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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진보 진보의 최후 집권 전략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4년 08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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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9062669(8959062669)
쪽수 248쪽
크기 152 * 225 * 12 mm /40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싸가지 있는 정치’를 위한 강준만의 진보 최후 집권 전략

『싸가지 없는 진보』는 강준만 교수가 「월간 인물과 사상」2014년 5월호에 쓴 《왜 싸가지 없는 진보는 진보에 해가 되는가?:도덕 이론》이라는 글의 토대로 집필되었다. 저자는 상대편을 존중하는 마음과 자세의 터전 위에 서야 민심을 제대로 읽을 수 있어 집권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집권 후에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싸가지 있는 정치’를 제시한다. 이성 중심의 정치관이 싸가지 문제를 사소하게 보는데 일조했으며 싸가지 문제가 어떻게 진보를 나락에 빠뜨리게 되는지 책을 통해 실감나게 이야기한다.

진보의 싸가지 문제란 무례함, 도덕적 우월감, 언행 불일치 등을 말한다. 상대에게 모멸감을 주되 담론에만 집중한 나머지 예의를 벗어난 표현, 위에서 내려다 보듯 가르치려는 태도, 진보를 좋아하지 않고 보수에 표를 찍냐고 호통치는 자세 등이다. 저자는 20센트의 유권자가 결정하는 정치와 선거에서 정치인들의 ‘태도’ , 싸가지의 문제와 독설과 욕설을 앞세운 진보 진영의 담론, 조중동 프레임과 조중동 숭배, 진보 언론을 향한 ‘싸가지 없는 진보’의 행태 등을 지적하며 ‘싸가지 정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강준만 저자 강준만은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하는 데 선도적인 구실을 해왔다. 2011년에는 세간에 떠돌던 ‘강남 좌파’를 공론의 장으로 끄집어냈고, 2012년에는 ‘증오의 종언’을 시대정신으로 제시하며 ‘안철수 현상’을 추적했을 뿐만 아니라 2013년에는 ‘증오 상업주의’와 ‘갑과 을의 나라’를 화두로 던지며 한국 사회의 이슈를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미국은 드라마다』, 『우리는 왜 이렇게 사는 걸까?』, 『한국인과 영어』, 『감정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교양영어사전』, 『안철수의 힘』, 『멘토의 시대』, 『자동차와 민주주의』, 『아이비리그의 빛과 그늘』, 『강남 좌파』, 『룸살롱 공화국』, 『특별한 나라 대한민국』, 『전화의 역사』, 『한국 현대사 산책』(전23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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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싸가지 없는 진보’는 진보의 무덤이다·5

제1장 싸가지란 무엇인가?: ‘싸가지 없는 진보’의 시장 논리
“넌 착한데 싸가지가 없어”? 21 ‘생산적 싸가지’와 ‘파괴적 싸가지’ 24 “옳은 소리를 저토록 싸가지 없이 말하는 재주” 26 “‘싸가지 있는’정치를 위하여” 28 2012 대선의 ‘싸가지 논란’ 31 “민주당은 심판밖에 모르는 테러리스트”? 34 싸가지의 3대 용법 37 김규항의 ‘불공정 게임’ 41 ‘싸가지 없음’의 원조는 좌파 진보 44 ‘싸가지 없는 진보’는 단기적으론 ‘남는 장사’ 47

제2장 진보의 진보 비판은 ‘비겁함’ 또는 ‘무지’ 때문인가?: 싸가지 있는 비판을 위하여
왜 ‘악마의 변호인’이 필요한가? 55 김어준·조기숙·강기석의 반反비판 58 “불관용을 관용할 수 있는가?” 61 진중권의 ‘가증스러운 이중잣대’ 63 진보의 진보 비판은 진보의 숙명 66 ‘조중동 프레임’과 ‘조중동 숭배’ 69 안티조선 운동의 왜곡 71 ‘진보=도덕’은 ‘개 풀 뜯어먹는 소리’인가? 75 강남좌파의 ‘가용성 편향’ 77 왜 강남좌파는 ‘왕싸가지’가 되었나? 81

제3장 왜 진보는‘감정’에 무능한가?: 진보의‘이성 중독증’
“보수는 인간에게, 진보는 사물에 말한다” 87 ‘정책의 시장’과 ‘감정의 시장’ 90 유권자의 ‘확증 편향’ 92 “유시민·진중권은 싫어도 김어준은 좋다” 96 나꼼수를 덮친 ‘승자의 저주’ 99 ‘우동 좋아하면 우파, 자장면 좋아하면 좌파’인가? 101 우리는 모두 ‘이중개념주의자’다 105 일베는 나꼼수의 사생아인가? 108 “진보였던 나는 왜 일베충이 되었나?” 111 일베의 비열한 ‘호남인 죽이기’ 114 일베는 ‘싸가지 없는 진보’의 부메랑 118 인격 없는 이념은 쓰레기 122

제4장 왜‘심판’이 진보를 골병들게 만드는가?: 정치를 대체한‘증오 상업주의’
절망의 폭발을 가져온 세월호 참사 129 ‘심판’으로 먹고살려는 민주당 132 민주당의 ‘터널 비전’ 136 ‘분노→증오→숭배’의 법칙 140 나 하나 국회의원 잘 해먹으면 그만인가? 143 언제까지 선악 이분법 타령인가? 146 운동권 출신의 ‘심판 아비투스’ 148 삿대질만 하는 ‘울타리 안의 진보’ 152 운동권 체질의 자폐성이 심해지는 이유 154 ‘있는 그대로의 세상’과 ‘원하는 세상’ 157 진보의 언어는 ‘모욕’과 ‘쌍욕’인가? 161 ‘증오 마케팅’은 진보에 불리하다 164 왜 호남의 대선후보급 엘리트 자원은 고갈되었나? 167 ‘진정성’을 버리고 ‘성실성’을 보여라 170

제5장 왜 진보의 최대 약점은 도덕인가?: 민주당의 도덕과 새누리당의 도덕
“마르크스주의를 망친 건 ‘도덕’ 개념의 부재” 177 ‘진보정치에 대한 사형선고’ 180 인간의 도덕은 하나가 아니다 183 마이클 샌델이 한국에 와서 깜짝 놀란 이유 186 손학규를 죽인 ‘관계의 윤리’ 191 보수와 진보의 각기 다른 도덕 시스템 195 ‘민주 대 반민주’라는 독약 198 ‘품위 있는 진보’는 가능한가? 202

맺는말 : ‘풀뿌리 건설’만이 살길이다
엘리트들끼리 돌아가면서 해 처먹는 정치 205 ‘먹을 것에 침 뱉기’경쟁 208 민주당 대표경선의 ‘모바일 투표’ 논란 211 ‘참여의 대표성’이 문제다 214 최장집이 조갑제나 지만원이라도 된단 말인가? 216 “민주당에는 악마가 산다” 219 공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풀뿌리 222 박성민의 ‘교회 모델’을 도입하자 225 ‘풀뿌리’와 ‘인조 잔디’ 227 ‘계파 간 빠 격차’가 문제의 핵심 230 왜 안철수는 실패했는가? 234 노선투쟁을 빙자한 계파투쟁 237 “깰 수 없으면 타협하라” 240

책 속으로

문제는 정치와 선거의 속성이다. 정치와 선거는 20퍼센트가 결정하는 싸움이다. 한국 정치에선 보수-진보의 고정 지지층 격차가 있긴 하지만, 각자 30퍼센트씩 고정 지지층을 갖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 고정 지지층은 그 어떤 일이 일어나도 눈 하나 꿈쩍 하지 않는, 그야말로 요지부동搖之不動 세력이다. 선거는 나머지 40퍼센트를 놓고 벌이는 싸움인데, 여기서 20퍼센트는 빼야 한다. 이들은 아예 정치를 비토하는, 즉 투표를 하지 않는 또 다른 요지부동 세력이기 때문이다. 나머지 20퍼센트 유권자는 그 어느 쪽에 분노할 일이 있다 하더라... 더보기

출판사 서평

‘싸가지 결핍’이 선거를 필패로 만든다!
왜 진보는 ‘왕싸가지’가 되었나?

‘싸가지 있는 정치’를 위하여

강준만 교수가 진보의 최후 집권 전략으로 ‘싸가지 있는 정치’를 제시했다. 상대편을 존중하는 마음과 자세의 터전 위에 서야만 민심을 제대로 읽는 눈이 트여 집권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집권 후에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집권 후의 성공까지 거론한 이유는, ‘싸가지 문제’가 선거는 물론 평소의 정치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좋은 정책과 이념이라도, 싸가지 없게 행한다면 유권자들은 거부감을 느낄 수밖...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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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가지 없는 진보 ne**oer | 2015-05-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세월호 참사 1주기와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의 자살을 둘러싼 정치권 로비리스트로 시끄러웠던 4. 29 보궐선거는 야당의 참패로 끝났다. 국민을 국정의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현 정권의 세월호 참사 수습과정에서 보여줬던 파렴치함과 무능함, 비리 정치인들의 전횡이 낳은 부끄러운 자화상 성완종리스트 등 여당의 약점을 충분히 파고들면 야당으로서는 민심을 돌려 세울 호기를 잡았음에도 이를 활용하기는 커녕 내부로부터의 붕괴와 분열로 자멸하고 말았다.   하... 더보기
  • 싸가지 없는 진보 ht**ger77 | 2015-05-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강준만 교수님의 책은 이 책이 세번째로 접해본 책이다 .. 제목부터 싸가지 없는 진보 라... 나두 내 자신이 진보성향이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진보 하면 드는 부정적인 견해들 책 제목 그대로 싸가지 없는 거 ... 그리고 맨난 입버릇 처럼 되뇌이는 정권 심판론... 싸가지 없을거면 유능하기라도 해야 하는데 이건 유능과도 상당히 거리가 먼 싸가지 없음+무능+계파간 서로 분열+논리와 이성만을 앞세우면서 뻑하면 나오는 정권 심판론... 야당은 야당으로서 국민들에게 보여줄 비젼이란건 전혀 없는걸까? 저희들끼리만 ... 더보기
  • 冊 이야기 2015-091   『싸가지 없는 진보』 강준만/ 인물과사상사   1. 대한민국. 2015년 4.29 재보선의 후유증이 심각하다. ‘부패 정권보다 무능 야당이 먼저 망한다’는 메시지는 참으로 참담하다. 야권분열과 민생외면이라는 패배 요인이 거론되지만, 이견이 분분하다. 오히려 새정치연합의 무능과 아집이라는 분석이 더 설득력 있다. 부패한 정권의 대척점에 서지 못하는 무능한 야당을 어찌할꼬.     2. 그러나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역시 새정치민주연합... 더보기
  • 싸가지 없는 진보 zi**37 | 2014-12-2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굉장히 제목부터 뭐랄까 파격적이랄까 싸가지없는 진보라니 한때는 내가 진보쪽에 가까운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뭐 그생각은 지금도 다르지않지만 어릴때는 보수라고 하면 굉장히 안좋게 생각했었다 가진것많고 비도덕적이라고 여겼던것같다 그러나 지금은 꼭 그렇지않다고 생각한다 도덕적은 보수와 진보를 가르는 성질이 아닌것이다 지금은 정치를 그만뒀지만 정치를 하기전부터 나는 유시민의 책을 읽고 그를 좋아하게됐다 그래서 정치를 하는 그를 지지했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굉장히 유시민을 싫어했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더보기
  •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한 교수 강준만이 진보의 집권전략을 들고 우리 앞에 돌아왔다. 그의 주장을 정리해 보면 이렇다.   민주화 이전과 이후, 세상은 변했다. 그런데  진보는 여전히 싸가지 없는 말을 많이 한다. 싸가지 없는 말은 말은 맞는 것 같지만 왠지 싫다. 그래서 민주당(새정련이지만 곧 다시 민주당이 될 것으로 내다봄)은 표를 얻지 못한다. 싸가지 있는 진보가 되자! 그것이 그렇지 않으면 50% 지지를 넘어설 수 없다.   이미 진중권이 주장했듯이 진보의 퍠배는 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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