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성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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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작가정보
저자(글) 권용현
저자 권용현은 얼굴분석 멘토링과 비수술 얼굴성형의 권위자. 현재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블룸클리닉을 운영하면서 비수술 얼굴성형 및 피부 진료를 하고 있다. MBC 《세상보기 시시각각》 《경제매거진 M》, KBS 《뉴스타임》 등에서 일반 대중에게 얼굴과 미용, 성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 해왔다. 그가 《오마이뉴스》에 장기 연재한 《권용현의 아름다운 얼굴 이야기》는 최고 인기 칼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의사 아버지와 미술을 전공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거창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했으며 미술에도 관심이 많아 타투이스트로 활동한 적도 있다. 아로마테라피에도 조예가 깊어 직접 화장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수술을 하지 않고 눈을 크게 하 는 하이눈 시술, 주사로 콧볼을 줄이는 코라인 시술 등을 개발한 바 있다. ‘얼굴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찾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탐구’라고 믿는 그는 오늘도 얼굴 미학에 관련된 연구와 강연활동을 통해 진정 한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1장 남의 얼굴을 따라 하는 사람들
남의 얼굴을 따라 하는 사람들
압구정 쌍둥이의 비밀
미스코리아 얼굴이 하나같이 똑같은 이유
그 성형외과 의사가 사이코패스라니?
그림자 의사를 아시나요?
우리는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추형장애, 성형의 늪에 빠진 사람들
감정노동과 입꼬리 성형의 연관관계
2장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아름다운 얼굴의 비밀
우리는 자신과 닮은 얼굴을 가장 좋아한다
외국인 얼굴은 왜 구분하기 어려울까?
한국인의 얼굴은 무엇이 다른가?
인간의 얼굴이 가지는 특징들
얼굴을 인식하는 뇌의 활동
어느 쪽 얼굴을 주로 보는가: 좌우 시야에 따른 얼굴 보기
우리는 얼굴을 통해 교감한다: 거울 뉴런과 공감
보톡스 안 맞겠다는 배우의 속사정
미간의 주름 하나 없앴을 뿐인데: 보톡스와 안면피드백
성공하는 얼굴은 따로 있는가?
삼성형 얼굴과 현대형 얼굴
성형하면 관상이 바뀔까: 관상과 성형의 함수관계
3장 아름다움을 만드는 첫 번째 절대요소: 균형
V라인은 갖지 못한 U라인의 매력
뇌의 균형과 대칭
올바른 식사습관이 대칭 미인을 만든다
다리 꼬고 앉으면 미인이 될 수 없다: 대칭의 미학
어려 보이고 싶다면 물구나무를 서라
4장 아름다움을 만드는 두 번째 절대요소: 조화
높은 콧대에는 높은 리스크가 따른다
좀 더 큰 눈을 소망했던 S양의 경우
무턱이 고민이라면?
볼살이 불만이었던 자매 이야기
V라인을 꿈꿨는데 개턱이라니?
사극에 쌍꺼풀 미인이라니: 홑꺼풀의 아름다움
지나친 애교살은 과유불급
양악수술한 소프라노 성악가는 어떻게 되었을까?
볼록한 이마는 과연 정답일까?
콧구멍 작아지려고 조화를 해친다면?
팔자주름 없애면 무조건 동안이 될까?
5장 아름다움을 만드는 세 번째 절대요소: 매력
눈썹이 인상을 좌우한다
미소는 세계 최고의 성형이다
남자와 여자의 얼굴 변화
이성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까닭
예뻐지고 싶다면 효리처럼 웃어라: 뒤셴 미소의 힘
6장 그래도 성형하고 싶다면
성형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을 분석하라
나는 어떤 얼굴일까: 얼굴 자가진단법
내 얼굴은 북방계인가, 남방계인가?
어떤 얼굴이 될 것인가?
많이 할수록 아름다워지는 표정훈련법
동안을 위한 성형 가이드
갸름한 얼굴을 원한다면?
북방계와 남방계의 부위별 성형 가이드
좋은 의사를 찾는 법
에필로그 우리는 존재 자체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특별부록 내 얼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책 속으로
이처럼 자신의 외모에 막연한 불만을 느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런 사람들은 L씨처럼 타인이 볼 때 괜찮은 상태임에도 자신의 외모를 과하게 평가 절하한다. 깨끗한 피부를 더럽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날렵한 코를 주먹코 내지는 들창코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나이보다 젊어 보여도 나이가 들어 보인다고 생각한다. 실주름이라도 하나 발견하면 마치 다 늙어버린 것처럼 한탄하기도 한다. 이런 걱정이 심해지면 사람들을 피하고 직장을 그만두고 집 안에 틀어박혀 두문불출하기도 하고, 자신의 걱정을 해결해줄 병원을 찾는 데 시간을 허비하기도 한다. 이렇게 ‘자신이 매력이 없다’고 믿거나, 굳이 흠을 잡을 데가 없음에도 눈에 띄는 결함이 있다고 호소하는 증상을 ‘신체이형장애(추형장애)’라고 한다. 전체 인구의 2% 정도가 이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대부분 정신과가 아닌 피부과·성형외과에 가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 1장 남의 얼굴을 따라하는 사람들 중에서
정치인이나 연예인처럼 대중의 이목을 받는 사람들이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자신이 아무리 전문성과 실력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대중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허사이기 때문이다. 정치인이나 연예인처럼 대중의 이목을 받지는 않는다 해도 누구나 누군가에게 선택을 받는다. 이성에게 선택을 받기도 하고, 구직면접에서 선택을 받기도 한다. 친구, 고객, 직장상사 등등 나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사람이 나의 얼굴에 영향을 받는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지나가다 들른 커피숍 직원의 미소에 단골이 되기도 하고, 영업사원의 인상에 따라 해당 브랜드의 팬이 되기도 한다. 성공하는 얼굴을 만들고 싶다면 내 얼굴이 주는 메시지를 이해하자. 그리고 내 얼굴을 보는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은지 생각해보자. - 2장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아름다운 얼굴의 비밀 중에서
눈썹 끝이 올라간 P군은 얼굴에서 보이는 것처럼 교감신경이 발달해서인지 역동적인 성격이었다. 적극적인 성격으로 리더십과 추진력이 강했다. 그가 우려하는 단점(화난 인상)에는 이면의 장점이 있었다. 기왕이면 본인의 개성은 유지하되, 좀 더 호감 가는 표정을 지을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었다. 눈썹을 찡그리면 더 화가 나 보일 수 있으니 눈썹 전체를 위로 들어 올리는 표정을 계속 지을 것을 권했다. 그런 표정을 보면서 상대방이 자신을 반갑게 맞이한다고 여길 수 있도록 말이다. 그러던 어느 날, P군이 싱글벙글하며 필자를 찾아왔다. 인상 때문에 걱정했었는데, 표정훈련을 하면서부터 자신을 어려워하던 사람들과 친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타고난 추진력을 살려서 과대표로 리더십을 발휘한다고 했다. 표정은 감정을 바꾸고, 감정이 바뀌면 뇌가 달라진다. - 5장 아름다움을 만드는 세 번째 절대요소: 매력 중에서
예전에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을 좋아하던 시대가 있었다. 나이가 들었다는 것은 그만큼 오랜 시간을 통해 경험과 지혜를 쌓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반대로 나이가 어려 보이는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어려 보이기 위한 시술을 많이 하는 편이다. 시술을 하더라도 노화로 인한 얼굴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시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스스로의 인상을 잘 가꾸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나이가 들면 생기는 가장 큰 변화 두 가지는 처짐과 꺼짐이다. 처짐은 중력에 의해 얼굴의 볼륨이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며, 꺼짐은 전체적인 볼륨이 줄어드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노화로 인한 신체의 변화는 대사기능과 생합성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다. 그리하여 신체 전반의 근육량과 골밀도가 줄어들게 된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얼굴의 조직들이 흡수되면서 줄어든다. 이는 마치 포도가 건포도가 되어가는 과정과 비슷하다. 시간이 흐르면서 얼굴을 형성하는 기초가 되는 지방, 근육, 뼈 모두 점진적으로 줄어든다. 우선 나이가 들면서,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얼굴뼈의 조직이 흡수된다. 그러면서 전반적인 뼈의 양이 줄어든다. - 6장 그래도 성형하고 싶다면 중에서
출판사 서평
청담동 현직 의사의
성형과 미용에 대한 유쾌한 일급비밀!
대학 졸업과 취업을 앞둔 자녀들이 부모에게 가장 바라는 선물 중 하나가 바로 ‘성형수술’이라는 설문 조사가 있었다. 실제로 한 유명 성형외과의 광고문구는 ‘평생 잊지 못할 졸업선물은 최고의 성형수술’일 정도로, 성형은 이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익숙한 문화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과도한 성형 욕구와 지나치게 산업화된 성형이 주는 폐해도 만만치 않다. 불필요한 성형과 도를 넘는 성형에의 집착은 개인의 삶과 행복을 뿌리부터 뒤바꿀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하다.
청담동의 한 현직 의사가 출간한 ≪의사는 성형하지 않는다≫는 그런 관점에서 무척이나 흥미로운 책이다. 저자는 소위 ‘잘 나가는’ 피부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현직 의사로 아름다운 얼굴 만들기를 업으로 삼고 있지만, 수술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반 성형외과 의사와 뚜렷하게 구분된다. 얼굴분석 멘토링과 비수술 얼굴 성형의 권위자로 인정받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수술하지 않고도 충분히 아름답고 충분히 매력 있는 얼굴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얼굴멘토 권용현이 말하는
성형 없이 아름답고 매력 있는 얼굴을 만드는 법
현직 의사인 그는 왜 “의사는 성형하지 않는다”고 말할까. 이에 대한 해답은 프롤로그에 담긴 다음의 말들에서 얻을 수 있다.
“나는 의사다. 그 중에서도 사람의 얼굴을 아름답게 하는 미용의학을 주업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이 분야는 전통적인 의학과는 달리 진단의 기준이 불분명하다. 누구에겐 아름다운 얼굴이 자신은 만족하기 어려운 얼굴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직업적 특성 때문에 나에게 ‘아름다운 얼굴이란 과연 무엇일까?’라는 의문이 생기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더 아름다워지거나’ ‘더 젊어 보이기 위해’ 싶어하지만 그중에는 이미 충분히 아름답고 충분히 젊어 보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압구정 쌍둥이들처럼 과도한 수술로 얻어진 천편일률적인 아름다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매력적인 얼굴, 호감 가는 얼굴을 찾는 것, 그러한 방법을 이야기하는 것이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다.”
책의 서문을 여는 그의 글에서, 좀 더 아름답고 좀 더 젊어지기 위해서 자신을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최적의 해답을 찾아주어야만 하는 의사로서의 고민이 드러난다. 저자는 수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탐구했고 결국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책은 그러한 의도에 충실하다. 먼저 1장 ‘남의 얼굴을 따라하는 사람들’에서는 왜 우리는 끊임없이 아름다운 얼굴을 원하는지 근본적인 원인을 파헤치고, 2장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아름다운 얼굴의 비밀’에서는 얼굴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오해와 편견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과 4장, 5장에서는 아름다움을 만드는 절대 요소인 ‘균형’과 ‘조화’ 그리고 ‘매력’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소개한다. 이 중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연예인들이나 정치인들의 얼굴에 담겨진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6장 ‘그래도 성형하고 싶다면’은 한번쯤은 꼭 성형을 해야겠다는 이들을 위한 장이다. 내 얼굴이 어떤 스타일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부터 부위별 성형가이드까지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별책부록으로 삽입된 ‘내 얼굴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에서는 얼굴의 주관적인 인상과 객관적인 측정을 통해 자신의 얼굴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
내 얼굴에 대한 의미를 찾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깊은 탐구이다
신간 ≪의사는 성형하지 않는다≫는 ‘아름다운 얼굴 만들기’만을 논하는 단순한 미용 관련 서적이 아니다. 저자가 책을 통해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은 ‘올바른 자아 이미지를 제대로 확립하는 것’이다. 때문에 자아에 대한 기준이나 가치관이 형성되기 이전의 청소년에게 섣부른 성형은 결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이는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성인에게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얼굴에서 무언가를 바꿔야만 성이 차는 사람들, 남의 얼굴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존재 자체로 아름답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책을 펴낸 가장 큰 목적이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얼굴보다 아름다운 자아를 얻는 법’에 대한 것이라고도 하겠다.
외모에 대한 불만으로 끝없이 고민하는 친구나 가족, 동료가 있다면 이 책이 따뜻한 해답이 될 것이다.
| 추천사 |
모든 분야에서 활력이 넘치는 우리나라에서 얼굴에 관한 관심 역시 그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그러나 그런 대중의 관심만큼 전문가들의 책임 있는 행동이 뒤따르지 못하는 느낌이다. 의사는 전문가로서 문화의 수용자인 대중과의 관계를 도외시할 수 없는 동시에, 문화의 전달자요 창조자로서 대중을 보다 나 은 방향으로 창도할 책임이 있다. 저자는 얼굴문화의 소비자인 대중을 직접 대하는 의사로서 갖는 기대 와 희망을 경험과 지식의 날줄과 씨줄로 엮어 우리 사회에 아름다움의 의미를 제시하고 있다. - 조용진·미술해부학 박사
미용시술을 하는 의사들은 대부분 자신의 시술철학을 가지고 있지만, 몇 명이나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얼굴멘토 권용현 원장의 시술 철학이 녹아 있는 책으로, 얼굴형과 개개인의 이미지에 맞추어 시술해야 한다는 참신하면서도 이상적인 시술관을 담고 있다. 미용시술을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 에게 강력 추천하며, 미용시술을 고민하지 않던 사람들도 이 책을 읽고 나면 매일 보는 수많은 얼굴들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 정세영·좋은날 피부과 대표원장
건강하고 분별 있는 성형을 위한 저자의 고뇌와 예리한 통찰에 박수를 보낸다. 성형은 종국적으로 마음 을 다루는 의료분야이다. 이 책은 그 본질과 초심을 일깨워준 쓰라린 채찍이기도 하다. - 김홍렬·성형외과전문의
‘미’의 가치가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서 이 책은 진정한 ‘미’가 어떻게 표현될 수 있을지를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나는 환자가 예뻐져서 더욱 행복해지기를 바라지만 모두가 비슷한 얼굴이 돼버리는 세상을 바라지는 않는다. 아름다워지고 싶다면 무엇이 아름다운 것인지를 바로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런 관점에 서 이 책은 진정한 ‘미’를 찾기 위한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신민경·경희대학교 의료원 피부과 교수
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다.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치우칠 때 의료는 진정성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게 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대해서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있다. 지나치게 다양한 정보로 인해 오히려 혼란스러운 이 때, 이 책은 훌륭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 전경욱·더비단성형외과 대표원장
기본정보
ISBN | 9788959755608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9월 30일 |
쪽수 | 274쪽 |
크기 |
150 * 210
* 15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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