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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일기

하인리히 뵐 지음 | 안인길 옮김 | 미래의창 | 2014년 07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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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9892839(8959892831)
쪽수 192쪽
크기 126 * 195 * 12 mm /26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 나라에 대한 인상을 18개의 단편소설로 전하고 있는 <아일랜드 일기>. 2차대전이 끝난 직후인 1950년대 초반 아일랜드의 시골지역을 여행한 작가의 눈으로 본 아일랜드의 단상이다. 단 한 번도 점령하기 위한 목적으로 외국에 군대를 파견한 적이 없는 유럽의 유일한 나라, 아일랜드. 이 책은 유럽에서 가장 가난하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나라와 지금은 경험할 수 없는 투박한 50년대의 일상을 18개의 이야기에 담아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 하인리히 뵐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하인리히 뵐 Heinrich B?ll 은 1917년 12월 21일 독일 쾰른에 서 출생한 하인리히 뵐은 전후 독일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다. 뵐은 제2차 세계대전 중 1939년부터 6년 동안 사병으로 근무한 후 포로가 되었다가 1945년 쾰른으로 돌아왔다. 쾰른대학교 독 어독문학과 학생으로 등록하고 형의 목수방에서 조수로서 생계를 유지했다. 1950년부터 전업작가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49 년 첫 번째 소설 〈죽음의 열차〉가 발간되고 난 후 수많은 장단편 소설. 라디오 텔레비전 드라마, 연극물을 발표했다. 또한 영어로 쓴 작품을 독일어로 옮기는 번역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밖 에 600여 편에 이르는 수필을 남겼다. 뵐은 1967년 뷔히너 문학상을 비롯하여 독일과 외국에서 여러 차례 문학상을 수상했고. 인간주의 문학으로 높이 평가받은 장펀소설 〈여인과 군상〉으로 1972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1985년 7월 16일 그의 작업실이 있던 아이펠 지방의 랑엔부르크에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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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안인길

역자 안인길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및 동대학원 졸업. 독일 부페탈대학교 및 취리히 대학교 연구교수(5차). 건국대 독어독문학과 부교 수, 중앙대학교 독문학과 교수 역임. 현재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한국문인협회 이사 및 외국문학 분과회장을 맡고 있다. 하인리히 뵐, 막스 프리쉬, 마틴 발저 등의 독일 작가의 대표작품을 다수 번역하였으며 1978년 하인리히 뵐의 〈여인과 군상〉 번역으로 펜클럽 제정, 한국번역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안수길 단편모음집인 〈어떤 연애 외〉와 장편소설 〈통로〉 등을 독일어로 번역하여 독일에서 출간하였다. 현재 안수길의 대표작 〈북간도〉의 독일어판 출간을 위해 번역을 진행 중이다.

목차

1. 도착 1 7
2. 도착 2 15
3. 마이클 오닐의 영혼을 위한 기도 25
4. 메이요, 신의 가호가 있기를 37
5. 사람이 살았던, 해골마을 49
6. 정치색 짙은 통원 치과의사 57
7. 한 아일랜드 도시의 초상 63
8. 신은 시간을 만들 때 충분히 만들었다 81
9. 아일랜드의 비에 대한 관찰 91
1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 97
11. 듀크 스트리트의 죽은 인디언 113
12. 불 속을 들여다 본다 121
13. 쇄메스가 술 한 잔을 마시다 127
14. 미세스 D의 아홉 번째 아이 135
15. 서양의 신화에 대한 소고 145
16. 백조는 보이지 않았다 153
17. 아일랜드의 일상어 163
18. 이별 169

작품해설 179

책 속으로

나는 기선의 갑판으로 나갔다. 그 때 나는 한 나라의 국경을 넘어섰다는 것을 보고, 듣고, 냄새 맡았다. 영국의 사랑스러운 면을 하나 보게 되었던 것이다. 켄트 지방은 상당히 목가적이었다. 빼어난 지형은 런던을 꼭 닮았다. 이후 시커먼 지역인 리버풀이 나왔는데, 이곳이 이 배가 지나가는 영국의 끝자락이었다. 리버풀에 닿기도 전에 벌써 이탄 냄새가 났다. 배의 중간층 방과 바에서는 후두음의 켈트어가 울렸다. 유럽의 사회질서가 그 형식을 달리 하는 이곳에서 가난은 오점이 아니다. 명예도 아니고 수치도 아니다. 그저 사회적 자신을 의식하... 더보기

출판사 서평

독일에서 100만 부의 판매를 기록하여 “황금 책” 상을 수상한
하인리히 뵐의 대표작, [아일랜드 일기] 국내 최초 번역 출간

1972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 하인리히 뵐이 남긴 순수 문학의 결정체
시간이 멈춘 풍경, 다시는 경험할 수 없는 1950년대의 아일랜드를 만나다.

▶ 책 소개

지나간 시대의 향수와 아날로그 감성의 진수를 담은 책
이 책은 국가와 국민 그리고 관광과 문화에 대한 정보를 주는 여행안내서가 아니며 일기도 아니다. 한 나라에 대한 인상을 18개의 단편소설로 전하고 있는 [아일랜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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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일랜드, 나에게 있어 생소하고 낯선 땅이다. 그러나 언젠가 유럽여행을 떠나게 되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아일랜드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아일랜드 일기다.   처음 작가를 이름을 읽었을 때 낯설었다. 하인리히 뵐이라는 사람 누구일까? 이 책이 그 와의 첫만남이 되는 책이다. 노벨상까지 수상했다고 하는데 과연 이 책은 그와 나에 있어 어떠할지 무척 기대가 되었다.   이 책은 1950년대 아일랜드의 모습을 담았다. 그래서일까... 더보기
  • 좋은 내용이지만... sh**kii | 2014-10-2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하인리히 뵐도 좋고 여행기도 좋아해서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유럽의 중심에서 비껴나간 낯선 공간의 쇠락한 장소를 이방인의 눈으로, 건조하면서도 사람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고 그려내는 담담한 시선이 좋습니다. 구글을 켜고 본문에 등장하는 성당이나 섀넌강 같은 장소의 사진을 띄워놓고 뵐이 이 풍경을 바라봤던 것이 아닐까 눈으로 상상하면서 읽었더니 쓸쓸한 감상이 배가 됩니다.   내용과 별개로 이상한 부분이 많습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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