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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엔티아

도다 세이지 지음 | 조은하 옮김 | 애니북스 | 2017년 0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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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9199068(8959199060)
쪽수 256쪽
크기 150 * 211 * 18 mm /423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スキエンティア SCIENTIA / 戶田 誠二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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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과학이 내민 구원의 손길을 붙잡은 이들은 갈구하던 새 인생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스토리》, 《설득게임》의 저자 도다 세이지가 그리는 휴먼 SF 『스키엔티아』. 《설득게임》에서 SF 장르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되짚은 적 있는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생의 괴로움을, 월등히 발전한 과학이 해결해줄 수 있을지,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인간은 드디어 궁극의 행복을 손에 넣게 되는 것인지 한 번쯤 상상해보았을 이런 의문에 SF를 훌륭히 접목하여 자신만의 대답을 내놓는다.

‘스키엔티아(Scientia)’는 ‘지식’ ‘과학’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과학(science)’의 어원이기도 하다.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가상세계의 중심에는 ‘스키엔티아’라는 이름의 고층빌딩이 서 있다. 첨단 문명을 상징이기도 한 이 빌딩 꼭대기에는 과학의 여신 ‘스키엔티아’의 동상이 있다. 늘 담담한 표정으로 세상을 내려다보는 여신의 발밑에서, 생이 주는 고난과 싸우는 일곱 명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총 일곱 편의 단편에는 과학의 힘으로 인생을 바꾸려 한 일곱 사람이 등장한다. 살아갈 의욕을 잃고 자살을 결심한 젊은 여성, 불치병에 걸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무연고의 남자, 재능이 없어 괴로워하는 뮤지션 지망생 등 각 주인공들은 모두 나름의 고민과 아픔을 안고 있다. 그런 그들에게 어느 날 첨단 과학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고, 그들은 고통에서 헤어 나오기 위해 결국 그 손길을 붙잡는데…….

목차

제1장 보디 렌털_005
제2장 사랑의 묘약_043
제3장 복제 인간_080
제4장 항우울 머신_111
제5장 러브2000_143
제6장 로봇_176
최종화 각성 머신_214

책 속으로

“기쁘다. 이 사람과 같이 나눌 수 있어서. …이상하다. 묘약을 안 먹었는데 사랑스럽다.” _[사랑의 묘약] 075-076p

“멋지다, 히로미. 나 살겠다고 내 맘대로 널 태어나게 했단다. 그런데도 불평 한마디 없이 서툰 것도 포기하지 않고 해내서 사람들을 감동시키다니…. …약해지지 않을게. 엄마 더는 약해지지 않을게.” [복제 인간] 109-110p

“존재하지 않는 것은 만들 수 없어요.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억지로 한 곳에 모을 뿐입니다. 그래서 이 기계가 ‘완성’되는 일은 아마 없을 겁니다. 지친 영혼... 더보기

출판사 서평

과학의 여신 스키엔티아가 내려다보는 가상세계,
새로운 인생을 갈구하는 이들에게
구원의 손길은 허락될 것인가?

일본 인디 만화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작가 도다 세이지의 신작 『스키엔티아』가 출간되었다. ‘단편의 귀재’라고 불리는 도다 세이지는, 삶을 살아가는 인간의 면면을 날카롭게 도려내어 보여주는 데 뛰어난 재능을 보여온 작가다. 그림체와 연출은 수수하지만 자신만의 확고한 주제의식과 스타일로 이야기를 정성스럽게 쌓아올린다. 국내에서는 데뷔작 『이 삶을 다시 한번』과 『스토리』『설득게임』 등이 출간되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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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책시렁 156 《스키엔티아》  도다 세이지  조은하 옮김  애니북스  2017.8.25.   노름판에서라면 모두 건다면, 몽땅 거머쥐거나 쫄딱 무너질 수 있겠지요. 삶에서 우리 힘을 모조리 쏟아붓는다면 어떠할까요? 온힘을 쏟아부은 삶에서도 몽땅 거머쥐거나 쫄딱 무너지는 두 갈래 길만 있을까요? 아이를 낳아 돌볼 적에 온힘을 다한다면? 이때에 우리 삶은 어떤 길을 갈까요? 온힘을 쏟아부으면서 한길을 걷는 사람도 때때로 엎어지거나 자빠집니다. 그러나 온힘을 쏟아붓기 ... 더보기
  • 스키엔티아 sk**i5 | 2017-09-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과학 기술이 혁신적으로 발전한 가상 세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일곱 편의 단편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각자의 고민과 아픔을 안고 살고 있는 주인공들이 과학의 힘을 빌려서 인생을 바꾸려는 이야기입니다. 험난한 인생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사람들과 부딪히며, 힘을 합치고 함께 살아나가야 각자의 행복에 조금이나마 가깝게 도달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더보기
  • 스키엔티아 si**lower | 2017-09-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상처받은 소시민들을 위로해주고 토닥여주는, 인간에 대해서 그리고 인간성에 대해 고민해보게 하는 작품이였습니다. 담담한 글에, 소박한 그림...그래서 더 마음쓰이는 울림이있는 감동이 있는것 같네요. 사회적 성공이 곧 행복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현 시대에 목표와 중심을 잃고 현실과 타협해버림으로써 갈곳잃은 자신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 꿈을 성취함으로써 가져다줄 행복이 무엇이었는지도 다시금 생각해볼 시간이 되었네요.   일곱개의 에피소드 모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지만, 특히 비혼자가 늘고있어 혼자가 익숙한 요... 더보기
  • 일본 인디 만화계의 새로운 물결, '도다 세이지'의 신작은 단편이 주는 짧지만 강렬한 느낌을 만화라는 매체로 이야기하는 능력을 지났습니다. 도다 세이지의 세계관은  외피는 디스토피아지만 내피는 따스한 감성을 이야기합니다.  차가운 기계가 공존하는 가상의 미래에도 연민과 공감, 사랑이란 인류의 보편적인 특성은 남아 있어 살아가는 힘을 준다는 주제를 내포하고 있죠. SF 만화지만 휴머니즘이 돋보이는 일곱 편의 독특한 단편집입니다. 과학의 여신 '스키엔티아'가 하늘에서 굽어보고 있는 가상의... 더보기
  • 과학 기술과 인간의 행복 hl**gx | 2017-09-03 | 추천: 1 | 5점 만점에 5점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편해지는 것이 많아지니 행복해지는 부분도 있어요. 그렇지만 과학의 기술이 발전한다고해서 인간의 궁극의 행복까지 도달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편안해지고 행복해진 것이 있다면 반대로 불편해지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과학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고 궁극의 행복이 무엇인지는 계속해서 찾아봐야할 것 같아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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