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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뒤편 근대 여성시인 필사시집

김명순 , 나혜석 , 김일엽 , 강경애 , 백국희 , 강은교 지음 | 제우미디어 | 2020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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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9528646(8959528641)
쪽수 200쪽
크기 129 * 188 * 17 mm /25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 근대 여성시인 5명이 써낸 시에
오늘의 내가 적어 보내는 답장, 필사시집

한국 현대시가 형성된 시기에 활동하였던, 여성 시인 5명의 주요 작품을 담은 필사시집. 당시 파격적이었던 여성주의 작품을 비롯해, 사랑, 추억, 자연의 아름다움, 인생에 대한 사색, 삶에 관한 약 60여 개의 시를 엄선해 수록하였다.

책에 필사할 수 있는 시를 비롯하여 5명의 시인에 대해 읽어볼 수 있는 인물 소개와 작품에서 따온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써볼 수 있는 페이지가 포함되어 있다.

상세이미지

달의 뒤편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소개 & 캘리그라피
기명순 - 036
나혜석 - 072
김일엽 - 106
강경애 - 140
백국희 - 172

작품
두 마음 - 006
당신은 나에게 무엇이 되었삽기에 - 010
가을 - 012
무제 - 014
곽공 - 016
귀의 - 020
기도 - 022
노라 - 024
길 - 028
한 잎 - 032
네 생명은 - 034
유언 - 040
내 가슴에 - 042
님의 손길 - 046
단상 - 048
동생의 죽음 - 052
들리는 소리들 - 054
나의 노래 - 058
밀어 - 064
무제 - 066
귀뚜라미의 노래 - 068
바람과 노래 - 070
인형의 집 - 076
봄의 옴 - 082
봉춘 - 084
분신 - 086
새벽의 소리 - 090
일생에 다시 오지 않는 오늘 - 092
이 해도 생마 같아 - 094
아껴 무엇하리 청춘을 - 096
소소 - 102
알거든 나서라 - 104
시계추를 쳐다보며 - 110
애상 - 112
연모 -116
옛날의 노래여 - 118
오늘 문득 - 122
〈신여자〉 2호 서시 - 124
오빠의 편지 회답 - 126
외로움의 부름 - 130
외로움과 싸우다 객사하다 - 134
위로 - 136
이 땅의 봄 - 144
유리관 속에 - 146
귀여운 내 수리 - 148
이로 - 152
자탄 - 154
저주 - 156
짝사랑 - 158
탄실의 초몽 - 162
틈입자 - 168
휴지 - 170
비 오던 그 날 - 176
추경 - 178
참된 어머니가 되어 주소서 - 182
탄식 - 188
행로난 - 190
저주된 노래 - 192
희망 - 194
코스모스 - 198

출판사 서평

손가락의 감각을 갖고 노는,
따라 써보는 '필사'의 재미

마우스의 딱딱한 플라스틱 버튼을 누르고, 스마트폰의 미끄러운 유리 화면을 문지르며, 차가운 금속 문손잡이를 당기는 것이 우리 손가락의 하루이다. 그런데 가끔은 방해 없는 저녁, 나만의 책상에 앉고 싶은 날이 있다. 거기 앉아 직접 깎은 나무 연필의 마른 냄새를 맡으며,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고 하얀 종이를 쓸어내려 무엇이라도 써보는, 그런 즐거운 감각이 그리울 때가 있다.

왼쪽 페이지의 시를 읽고, 오른쪽 페이지 여백에 따라 쓰는 필사시집은 가장 개인적이고 차분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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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ϻ근대 여류시인 김명순, 나혜석, 김일엽, 강경애, 백국희의 시가 담긴 시집이다. 시에는 시인이 살아가는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현재에도 유리천장이다 뭐다 해서 여성들의 삶은 제약이 있지만, 유교의 국가 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넘어오던 그 시대의 여성들의 삶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처참했으리라. 사회적인 제약을 넘어 가정에서 조차 차별받아야 했던 그들의 삶을 누군가는 기록하고 누군가는 소리쳐야했다. 그런 목소리들이 쌓여서 가정이 변화하고 사회가 발전해 나갈 수 있었을 테니. 이 책 『달의 뒤편』에... 더보기
  • 달의 뒤편 ky**ook1 | 2020-04-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최초의 길을 열었던 신여성들의 시. 한국 여성 최초라는 타이틀은 절대 쉽게 얻은 것이 아닐겁니다. [달의 뒤편]은 한국 최초의 여성 소설가, 조선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등 한국 근대 여성시인 5명이 쓴 시에 현대여성이 답장을 필사로 적은 시집이라니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의 시집으로 기대했습니다. 김명순은 평양 부잣집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가난하게 숨졌습니다. 한국최초의 여성 소설가, 시인, 언론인, 5개국어 구사를 ... 더보기
  • 노라-나혜석나는 인형이었네아버지의 딸인 인형으로남편의 아내인 인형으로그네들의 노리개였네노라를 놓아라,순순히 놓아다오높은 장벽을 열고깊은 규문을 열고자연의 대기 중에노라를 놓아라나는 사람이라네남편의 아내 되지 전에 자녀의 어미 되지 전에첫째로 사람이 되려네나는 사람이로세구속이 이미 끊쳤도다자유의 길이 열렸도다천부의 힘은 넘치네아아 소녀들이여깨어서 뒤를 따라 오라일어날 힘을 발하여라새날의 광명이 비쳤네. (-26-)내 가슴에 -김명순검고 붉은 작은 그림자들.번개 치고 양 떼 몰던 내 마음에 눈 와서조각조각 찢어진 붉은 꽃잎들같... 더보기
  • 디지털 기술이 점점 발전하고 있는 때이지만, 때로는 혼자 고요한 방에 앉아 연필이나 만년필로 사각사각 글을 써내려 가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에 가장 어울리는 책은 아마 시집이 아닐까. 코로나19로 밖에 다니기도 곤란하고, 답답한 마음을 조용히 달래고 싶은 이들에게 좋을 것 같은 책이다. 근대 여성 시인 5명의 시를 교차해서 모은 <달의 뒤편>은, 매 페이지마다 좌우 또는 상하 분할로 필사란을 넉넉하게 제공하고 있는 책이다. 그야말로 필사에 적합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연필, 볼펜, 만년필로 필... 더보기
  • 근대 여성시인 필사시집 달의 뒤편 제우 미디어 출판 한국 근대 여성시인 5명이 써낸 시에 오늘의 내가 적어 보내는 답장, 필사시집이라고 해요. 김명순, 나혜석, 김일엽, 강경애, 백국희 시인과 함께 캘리그라피 강은교(스놉) 라고 해요. 한때 문예반으로 활동했던 저로서도 무지 반가운 책이 아닐수 없어요.. 시를 좋아하기에 더욱 열심히 읽어 볼수 있었지요~ 그기다가 캘리그라피라는 취미를 입혀볼수가 있었어요.     시의 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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