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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은 평화로운 농장에서 벌어지는 사건 속으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농장에서 사는 염소, 돼지, 양, 젖소, 오리 등의 동물들을 등장하여 흥미를 잡아끕니다. 최소한의 단어만을 사용해 짤막한 대화 형식으로 엮은 문장은 운율감이 깃들어져 있어 듣는 재미는 물론, 소리 내어 읽는 재미도 안겨줍니다. 아이들도 쉽게 따라 읽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다음에 등장할 동물들을 살짝 알려줌으로써 기대감을 심어줍니다.
평화로운 농장에 급작스럽게 수탉이 뛰어나와 소리쳤어요. "서둘러요! 서둘러!" 그러자 염소가 울타리를 뛰어넘어왔어요. 엄마 오리는 아기 오리들을 데리고 날아올랐답니다. 엄마 젖소는 아기 젖소들이 빨리 걸도록 응원해줬지요. 그리고 엄마 양과 아빠 양은 양치는 개의 도움을 받아 아기 양들을 데리고 어디론가 뛰어갔어요. 농장에는 어떤 사건이 벌어진 걸까요? 양장본.
☞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
『서둘러요! 서둘러!』는 끝부분에서는 동물들이 어디론가 바쁘게 뛰어간 이유가 밝혀집니다. 끝부분까지 읽기 전에 동물들이 어디론가 바쁘게 찾아간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직접 상상해서 말해볼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또한 아이에 대한 엄마, 아빠의 사랑도 느끼게 해주세요.
작가정보
아일랜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이브 번팅 친척들의 농장으로 놀러 갈 때마다 달걀이 톡 깨지며 병아리가 태어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했습니다. 여러 해 전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어린 시절, 농장에서의 기억은 마음속에 고이 간직되어 있었지요. 이제 문학상 수상 작가로 250여 권의 그림책을 펴낸 이브 번팅은 현재 캘리포니아 남부에 살고 있습니다.
번역 박혜수
서강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일본 I.C.U 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동화 작가이며 번역가로 현재 어린이 책 콘텐츠 개발 회사이 금동이책의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요 집필 작품으로는 〈동승〉, 〈별똥별을 기다리며〉, 〈오래된 골목〉, 〈색동저고리〉 등이 있으며, 주요 번역 작품으로는 〈토마스와 친구들〉(공역), 〈내 이름은 윤이에요〉, 그리고 '세계의 미술가' 시리즈 중 〈마티즈〉, 〈샤갈〉, 〈에드워드 호퍼〉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제프 맥
뉴요 주 시골 마을에서 자랐습니다. 제프 맥의 가족은 농장에서 살지도 않았고 가축을 기르지도 않았지만 어머니는 툭하면 제푸 맥의 방이 돼지우리 같다고 놀리곤 했지요. 그림 작가가 된 제프 맥은 리다 애쉬먼이 쓴 〈별이 빛나는 밤의 탐험여행〉, 〈둥둥탁〉등과 같은 색감의 아름다운 어린이 책에 온갖 종류의 동물을 그려 넣었습니다. 그는 현재 메사추세츠 주의 이스트 햄프턴에 살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Ireland 출신 작가 Eve Bunting은 어릴 적 친척집 농장에 놀러가곤 했는데, 병아리가 주둥이로 알을 깨고 나오는 것을 지켜볼 때가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수년 전,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온 그녀는 아름다웠던 농장에서의 추억을 되살려 칼데콧 상 수상작 외에 250 권이 넘는 책을 썼으며, 현재 Southern California에서 살고 있습니다.
Jeff Mack은 New York 인근 농장 마을에서 자랐습니다. 비록 그의 가족이 농장에서 살거나 가축들을 키우지는 않았지만 그의 어머니가 종종 그의 침실을 돼지우리와 비교하시곤 했답니다. 온갖 동물들을 그리는 Jeff는 와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빨간 헛간이 있는 농장에서 양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소들이 게으른 한 때를 즐기던 어느 날, 암탉 한 마리가 정적을 깨며 농장을 뛰어 다닙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양쪽으로 펼친 페이지를 가득 채울 만큼 클로즈업 된 암탉과 염소, 오리 등이 마치 눈앞에 일어난 광경처럼 긴박감과 생동감을 전해줍니다. 암탉 소리에 놀란 염소, 오리, 진흙탕에서 뒹굴던 돼지까지 서둘러 수탉이 있는 헛간으로 모여듭니다. 이러한 장면이 이어지는 동안 페이지마다 다음에 등장할 동물들을 미리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이 다음 장면을 예측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넓은 농장 전경에서부터 헛간의 작은 둥지로 모든 시선을 순식간에 집중시키는 구성에서 살아있는 그림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둥지 앞에 모두 모여 숨을 죽인 채 알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의 노란 주둥이를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마치 동물들과 함께 이 장면을 지켜보는 듯한 현장감이 전해옵니다. 마침내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온 노란 병아리. 농장의 모든 동물들은 기쁨과 환호로 반겨줍니다.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장면들은 밝고 쾌활한 농장의 분위기를 풍부하게 담아내고 있으며, 빨강, 분홍, 노랑 등 밝고 예쁜 색깔로 굵고 또렷하게 쓴 다양한 글씨도 장면에 맞도록 배치되어 그림의 일부처럼 자연스럽습니다. 최소한의 단어만을 사용해 짤막한 대화로 엮은 문장은 챈트처럼 리듬감 있게 읽기에 좋습니다. 특히, 동사 위주로 구성한 문장들은 대부분 느낌표를 사용하여 동물들의 다양한 움직임과 급박함을 잘 표현해줍니다.
형언할 수 없는 감동으로 병아리를 내려다보는 암탉과 수탉의 모습으로 장식한 마지막 장면은 흥분을 식히지 않으면서도 안정감 있게 이야기를 잘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갓 태어난 병아리의 털 느낌을 그대로 살린 속표지가 포근함을 더해주는 이 책은 그림이 글보다 많은 것을 말해준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59514205 |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04월 30일 | ||
쪽수 | 30쪽 | ||
크기 |
240 * 260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Hurry! Hurry!/Bunting, Eve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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