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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부츠

양장
사와무라 린 지음 | 김소영 옮김 | 한스미디어 | 2007년 12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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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9751006(8959751006)
쪽수 303쪽
크기 142 * 204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カタブツ / 택村름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소박한 사람들의 사랑스러운 일탈이 시작된다!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하지 않은 6편의 이야기.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사람들, 수수하고 평범하고 성실하기만한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따스한 시선으로 세밀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랑이란 없다고 생각한 두 남녀(유부남과 유부녀)에게 찾아온 운명과도 같은 사랑, 그리고 불륜. 남에게 절대 폐를 끼치고 싶지 않는 그들이 선택한 결론은…. <맥이 꾼 꿈>, 역의 개찰구에서 기다리는 사람을 관찰하는 것이 취미인 한 남자의 이야기 <역에서 기다리는 사람>, 언제 어느 때라도 자신만만한 친구 다루미 간토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 나의 이야기 <무언의 전화 저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양장본>

목차

맥이 꾼 꿈
주머니 속의 캥거루
역에서 기다리는 사람
유사시
매리지 블루ㆍ마린 그레이
무언의 전화 저편

저자 후기
옮기고 나서

책 속으로

사오리는 울면서 웃었다.
“그랬는데, 그때 당신은 어디에 숨어 있었던 거예요?”
아무 데도 숨지 않았다. 미치오는 그때 사오리가 있는 동네에서 150킬로미터 떨어진 도시에서 대학생활을 보냈고 이상의 애인을 찾아 헤매다가 포기했다. 그러다가 취직을 했고 타협하는 것을 배운 뒤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은 있을 리가 없으니 완벽한 반려자 역시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달관하고는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여성을 찾아내어 결혼했던 것이다.
_ 〈맥이 꾼 꿈〉 중에서

아코는 눈을 감고 내 손에 머리를 맡기고 있었다. 그리고 불쑥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맥이 꾼 꿈〉‥세상에 완벽한 사랑이란 없다고 생각한 두 남녀(유부남과 유부녀)에게 찾아온 운명과도 같은 사랑, 그리고 불륜. 남에게 절대 폐를 끼치고 싶지 않은 그들(가타부츠)이 선택한 결론은 죽음이고, 그 죽음 또한 남에게 보탬이 되는 쪽으로 생각하는데…….

〈주머니 속의 캥거루〉‥모든 게 제멋대로인 쌍둥이 여동생 아코. 아코는 툭 하면 쌍둥이 오빠 다카모리의 방을 찾아와 그의 일상을 어지럽힌다. 남을 잘 배려해주는 다카모리(그 역시 가타부츠)는 이런 여동생이 귀찮기도 하지만 늘 따뜻하게 맞이한다. 한편 다코모리에게 여자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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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타부츠'는 착실하며 의리가 있지만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사람이란 말로 '보통사람'이란 뜻으로 해석된다. 그 보통사람이라는 범주가 참 애매하다. 어디서부터가  보통사람이며 어디까지가 특별한 사람일까....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 중 대부분은  자신이 평범하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일명 수퍼맨과 수퍼우먼들의 세상.   가타부츠는 바로 그 소박하고 성실한 사람들의 표본인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오마주로써 평범한  사람들에 특별한 이야기로 쓰... 더보기
  •   소박하고 성실한 사람들을 위한 오마주..... 작가가 밝혔듯이 이 책은 특별하지 않은,우리와 크게 남다르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평범한 남녀,가족,연인,친구 그리고 평범한 낯선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펼쳐내는 이야기 역시 그리 특별할 것 없는 우리 일상중에 가끔 혹은 드물게 일어나는 일상중 한 장면을 그려내고 있다. 하지만 책에서 풀어내는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은 어느 순간 특별한 일상으로 변하게 된다. 그것은 우리가 일상이라고 이야기하는 평범함이 어쩌면 무수한 특별함으로 이루어 진 것... 더보기
  • 6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뭔가 독특한 재미가 있다. '융통성 없는 사람'이라는 뜻의 가타부츠란 결국 저자가 후기에 밝혔듯이 소박한 보통사람을 의미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너무 소박하고 평범해서 삶속의 융통성을 잃어버린 사람들, 그러한 이유로 평범이라는 굴레로부터 한발짝 비껴나갈 원하는 사람들...바로 그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사랑에 빠진 남녀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그들의 사랑을 지속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하지만 가정을 버리고 새로운 연인과의 새 삶을 꿈꾼다는 것 자체가 배우자와 자식에게 상... 더보기
  • 소심한 사람들의 이야기. 일상생활의 미스터리. 좀 가벼운 미스터리를 읽고 싶다는 생각에 선택하게 되었다. 가타부츠란 착실하며 의리가 있지만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사람이란 뜻의 일본어이다. 표지부터 약간 체념한듯한 여성의 표정이 무언가 허무하게 보인다. 이 책에는 총 6가지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읽다보면 여기에 어떤 반전이 있을 수 있을까 궁금한 것도 있고, 내용이 짐작가는 이야기들도 있다. 하지만 각각의 나름대로 개성과 특징을 가진 재미난 이야기들이다.   여러 가지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여러 가지 형태로 기다리고 ... 더보기
  •   정말 평범해 보이는 한 여자가 무릎에 손을 얹은 채 멍하니 앉아 있는 표지. 조금이라도 튀어 보이는 것을 피하려는 듯 입은 옷도 무늬 없는 티셔츠에 청바지다. 개성 넘치는 사람들로 가득한 요즘 세상에 이런 평범함이 오히려 눈에 띈다.   SF소설로 데뷔했다는 사와무라 린은 우리에게도 일본 안에서도 잘 알려진 작가가 아니다. 블로그 등을 통해서 마니아 층을 두텁게 가지고 있는, 독특한 작가라고 한다. <가타부츠>에 실린 여섯 편의 짧은 소설을 읽고,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을 읽어 보고 싶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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