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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잔혹의 세계사 인간의 잔인한 욕망에 관한 에피소드 172

기류 미사오 지음 | 이선희 옮김 | 바움 | 2008년 08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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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8830610(8958830611)
쪽수 343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암흑의 역사 속에 감춰진 인간들의 소름끼치는 이야기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를 통해 그림 동화 신드롬을 일으킨 작가 기류 미사오의 신작『사랑과 잔혹의 세계사』. 역사 속에 숨겨진 인간의 잔혹한 본성이 담긴 에피소드를 모아 엮었다. 단순한 육체적 쾌락을 위해, 자신의 권력을 위해 때로는 즐거움을 위해 다른이들을 고통과 죽음으로 몰아넣은 잔혹한 인간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역사의 뒤에 숨겨진 잔혹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보여준다.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피의 향연을 펼치고 잔혹한 고문의 제물로 삼고 그것을 즐기는 상황을 통해 인간이 어디까지 잔혹해질 수 있는지 살펴본다. 또한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상황이 과연 없어질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1장에서는 절대 권력을 휘두르며 피의 향연을 벌인 무자비한 인간들의 이야기를 2장에서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록했다. 3장에서는 성과 사랑에 관련된 역사 속 뒷이야기와 4장에서는 역사 속에 감추어진 불가사의하고 비밀스러운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술했다.

저자소개

저자 : 기류 미사오

저자가 속한 분야

기류 미사오 桐生操
기류 미사오는 쓰쓰미 사치코(堤幸子)와 우에다 가요코(上田加代子) 두 여성의 공동 필명이다. 두 사람은 함께 소르본 대학과 리옹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과 역사를 전공했고, 귀국 후 현재까지 4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2003년 쓰쓰미 사치코의 사망 후에는 우에다 가요코가 단독으로 이 필명을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1, 2, 3』『알고 보면 매혹적인 죽음의 역사』『무시무시한 처형대 세계사』『뒤바뀐 세계사의 진실』『무서운 세계사의 미궁』 등이 있다.

이선희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본어교육과에서 수학했다. 부산대학교 외국어학당 한국어 강사를 거쳐 삼성물산, 숭실대학교 등에서 일본어를 강의했다. 현재 SBS 아카데미 일본어 영상번역 과정 강사로 있으며, 외화 및 출판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천국까지 100마일』『못생긴 꽃』『방황하는 칼날』『흑소소설』『독소소설』『괴소소설』『감동을 만들 수 있습니까』『행복어사전』등이 있다.

목차

저자의 말

제1장 잔혹하고 무자비한 사람들
법률 불평등한 고대의 법률│‘눈에는 눈, 이에는 이’│잔인한 후계자 쟁탈전
재판 아름다운 젖가슴으로 목숨을 구하다│사형집행인을 위한 특별 재판소│여자들도 결투를 벌였다?│상상을 초월하는 식인재판│엘렌느는 어떻게 사형을 피할 수 있었을까?│양성구유자에 대한 명재판
제도 죄를 없애기 위해 죄를 저지르다
처형 사람 가죽 벗기기│끔찍한 내장 꺼내기│아름답고도 무서운 아페가 상│페릴루스의 소│무서운 길동무│채찍질은 기분전환의 수단│온몸의 구멍을 가죽실로 꿰매다│유방은 남자들의 복수의 대상│끔찍한 화형 이야기│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드라큘라가 좋아했던 꼬챙이형│중국의 잔혹한 형벌들│형벌을 대신 받을 수 있다?│최후의 만찬에는 이유가 있다│처형은 섹스의 자극제│몸에서 잘려나간 머리에 생명이 있는가?│어느 사형집행인의 탄식
마녀 사냥 바늘 찌르기 전문가│마녀를 속이는 방법│화형은 경사스런 날의 축하행사│마녀 사냥이 성행했던 진짜 이유│마녀들의 이야기│마녀고발위원회의 횡포
나치 지도에서 사라진 마을│악마의 인체실험│‘죽음의 천사’ 멩겔레
구 소련 기아에 허덕이던 사람들의 극한 행동│인간을 무감각하게 만드는 KGB 훈련

제2장 역사를 화려하게 뒤흔든 사람들
악녀 넬 성의 세 여인│음탕과 기행의 왕비 마르그리트│살아 있는 얼음조각을 만든 백작부인│교황 일가의 난교 파티│왕의 정사 장면을 훔쳐본 왕비│마리 앙투아네트의 비참한 사생활│국왕 부부의 비밀│아름다운 왕비의 악취미│식사 풍경을 공개한 프랑스 왕가│구경거리가 된 왕비│애인을 애인 공급책으로 사용하다│남편 몰래 출산하는 비결│발바닥 간지럼을 즐긴 여제│꽃잎으로 융단을 만든 클레오파트라│사랑에 목숨을 건 여왕│황제 앞에서 만취한 양귀비│남편에 대한 멋진 복수극│수용소 소장 부인의 잔혹한 취미│여배우의 자살 미학│육체파 여배우의 신분증│세계 최초의 자살 생방송
폭군 잔인무도한 칼리굴라 황제│난쟁이 검투사 집단을 만들다│멜론 도둑을 잡는 쉬운 방법│국왕에게 복수한 페론│‘죄 없는 사람의 날’│유방을 사랑한 루이 15세│유방을 싫어한 루이 13세│미녀의 웃음에 목숨을 건 유왕│이형 여자들을 사랑한 현종│무제를 독차지하기 위한 방법
특별한 사람들 범종에 숨어 있는 소녀의 효심│아들을 요리해 바친 요리사│비정한 예술가│장미 가시에 찔려 죽다│죽은 자의 밀랍 인형을 만든 사람들│한 범죄학자의 소름 끼치는 수집│수수께끼의 나무상자│자기 육체를 먹는 남자│기묘한 유언
사형집행인 대학살의 와중에 법을 지킨 사람들│마음 착한 사형집행인│사형집행인의 조수는 카메라맨?│사형집행인의 가장 큰 소원은?

제3장 성과 사랑의 비밀을 추구한 사람들
결혼 처녀가 될 수 있는 방법│처녀의 증거를 공개하다│허니문의 기원│아내와 여자 형제를 교환하다│아주 간단한 이혼 방법│섹스를 싫어하는 사람들│‘이상적인 결혼회사’의 놀라운 계약│잉꼬부부의 동반자살│면죄부는 얼마였을까?
할례 피비린내 나는 결혼식│무서운 여성 할례
거세 여왕이 누린 최고의 사치│유명 스타였던 카스트라토
비밀결사 키벨레 여신의 비밀의식│천사가 된 ‘스콥치’ 신자들
에로틱한 물건들 와인이 나오는 에로틱한 분수│세상에서 가장 음란한 술잔│그네는 성적 쾌락의 수단이었다│복잡한 인간의 마음│사랑을 쟁취하는 빵│유방 가죽으로 만든 고서│얼굴 마사지기의 실체는?│색다른 사랑의 증거│미망인 머리카락 수집가│유명 여배우의 시체놀이│석고주조가들의 전리품
사디즘ㆍ마조히즘 기이한 계약 부부│그는 정말 루트비히 2세였을까?│채찍질을 좋아했던 아라비아의 로렌스│채찍질 애호자의 섬뜩한 고백│채찍질을 즐긴 나치의 여성 간수│마조히즘 남자의 이상한 주문
사체 사체와 성교한 성직자│사체 애호가를 위한 매춘업소
롤리타 콤플렉스 명작동화의 작가는 로리콘│너무 순진한 남자
사랑의 사건열전 머리카락은 여자의 목숨│유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다│이런 팬은 어떨까요?│사랑을 찾으러 왔습니다│유방을 이용한 엽기범죄│애인에 대한 독특한 복수│무덤 안에서 되찾은 명작│우발적 연애를 즐긴 사르트르
지옥실 파리 국립도서관의 지옥실│금서 열람실을 지키는 경비원

제4장 불가사의하게 살아간 사람들
만연한 독살│독살 애호가의 발명품│비소를 먹는 여인│죽음을 부르는 쾌락의 약 칸타리스│목숨을 앗아가는 위험한 섹스│고귀한 선물 ‘독소녀’
죽음 명문가의 기묘한 풍습│대기영안실 사건│비참한 죽음을 피하기 위한 유언│무서운 유산
민간요법 거머리를 이용한 치료법
부끄러움 화장실과 가면│식사는 부끄러운 일이다
인육 어느 신부의 고백│식인종에게 잡아먹힌 선교사│카니발리즘│사람을 사냥하는 원주민│가장 맛있는 부위는 어딘가?
전쟁 치열한 음식물 전쟁│포로를 융숭하게 대접하는 이유
장미 장미 향수의 기원│장미는 비밀을 지켜주는 꽃
패션 섹시한 신발 플렌느│패티코트가 낳은 자존심 경쟁│왜 남성용 가발이 유행했을까?│앙투아네트가 유행시킨 임신복 패션│단두대 문신을 새긴 사람들│초록색 카네이션의 비밀│멋쟁이의 시조 브럼멜
유행 피를 빨아먹는 귀족들│처형대로 가는 사형수에게 일어난 일│에펠탑보다 인기 있었던 처형코스는?│스타가 된 사형집행인│무시무시한 장난감│단두대 장난감을 혐오한 괴테의 어머니│‘라 기요티누’의 특별한 메뉴판│위험한 샴페인│도박과 자살
비밀 클럽 18세기 비행 청소년 클럽│유럽을 뒤흔든 자살 클럽│자살위장조직
기묘한 비즈니스 자살의 비현실적 해결책│하늘나라로 메시지를 전해드립니다│미라를 파는 사람들

역자의 말

책 속으로

루마니아의 드라큘라 공이 좋아한 것으로 유명한 ‘꼬챙이형’이라는 극형이 있다.
일단 사형수의 항문에 기름을 칠하거나 칼로 항문을 찢는다. 그러고 나서 항문 안에 긴 말뚝의 끝을 집어넣은 후 큰 망치로 쳐서 몸 안으로 수십 센티미터를 박아넣는다. 마지막으로 말뚝의 아랫부분을 땅에 수직으로 꽂는다.
이렇게 하면 몸의 무게로 인해 사형수의 몸에 말뚝이 조금씩 들어간다. 사형집행인이 초보자라면 말뚝 끝이 겨드랑이나 어깨, 등, 배 쪽으로 나오지만, 베테랑이라면 말뚝 끝이 입으로 나온다.
드라큘라 공은 말뚝이 사형수의 내장을 찢어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역사의 이면에 숨겨져 있던 인간의 잔인한 욕망을 말하다!

『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로 잔혹동화 신드롬을 일으키며 우리나라에 그 이름을 알린 기류 미사오.
그의 전작 『알고 보면 매혹적인 죽음의 역사』『무시무시한 처형대 세계사』『우아하고 잔혹한 악녀들』『무서운 세계사의 미궁』 등에서 알 수 있듯이 기류 미사오는 주제를 정하고 그와 관련된 역사의 심연에 가라앉아 있던 이야기들을 찾아내는 데 탁월한 작가다. 그리고 그는 『사랑과 잔혹의 세계사』에서 다시 한 번 그러한 능력을 발휘했다.
『사랑과 잔혹의 세계사』는 인간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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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그 어떤 동물보다도 인간이 가장 무섭고 사악하다고 하는 이야기를 종종 들어왔는데, 그것을 실감하는 이야기가 있었으니, 바로 이 책 <사랑과 잔혹의 세계사>를 보니 더 실감이 났다.   얼마전 읽었던 조선의 형벌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이 났는데, 정말 이 책을 보면, 우리나라의 형벌 제도는 어쩌면 <양반>인 셈이다. 어쩌면 인간이 이렇게 같은 인.간.에게 잔인할 수가 있을지, 지금의 나로써는 이해가 가질 않는다.   이 책의 저자인 기류 마사오는 한사람이 아니라 두사람. 그것도... 더보기
  • 사랑과 잔혹의 세계사 el**ance17 | 2008-12-01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출간되기 전부터 출판사 정보를 통해 먼저 알게 되었던 이 책은, 손에 미처 닿기도 전에 내 개인적인 기대치를 상당히 높여놓은 책이었다. 제목과 표지만으로도 독자에게 묘한 궁금증과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한 <사랑과 잔혹의 세계사>는 예상했던 것만큼 끔찍하고 소름끼치는 172가지의 역사적 사건들을 절묘하게 묶어놓고 있었다.   이 책, <사랑과 잔혹의 세계사>는 기류 미사오라는 일본 작가에 의해 쓰여진 작품이다. 사람이 행하였으리라곤 결코 상상도 하지 못할 충격적인 사건들을 역사 곳곳에서 찾아내어 아주 ... 더보기
  •      사랑보다는 "잔혹"에 훨씬 무게를 둔 책. 史라는 글자가 달린 책은 꼭 읽어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다. 모순되는 말이겠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들다 느껴졌을 때, 오히려 역사 속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과거를 살았던 그들. 내가 대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도 있고, 정반대의 사람들도 있다.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역사 책 속의 사람들의 삶을 보고, 이야기를 주고 받고, 배우기도 하고, 비난하기도 하고... 더보기
  • 인물, 사건, 제도 등을 배경으로, 인신(人身)이 사물(事物)적 대상으로 취급되어온 사악한 탐욕의 문화사적 조명이라 할 수 있을까? 주술적, 종교적 권위의 유지와 같은 위선적이고 이율배반적인 미명하에 인간을 잔인하게 살육하거나, 약자로서의 여성에 가해진 성적 편견의 희생, 또한 귀족 및 가진 자와 같은 권력을 장악한 세력에 의해 자행되어온 강자들의 극악한 행동에서 인류의 본성을 목격하게 한다. 인간의 잔인성 이면에는 쾌락이라는 그칠 줄 모르는 욕구가 흐르고 있음을 이 저술은 역사의 편린들 속에서 하나씩 꺼내들어 인간본성을... 더보기
  •    이 책을 보기전 '위험한 세계사' 라는 책과 '여왕의시대' 라는 책을 봤었다      '여왕의 조건'보다는 '위험한세계사'가 더욱 충격적이고 센세이션 했었는데..     "사랑과 잔혹의 세계사"는 정말 최고의 충격이였다.      사이코패스에 관한 책도 보았었지만 사랑과 잔혹의 세계사 보다는 덜 충격적이였던거 같다.    사이코패스는 단지 혼자만에 정신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거지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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