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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고우영
1972년 일간스포츠에 『임꺽정』을 연재하면서부터 일본만화와는 전혀 다른 한국적인 극화(劇畵)의 새로운 장을 연다. 고우영 만화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익살스러운 대사와 파격적인 극의 전개는 '만화는 아이들이나 보는 것'이라는 상식을 깨고, 수많은 성인 독자를 사로잡았다. 1975년 연재를 시작한 『고우영 일지매』와 1978년 연재를 시작한 『고우영 삼국지』는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 될 만큼 인기를 끌었으며, 이 만화 때문에 신문을 구독하는 독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외에도『초한지』,『서유기』,『열국지』,『십팔사략』등 고전을 각색한 만화들은 단순한 고전의 해석을 넘어 당대의 독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유머와 해학, 과거를 현재로 불러들이는 고우영 특유의 비틀기로 독자들의 상상력에 숨통을 틔워주었다. 1980년대 후반에는『가루지기전』,『21세기 아리랑 놀부뎐』등을 통해 우리 고전을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만화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미국이나 중국을 여행한 뒤 여행기를 만필로 엮은 미국만유기,『중국만유기』를 출간하기도 했다.
수 상 1998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 공로상
2001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중예술부문)
민족문학작가회의 문예인 우정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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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거장이 세상에 남긴 최고의 해학과 재치!
고우영이 본격적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부터이며 이 시기에 고우영은 일반적인 대표작으로 꼽는『삼국지』나 『십팔사략』『초한지』등의 정통 역사물과는 별도의 노선인 스포츠신문 지상을 통해 정통 성인 극화 작품을 속속들이 내놓는다. 그리고 이 왕성한 창작시기에 발표된 작품을 추려 모은 것이 바로 『新고전열전』이다.
굴레를 벗어 던졌달까. 장편 역사물이 아닌 1~2권 분량의 성인 극화물에서 고우영은 물 만난 고기와 같이 자신의 필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흔히 알려진 고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짝 비틀고(놀부전), 수양대군과 단종이라는 역사적 화두의 한 겹 안의 민초들을 그려내며(통감투), 남녀의 줄다리기 심리를 안달나게 묘사하는 것은 물론(바니주생전), 물?바람?불을 화두로 판타지적 동화 스토리를 짜낸다(거북바위). 또한 조선조 당파싸움에 휘말려든 무지렁이 서민들의 이야기(흑두건)라든가 고구려 건국 직전 이 땅에 널리 퍼져 있던 부족사회가 하나로 뭉쳐지는 과정 속 쌍둥이 남매의 모험(아라노와 오가녀)까지… 고우영은 왕성한 필력으로 자신이 지닌 해학과 재치를 남김없이 털어내어 광대한 고우영 월드를 이루고 있다.
◎시대의 아픔과 애환을 담다. 그 시대가 언제든 간에…
『新고전열전』이 발표된 70~80년대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 옛날만큼이나 민초들의 생활이 암담하던 시기였다. 고우영은 그런 민초들의 상처 난 마음을 특유의 해학과 비틀기로 보듬고 있어 그의 작품이 시기를 타지 않는다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고우영의 작품은 21세기에 들어 읽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시대를 앞서나간 것은 물론 전 시대를 포괄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에 어느 시대의 독자라도 그의 작품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특히나 7080세대가 겪었던 사회 상황이 하나 둘 재현되고 있는 요즘, 그 당시 만화를 읽고 자랐던 세대는 물론 현재를 살고 있는 세대까지 고우영의 작품에서 얻을 수 있는 대리만족은 상당하다.
시대와 세대를 가리지 않고 통용되는 문화 아이콘, 그게 바로 고우영이다.
◎복간 이상의 의미
30년 만의 기다림! 『新고전열전』은 단순한 복간을 넘어 고우영의 다음 세대가 제작에 참가한 만큼 빼어난 장정과 여러 가지 특전으로 파워업하여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만화의 범주를 넘어 어느 책꽂이에 꽂히든 간에 ‘양서’로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59192380 |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12월 26일 | ||
쪽수 | 211쪽 | ||
크기 |
170 * 225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신 고전열전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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