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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업 인문학 인문학은 어떻게 자본의 포로가 되었는가?

박민영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8년 05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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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9064991(8959064998)
쪽수 356쪽
크기 152 * 226 * 28 mm /53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기업 인문학이 지배하는 지옥 혹은 감옥”
“좌파 지식인들은 왜 기업 인문학에 복무하는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박민영은 문화평론가이자 인문사회 작가. 서울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자랐다. 초등학생 시절 광주민중항쟁을 경험했고, 대학 시절 내내 문학운동을 했으며, 그것을 계기로 작가가 되었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경향신문』·『고교독서평설』·『월간 인물과사상』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써왔다. 저서로 『이 정도 개념은 알아야 사회를 논하지!』, 『그러니까 이게, 사회라고요?』, 『학교는 민주주의를 가르치지 않는다』, 『낭만의 소멸』, 『인문 내공』, 『책 읽는 책』, 『인문학, 세상을 읽다』, 『이즘』, 『즐거움의 가치사전』, 『공자 속의 붓다, 붓다 속의 공자』 등이 있다. 현재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인문학 관련 강의를 하고 있으며, 블로그 ‘깊은샘물의 서정 카페(http://blog.naver.com/fwriters)’를 운영하며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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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그리고 기업 인문학이 있었다 ㆍ5

제1장 정통 인문학 죽이기
학제 개편으로 인문학 파괴하기 ㆍ23
경제적으로 학대당하는 인문학자들 ㆍ39
정부 지원이라는 이름의 인문학 죽이기 ㆍ53

제2장 기업 인문학의 탄생
기업 인문학은 학문 융합을 필요로 한다 ㆍ69
아이폰 인문학의 탄생 ㆍ83
좌파 지식인의 타협과 투항 ㆍ97
의식 조작 수단으로서의 기업 인문학 ㆍ111
인문적 상상력이 인문학을 살린다고? ㆍ125

제3장 기업 인문학의 소실 매개자
클레멘트 인문학은 정말 착한 인문학이었을까? ㆍ141
평생학습, 기업 주도의 국민교육 ㆍ155
사회인문학, 투쟁과 투항 사이 ㆍ169

제4장 기업 인문학의 경제 담론
사회적 시장경제, 자본의 방패이자 창 ㆍ185
사회투자론, 유시민의 위험한 신념 ㆍ199

제5장 기업 인문학의 정치 담론
박애 자본주의, 경영이 된 자선 ㆍ215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자본 파시즘의 징후 ㆍ229
거버넌스, 선거 없는 정치권력 잠식 ㆍ242
사회적 자본, 사회적 관계를 자본화하다 ㆍ256
자본주의4.0, 자본의 영원회귀 ㆍ269

제6장 기업 인문학의 과학 담론
빌 게이츠는 왜 빅 히스토리를 지원할까? ㆍ285
빅 히스토리, 글로벌 자본의 이데올로기 ㆍ299
제4차 산업혁명론의 허상 ㆍ313
제4차 산업혁명론의 기만과 덫 ㆍ328

에필로그 기업사회, 지옥으로 변해가는 세계 ㆍ342

책 속으로

현재 대학에는 ‘영혼 없는 지식인’들만 주로 남게 되었다. 그리고 대학생들은 이들에 의해 ‘영악한 양떼’로 만들어진다.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학문의 자유가 결핍되어 있다는 것은 학생들에게는 학습권이 침해받고 있다는 말과 같다. 연구의 성과가 교육의 내용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 가장 큰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간다. 지금의 상황은 인문학에 중요한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본래 인간과 세계를 조명했던 인문학은 이제 자기 존속을 위해 자신의 실존적 조건을 집중 조명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경제적으로 학대당하는 인문학자들」(본...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인문학을 팝니다
“기업을 위한 인문학, 자본을 위한 인문학”

한국 사회에 인문학이 유행한다는 말이 나온 지가 거의 15년이 다 되어간다. 15년이면 상당한 사회변화가 일어나고도 남을 만한 시간이다. 인문주의란 ‘전복적 도전’과 거의 동의어다. 인문학적 사고는 반성, 회의, 비판이 핵심이다. 그러나 이 15년 동안 비판적 사유와 지성이 사회적으로 제고(提高)되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오히려 반대의 징후는 많다. 사회에는 인문학이 유행한다는데, 사회는 이상하게 점점 보수화되어왔다. 2016년 촛불혁명 이후 한국 사회가 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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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기업 인문학 mi**lne1 | 2018-07-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反기업 인문학       먹고 살기가 팍팍하게 나라 사정이 변화면서, 인문학이 삶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기업을 경영할 수 있는 경영학과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전자공학과 같은 학과가 대학에서 선호되기 시작하면서 인문학을 전공해야하는 국어국문과 같은 과는 점차 사라지는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학과를 선호하게 되면서 문제는 인성을 중시하던 시대가 퇴색되어가는 듯, 사회 곳곳에선 범죄가 ... 더보기
  • 반기업 인문학 ne**orea21 | 2018-06-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대학의 인문학 고사 현상과 함께 사회적 현상으로의 인문학 부흥은 뭔가 코드가맞지 않는 일이다.대학의 인문학 부흥이 사회의 인문학 활황으로 거듭나야 하는것이 합당하며 올바른 현상이라면 작금의 현상은 과연 어디에서 부터 잘못되고 또 무엇이 원인인지를 알아야 한다.인문학은 인간의 가치를 탐구하는 표현 활동을 대상으로 하며 실존 인간에 대한다양한 함의를 가진 학문으로 파악할 수 있다. 반기업 인문학은 무엇인가? 신자유주의의 영향에 의해 국가의 정책적 관여를 줄이고 시장과 개인에 중점을 두는사조라고 하지만 세계화, 경제성, 효율화 등의... 더보기
  • 반기업 인문학 bb**k | 2018-05-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인문학이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양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대로의 활용 영역에 대해서는 조금은 무지해서 이해하기가 무척이나 힘든 상황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문학이라는 제목의 책이 등장을 하면 꼭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이번 기회에도 이 책을 읽고서 인문학에 대해서 좀 제대로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인문학을 조금은 확실하게 알도록 했으면,  그리고 반기업 인문학이란 말은 처음으로 들어본 것 같습니다.. 여하튼 인문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정말로 감사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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