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잭슨의 일레븐 링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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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저자는 그간 체계가 잡히지 않은 팀들을 우승팀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수년간 발전시켜온 리더십의 기본원칙을 11가지로 정리하여, 스포츠 팀을 넘어 조직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개성 강한 개인을 어떻게 팀과 조화시켜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농구 코트의 악동’ 데니스 로드맨, ‘LA 레이커스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등 당시대의 NBA 슈퍼스타들을 팀을 위해 뛰게 만들고 하나가 되어 승리하게 만든 리더십의 비결을 소개한다.
작가정보
저자 필잭슨Phil Jackson은 감독으로서 NBA 우승 반지를 11개나 차지한 필 잭슨은 명실공히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이다. 그는 1989년부터 1998년까지 시카고 불스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명성을 날렸다. 그의 재임 기간 중 시카고 불스는 여섯 차례 NBA 우승의 명예를 안았으며, 그 다음 감독을 맡은 LA 레이커스는 2000년부터 2010년 사이에 다섯 차례 NBA 우승컵을 안았다. 그는 선수로 또 감독으로 NBA 역사상 가장 많은 NBA 챔피언반지를손에 넣은 인물로 기록되고 있다. 또한 70.4퍼센트라는 경이적인 승률 역시, NBA 감독 중 최고 기록이다. 필 잭슨은 뉴욕 닉스가 NBA 우승을 차지한 1970년과 1973년에 그 팀의 주축 선수로 뛰기도 했다. 2007년에 농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 《피플》의 편집자였던 이 책의 공저자 휴 델레한티Hugh Delehanty는 필 잭슨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 회고록인《성스러운 농구》의 공저자이기도 하다.
저자(글) 휴 델레한티
역자 엄성수는 경희대 문과를 졸업 후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년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하다.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당신의 뇌 나이: 왜 어떤 뇌는 나이보다 젊은가》, 《오일 풀링: 하루 한 번 가글링으로 온 몸의 독소가 빠진다》, 《일하는 여성을 위한 명상록 I》, 《 일하는 여성을 위한 명상록 II》,《호주(론리플래닛디스커버)》등이 있다.
감수 최연길
감수자 최연길은 1971년에 태어나 90년대 농구붐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2000년부터 SBS 스포츠에서 NBA, NCAA 농구해설을 시작, 2001~2012년에는 MBC 스포츠플러스 농구 해설을 했다. 2004 아네테, 2008 베이징, 2012 런던올림픽 농구 해설을 했으면 현재 MBC 농구해설의원이다.
스포츠서울, 다음, 네이버 농구 전문 칼럼리스트이며, 농구전문잡지 《루키》, 《점프볼》 칼럼 및 감수를 맡고 있다.
목차
- 추천의 글
11번의 우승 원정을 성공한 명장의 철학을 듣는다
01. 하나-둘-셋 반지!
02. 리더의 원칙 11
03. 멘토 레드 홀츠먼
04. 선수에서 지도자로
05. 황소들과 함께 춤을
06. 전사의 정신
07. 우승을 향해
08. 또 하나의 여정
09. 우리는 위대하다
10.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11. 뷰티풀 바스켓 볼
12. 농구 코트의 악동
13. 황소와의 마지막 춤
14. 새로운 시작
15. 팔정도 공격
16. 내버려두어라 |
17. 하나-둘-셋 레이커스!
18. 분노의 지혜
19. 다시 레이커스
20. 함께 뛰면 이긴다
21. 영광의 승리
22. 냉장고의 문이 닫히고
감사의 글
미주
책 속으로
코비 브라이언트는 절대 머릿속에 자기 회의감 같은 것이 자리 잡게 내버려두지를 않았다. 만일 누군가 10피트(약 3미터) 높이의 바를 걸쳐놓는다면, 설사 그 누구도 그보다 높은 바를 뛰어넘은 적이 없다 해도 그는 11피트(약 3.4미터) 높이의 바를 뛰어넘으려 할 친구였다. 그해 가을 훈련 캠프에 도착했을 때 그가 갖고 있던 마음 자세가 바로 그랬고, 그것이 팀 동료 모두에게 강력한 영향을 주었다.
01. 하나-둘-셋 반지!_24P
선수 다섯 명이 하모니에 맞춰 움직이면 사실상 그들을 저지하는 건 불가능하다. 나중에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열렬히 지지하게 된 ‘개종자’ 중 한 사람은 코비 브라이언트로, 그는 그 전술의 예측 불가능성을 아주 좋아했다.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 팀은 정말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었어요. 상대 팀은 우리가 다음에 어떻게 움직일지 알 수가 없었거든요. 왜냐고요? 우리조차 매 순간 다음에 우리가 어떻게 움직이게 될지 몰랐으니까요. 모든 선수가 서로를 읽고 그에 따라 움직였죠. 멋진 오케스트라 같은 거였어요.”
05. 황소들과 함께 춤을_112P
나는 마이클에게 내가 앞으로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쓸 계획이며, 그렇게 되면 그가 다시 득점왕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스포트라이트를 팀 동료들과 나눠 받게 되는 거지. 자네가 그러지 않는다면 그들은 클 수 없거든.” (…) “좋아요. 경기당 평균 32점은 맞출 수 있을 거예요.” 그가 말했다. “한 쿼터 당 8점이죠. 그렇게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예요.” “그래, 그런 식으로만 해도 자넨 득점왕이 될 수 있을 거야.” 내가 말했다. “그런데 점수를 경기 후반부에 좀 더 몰아서 올리면 어떨까?”
06. 전사의 정신_131P
공이 마이클에게서 패스되고, 그것이 다시 스카티 피펜에게 패스되고, 다시 호레이스 그랜트에게 패스되어 결국 슛이 터졌는데, 그 과정이 아주 아름답게 다가왔던 것이다. 그 일련의 패스는 우리가 여러 달 여러 해 동안 텍스 윈터의 전술을 마스터하는 데 애쓰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또 팀 전체가 한 몸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팀 정신을 연마하지 않았더라면 결코 나올 수 없는 패스였다. 어쨌든 그날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그런 식으로 한껏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09. 우리는 위대하다_203P
코비는 자신이 리더십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의 90퍼센트는 내 행동을 지켜보면서 배운 거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건 단순히 농구 경기에 필요한 리더십이 아니라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에 대한 철학이기도 해요.” 그의 말이다. “현재에 충실하면서 다가오는 매 순간을 즐긴다는 거죠. 제 아이들 경우에도 부모로서 필요한 것들을 해주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건 당연한 거고, 진정 마음 편하게 생각하는 일이 아니면 억지로 시키려 하지 않고 자기들 수준에 맞춰 성장해나가게 하고 있어요. 그 모든 게 필 감독님에게 배운 거죠.” 그렇게 생각해준다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21. 영광의 승리_473P
출판사 서평
“팀을 위해 뛰고 하나가 되어 승리하라!”
NBA 농구 슈퍼스타들을 팀을 위해 헌신하는 플레이어로 바꾸고
열 한 번의 최다 우승을 일궈낸 전설 같은 리더십을 만난다!
시카고 불스와 LA 레이커스의 감독으로 유명한 필 잭슨은 그 두 팀에 몸담고 있는 동안 프로 스포츠 역사상 그 어떤 감독보다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시카고 불스에서 6번, LA 레이커스에서 5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통산 승률 역시 70.4퍼센트로 역대 최고이다. 중요한 사실은, 그는 한 번도 자신이 방법대로 코치하는 데 망설인 적이 없고 한 번도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들을 저버린 적이 없다는 것이다. 스포츠 전문 작가들은 반농담 삼아 그를 ‘젠(zen, 선불교) 마스터’라 부른다. 그의 별명에는 중요한 진실이 담겨 있는데, 그가 선수들을 들들 볶기보다는 힘과 용기를 주는 감독이며, 선수들의 자아와 두려움 또는 탐욕보다는 선량한 본성을 일깨워주고 자극해 이끄는 감독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는 노스다코타 출신의 한 목사 아들이 성장해 우리 시대의 가장 혁신적인 리더 중 한 사람이 된 이야기가 들어 있다. 스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필 잭슨은 인본주의 심리학과 아메리카 원주민 철학에서 선불교 명상에 이르는 모든 것들을 탐구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는 자유와 진실성, 사심 없는 팀워크에 토대를 둔 새로운 리더십 방식을 개발해냈고, 그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끝없는 경쟁이 지배하는 프로 스포츠 세계를 근본적으로 뒤바꾸어놓았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농구 코트의 악동’ 데니스 로드맨, ‘LA 레이커스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등 당시대의 NBA 슈퍼스타들을 팀을 위해 뛰게 만들고 하나가 되어 승리하게 만든 리더십의 비결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전설적인 선수들과의 여러 에피소드와 함께 그들을 조련하며 승리하는 팀으로 이끈 필 잭슨 감독 특유의 리더십 철학을 함께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스포츠를 넘어 조직에 꼭 필요한
필 잭슨의 리더의 원칙 11!
이 책에서 필 잭슨은 자신이 어떻게 뉴욕 닉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던 1970년대에 늘 깨어 있는 마음 상태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을 배웠고, 어떻게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을 득점 왕에 대한 미련까지 버릴 정도로 사심 없는 리더로 만들었는지, 어떻게 선수들로 하여금 서로 믿고 한 마음으로 플레이를 하게 해 한 팀으로서 결국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만들었는지 알려준다. ‘농구계의 악동’ 데니스 로드맨과 ‘통제 불가능한’ 기타 다른 선수들 역시 자신들보다 더 위대한 그 무언가를 위해 헌신하는 선수들로 만들고, LA 레이커스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이기적이고 반항심 많은 십대 소년에서 챔피언 팀을 이끄는 성숙한 리더로 성장해갔는지 등등, 많은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특히, 필 잭슨 감독은 그간 체계가 잡히지 않은 팀들을 우승팀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수년간 발전
시켜온 리더십의 기본 원칙을 11가지로 정리해 알려준다. ‘안에서부터 이끌어라’,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접어라’, ‘선수 각자가 자신의 운명을 발견하도록 하라’, ‘자유에 이르는 길은 아름다운 시스템이다’, ‘재미없는 일을 경건한 일로 바꾸어라’처럼 이러한 리더십의 기본 원칙들은 우승을 향해 가는 시즌동안 고비 때마다 흔들리는 선수들을 잡아주고 끝까지 승리를 거머쥘 수 있게 해주었다. 필 잭슨 감독은 어떤 선수라도 개인 플레이어가 아닌 팀플레이어로 뛰게 만들고 그 안에서 자신의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자신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가 책을 통해 보여주는 리더십의 원칙은 스포츠 팀을 넘어 조직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개성 강한 개인을 어떻게 팀과 조화시켜야 하는 가를 알려준다.
‘나는 위대하다’에서 ‘우리는 위대하다’로,
다시 ‘삶은 위대하다’로 가는 도전과 성장의 여정!
필 잭슨은 자신의 팀을 이끌고 프로 농구팀들의 궁극적인 목표인 NBA 우승을 무려 열 한 차례나 달성했다. NBA 11개의 챔피언 반지를 향한 각 승리의 여정은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와 같은 뛰어나 선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었다. 출중한 개인이 한두 명 있다고 하더라도 팀을 이루는 각 개인의 일치된 목표와 노력이 없다면 다른 팀과의 치열한 싸움에서 계속 승리를 이어가기는 불가능하다. 필 잭슨은 단순히 승리를 만드는 리더가 아니었다. 개인주의가 넘쳐나는 NBA에서 개성 강한 슈퍼스타들을 하나로 똘똘 뭉치게 만들고 하나의 목표 하에 성공을 거둘 수 있게 하는 데에는 그의 남다른 철학이 있기에 가능했다.
잭슨은 자신의 팀을 ‘나는 위대하다’에서 ‘우리는 위대하다’, 나아가 ‘삶은 위대하다’로 한 단계씩 발전시켜 나갔다. 그런 과정 속에서 이 책은 각 개인 모두가 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매력적인 스타플레이어들의 내면과 승리를 향한 그들의 투지에 대해, 그들에게 더없이 큰 동기를 부여하고 더없이 큰 경쟁력을 심어준 원천들에 대해, 그리고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서 가장 좋은 점들을 끌어내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많은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59755851 |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1월 08일 | ||
쪽수 | 522쪽 | ||
크기 |
154 * 225
* 15
mm
/ 812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Eleven rings : the soul of success./Delehanty, Hu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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