인을 사귀고 중국의 역사와 문화, 사회를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여러분의 중국어는 점점 여물어진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여러분이 갖고 있는 중국어 비커의 물이 넘쳐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185-186쪽

최근 방송 출연이 있어 분장실에서 메이크업을 받게 되었는데 메이크업을 하시는 분이 매우 반가워하며 그렇지 않아도 중국어를 배우려고 하는데 좀 도와달라며 조언을 구하신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중국 진출이 늘어나면서 본인도 중국어를 배우려고 학원에 일단 등록은 했는데 한자가 너무 어려워서 고민이라는 것이다. 학원 선생님이 매일 한자 단어 암기 숙제를 내주고 외워야 하는 단어가 너무 많은데 모두 처음 보는 한자라 아무리 봐도 외워지지도 않아서 속상하다고 토로한다. 게다가 성조가 틀리면 전혀 못 알아듣기 때문에 처음부터 성조를 제대로 익혀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것도 너무 어려워서 이러다가 중국어 영영 못배울까봐 고민이란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중국어는 꼭 배워야 하는 입장이란다. 나는 그 분에게 중국어를 접한 지 3개월 미만일 때는 단어 암기와 쓰기, 성조에 대한 부담을 갖지 말고 일단 입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렸다. 말할 줄 모르는 단어를 쓰면서 외우는 것은 무의미하다. 하지만 오프라인 학원에서는 정해진 커리큘럼이 있고, 그 과정에 맞게 학생들을 다음 단계로 올려야 하다 보니 쓰기를 강요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학생 스스로가 “선생님 저는 전공자가 아니라서 일단 말하기 위주로 배우고 싶어요. 같은 단계를 2~3개월 듣더라도 말을 확실하게 배우고 싶어요”라고 학생의 의사를 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배우는 목적에 따라 가르치는 내용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 189-190쪽


최근엔 중국여행을 목적으로 중국어를 배우는 시니어분들도 많다. 이런 분들은 동창들 앞에서 중국어로 유창하게 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중국어 회화에 열심이다. 내 수강생 중에는 2년 정도 중국어 공부를 하고 나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어 공부방을 차린 주부도 있고, 60이 넘어 중국어 통역가이드 시험에 합격해 관광 가이드로 일하는 분도 계시다. 모두 뒤늦게 도전해서 꿈을 이룬 케이스다. 중국어는 나이와 관계없이 배울 수 있으며, 오히려 나이 드신 분들이 배우기에 더 적합한 언어다. 중국어가 노년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지친 인생에 힐링이 되어준다면 중국어 교육자로서 그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이다.
▶ 224쪽

자녀가 책 읽기를 바란다면 부모가 먼저 책을 읽고, 자녀가 공부 잘 하기를 바란다면 부모가 먼저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친중국어 강의 동영상으로 엄마가 먼저 공부하고 딸의 마음을 되돌린 경우를 보자.
엄마는 중국어 공부중(s**y***89) 딸아이가 중국어 학원에 다니는데 너무 하기 싫어해서 어쩌나 고민하다 엄마가 중국어 공부를 하면 관심을 갖게 될까 싶어 집에서 문정아의 친 중국어를 틀어놓고 열심히 공부하는 척 하고 있습니다. 근데, 하다 보니 너무 재밌고 아이가 제 발음도 교정해주며 관심도 보이고……ㅎㅎ 엄마랑 열심히 중국어 공부해서 나중에 중국여행 가자고 했더니 요즘은 중국어 학원가기 싫다고 안 하더라구요~ 저도 중국 가서 제가 배운 중국어를 써볼 생각을 하니 관심도 더 생기고 새로운 무언가를 하고 있으니 자신감도 생기고, 감사합니다.
공부하는 척만 하려고 했는데 중국어 하다 보니 재밌어서 딸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은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딸과 함께 중국 여행까지 계획하고 있다니 이보다 더 큰 동기부여가 어디 있을까?
▶ 226쪽

나중에라도 중국어를 배운다고 했을 때,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중국어를 어릴 때부터 늘 접하면서 자라는 것은 학습 속도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일단 중국어를 늘 듣고 자라면 뜻은 몰라도 중국어 특유의 음감에 익숙해진다. 즉, 성조를 자연스럽게 익힌다는 얘기다. 이러면 오십 점 먹고 들어가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 아직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았지만 늘 엄마가 출연(?)하는 친 중국어회화를 틀어놓고 지낸다. 아이들은 어쩌면 평소 자주 보지 못하는 엄마를 보기 위해 회화 동영상 앞에 앉아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엄마가 얼마나 반갑겠는가?) 그런데 이렇게 매일매일 듣다 보면 귀에 들어오는 중국어가 있기 마련이다. 여섯 살인 우리 큰애 같은 경우는 벌써 몇 마디를 따라 한다. 가끔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숫자를 줄줄 외우는가 하면 필요한 상황에 중국어로 “땅란(?然, 당연하지)”,“씨에씨에(??, 고마워)”,“짜이찌엔(再?, 잘가)”,“워시환츨차오메이(我喜?吃草梅, 나는 딸기 먹는 걸 좋아해)” 등의 간단한 초급 회화를 구사해 듣는 사람을 깜짝 놀라게 만들곤 한다. 아마 이 아이가 나중에 커서 정식으로 중국어를 배울 나이가 된다면 아주 쉽게 중국어를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일단 중국어를 어렵게 느끼지 않는다는 것만 해도 큰 수확이 아닐 수 없다.
▶ 266-267쪽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59893584
발행(출시)일자 2015년 10월 15일
쪽수 300쪽
크기
152 * 225 * 20 mm / 510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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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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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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