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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야기

윌리엄 셰익스피어 , 이다희 지음 | 이윤기 옮김 | 달궁 | 2005년 04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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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8771012(8958771011)
쪽수 238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비극과 희극을 잔잔하면서도 부드러운 필치로 조화시킨 셰익스피어의 로망스 『겨울이야기』에 숨겨진 신화의 원형을 읽어냄으로써 셰익스피어 읽기에 독특한 시각을 제공한 책.
 
『겨울 이야기』는 셰익스피어가 인생과 문학에 있어서 완숙기에 쓴 작품으로, 시칠리아의 왕 레온테스와 왕비 헤르미오네, 그들의 공주 페르디타와 보헤미아 왕자 플로리젠 등을 둘러싼 질투와 미움과 죽음, 그리고 사랑과 화해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고대 영어로, 운문이란 형식으로 쓰여진 셰익스피어 작품의 중역본이나 학술용 번역본에서 발견되는 각주나 미주를 본문에 용해시킴으로써 가독성을 높였으며, 신세대의 감수성을 반영시킨 이 책은 신화연구가 이윤기 씨와 신세대 번역가 이다희 씨의 공동 번역으로 "신화적 셰익스피어 읽기" 를 시도한 책이다. 즉 "셰익스피어, '압축 파일' 풀기"와 "『겨울 이야기』 재미나게 읽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여주인공 헤르미오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메넬라오스와 헬레네 사이에 난 스파르타의 공주 헤르미오네와 동일한 여인으로 당연히 그 운명 또한 비슷한 길을 갈 것이라고 해석하는 등, 독자들에게 셰익스피어에 접근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따뜻한 색감의 일러스트와 이윤기 씨가 직접 찍은 사진 등이 풍부하게 실려 있어 작품의 감동을 더해준다.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 :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자가 속한 분야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양 문학의 원류,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영국의 극작가이자 시인. 세계 연극사를 통틀어 최대의 극작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영국 문학사를 장식하는 대시인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1964년에 태어난 그는 《햄릿》《리어왕》《오셀로》《맥베스》《로미오와 줄리엣》《말괄량이 길들이기》《베니스의 상인》《한 여름 밤의 꿈》 등 37편의 희곡과 장시 2편과 54편의 소네트를 썼다.

한국 최고의 번역작가, 이윤기
지금까지 약 200여 권의 책을 번역한 이윤기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번역작가이자 문학상도 여럿 받은 소설가이다. 《신화의 힘》《장미의 이름》《푸코의 진자》《그리스 인 조르바》《세계 풍속사》 등의 책을 번역했으며, 저서로는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두물머리》《숨은 그림 찾기》《한 손님의 두 얼굴》《미친 개에 대한 생각》《패자부활》《하얀 헬리콥터》《뮈토스》《하늘의 문》 등이 있다.

새로운 스타일의 신세대 번역작가, 이다희
신세대 번역작가 이다희는 1999년 이화여대 철학과에 입학, 2003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아이네이아스》《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등의 동화를 우리말로 옮겼고, 우리 동화를 영어로 옮기는 작업도 겸하고 있다. 아플레이우스의 《황금 나귀》, 와리스 다리에의 《사막의 꽃》 등의 역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목차

책 속으로

19페이지
셰익스피어의 작품, 특히 그리스와 로마 신화 및 민담과 관련이 있는 작품에는 압축 파일이 밤하늘의 별처럼 점점이 박혀 있다. 나에게 셰익스피어를 읽는 일은 이 압축 파일을 푸는 일이며, 셰익스피어를 번역하는 일은 이렇게 풀어낸 압축 파일을 독자들에게 돌려주는 일이다.

129~131페이지
페르디타 / 하지만 도련님, 왕권이 이 신분 차이를 문제 삼으면 도련님도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럴 경우에는 도련님께서 저를 포기하시든가, 제가 목숨을 포기하든가 양자택일하는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플로리젤 / 사랑... 더보기

출판사 서평

셰익스피어는 다 읽은 사람도, 읽지 않은 사람도 없다
셰익스피어를 빼놓고는 세계 문학을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문학사에 있어서 셰익스피어의 위치는 확고하면서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사주신 세계문학전집 속에 끼어 있는 ‘햄릿’ 등의 4대 비극을 읽거나 동화나 소설로 된 몇 작품만을 읽었을 뿐이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는 연극이나 영화로 된 셰익스피어, 처럼 셰익스피어의 플롯을 차용한 작품을 ‘감상’한 것이 전부다. 그러면서도 우리 모두는 마치 셰익스피어의 주요 작품을 모두 읽었다는 거대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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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이야기.. fi**r2510 | 2006-04-20 | 추천: 1 | 5점 만점에 4점
    # 냉담한 닫힌 마음의 눈으로는 순수함도 욕창과 같고.. 신실한 열린 마음의 눈으로는 헐벗음도 여신과 같이 보인다.. # 차디찬 바람이 휑~~하니 불고 간 후.. 남은 것이란 허무함과 후회뿐.. 다시 정신 차리고 보니.. 진실한 사랑을 알기 위한 시련이었다.. 참고, 견디고, 뉘우치면 행복한 시간이 다가온다.. 더보기
  • 겨울 이야기*^^* la**609 | 2006-01-31 | 추천: 1 | 5점 만점에 5점
    정말 한시도 손에서 땔 수 없는 책이었습니다. 저도 모르는 새, 다 읽어버렸으니깐요.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틈틈이 손에 책을 놓지않고 계속 읽었답니다. 사실 처음엔 이해가 조금 안가더라구요. 갑자기 레온테스가 왜 왕비와 폴릭세네스의 관계를 의심하며 질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지,, 질투한 내용도 나중에야 읽으면서 알았다는.. 역시 세익스피어의 작품은 쉽게 읽힐 수 있는 책이 아니라고 생각했죠. 내용자체가, 정말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신기하고 믿을 수 없는 내용이였어요~ 어쨌든 읽으... 더보기
  • 아는만큼 보인다~ ji**920 | 2005-10-2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좋은 책을 읽으면 머리속에 단편적인 여러 생각들이 마구마구 솟아오르는걸 느낀다. 허나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머리속에서 솟아 오르던것들이 구체적으로 어떤것이였는지가 가물가물,, "느낀점이 많았다"라는 일곱단어로 150~300페이지가 넘는 책을 폄하하고만다. 책을 읽고 좋은 느낌이 많았는데 구체적인 감동들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건 그 감동이 죽어있기 때문이 아니라 내 벅찬 감동을 성급히 나타내려는 조바심 때문이리라. "겨울이야기"를 읽고 하루가 지났다. 책을 덮는 순간은 "아~ 좋다"라는 이 한마디 뿐이었는데 하루가 지나자 ... 더보기
  • 겨울 이야기 ta**i526 | 2005-08-2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는 것은 처음이 아닌가 한다. 기억에도 없는 어느 때에 "로미오와 줄리엣"을 읽었다거나, 그의 작품인지도 모르고서 무언가를 흘리듯 읽지 않았다면...... 몇 일 내에 읽어버릴 작품을 찾다가, 얇고 작으면서도 디자인이 예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너무나도 유명한 저자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제목조차 몰랐다면, 나의 문학적인 교양수준이 너무 저질에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으나,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좀 더 빨리 읽어버리려고 발버둥쳤는지도 모르겠다. 아마 하루에 이렇게 많은(???) 페... 더보기
  • 셰익스피어를 읽다가 포기한 경험이 있다면 망설임 없이 이 책을 읽으라고 권하고싶다. 희극으로 되어있는 책이라 많이 망설였었다. 아무리 이윤기씨가 읽기쉽게 풀었다지만...하는 의심이 들었었다. 하지만...놀랍게도...책의 마지막 장을 읽을때까지 손을 떼지 못했다. 이윤기씨만이 할 수 있었던 압축풀기가 아니었을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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